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美, 한국 민감국가 조치 발효 올 1월 초,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올린 조치의 효력이 오늘부터 발생. 민감국가에 속한 국가의 시민이나 대리인이 미국의 국가안보 연구소에 출입할 경우 사전 신원조회를 완료하지 않으면 출입 불허. 이에 따라 한국 출신 연구자는 미국 연구소 방문 시 최소 45일 전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별도 승인 필요. 이런 만큼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 등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 다분. 대한독립단 창설 1919년 3·1운동으로 일제의 탄압이 더 악랄해지자 같은 해 4월15일 남만주 안둥 성 류허현 삼원보에서 조맹선을 단장으로 백삼규, 조병준 등을 위시해 독립운동단체인 대한독립단 창설. 이들은 평안도 신의주·의주 등에서 친일세력 처단을 위해 노력했으며 전국적 모군·모금사업도 전개. 그러다가 1920년 8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축 삼아 대한독립단, 대한청년단연합회, 의용단이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사령부로 통합. 제암리 학살 사건 1919년 오늘, 경기 수원군 향남면(지금 화성시 향남읍)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내란 재판 시작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형사재판 첫 공판기일인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법정 내 촬영을 허가해달라는 언론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 2017년 5월 박근혜, 2018년 5월 이명박 첫 공판 때는 언론 공개. 불허 사유는 따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날 윤석열의 지하 주차장을 통한 법원 출입은 허용. 11일 오후 8시부터 14일 자정까지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모든 일반차량의 출입 전면 금지.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 법무부는 오늘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 실시. 오는 6월29일까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함께 전개하는 것으로 중점 단속 분야는 마약·대포차 등 국민 안전 위협 외국인 범죄, 건설업·택배 등 국민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 입국·취업 알선 브로커 등 출입국사범 등. 불법 체류 및 불법 알선 행위 적발 시 범칙금 부과, 강제 퇴거, 입국 금지 등 조처.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 거부 시 영장 발부 후 집행하고 공무집행 방해 행위는 고발. 인간 유전자 99% 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4·13 호헌조치 1987년 1월14일 서울대생 박종철이 조사를 받다 고문과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 발생. 이로 인해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거세지고 대통령 직선제 개헌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자 정권 유지에 불안을 느낀 전두환은 그해 4월13일 모든 개헌 논의 금지. 그러나 독재정권의 기대와는 반대로 오히려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는 역효과 발생. 보령서 UFO 목격 1973년 4월13일 낮 12시23분경, 충남 보령시 낙동국민학교에서 체능검사 중이던 4학년1~2반 학생들과 1반 담임교사가 화장실 지붕 위에 떠있던 두 개의 은백색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비행물체) 목격. 6개 구름덩어리가 산 위에서 내려온 후 1개로 뭉쳤다가 다시 2개로 분리되더니 구름을 벗어난 빨간색 비행체 2대가 보였다는 게 이들의 증언. 이후 학교 서쪽 소나무숲에 착륙했다가 은백색으로 바뀌더니 사라졌다는 게 여러 사람들의 목격담. 낭트 칙령 프랑스 왕 앙리 4세가 1598년 오늘, 프랑스 내에서 가톨릭 외에도 칼뱅주의 개신교 신교도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유리 가가린, 인류 첫 우주비행 옛 소련의 군인이자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1961년 오늘,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에 성공. 이 날짜는 1962년부터 옛 소련 영토 대부분에서 우주 비행사의 날로 기념하는 가운데 2000년부터는 매년 국제적 기념행사인 유리의 밤 행사 전개. 아울러 2011년에는 국제연합(UN)이 국제 우주 비행의 날로 지정. 세계 최초 우주왕복선 컬롬비아호 발사 1981년 4월12일, 인간 신경계에 미치는 무중력상태 영향에 대한 실험 목적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세계 최초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 발사. 귀뚜라미, 물고기, 쥐, 달팽이 등 2000여 마리의 동물이 동승해 '우주 노아의 방주'라는 별칭도 있던 컬럼비아호는 16일간 우주에서 유영하며 불면증, 불안정 등에 대한 실험 실시. 도서관의 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021년 도서관 구분 체계 확립·도서관의 날을 제정하는 '도서관법' 개정안을 의결하며 매년 오늘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 또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은 도서관 주간으로 국내 여러 도서관에서 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만든 국가기념일.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로 기념식은 1989년까지 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했지만 1989년 12월30일에 국가기념일 지정 후 이듬해부터 정부 주관. 2018년까지 4월13일에 실시했으나 임정 수립 100주년이던 2019년부터 학계 견해를 반영해 4월11일로 변경. 尹, 관저 나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 박근혜는 파면 선고 사흘째인 3월12일 서울 삼성동 사저로 거처 이동.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자진 사퇴와 파면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유지돼 20∼30명의 인원 투입 추산. 한편 파면 후 윤석열은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내놓거나 중진 의원들이 관저에 드나들어 '관저 정치' 중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3·15 항거, 김주열 열사 시신 발견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박성재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월 3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의견을 같이 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을 오늘 오후 2시 선고 예정.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마지막 선고로 탄핵소추 인용 시 박 장관은 파면. 헌재는 이날 또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에 맞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과 일반 헌법소원 사건 등 모두 38건 선고. 日, 후쿠시마 오염수 12차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12차 해양 방류를 오늘 시작해 28일까지 약 7800톤 방류 예정.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총 7차례 5만46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으로 이번이 2025회계연도 첫 방류. 도쿄전력은 지난 11차까지 약 8만 6000톤의 오염수 방류. 또 도쿄전력은 올 2월부터 오염수 방류를 마치고 빈 탱크 해체를 시작한 상황으로 올해 중 12기 해체 추산. 광혜원 개원 188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스팸문자 사전 차단 '엑스레이 서비스' 시범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 등 악성 문자를 발송 단계에서부터 차단할 수 있는 '엑스레이 사전 차단 서비스'를 오늘 오전 9시부터 시범 운영. 이 서비스는 문자 판매사 에스엠티엔티가 우선 도입하는 것으로 악성 문자 속 스미싱 유도 링크 등이 포함됐는지 면밀히 들여다본다는 의미에서 엑스레이라고 명명. 지금까지는 스팸 문자 수신 시 이용자 신고 후 대응했으나 이제 서비스 도입 업체가 악성 문자 파악 후 KISA에 검사 의뢰. 인혁당 사건 사형 집행 1975년 오늘은 중앙정보부가 도예종 등의 인물들을 기소해 사형을 선고한 인민혁명당 사건의 사형 집행일. 1964년 제1차 반공법, 1974년 제2차 사건은 국가보안법·대통령 긴급조치 4호 위반 등으로 기소됐고 1975년 4월8일 대법원 사형 선고 후 18시간 만에 형 집행. 재심의 소는 2005년 12월27일 받아들여져 2007년 1월23일 피고인 8명의 대통령 긴급조치와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예비·음모, 반공법 위반 혐의에 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6·3 조기 대선일 확정 정부가 오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의 국무회의를 열어 21대 대통령 선거일을 올 6월3일로 확정.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궐위 발생 시점으로부터 60일 이내 선거에 해당하는 날이며 입후보 예정 공직자는 내달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나 국회의원은 미해당. 후보자 등록 신청일은 선거일 24일 전인 5월10~11일,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5월12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2일까지. 사전 투표는 선거일 닷새 전인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 전망. 와우아파트 붕괴 참사 1970년 오늘,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산 1번지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다섯 동 중 한 동 붕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울 인구수와 함께 급증한 무허가 불량건물 정리를 김현옥 서울 시장에게 지시하자 1969년 1년간 32개 지구에 406동 1만5840가구 아파트 건립. 이때 들어선 와우아파트는 박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자 가파른 산 중턱에 지었는데 무면허 건설업자, 비위 공무원들이 만든 부실공사로 준공 4개월 만에 무너져 34명 사망, 40명 부상. 대
[IE 경제] 정부가 약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 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개최해 "산불 피해 지원이 시급하고 전례 없는 관세 충격으로 우리 산업과 기업의 심각한 피해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세부안 발표 시기를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략적인 추경안 편성 방향을 언급했다. 가장 먼저 산불 피해 복구·방지와 관련해 "산불 피해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복구 공사 등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산불감시용 드론 확충, 고성능 헬기 추가 도입 등 산불 예방·진화 체계 고도화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 부총리는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경쟁력 제고하는 데 약 3조~4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그는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 대응 및 수출 바우처 대폭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금융 추가 공급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 투자 보조금 신설 ▲유턴·외국인투자(외투)기업 투자 보조금 확충 등을 거론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국내 AI 생태계 혁신을 위해 올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선관위 '조기 대선 대비' 전체회의 소집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오는 6월3일 조기 대통령 선거가 현실화하자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오늘 오전 10시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선관위원 전체회의 소집.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주재의 이날 회의에서는 조기 대선 계획 및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 아울러 선관위는 8일 17개 시도 선관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 등 실무자를 모아 세부 차기 대선 관리 대책 회의도 실시할 계획. 대형 온라인몰도 '단위가격 표시제' 시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부터 오프라인 중심 단위가격 표시제를 대형 온라인쇼핑몰에도 적용.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즉석식품 확대 추세를 반영, 단위가격 표시 품목은 기존 84개에서 즉석밥·죽, 이유식, 마스크, 물티슈, 반려동물 사료 등을 포함해 114개 품목으로 확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 규제심사 종료에 따른 것으로 의무화 대상은 연간 거래금액 10조 원 이상인 대규모 온라인쇼핑몰. 다만 입점상인 계도 및 시스템 정비를 고려해 1년간 유예기간.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