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로 이틀째 1만 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63만892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186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90명 ▲부산 144명 ▲대구 214명 ▲인천 254명 ▲광주 108명 ▲대전 150명 ▲울산 49명 ▲세종 47명 ▲경기 1285명 ▲강원 132명 ▲충북 138명 ▲충남 145명 ▲전북 136명 ▲전남 130명 ▲경북 240명 ▲경남 196명 ▲제주 13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22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11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7명, 위중·중증 환자는 142명이다. 12일
이달 23일은 천체 역사에서 특별한 날입니다. 한 세대에 한 차례 정도만 별자리를 바꾸는 명왕성이 움직이는 날이거든요. 2008년부터 염소자리에 속했던 명왕성이 물병자리로 이동하는 건데 2044년까지 이곳에서 자리를 지킨다고 합니다. 많은 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명왕성은 1930년 2월18일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가 발견한 이래 2006년 행성 기준 수정 전까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이었죠. 워낙 멀게만 느껴지는 명왕성이라 이 별에서 태양을 바라볼 경우 그 밝기조차 가늠하기 힘들지만 우리가 보는 보름달의 밝기보다 250배나 더 밝은 태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6년 7월13일자 허핑턴포스트 기사를 보면 명왕성과 태양의 평균 거리는 약 37억 마일이고요. 이는 지구와 태양의 거리 약 40배로 명왕성은 지구 1600분의 1 수준의 태양빛만 받으면서도 그 어떤 존재보다 밝은 태양을 관측할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 별에서는 이렇게 밝은 태양을 볼 수 있어서 이름이 명왕성일까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명계(冥界), 즉 지하세계 죽은 자들의 신인 하데스를 고대 로마에서는 플루토(Pluto)라고 불렀습니다. 개화기 당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다. 다만 사망자는 지난해 7월5일 2명 이래 249일 만에 최소치인 3명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62만538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994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78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인천 499명 ▲광주 284명 ▲대전 304명 ▲울산 162명 ▲세종 109명 ▲경기 2790명 ▲강원 271명 ▲충북 34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전남 332명 ▲경북 515명 ▲경남 549명 ▲제주 20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26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9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61만552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25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70명 ▲부산 532명 ▲대구 409명 ▲인천 500명 ▲광주 340명 ▲대전 318명 ▲울산 156명 ▲세종 89명 ▲경기 2729명 ▲강원 283명 ▲충북 329명 ▲충남 412명 ▲전북 427명 ▲전남 336명 ▲경북 564명 ▲경남 520명 ▲제주 21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39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9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41명, 위중·중증 환자는 146명이다. 9일 오후 5시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89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60만518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883명은 국내 발생, 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31명 ▲부산 577명 ▲대구 469명 ▲인천 642명 ▲광주 318명 ▲대전 316명 ▲울산 178명 ▲세종 99명 ▲경기 2893명 ▲강원 273명 ▲충북 363명 ▲충남 480명 ▲전북 432명 ▲전남 327명 ▲경북 592명 ▲경남 552명 ▲제주 24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66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8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7명, 위중·중증 환자는 143명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7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9만429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786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447명 ▲부산 685명 ▲대구 564명 ▲인천 634명 ▲광주 353명 ▲대전 361명 ▲울산 215명 ▲세종 108명 ▲경기 3472명 ▲강원 314명 ▲충북 464명 ▲충남 520명 ▲전북 524명 ▲전남 370명 ▲경북 772명 ▲경남 698명 ▲제주 29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55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6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2명, 위중·중증 환자는 1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 소멸로 다시 1만 명대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2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8만149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265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748명 ▲부산 704명 ▲대구 499명 ▲인천 627명 ▲광주 296명 ▲대전 360명 ▲울산 191명 ▲세종 113명 ▲경기 3433명 ▲강원 280명 ▲충북 320명 ▲충남 487명 ▲전북 497명 ▲전남 364명 ▲경북 510명 ▲경남 681명 ▲제주 16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80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4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4명,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로 일주일 만에 다시 4000명대까지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0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6만92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280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34명 ▲부산 174명 ▲대구 142명 ▲인천 224명 ▲광주 94명 ▲대전 122명 ▲울산 49명 ▲세종 52명 ▲경기 1299명 ▲강원 119명 ▲충북 229명 ▲충남 183명 ▲전북 125명 ▲전남 142명 ▲경북 231명 ▲경남 235명 ▲제주 13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25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3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명, 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12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5만510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1225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214명 ▲부산 629명 ▲대구 505명 ▲인천 506명 ▲광주 313명 ▲대전 299명 ▲울산 199명 ▲세종 80명 ▲경기 3086명 ▲강원 286명 ▲충북 364명 ▲충남 434명 ▲전북 425명 ▲전남 362명 ▲경북 605명 ▲경남 696명 ▲제주 23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80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2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7명, 위중·중증 환자는 143
얼마 전까지 굴을 섭취한 분들이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고생한다는 소식을 자주 접했는데 어제는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의 패류독소 주의보가 발령됐다는 기사(클릭하면 이동)까지 나왔습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패류독소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수거·검사에 나선다는 보도자료를 내놨습니다. 바다에 존재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패류나 피낭류가 먹고 독소로 축적한 패류독소를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 마비성, 설사성, 기억상실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고요. 매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남해안 일대에서부터 발생하는데 해수 온도가 15~17도일 때 최고치였다가 6월 중순경부터 소멸한다고 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 조심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연초부터 복잡한 일이 곳곳에서 터지네요. 유유자적하게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조개를 주울 여유가 있던 때가 그립습니다. 알고 보면 수많은 교차가 이뤄지는 해안선에서 여유를 찾는다는 게 좀 역설적이기도 하지만요. 마침 패류독소와 역설을 칭하는 패러독스(paradox, 逆說)는 발음도 비슷하네요. 해안선의 역설이라는 사고(思考)도 있습니다. 해안선의 역설은
오늘은 세계 야생 생태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 2013년 12월 열린 제68회 유엔총회 중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을 기념하고자 1973년 협약을 채택한 3월3일로 제정. 연도별 기치(출처 : 유엔환경계획) 2015년 - It’s time to get serious about wildlife crime. (야생동물 범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 2016년 - The future of wildlife is in our hands. (야생동물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2017년 - Listen to the young voices. (젊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2018년 - Big cats - predators under threat. (큰 고양이, 위협받는 포식자) 2019년 - Life below water: for people and planet. (사람과 지구를 위한 수중의 삶) 2020년 - Sustaining all life on earth. (지구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4만398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88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296명 ▲부산 641명 ▲대구 434명 ▲인천 580명 ▲광주 249명 ▲대전 287명 ▲울산 172명 ▲세종 86명 ▲경기 2715명 ▲강원 217명 ▲충북 298명 ▲충남 389명 ▲전북 391명 ▲전남 373명 ▲경북 494명 ▲경남 621명 ▲제주 15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59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1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0명, 위중·중증 환자는 135명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삼일절 휴일 효과로 사흘 만에 1만 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56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3만357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538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0명 ▲부산 429명 ▲대구 339명▲인천 348명 ▲광주 237명 ▲대전 192명 ▲울산 165명 ▲세종 59명 ▲경기 2059명 ▲강원 175명 ▲충북 261명 ▲충남 372명 ▲전북 287명 ▲전남 300명 ▲경북 501명 ▲경남 465명 ▲제주 16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60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00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3명, 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앞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29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52만601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267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01명 ▲부산 688명 ▲대구 541명 ▲인천 607명 ▲광주 344명 ▲대전 320명 ▲울산 268명 ▲세종 105명 ▲경기 3200명 ▲강원 282명 ▲충북 393명 ▲충남 512명 ▲전북 447명 ▲전남 427명 ▲경북 755명 ▲경남 836명 ▲제주 25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10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98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0명, 위중·중증 환자는 1
[IE 금융] 앞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 받는 약관을 포함한 종이 안내장을 전자문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 국회와 여신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인 27일 본회의를 열어 신용카드 발급 시 안내장을 서면 교부하도록 하는 원칙을 없애는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법은 신용·직불카드 발급 시 약관과 주요 거래조건이 포함된 각종 안내장을 원칙적으로 서면으로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핀테크 업체가 제공하는 지급결제 서비스는 서면 안내장 없이 전자문서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규제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종이문서 요구 관행으로 인해 규제 차이가 발생되고, 환경오염 문제까지 있었다"며 "법 개정으로 규제혁신과 함께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카드업계에서는 해당 규제로 연간 A4 용지 4억 장 분량의 종이가 안내장으로 소비되는 것으로 추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