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금융 편의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늘린다. 20일 GS25에 따르면 최근 급감했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국 편의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GS25는 내년부터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서비스 운영 점포를 현재 약 440개에서 전국 1만7000여개 점포로 늘릴 예정이다. 또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적용 가능 최저 금액을 1만5000원으로 낮춘다. 여기 더해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운영 방식도 바꿔 상품 구매 시 여권을 제시하면 별도 단말기 없이 현재 점포에 설치된 POS기만으로도 바로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로드시스템의 모바일 여권 기술을 연계해 실물 여권 외에도 모바일 여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환전 서비스와 외환 결제 서비스는 대구, 부산과 같은 지방까지 운영 점포를 확대한다. 이 밖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강원도 내 일부 점포에서 알리페이 할인 프로모션을 열고 중국 춘절 연휴 기간에 맞춰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1월1일부터 소주 제품 처음처럼과 새로 출고가격을 각각 6.8%, 8.9% 인상한다. 1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격을 올린다. 다만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 처음처럼과 새로 출고가는 이전 대비 각각 4.5%, 2.7% 내려간다. 정부는 내년부터 도입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0%로 결정했다. 기준판매비율은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을 의미한다. 기준판매 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내려간다. 국세청은 국산 소주의 과세표준이 22.0% 할인될 경우 공장 출고가는 약 10% 정도 싸질 것으로 바라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했다"며 "출고가 조정 이후에도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가격 인상에 맥주와 청주, 과실주 등 다른 주종은 포함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
[IE 산업]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딤채를 판매하는 위니아가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14일 위니아에 따르면 하이마트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김치냉장고 정상화 기념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대상 제품은 467L(WDQ48JRLRICS) 스탠드형 포함 총 6개 모델이며 해당 기간 딤채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는 딤채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551L 구입 고객에게 위니아 227L 냉동고, 400L 이상은 위니아 100.2㎡ 공기청정기, 221L 뚜껑형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3.5L 클라쎄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단,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모델(BDQ57JBNTER)의 경우 사은품 증정대신 약 3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롯데홈쇼핑에서는 올 연말까지 딤채 최대용량인 551L 제품에 대한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위니아는 회생절차기간을 조속히 종료하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도 더욱 공고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
[IE 산업] 겨울철에 많이 쓰이는 전기방석과 같은 전기·생활용품 중 안전기준을 부적합한 45개 제품이 적발돼 정부가 리콜 명령을 내렸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방한용품 등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안전기준 부적합 45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이 떨어졌다 이번에 리콜명령 처분한 45개 제품은 전기용품 20개, 생활용품 4개, 어린이제품 21개다.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사용자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6개) 및 전기찜질기(5개),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스토브(1개) 등이다. 생활용품으로는 최고온도 기준치를 초과한 온열팩(1개), 유해화학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방한용 마스크(1개) 등이 있다. 어린이제품으로는 납, 카드뮴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용 섬유제품(1개) 및 완구제품(7개), 내구성 기준에 부적합한 유모차(1개) 등이 있다. 국표원은 리콜 명령한 45개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약 24만 개의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IE 산업] 계속되는 이상 기후에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 가격이 치솟고 있다. 11일 농산물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 통계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에서 딸기(특등급) 2㎏ 거래 가격은 5만2847원으로 전년 가격 4만4367원보다 약 20% 올랐다. 지난주에는 6만856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1년 전 가격 4만2215원보다 62.4% 오른 수치다. ◇딸기 가격 폭우·폭염에 늦어진 출고 시기 탓…더 높아질 가능성도 이렇게 높게 가격이 형성된 이유는 지난 여름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출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딸기는 올해 정식 시기 기온이 높아 약 3주 늦은 8, 9월에 심으면서 출하 시기가 늦어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1월 딸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다행히 현재는 출고량이 조금씩 늘어났지만,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딸기 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딸기는 저온성 작물이어서 생육 온도가 높으면 고온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 기상청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임에도 전국 평년 날씨는 20도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 기상기구(WMO)는 "엘니뇨 현상이 올해 도래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놓은 관측이었는데, 올해
[IE 산업] 국내에서 영업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중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카페라테 가격을 올린 브랜드는 매머드커피(매머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주요 카페 브랜드 9곳의 카페라테 가격 인상 폭을 조사했다. 가격은 스타벅스 톨사이즈, 커피빈·메머드 스몰 사이즈, 이디야커피 라지 사이즈 등 기본 사이즈를 기준으로 삼았다. 조사 결과 이 기간 매머드의 카페라테 가격 인상률은 29.4%로 30% 가까이 올랐다. 인상 시기는 2022년 2월과 2023년 1월로 두 차례 올랐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뺵다방 인상률은 20%(2500원→3000원)로 2위에 올랐다. 빽다방의 인상 시기는 2022년 4월로 올해는 인상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컴포즈(2500원→2900원·16%) ▲이디야커피(3700원→4200원·13.5%) ▲커피빈(5300원→5800원·9.4%) ▲스타벅스(4600원→5000원·8.7%) ▲투썸플레이스(4600원→5000원·8.7%) ▲폴바셋(5300원→5700원·7.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작은 폭으로 가격을 인상한 브랜드는 메가커피다. 메가커피의
[IE 금융]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현대무벡스(31940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 하반기 첫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무벡스는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생산법인(Hankook Tire Manufacturing Tennessee LP)과 테네시 공장 물류자동화 설비 공급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76억7700만 원(8204만5455달러로 수주일 최초 고시환율인 1달러당 1312.4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2104억5600만 원의 51.16% 수준이다. 설비 공급지역은 미국 테네시주로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7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현대무벡스는 공시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40원(4.17%) 오른 3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단일 수주로 최대 연간 수주 성과를 이룬 올해 연간 누적 수주액은 3000억 원을 넘어섰다는 게 현대무벡스 측의 설명이다. 올해 초 현대무벡스의 연간 주력 목표는 해외사업 확장을 통한 신규 성장기반 창출이었다. 한편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 공장 준공 당시에도 현대무벡스 전
[IE 산업] KT&G가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해 심사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8일 KT&G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달 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한 논의를 거쳐 규정을 개정했다. KT&G의 사장후보 검증 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3단계로 진행된다. 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 후보자군 구성 및 심사 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심사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후 이사회의 후보자 선정 및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서 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 및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전원 구성된다. KT&G 이사회 임민규 의장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며 "12월 중 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향후
[IE 산업] 올해 매출 3조 원을 앞둔 다이소가 온라인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다이소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었지만, 이제는 이를 통합해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도전한 것. ◇다이소, 통합 '새로운 다이소몰' 출격 5일 다이소에 따르면 다이소는 오는 15일부터 지금까지 운영하던 모바일 전용 이커머스 '샵다이소'와 이커머스 '다이소몰'을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이커머스는 오는 11일까지 주문을 마감하며 13일부터는 이용할 수 없다. 다이소는 지금까지 이원화됐던 회원 시스템을 통합해 기존 샵다이소와 다이소몰 멤버십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문제점도 고쳤다. 이커머스 판매 제품도 오프라인 다이소 매장 수준의 다양성을 구비한다는 방침이다. 배송 시스템도 익일배송은 물론 정기배송, 매장 픽업, 대량 주문까지 다양화됐다. 다이소는 이머커스를 강화하고자 '디지털커머스사업부문 경력사원'도 채용 중이다. 디지털플랫폼개발그룹과 디지털물류그룹에 경력 10년 이상 백엔드개발 주문·정산 전문가, 프론트엔드개발전시 전문가(5년 이상)를 모집한다. 이커머스 물류기획자와 물류운영자 등의 채용도
[IE 금융]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큐셀(16060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 하반기 일곱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11월 세 건, 4일 하루 세 건의 그야말로 수주 몰아치기 수준이다. 이큐셀은 영업 비밀을 이유로 계약종료일까지 사명 공개를 유보한 해외 거래업체와 2차전지 물류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업체 정보는 계약기간 만료일인 유보기한 경과 후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계약금액은 127억300만 원(984만4171달러로 수주일 기준 최초 매매기준율 1290.4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594억2700만 원의 21.38% 규모다.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적이 없는 상대방 업체와의 이번 계약 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30일까지다. 사명을 공개하지 않은 해외 거래업체와의 이날 두 번째와 세 번째 의무 계약 공시도 2차전지 물류자동화 설비 공급 건으로 계약금액은 각각 242억1700만 원, 372억2800만 원이다. 역시나 최근 3년간 같은 계약을 체결한 바 없으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이달 1일로 같으나 종료일은 각각 오는 2026년 8월31일, 2
[IE 금융]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26732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의무 공시를 통해 올 하반기 두 번째 수주 소식을 알렸다. 나인테크는 LG전자와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888억1900만 원의 14.2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2월30일까지며 LG전자와는 지난 7월14일 동종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금액은 638억6500만 원으로 역시 2025년 말까지가 계약기간이다. 이런 가운데 나인테크는 공시일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에 비해 160원(4.93%) 오른 340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나인테크가 지난 8월29일 알린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 급증한 650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치다. 흑자로 돌아선 당기순이익도 17억 원을 시현했으나 영업이익은 6억 원에 그쳐 74% 줄었다. 이에 대해 나인테크 측은 2차전지 분야 시장 확대가 곧장 수주 증가로 이어졌으나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잇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초도비용이 늘며 영업이익 감소를
[IE 금융]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지엔씨에너지(11985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의무 공시를 통해 올 하반기 세 번째 수주 소식을 알렸다. 지엔씨에너지는 케이티클라우드(kt cloud)와 케이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발전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300억99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1485억4600만 원의 20.3% 수준이다. 케이티클라우드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4일부터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지엔씨에너지는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90원(2.09%) 오른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13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9억1500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예정 주식수는 50만 주로 취득예상기간은 내년 2월13일까지다. 이와 함께 올 5월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상한가를 내달린 지엔씨에너지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공시를 요청하자 이 업체는 나흘 후인 8일, 별도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응대했다. 그러면서 고
[IE 금융] 건물설비 설치 공사업체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우진아이엔에스(01040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의무 공시를 통해 올 하반기 여덟 번째 수주 소식을 알렸다. 우진아이엔에스는 포스코이앤씨와 충청북도 청주 오창 주상복합 신축공사 건축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계약금액은 80억83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840억4600만 원의 9.62%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2일부터 오는 2027년 9월30일까지다. 포스코이앤씨가 분양을 맡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 소재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 99~127㎡, 644가구 규모다. 이런 가운데 우진아이엔에스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0원(0.20%)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기업별 ESG 평가 및 등급을 보면 우진아이엔에스는 C등급을 받은 유가증권시장 212개 업체 중 한 곳에 포함됐다. 'S·A+·A·B+·B·C·D' 총 7단계인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
[IE 금융]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지아이텍(38248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 하반기 세 번째 계약 공시를 했다. 지아이텍은 프랑스의 전기차 배터리 셀 전문업체인 ACC(Automotive Cells Company SE)와 기타 배터리 전극설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공급 지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이며 계약금액은 58억8600만 원(416만7136유로로 서울외국환중개 최초 고시 회차 매매기준율 1412.26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396억4700만 원의 14.8%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적이 없는 ACC와의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0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현재 지아이텍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5원(0.16%) 오른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올 3월 초에 지아이텍은 창업자 이인영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하며 책임 경영과 경영 안정성 강화에 방점을 찍고 악화한 글로벌 대외 여건에 맞섰다. 이 회장은 지난 1990년 지아이텍 설립 후 2차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전극용 장비 분야에서 성과를 낸 장본인이다. 이 회장 취임 이후 노력을 지속
[IE 금융]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큐셀(16060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 하반기 두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이큐셀은 영업 비밀을 이유로 계약종료일까지 사명 공개를 유보한 업체와 전자수송층(electron transport layer, ETL) 코팅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업체 정보는 계약기간 만료일인 유보기한 경과 후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계약금액은 68억4000만 원(524만8000달러로 17일 최초 매매기준율 1303.9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594억3000만 원의 11.51%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적이 없는 이번 상대방 업체와의 계약 기간은 공시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한편 이큐셀은 감사의견 거절로 지난 2020년 3월23일부터 거래 중지 상황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5월24일 이 업체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는 공시와 함께 상장폐지 여부를 가린다고 제언했었다. 이후 6월23일에는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해 이큐셀의 이의신청 유무를 따져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한 달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