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식당에서 잔술 판매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매 가능. 개정안에는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눠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명시. 주류를 냉각 및 가열하거나 탄산·채소·과일 등을 즉석에서 섞어 판매하는 경우도 허용. 또 종합 주류 도매업자는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비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 가능. 2. 하이패스 없이도 무정차 통행료 납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1년간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 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 진행. 해당 시범사업이 도입되는 구간은 경부선의 대왕판교, 남해선의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 등으로 하이패스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 통과 가능.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해 납부 가능. 3.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발생 2016년 오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
[IE 금융]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27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날 KB금융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지난 2011년 청년 구직자의 고용 활성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시작됐는데, 총 누적 방문자 수는 118만 명에 이른다. 해당 박람회는 단일 규모 중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약 5300개 구인 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6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 3만8000여 명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냈다.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이날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과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은 "오늘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 일을 찾고 구인직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돼 우리 경제 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 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주항공청 설립 한국판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될 대한민국 우주항공청(KASA)이 오늘 개소. 전체 정원 293명으로 연구 담당 임기제 공무원 150명, 행정 담당 일반직 공무원 143명.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차장이 주축이 되며 7국 27과 2소속기관에 인력 배치. 임시청사는 경상남도 사천 사남면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을 최소 2년간(연장 가능) 사용. 우리나라 우주항공 임무를 주관하며 올해 주요 임무로 우주탐사, 우주수송, 우주산업, 우주안보, 우주과학 등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예산 9923억 원 투입. 2. 50일간 보조금 비리 특별단속 경찰청이 오늘부터 7월15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 실시. 올해 보조금은 109조1000억 원 규모로 정부 재정사업 확대에 따라 전체 예산 중 16.6% 차지. 작년 검거 건수는 전년 대비 16.8% 증가한 749건이며 올해도 전국 시·도경찰청·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꾸려 ▲보조금 허위신청 등 편취 및 횡령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담당 공무원 유착 비리 ▲용도 외 사용 등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 릴레이 정상회담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릴레이 정상외교 시작. 6월 첫째 주까지 한일 정상회담, 한중회담, 한중일 정상회의, 한-UAE 정상회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등을 우리나라에서 연속 개최. 우선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리창 총리를 만나는 한-중 양자회담을 열어 경제협력을 다지는 상호호혜적 파트너십 관계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라인야후 사태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 2. 2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5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같은 해 4월27일 열렸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1차와는 달리 예보 없이 성사된 회담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력 및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 의지 재확인. 3.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2019년 5월26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첫 황금종려상 수상. 상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리나라 첫 이지스 체계의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오늘,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주빈으로 대한민국 첫 이지스 체계 탑재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DDG 991) 진수식 개최. 주요 제원은 ▲길이 165.9m ▲폭 21.4m ▲높이 49m ▲최대속력 30노트(55.56km/h) ▲승조원 약 300명(수병 약 100명). '바다의 왕자'라는 애칭의 이지스함은 현재 세계적으로 운용 중인 구축함 가운데 최고의 전력을 갖췄으며 북한 해군은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부터의 장차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하고자 구축. 2.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2019년 5월25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모 펜션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 강 씨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먹인 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곳곳에 유기한 사건 발생. 사건을 맡은 제주동부경찰서는 미흡한 초동수사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 대법원은 전 남편 살인죄, 사체손괴죄, 사체은닉죄의 경우 유죄, 의붓아들 살해혐의는 무죄로 보고 2020년 11월5일 무기징역 확정. 3.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매년 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도 의대 선발 1509명 확정 심의 2025학년도 의대 선발규모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오늘 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사 예정.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모두 4567명으로 지난해 3058명보다 1509명 증가. 결과는 이달 30일 대교협이 취합해 발표할 계획으로 각 대학은 31일까지 통보 결과를 토대 삼아 수시 모집요강 공표. 2. 5.24 조치 단행 2010년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5.24 조치로 대북 제재 단행. 아무리 인도적인 목적이라도 정부와 사전협의가 없을 경우 대북 지원 금지. 같은 해 3월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응한 조치로 주요내용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역 전면 중단 ▲북한 선박의 우리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항해 불허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투자 사업 보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우리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심리적 부담이 커졌던 와중에 경남 봉화마을 자택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결론 후 장례는 국민장 엄수. 2. 임진왜란 발발 1592년(선조 25년) 5월23일(음력 4월13일) 도요토미 정권 치하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 발발. 조선과 일본은 물론 대명, 여진족 등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전쟁은 1598년(선조 31년) 종결. 조선의 피해는 경복궁, 창덕궁 등 2개 궁궐 소실, 2/3 이상의 경작지 황폐화, 최소 100만 명 이상 인구 감소 등. 3.
국내 은행권이 올해도 'K-팝'을 활용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나섰는데요. 은행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티켓을 응모할 수 있기 때문에 모객 효과도 상당한데, 특히 젊은 층에게 확실하게 은행을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8일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을 개최하는데요.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로꼬 ▲기리보이 ▲이영지 ▲청하 등 국내 힙합 아티스트 10팀이 출연하는데요. 약 1만5000명의 관객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은 자사 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리은행도 작년에 이어 오는 9월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우리 모모콘)' 개최를 검토 중인데요. 지난해에는 스텔라장·샘김·치즈·이석훈·다비치 외에도 우리금융그룹 모델인 아이유가 콘서트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이 현장에서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면서 사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토부, 준공임박 신축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지자체·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등 준공 임박 신축건물 대상 특별점검 실시. 대상은 올 10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 발생 현장 ▲최근 5년간 하자판정건수 최다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20여개 현장으로 세대 내부, 계단실·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 콘크리트 균열 등 구조부 하자여부, 실내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 시공품질 등 집중 점검. 2.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2022년 오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30대 이현우가 길거리 공연 관람 후 귀가하던 생면부지 여성인 1996년생 김 모 씨를 뒤따라와 1층 엘리베이터 도착 전 돌려차기 등으로 무참하게 폭행한 범죄 발생. 피해자는 뇌손상, 영구 마비가 우려되는 우측 발목 폐용상태 등 큰 부상. 대법원은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20년형 선고 및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
발명의 날을 이끈 측우기의 반포를 기려 살펴본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기록들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알 가능성이 높은 커피믹스, 쿠션 팩트 등은 제외하고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사례만 추렸습니다. 일단 이번 화는 이 정도에서 마치고 문화, 스포츠, 중대형 가전기기 및 전자기술과 관련한 우리나라 업체, 기관, 개인들의 세계 최초 사례는 다시 기회를 만들어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삽화 수록 교과서 – 세계 최초의 삽화가 들어간 교과서는 1397년(태조 6년) 권근이 간행한 성리학 입문서인 입학도설(入學圖說)로 모두 40여 종을 삽입했습니다. 이는 1658년 나온 얀 아모스 코멘스키의 세계도해보다 260년 이상 앞선 기록입니다. ◇온실 설계 – 온실에서의 채소 재배는 전한시대 중국이나 로마에서 이뤄진 기록이 있으나 온실설계 자체는 1619년 하이델베르크 온실보다 170여 년 앞선 조선 초기 1459년 요리서적인 산가요록에 세계 최초로 기재됐습니다. ◇여군 의장대 –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여군 의장대는 1989년 창설했습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여군소대 소속이며 전원 육군 부사관인 소수정예로 구성됩니다.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