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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천 미추홀구 경매기일 도래 6건 모두 기일 연기

 

[IE 금융] 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한 피해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가운데 16일 경매 진행 예정이었던 피해 주택 6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

 

1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 6건 모두 경매기일이 미뤄졌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금융업권과 함께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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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314건 중 309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