[IE 산업] 농심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농심 어린이 꿈동산’으로 꾸민 뒤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만스낵집 만들기는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다. 또한▲가면극 ▲저글링 ▲우쿨렐레 공연▲라면 탑 쌓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를 찾은 가족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하루 동안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행사 컨텐츠를 변경해 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와 휴식의 공간이 돼어린이날 대표 지역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사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가수 박유천을 3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박 씨는 올해 2~3월 전 여자친구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세 차례에 필로폰 1.5g을구매한 뒤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먼저 구속수사를 받으면서 공범으로 박 씨를 지목했으나, 박 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주장했다.그러나 자택 압수수색에서 나온 박 씨 체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반응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구속됐다. 결국 박 씨는 지난달 29일 그동안 유지하던 입장을 번복하며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짓고 이날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사회] 매년 5월1일 '근로자의 날'은 일반 직장인들 쉬지만, 많은 이들이 은행, 택배, 관공서 등 생활업무와 밀접한 직종 휴무 여부를 헷갈리고 있다. 우선 근로자의 날 택배는 정상적으로 배송된다. 택배기사는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돼 근로기준법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 그러나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권도 쉬면서 주식 및 채권시장도 휴장한다. 단, 관공서 내에 있는 은행은 정상 운영한다. 관공서와 주민센터는 평소대로 열리지만, 지자체별 근로자의 날 특별휴무를 지정한 곳이 있어 방문 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우체국도 이날 평소처럼 우체국 창구에서 우편접수나 우체국 예금·보험 등 업무를 진행한다. 그러나 우체국택배 방문접수는 하지 않는다. 또 외화 환전과 우체국 제휴 은행 창구거래, 국고 수납 등 다른 금융기관과 연계된 금융거래는 이용할 수 없다. 병원의 경우 종합병원은 진료하지만, 개인병원의 휴무는 병원에 따라 자율적이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생활정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편안한 외식 공간을 지향하는 마음을 담아 'VIPS LOVES FAMILY'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빕스는 일러스트 아티스트 조헤나 작가와 손잡고 5월 테마 'VIPS LOVES FAMILY'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빕스는 5월5일 어린이날 오는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3D 입체 퍼즐을 선물한다. 입체 퍼즐에 나만의 컬러를 더해 색칠한 후 퍼즐 사진을 해시태그(#빕스 #빕스어린이날 #빕스입체퍼즐)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샐러드 바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또한 5월에만 판매하는 한정 키즈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어린이 동반 어른이 원파운드 스테이크 세트나 그랑파티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하면 솜사탕과 함박 스테이크, 스마일리 감자튀김으로 구성한 '키즈 스페셜 메뉴'를 3900원에 제공한다. 빕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빕스에서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운 외식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IE에디터/
[IE 연예]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의 첫 방송이 5월18일 오후 6시40분으로 편성 확정됐다. 2회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미스터리 키친'은 오직 음식으로 숨은 고수들을 추리해가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다. 백종원, 김성주, 김희철 등이 MC진으로 공개됐다. 블라인드 속 그림자 셰프들은 얼굴, 직업, 목소리 모든 걸 노출하지 않은 채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만 대결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증거들로 그림자 셰프가 누구일지 추리해가는 재미 포인트가 있다. 또한 각 분야 최고의 음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미식단이 평가하는 그림자 셰프의 요리평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미스터리 키친은 2회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추후 편성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연예] '여름아 부탁해'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항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과 이채영, 김사권 등 주요인물들이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내조의 여왕 왕금희(이영은 분)는 수술한 아파트 경비원의 건강을 챙기는가 하면 길에서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도 그냥 보고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왕금희는 성형외과 전문의인 남편 한준호(김사권 분)와는 꿀 떨어지는 10년 차 부부다. 그러나완벽해 보이는 이들도 난임이라는 고민을 안고 있었다. 힘든 시험관 시술을 수차례 실패하면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씩씩함을 잃지 않고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금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금희에게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 나영심(김혜옥 분)과 공무원을 하다 퇴직한 아버지 왕재국(이한위 분), 동생인 금주(나혜미 분)와 금동(서벽준 분)이 있었다. 주상미는(이채영 분) 정략결혼 했던 재벌과의 이혼 후 동창생 오대성(김기리 분)과 가벼운 연애를 즐기고 있었지만 이혼 후에도 재혼하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수려한 외모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안면
[IE 연예] 남궁민 앞에서 박은석이 무릎 꿇은 장면이 포착됐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제작진은30일교도소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 분)와 복역중인 태강그룹 후계자 2순위 이재환(박은석 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를 찾아와 무릎을 꿀고 애원하고 있는 이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그런 그를 차갑게 노려보는 나이제의 눈빛에서는 3년 전 장애인 부부와 복중 태아 하은이의 생명을 잃게 만든이재환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깊은 증오심이 느껴진다. 지난 24회 방송 말미에는 나이제가 상속 유류분을 노리고 아버지 이덕성 회장의 인공호흡장치를 떼내려는 이재준(최원영 분)을 저지했다. 이처럼 태강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서 패륜적 행위까지 서슴지 않는 이재준과의 승부를 결정짓는 이사회가 시시각각 다가오면서 나이제는 어제의 적이었던 선민식(김병철 분)을 VIP 센터장으로 추천하는 파격적인 패를 꺼내들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25, 26회는 내달 1일 오후10시에 방송된다. 또 17~26회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이 내달 2일 오후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부고]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 부회장 부친상. ▲별세: 2019년 4월29일(미국 현지시각 4월28일) ▲빈소: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장례식장 ▲발인: 2019년 5월1일(현지시각) ▲연락처: 메리츠종금증권 홍보실 이강천 실장 (02-6454-4711)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사회]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2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고 장자연의 지인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장자연의 지인들은 "당당하고 밝은 사람이고 사람들한테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해맑고 성격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면서도 "그녀가 소속사에 들어가고부터 어두워졌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 지인들은 "회사를 들어가고 나서부터 어두워졌다"며 "회사 이야기가 나오면 일부러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김 대표 소속사에 들어온 뒤로부터 장자연이 힘들어했음을 알렸다. 또 다른 지인은 "그녀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력까지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대표란 사람이 페트병으로 머리를 후려치고 이런 것까지는 다 알고 있었다. 실제로 그 사람한테 구타당했을 때도 옆방에서 꺼이꺼이 울다 갔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 씨의 육성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그녀가 죽기 5일 전 동료로 추정되는 이와 나눴던 전화 녹음 파일에서는 그녀의 절박함이 드러났다. 장 씨는 통화에서 "대표님이 지금 나한테 어떤 짓을 먼저 시작했어. 김00 사장님은 이미 엄청난 말들과 엄청난 입을 가지고 장난을 치
[부고] 안계형(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계석씨 부친상. ▲고인: 안홍식 씨 ▲별세:24일 오전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 ▲발인: 26일 오전 6시 ▲연락처: 02)3010-2291
[IE 연예] 80년대 후반 'ㄱㄴ춤'으로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던 한국의 마이클잭슨 박남정이 KBS1'사랑을 싣고'에 출연, 1976년 11살 선명회 합창단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 천영준을 찾아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 박남정은 현재 배우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딸 박시은을 보면서 한때 화려한 댄스 가수로 활동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또정신없이 세월을 보내다 놓쳤던 인연인 친구 천영준을 찾고 싶다고 사연을 의뢰했다. 박남정이 찾는 천영준은 홀어머니와 떨어져 지내야 했던 유년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던 친구로, 친형제와 다름없이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준제2의 가족이었다. 어릴 적 홀어머니와 단둘이 지하 단칸방에서 살았던 박남정은 6살 때 자식을 홀로 키우기 어려웠던 어머니에 의해 기숙사가 있던 선명회 합창단에 입단했다. 당시 선명회 합창단은 8~16살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던 단체로 6살인 박남정은 입단할 수 없던 상황. 그러나 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랐던 어머니의 절실한 부탁으로 인해 박남정은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선명회 합창단에 입단, 10년간 생활했다.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선명회 합창단에서 11살이
[IE 연예]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이명우 감독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며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15일 첫방송돼 지난 20일 종영한열혈사제는 '웰메이드 드라마''시간순삭 드라마'라는 평가와 더불어 TV화제성 1위, 그리고 최고시청률 26.73%와 2049시청률 12%,을 기록했다. 이처럼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선장 이명우 감독은 "정말 의외였다"며 "사실 처음에는 '이 반응이 진짜야'라고생각했는데, 갈수록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높은 시청률까지 받게 되니 행복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연출자인 나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연기자들도 더욱 큰 힘이 생겼고, 작품의 완성도도 일관성있게 유지하는데도 큰 힘이 됐다"며"모두들 기쁘면서도 놀랐고, 즐거운 비명도 함께 질렀다"고 덧붙였다. 작품의 모두 마친 이감독은 25일 목요일 오후11시10분부터 방송되는 열혈사제 특집토크쇼 '우리는 열혈사이다'에 출연해주인공들과 함께드라마 에피소드를 얘기할 예정이다. 이명우 감독은 "특집토크쇼 출연 요청에 고민하다 드라마 시작 전에 '10%만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던 게 떠올려졌다"며 "그러다 작품에 대해 좋은 평
[IE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6자회담 재개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 24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NHK에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싼 6자 회담 재개를 제안하는 것을 고려 중으로 러시아가 이미 미국과 중국에 이 같은의사를전달. NHK는 푸틴 대통령이 이전에도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대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김 위원장에게 이를 직접 주장함으로써 비핵화 논의에서 러시아의 관여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 북핵을 둘러싼 남·북한,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의 6자회담은 지난 2003년 시작됐지만핵 개발 계획의 검증 방법 등을 둘러싼 북미 간 대립이 심해지면서 2008년 12월 12차 회담을 마지막으로현재까지 중단된 상황.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국제] 일본 전철 내 한글 표기를 본 일본의 극우성향 소설가 하쿠타 나오키(百田尚樹‧63)가 트위터에 혐한 게시글올려 논란. '영원의 제로(永遠の0)' 저자인 하쿠타는 지난 19일 'Mi6 007'이 아이디인 한 누리꾼이 '왜 한글만 보이나. 다음 역이 뭔지 모르잖아'라며 올린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구역질이 난다(吐き気がする)'는 혐오스런 표현으로 분란 조장. 일본 전철 내 안내화면을 촬영한 이 사진은 한글로만 역 표기가 돼있는데하쿠타의 트윗은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좋아요' 7800여개, 리트윗 '2400여회' 이상의 반응 도출. 하쿠타의 트위터에 몰려든 혐한들의 차별 발언을 비판하는 댓글도 있으나 공감 의견이 상대적 다수.일본 야후에도 하쿠타의 트위터 게시글에 공감의견쇄도.도쿄스포츠의 관련 기사에 달린댓글 '하쿠타에 공감한다. 한글 필요 없다'는 공감 7만5600여개로1위. '일본 TV가 한국 연예인을 내세워 출연시키는 것이 불쾌하다. K팝만 특별 취급해 보도하거나 출연시키는 건 이상하다. 매스컴에 의한 세뇌다' 댓글은6만3600여개2위, '동감이다. 영어만 해도 좋다! 또 편의점에서도'는 5만7900여개. 한편 하쿠타는 일본 NHK방송
[IE 정치] 자유한국당(자한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처리하는 내용의 합의안도출. 2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패스트트랙에 실을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의 세부 내용을 담은 합의문발표. 공수처법은 신설되는 공수처에 기소권을 제외한 수사권과 영장청구권,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법원에 재정신청할 권한부여가 핵심.다만 공수처가 수사하는 사건 중 판사, 검사, 경찰의 경무관급 이상이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면공수처에 기소권을 부여하는 등 검찰을 실질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 공수처장 추천위원회에는 여야 각 두 명씩 위원을 넣고, 공수처장은 위원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추천된 2인 중 대통령이 지정한 1인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공수처 수사·조사관은 5년 이상 조사, 수사, 재판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제한. 검경 수사권 조정은사법개혁특별위원회 4당 위원합의사항을 토대 삼아법안대안을 찾아패스트트랙에 첨부.검사가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 증거 능력은 제한하면서법원 등의 의견수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