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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GO이슈] "눈소식에 겨울 실감" 12월 첫째 주 행사·축제 정보

 

[IE 생활정보] 12월 첫째 주 주말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 

 

7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시작돼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눈 소식.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0도. 

 

8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음.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12도. 
 
<주말 행사·축제 소식>


◇서울 및 수도권

 

서울 코엑스에서는 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개최. 이 행사에서는 300여 개 국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 전시.

 

이달 8일까지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수원 메가쇼' 전개. 한우, 곤충, 딸기 등 경상남도의 우수한 농가형 가공상품을 전시 홍보.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 일대에서는 '서창 별빛거리 축제' 시작. 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서창2동 로터리와 인근 지역 5곳을 LED조명으로 단장.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과 별빛 케이크 만들기, 별빛 타로, 서프라이즈 산태 등 체험행사도 마련.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서는 내년 2월6일까지 '양평빙어축제'. 축제 기간 빙어낚시뿐 아니라 연날리기, 팽이치기, 썰매타기, 찐빵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가능. 점심식사로 부녀회에서 끓인 떡국과 빙어튀김, 빙어회무침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내년 3월22일까지 오색별빛정원전 진행. 정원 곳곳에 형형색색의 LED 전구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 이 기간 포토 카드와 축제 인증사진을 비롯해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

 

한국민속촌에서는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내년 3월22일까시 실시. 8090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복고) 콘셉트로, 매번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벨튀' 참여형 상황극부터 공연 '올스타 대출동' 1세대 아이돌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상 체험프로그램' 추억의 음악다방 '라떼는 말이야' 등 다양한 구성. 

 

◇강원도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내년 2월16일까지 '고니골 빛 축제' 실시. 양잠농가의 비수기인 겨울 동안 자연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갖고 LED불빛 이용한 행사는 물론 눈썰매장도 운영.

 

강원도 양양 물치항에서는 8일까지 '도루묵축제' 실시. 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 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도루묵 맛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양양 지역 특산품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

 

◇경상도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대구 엑스코에서 8일까지 실시. 300여 개의 전국 유명 셀러가 크리스마스 소품, 홈 데코, 선물용품 등 전시.

 

제7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오는 7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30일간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개최. 동상동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를 비롯해 종로길 루미네이트 거리 장식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제6회 해운대 빛 축제'가 한창. 올해 축제는 25일부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축제를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겨 진행. 16일부터 2020년 1월27일까지 73일간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