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NH농협은행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행서비스 'NH오늘여행'을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열었다. 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오늘여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휴양마을 추천서비스인 '으뜸촌'과 농협중앙회의 팜스테이 NH여행 일일체험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 농촌여행 전문 플랫폼기업 액티부키와 협력해 실시간 예약부터 카드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00명에 농촌체험상품을 5900원에 판매하며 오는 13일까지 응모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농촌여행 쿠폰(5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촌캉스' 키워드의 올해 일평균 검색량이 작년 대비 86% 증가. 촌캉스는 시골을 의미하는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휴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군의 날 우리 군 3사단 23연대가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해 처음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1일을 기념하면서 우리 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장병의 사기를 높이고자 1956년 국무회의를 거쳐 국군의 날 지정. 종전에는 육군, 해군, 공군이 따로 창설기념행사를 실시했지만 이때부터 합동으로 기념. 1970년대 중반부터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 2. 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 세계기록유산 지정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기구 유네스코가 1997년 오늘,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훈민정음은 한글의 첫 이름으로 세종대왕이 창제한 문자의 명칭이자 한글 창제 원리와 사용법 등을 해설한 서적. 조선왕조실록은 1392년 태조 때부터 1863년 철종까지 25대 472년간 조선 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일자에 맞춰 편년체로 기술한 역사서. 3. 조선어학회 사건 일제강점기 때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맞서 우리말과 글을 연구한 민간 학술단체로 1908년 8월31일 주시경 선생을 축 삼아 세운 조선어학회 관련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마지막 주~시월 첫째 주 정보입니다. ◇수도권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 : 10월5일 ·시간 :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화그룹이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을 초청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 삼아 환상적인 불꽃 연출. 낮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hanwhafireworks.com/kor/main.html -세계 꽃·문화관광축제 ·기간 : 10월2~6일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장소 : 고양 꽃 전시관 일대 야간관광 특화 관광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꽃축제에 세계문화와 K-컬처를 합친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및 새 지역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개최.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worldflower_official/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기간 : 10월4~13일 ·장소 :
[IE 산업] 빙그레의 메로나와 서주의 메론바 싸움이 다시 한번 시작됐다. 30일 빙그레는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며 "법원에 판단을 다시 받아보고자 항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빙그레는 자사가 지난 1002년부터 판매한 메로나 포장지를 서주가 따라했다며 민사소송과 함께 포장 사용 중지, 폐기를 요구한 바 있다. 서주는 지난 2014년 관련 사업권을 취득해 '메론바'를 판매 중이다. 빙그레는 서주의 메론바 포장껍질 양쪽 끝이 짙은 초록색이지만 가운데는 옅은 색인 점과 좌우로 멜론 사진을 배치한 점, 네모반듯한 글씨체 등이 메로나와 비슷하다고 주장 중이다. 때문에 메로나라는 제품명이 보이지 않더라도 포장 자체로 소비자가 메로나를 인식하고 구매한다고 역설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포장 자체로 식별력이 있고 개별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적인 포장 이미지가 출처표시로 기능한다"며 "자사는 이런 이미지를 쌓는데 상당히 많은 질적, 양적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로나 포장의 종합적 이미지가 보호받지 못한다면 아이스크림 포장에 한정된 형태를 고려할 때 보호될 수 있는 포장지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
[IE 문화] 우리은행이 이달 2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이웃과 친구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모두.우리, We Be Friends!'가 채택됐다. 본선 진출자 500명은 슬로건에 담긴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도화지 위에 그려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7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에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이 자리에서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환경 지킴이 활동 ▲은행 체험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맡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 아트콘은 지난 1995년부터 이어진 우리은행 미술대회의 새 이름으로 작년부터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IE 사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와 수사당국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착취물이 만연했던 텔레그램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결과 텔레그램에 딥페이크 성착취물 영상물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 정보를 신속하게 삭제 차단하고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30일 방심위 류희림 위원장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텔레그램과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대면회의를 지난 주말까지 두 차례 연속했다"고 말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을 악용한 영상물,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각종 불법 정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방심위가 요청할 경우 텔레그램 내 불법 정보를 즉각 삭제하겠다고 했다. 류 위원장은 "국내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하게 텔레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텔레그램 측에 다시 한번 요청했다"며 "앞으로 불법 유해 정보들이 신속하게 차단삭제 조치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찰청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도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텔레그램 운영자에 대해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소통을 막
[IE 금융]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0.20%포인트(p) 인상 결정. 3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금리가 내달 4일부터 최대 0.25%p 상향. 주담대 상품인 'KB주택담보대출(변동·혼합형)' 금리는 0.20%p 뜀. 전세대출 금리는 보증기관에 따라 0.15~0.25%p 상승. 'KB 주택전세자금대출(HF)' 'KB 전세금안심대출(HUG)' ' KB 플러스전세자금대출(SGI)' 금리도 각각 0.25%p, 0.20%p, 0.15%p 인상. 아울러 이 은행은 신용대출 상품 'KB 온국민 신용대출'과 'KB 직장인든든 신용대출'의 금리는 0.20%p 높인다는 계획. KB국민은행 측은 "최근 은행권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한 특정 은행 쏠림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부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내달 4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상품에 따라 0.10~0.20%p, 전세자금은 만기·보증기관에 따라 0.10~0.45%p 올릴 계획. 우리은행도 같은 달 2일부터 아파트담
[IE 생활정보]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3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상품은 '비과세' 적금상품이며 군 장병이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적금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재정지원금을 국가가 지원한다. 만약 육군을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월 최대 금액인 40만 원(은행별 최대 20만 원)을 납입하면 전역 시 약 144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금리를 살펴보면 기본 금리(24개월 기준 세전 연 5.0%)에 '우체국예금 첫 거래 고객' 0.2%포인트(p), '적금 자동이체 실적' 0.4%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실적' 0.2%p 등 총 우대금리 0.8%p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5.8%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2년 동안 매달 4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440만 원이며 이자는 약 58만 원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24에서 일반용 인감증명서 무료 발급 오늘부터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www.gov.kr)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 1914년 도입 이래 11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 달간 시범 운영 후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11월1일부터 본격 서비스 실시. 정부24 접속 후 전자서명(공동·금융인증서)과 휴대전화 본인인증 등을 거쳐 발급 용도와 제출처를 기재하면 신청 완료. 정부24에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비스 이용 가능. 2.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오늘부터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 포함. 참여 금융사는 현재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인 32개 금융사 중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케이뱅크, 농협손해보험, SBI저축은행을 제외한 29개사. 현행 서비스와 동일하게 기존 대출 후 6개월이 경과해야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불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병환 위원장이 금융지주 수장들에게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가계대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내년에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수립해 달라"고 요청. 30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 등 8개 금융지주회사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금리 전환 국면 등 녹록하지 않은 여건이나, 가계부채 증가율이 GDP 증가율 범위 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중심 관리 기조하에 가계부채 증가 추이에 따라 준비된 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함. 그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는 궁극적으로 금융권의 심사기능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금융지주사의 자회사에서 가계부채 총량의 60%가 취급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금융지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 이어 "부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금융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금융당국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은행, 증권, 보험 등을 아우르는 금융지주 차원에서 대출, 지분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