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3월 둘째 주(3월3~9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생생국가유산 중랑구 체험학습 ·기간 : ~12월13일 ·장소 :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봉수대공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선생님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인 해설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봉수대공원을 위시해 프로그램 전개. 독립군 암호 쓰기와 해석 등 미션활동, 퀴즈활동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cafe.naver.com/jnsangsang -K-푸드 페스티벌 넉넉 ·기간 : ~5월31일 한식의 다채로움과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한식특화 음식 축제로 15대의 푸드트럭이 이색 한식을 선보이며 주요 연휴 시즌에는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시민참여 이벤트, 무대 공연도 운영. ·관련 사이트 : https://knock-knock.kr/2024/ -남동 빛의 거리 ·기간 : ~12월31일 ·장소 : 만수천, 만수3지구,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또 버스킹, 지역예술인 문화공연 등
"나는 유당불내증 때문에 못 먹었지만 호주에서 내 친구는 A2우유 많이 먹었어! 종류도 많고…노브랜드 같은 마트 자체브랜드(PB)도 많아서 그거 사 먹는 사람 많더라. 근데 A1, A2가 의미가 있는 거였어? 난 그냥 브랜드 이름인 줄." 최근까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던 사촌동생과의 대화 중 일부분을 따왔는데요. 호주인들이 주로 마시는 A2우유가 한 회사의 브랜드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 호주의 'The a2 밀크' 컴퍼니로 짐작되고요. A2 우유를 세계 최초로 만든 이 회사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A2 우유의 효능적 측면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며 A2우유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A2 단백질 관련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록한 국내 특허에 대한 무효 심판 제기한 결과 승소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죠. 우유 단백질 성분 80%는 '카제인'으로 이뤄졌는데요. 카제인 성분 중 하나인 '베타(β) 카제인' 유전자 유형은 'A1 단백질'과 'A2 단백질'로 나뉘는데, A2 단백질이 모유와 유사한 구조를 지녀 소화 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마시는 우유는 A1 단백질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유럽 정상들, 대면 안보회의 유럽 정상들이 오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초청으로 영국 런던에서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유럽 안보 보장 방안 논의. 이번 회의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가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페인, 튀르키예, 스웨덴, 체코, 루마니아 정상,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등도 참석. 코민테른 창설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정당의 국제적 조직체로 공식명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다른 이름 제3인터내셔널, 약칭 코민테른이 1919년 3월2일 창설. 블라디미르 레닌의 발기자로 나섰고 이오시프 스탈린의 권력 장악 시까지 약 10년간 전 세계 공산주의 활동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나 세력이 약화해 1943년 5월15일 결국 스탈린이 해체. 해체 후 마셜플랜을 위시한 미국의 반공노선이 거세지자 1947년 국제공산당 정보국인 코민포름 창설. 부산역 열차 화재 1955년 3월2일
2010년 가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양떼목장에서 촬영했습니다. 양들 모인 모습이 마치 강아지 같아서 웃으며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양떼를 찬찬히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와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순하면서도 약한 이미지 역시 짙지만 실제 성격은 인간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1988년 나온 토마스 해리스(Thomas Harris)의 소설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이나 필립 K. 딕(Philip Kindred Dick)이 1968년 집필한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등의 제목만 봐도 그렇습니다. 후자로 예를 든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라는 SF(Science fiction) 소설은 핵전쟁으로 생명체가 급감해 암울한 세상에서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의 안드로이드(Android, 인간 형태의 인공지능 로봇)를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릭 M. 데커드(Rick M. Deckard)의 얘기입니다. 어디선가 접한 내용 같지 않나요? 1982년 개봉 당시 평단의 혹평 일색이었으나 오랜 시간이 흘러 재평가된 SF 영화계의 저주받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3·1절 1919년 3월1일 일제에 항거해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해 제정한 국경일. 같은 해 4월11일 임시정부 수립 이후 재외교포와 독립운동가들이 1920년에 독립선언일이라는 국경일로 처음 지정. 그러다 1946년 3월1일 제27회 기념식에 국가 경축일 지정 이래 제1공화국 수립 후 1949년 10월1일 관련 법률 공포로 국경일 재지정. 이후 2005년 12월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돼 현재에 이르렀고 이날은 헌법 기본정신인 3.1정신을 되새기며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 한-몬테네그로 경제협력협정 발효 오늘 우리나라와 몬테네그로 간 경제협력협정이 발효돼 산업, 에너지, 관광, 투자 증진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할 법적 기반 마련. 양국은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을 꾀하고자 공동위원회를 설립해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 장기적으로 양국 간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외교부의 제언. 작년 기준 양국 교역 현황은 수출 1035만 달러(약 150억 원)인 반면 수입 규모는 9482만
[IE 산업] 애플이 3년 만에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가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사(이통사)들이 고객 수요를 잡고자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아이폰 16e는 지난 2016년, 2020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보급형 모델이다. 그동안 애플은 보급형 모델에 'SE'를 불였지만, 이번에는 명칭을 '16e'로 변경했는데, 이는 아이폰16 시리즈의 연장선이란 의미가 담겼다. 이 기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세대인 'A18' 칩이다. 크기는 아이폰 16과 같은 6.1인치며 배터리 수명은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지원해 이모티콘 제작,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클린업', 알림 요약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4월 초부터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촬영 기능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 SE 3세대'보다 최대 네 배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4800만 화소(48MP)의 퓨전 카메라를 활용했다. 또 통합된 두 배 망원 기능도 넣었다. 다만 후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28 학생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2월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시위 발생. 민주당 장면 부통령 후보의 유세일인 일요일 당일에 학생들의 유세장 방문을 차단하고자 당국이 등교를 지시하는 등 몽니를 부리자 학생들이 저항. 이날 의거는 차후 3·15 마산 의거와 4·19 혁명으로 연결. 무순위 청약,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2022년 오늘부터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 폐지. 청약자 본인의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 및 본인과 배우자, 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 조건이 붙었으나 이 요건 폐지.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기구에서 희귀질환 인식 개선과 환우 응원을 위해 지정한 세계희귀질환의 날. 원래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한 날이며 평년에는 2월28일, 윤년은 2월29일로 매년 2월 마지막 날 기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대량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자의 월별 스팸신고 현황이 첫 공개됐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지난달 스팸신고 건수는 393만 건으로 400만 건에 육박했다. 이런 스팸신고 건수 공개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범정부 차원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중 하나다. 방통위는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대량문자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 불법스팸 감축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매년 2회 반기별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강화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황을 매월 사업자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대량문자 발송 사업자 가운데 스팸신고 비중이 가장 높았던 사업자는 스탠다드네트웍스로 전체의 63.1%(247만8772건)를 차지했다. 이어 KT가 8.4%(32만9101건)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젬텍(31만6724건), ▲케이피모바일(29만3388건) ▲CJ올리브네트웍스(25만3652건) ▲다우기술(11만5936건) ▲LG유플러스(7만8295건) ▲SK브로드밴드(5만92건) 등이 있었다. 방통위는 이달부터 대량문자를 이동통신사(이통사)로 전송하는 문자중계사별 스팸신고 현황 외에도 일반 사용자에게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 재판매
[IE 산업] 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공개 및 다양한 이벤트 시작. 27일 엠게임에 따르면 귀혼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가 추가돼 다채로운 재미 선사. 먼저 PVP가 가능한 신규 맵 '카르마' 지역은 80, 90, 100, 110, 120 레벨 총 5개 맵으로 구성됐으며 마물 경험치가 기존 대비 30% 증가하는 혜택 선사. 해당 지역에서는 유저간 자유롭게 PVP가 가능하며, 새 속성 공격력을 가진 마물이 등장. PVP 결과에 따라 카르마 포인트와 명성치를 받을 수 있으며 카르마 조각 및 카르마 장비 레시피를 획득. 신규 보스 '혈옥수'도 추가. 8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쉬움·보통·어려움 등 세 가지 난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최대 6인 파티로 공략 가능. 보스를 처치하면 '혈옥수 씨앗'을 획득해 차원 상점에서 소환수를 포함한 여러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님. 이를 기념해 오는 4월23일까지 혈옥수 처치 이벤트도 진행. 캐릭터 전투 능력을 보조하는 '강령' 2종도 등장. 강령은 장착하는 것만으로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 27일 롯데GRS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큰 사랑을 받은 이준혁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이라는 팬 애칭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엔제리너스는 브랜드명 'ANGELINUS'와 이준혁 애칭 '밀바엔'의 공통 접점인 '엔젤'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개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 씨를 모델로 택함. 지난 2000년 오픈한 엔제리너스 뜻은 '우리 안의 천사'라는 의미로 '천사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커피를 고객과 함께한다'는 사명감을 내포함. 엔제리너스는 '밀키 바닐라 엔젤'을 구현한 신메뉴 라인업을 다가오는 이준혁 생일 다음 달 13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 출시. 이와 동시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광고 영상 공개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엔제리너스는 구독제 서비스 리뉴얼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중단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