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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돋보기] '최고 연 6.0%'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 만기 이자액은?

 
[IE 생활정보]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는 금융 소비자가 주목할 만한 상품이 등장했다. 20일 신한카드와 SBI저축은행이 내놓은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이다.

 

이날 신한카드와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의 최고 금리는 '6.0%'다. 월복리 상품이기 때문에 매월 발생한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불어난다.

 

금융 소비자가 SBI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사이다뱅크'에서 이 적금에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는 1.7%다. 여기서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0.4%가 더해져 총 2.1%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3.9%를 받으려면 오는 9월30일까지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우대금리 대상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과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이나 직전 12개월간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시기는 오는 10월15일로 예정됐지만, 이 시점과 관계없이 최초 가입일로부터 소급해 이자를 계산한다.

 

적금 가입기간은 1년, 월납입 한도는 최대 20만 원으로 선착순 2만 명까지 가입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5월20일부터 오는 6월18일까지다. 또 만기 전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해지할 필요 없이 예금 잔액의 일부를 2회 출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단 최저 유지잔액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누적 잔액의 50%까지 인출 가능하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일까. 만약 이달 가입해 매달 20만 원씩 입금한다면 240원의 원금과 함께 6만7213원(세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연 2% 내외의 저축은행업계 적금 상품보다 약 4만 원 정도 높은 수준의 이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적금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