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호처장, 경찰 출석요구 불응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의 대통령경호처 박종준 처장과 김성훈 차장이 오늘 경찰 출석 요구 거부.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에 있어 엄중한 시기로 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고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는 게 경호처의 입장. 경호처는 수사기관의 관저 진입 시도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수색 불허 방침을 고수한다는 방침. 신안 가거도 해상 낚싯배 좌초 사고 오늘 오전 10시30분경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연안에서 22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좌초되는 사고 발생. 승선원 22명이 탑승한 9.7t급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해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나머지 19명은 해경과 인근 민간 선박이 구조해 무사한 상황. 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오늘은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애도 기간이 끝나도 광주·전남 지역을 위시해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고 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6시간 정도 대치 끝에 철수.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으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는 게 공수처의 입장.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동원 인원은 공수처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수사관 120명 등 150명이며 체포영장 집행기한은 오는 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 대출 신청을 오늘부터 접수. 등록금 대출은 4월24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연간 400만 원)은 5월20일까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대출 금리는 2021학년도부터 1.7% 유지. 병자호란 발발 1637년 1월3일(음력 1636년 12월8일)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 발발. 1637년 2월
지난해 세계·사회·경제·정치 등 모든 방면에서 매우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계속 뒤숭숭한 소식이 들리면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도 찾아볼 수 없고요. 그럼에도 한 발짝씩 나아가야 하는 새해는 어김없이 밝았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자신이 제작한 일력을 통해 새해를 이렇게 표현했는데요.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네. 그의 말처럼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보면서 다시금 힘을 내 올해를 나아가야겠죠. 이에 여러 업계에서는 작년 위기를 타개하고 새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키워드를 발표했는데요. 이를 한번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ETF 투자 키워드 '뱀(B.A.A.M)' 삼성자산운용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로 '뱀(B.A.A.M)'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견조한 미국 경기를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주식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번 키워드를 뽑은 것인데요. 뱀은 ▲미국 강세장(Bull Market) ▲미국 우선주의:트럼프2.0(America First) ▲미국 주도 AI 혁명(AI Revoluti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정계선·조한창 재판관 취임으로 탄핵심판 속도 헌법재판소가 오늘 정계선(더불어민주당 추천), 조한창(국민의힘 추천) 신임 재판관의 취임식을 진행하며 8인 체제를 꾸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위한 법률적 요건 완성. 내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는 탄핵 심판을 위한 두 번째 변론 준비 기일 전개. 헌법재판소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4월18일 이전까지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낼 전망. 청년도약계좌 접수 시작 오늘부터 10일까지 내년 1월분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 접수.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간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금리 연 4.5~6.0%)하면 정부가 납입금액에 최대 6.0%의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적금상품. 매월 협약 은행 앱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충족 확인 후 계좌 개설 가능. 이번 신청자 중 가입대상이 된 청년은 내년 1월6일부터 17일까지 계좌 개설. 의협 회장 선거 시작 작년 11월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막말 논란’ 등으로 탄핵당한 후 5만8634명의 회원이 오늘부터 4일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호주제 폐지 호주와 가족으로 짜인 가족관계를 일가에 맞춰 정리하던 2007년 12월31일 이전 민법상 호적 제도인 호주제의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2005년 3월 민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1일 호주제 폐지. 이후 개인 가족관계는 가족관계등록법 시행에 근거해 개인을 기준 삼아 호적 대신 가족관계등록부로 작성. 낙태죄 폐지 1953년 대한민국 최초 형법 제정 때부터 규정된 법률로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낙태죄가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정 이후 개정 시한인 2020년 12월31일까지 개정 법안이 발의되지 않아 2021년 1월1일 효력 상실. 기존에는 형법에 의거해 낙태한 여성은 1년 이하 징역이나 200만 원 이하 벌금, 의료진은 2년 이하 징역, 여성 동의 없이 낙태하게 하는 부동의낙태죄는 3년 이하 징역형 처벌. 셧다운제 폐지 재작년 1월1일부터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규정인 '게임 셧다운제'가 2011년 11월20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가 모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오늘 오전 '12·3 불법계엄' 사태를 주도한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및 발부는 헌정 사상 최초로 이르면 공조본은 오늘 중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계획.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수사권 없는 수사기관의 청구라 불법무효라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체포영장 권한쟁의·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예정. 2, 여인형·이진우 사령관 내란죄로 구속 기소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군 병력을 투입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로 구속 기소. 지난 27일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까지 계엄 관계자 3명이 구속 기소된 것으로 검찰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이들은 계엄 당시 국회의원 체포조 운영 및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 봉쇄 등 국헌 문란 야기. 3. 대학 입학 정시원서 접수 오늘부터 내년 1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공조본,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오늘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공조본은 이날 0시 윤 대통령 거주지역인 용산구를 관할하는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발표. 윤 대통령이 이미 공조본의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가운데 향후 법원 체포영장 발부 시 공조본은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주력할 방침. 2. 전남도, 무안스포츠파크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전남도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 설치·운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시신 수습, 빠른 신원 확인, 장례 절차, 합동 분향소 설치 운영 등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 이어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피해자 가족 분들의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무안군에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제언. 3. 사망자 상조상품 가입 여부 확인 가능 오
▲서울 : 종로 보신각 ▲인천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부산 : 용두산공원 내 종각 ▲대구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강진 : 고성사 고암모종 ▲영덕 : 경북대종 종각 ▲춘천 : 춘천시청 평화의 종 ▲강릉 : 강릉시청 임영대종 ▲음성 : 설성각 ▲진주 :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경주 : 대릉원 신라대종 ▲사천 : 시청 노을광장 사천시민대종 종각 ▲김해 : 김해시민의 종 광장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연말 타종행사에 소요되는 예산과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올해는 어수선한 시국 탓에 관련 행사가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현재도 상당수 지자체에서 관련 행사를 취소 중인 상황인 만큼 일정에 참고 바랍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 측, 공수처 출석 요구 세 번째 불응 방침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요구에도 불응할 전망.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어 적법한 출석 요구서 역시 받은 적이 없다는 게 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수사 대응 변호인단의 응대. 그러나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가 직권남용 관련 범죄에 해당하는 만큼 수사 권한이 있다는 게 공수처의 제언. 윤 대통령은 이달 18일과 26일 공수처의 1, 2차 출석요구에 불응한 상황. 2. 거여동 밀실 살인사건 발생 2003년 오늘,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서 남편 외에 아내, 아들, 딸 총 3명이 살해당한 사건 발생. 대한민국 첫 밀실 살인사건으로 여고 동창에 대한 극단적 질투심이 초래한 비극. 죄인은 죄책감을 보이지 않았으며 범행을 동창의 탓으로 돌리는 등 뻔뻔한 자기중심적 태도 견지. 재판에서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점을 근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 교도소 복역 중. 3. 전원일기 종방 MBC에서 1980년 10월21일부터 22년 2개월간 총 1088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GTX-A 운정중앙~서울역 개통 서울에서 파주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서울역 총 연장 32.3km 구간이 오늘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 시작.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을 운영하며 배차간격은 우선 7개 편성 열차로 약 10분 간격 하루 편도 112회, 왕복 224회 운행. 운행시간은 운정중앙역과 서울역에서 동일하게 첫차 05시30분, 막차 익일 00시38분.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마다). 2. 서울역·광화문 일대 대규모 집회 이번 주말 오후도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자유통일당을 위시한 탄핵 찬반 단체들의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 비상행동은 종로구 안국역에서 동십자로터리, 광화문교차로, 내자로터리까지 집회 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명동역까지 행진. 자유통일당은 세종대로 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 개최.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