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객이 결제 과정에서 100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업계 최초 도입.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국 CU 매장에서 셀프포스(Self-POS) 모드로 신용카드를 결제할 때 마지막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100원 기부' 여부와 기부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 1회 기부액은 100원으로 고정해 참여 부담을 최소화. 기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RMHC Korea(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중에서 선택 가능. CU는 기부금이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기부처 계좌로 직접 송금되는 구조를 구축해 투명성을 확보. CU는 기존 현금 결제 시 운영하던 '사랑의 동전모금함'과 함께 일상 소비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소액 기부 방식을 마련해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대. 한편 BGF리테일은 캠페인 출범과 함께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RMHC Korea와 3자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홍정국 부회장, 민승배 대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 등이 참석.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치솟은 가운데 올 3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59억2900만달러로 집계. 이는 전 분기 대비 7.3%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 25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 40억8800만 달러, 체크카드 18억4100만 달러로 두 카드 모두 전 분기보다 7%씩 증가. 이는 여름방학을 포함한 여행 수요 증가 영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료를 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분기 676만7000명에서 3분기 709만3000명으로 4.8% 상승. 실제 카드 사용 장수도 1818만 장에서 1888만 장으로 뜀. 반면 해외 직접구매액은 소폭 감소. 통계청 기준 온라인 해외직구 금액은 3분기 15억3000만 달러로 전 분기 15억5000만 달러 대비 1.2% 축소. 이 기간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높은 수준을 유지. 3분기 비거주자 국내 사용액은 37억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던 2분기 37억9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위. 외국인 관광객 수는 2분기 496만 명에서 3분기 526만 명으로 많아졌지만, 카드 1장당 평균 사용액은 210달러에
[IE 산업] 이마트24가 조선호텔 손종원 셰프와 함께 셰프의 일상식 문화 '패밀리밀(Family Meal)'을 반영한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 25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셰프와 스태프가 매일 브레이크타임에 함께 먹는 '패밀리밀'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 이는 단순 레시피 협업을 넘어 셰프의 실제 일상과 맛 기준을 구현했으며 편의점 FF(Fresh Food) 경쟁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구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 출시 제품은 총 6종. 이달 26일 떡갈비정식 도시락(5900원)과 엄마반찬삼각(2200원)이 먼저 선보이며 내달 초 ▲함박얹은 나폴리탄스파게티(5500원) ▲스리라차마요참치김밥(3600원) ▲아보카도듬뿍CBLT샌드위치(4200원) ▲뉴욕스타일베이컨샌드위치(4200원)이 순차 공개. 떡갈비정식 도시락은 프리미엄 떡갈비와 함께 '우엉잡채' '청포묵'과 같은 한식 스타일 반찬을 구성. '엄마반찬삼각'은 건새우·멸치·마늘쫑·진미채 등 4가지 반찬을 밥에 버무리고 무말랭이를 토핑. '함박얹은 나폴리탄스파게티'는 케첩 베이스 나폴리탄 소스에 소시지·베이컨·페페론치노를 더했으며 함박 스테이크를 얹어 한 끼 메뉴로 완성도를 높임. 김밥
[IE 금융] 농협중앙회가 포용 금융 차원에서 고객 22만 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시행했다. 여기에는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금융 고객도 포함된다. 25일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사면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000만 원 이하 연체가 발생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며 원리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상환 즉시 해당 연체 이력이 바로 삭제돼 금융사는 해당 정보를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신용점수 상승, 신규대출 기회 확대와 신용카드 재발급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범농협 신용사면 대상자는 약 22만 명으로 대상자 가운데 19만여 명(84%)의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이 금융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용사면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9월 발표한 신용 회복 지원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당국의 신용사면 조치로 최대 324만 명이 연체기록 삭제 혜택을
[IE 금융] 지난달 30일 시행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대해 성인 고객 50%가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인식과 새로운 활용 가치를 분석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화생명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0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종신보험의 인식 현황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핀 것. 우선 응답자 중 절반(49.4%)은 종신보험의 가장 큰 불만으로 '당장 받는 혜택이 없다'고 답했으며 '보험금의 가치 하락(23.3%)', '유연하게 활용하기 어려운 점(21.1%)'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같은 고객 불만을 인지한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내놓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종신보험의 사후 중심 구조를 생전 중심으로 바꾸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한 제도를 설명한 뒤 측정한 매력도는 평균 64.7점, 긍정 응답은 53.4%로 나타났다. 또 제도를 통한 종신보험의 부정적인 인식 완화 정도도 평균 63.74점, 긍정 응답은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다음 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진행,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 경영 강화. 24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롯데리아 매장 포스터 QR코드 또는 롯데잇츠·엘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참여 가능. 10만 원 이상 기부 시 1만200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 제공. 쿠폰은 매주 목요일 기부자 개인 휴대전화로 발송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 및 답례품 수령도 동일 적용. 앞서 롯데리아는 올해 9~10월 광주 동구·경기 안성·경북 영덕·대전 중구 등 4개 지자체와 협력해 리아새우 세트 쿠폰을 제공하는 1차 프로모션을 실시. 이번에는 전국 단위로 범위를 확장,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지원.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 기부 시 해당 지자체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
[IE 산업] 올해 4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현지 매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주택 구조에 특화된 벤트(vented) 타입 '비스포크 AI 콤보'는 배기식 건조방식을 적용해 빠른 건조속도를 구현한 제품이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구조로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이 모두 강화된 점도 호평 요인. 미국 전자제품 평가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이달 체험기를 통해 "완벽한 세탁·건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제품"이라며 "기존 단독 세탁기+건조기 조합을 대체할 만하다"고 평가. 특히 건조 종료 후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유용한 요소로 소개. 가전 전문매체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역시 자체 시험 결과 초콜릿·와인 등 난도 높은 얼룩 제거 성능이 우수했다고 알림. 또 건조 테스트에서도 1시간 이내 완전 건조가 이뤄졌다며 공간·시간 활용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전함. 더불어 ▲AI 맞춤 코스 ▲AI 세제 자동 투입 ▲7형 LCD 터치스크린 등 세탁·건조 전 과정
[IE 금융] 금융당국이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특징주 기사로 작성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려 차익을 챙긴 일당을 적발했다. 23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은 이런 특징주 기사를 통해 111억8000만 원의 이득을 챙긴 전직 기자와 증권사 출신 전업 투자자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관련 제보를 받아 정황을 확인한 뒤 서울남부지검에 이를 고발했다. 이에 남부지검과 특사경은 언론사를 포함한 50여 곳의 압수수색 및 디지털포렌식 분석에 들어갔다. 금감원 특사경에 따르면 전직 기자 A씨는 거래량이 적은 종목이나 미리 파악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특징주로 부각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이 기사를 보도하기 직전 A씨와 증권사 출신 전업투자자 B씨는 해당 주식을 매수한 뒤 보도 후 매도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 111억8000만 원을 취득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 외에도 배우자나 제삼자 명의를 이용해 다른 언론사에도 이 기사를 올렸다. 또 아는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사전 공유받아 선행매매에 활용했다. 피의자들은 이런 수법으로 약 9년(2017년~2025년) 동안 2074건(1058종목)의 기사를 통해 총 111억8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IE 산업]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지하 1층 중앙행사장에서 강릉 대표 맛집 '원조 소문난 무침회' 팝업을 오는 27일까지 운영. 2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원조 소문난 무침회는 대구식 레시피를 재해석한 황현태 대표 브랜드로 강릉 중앙시장 첫 매장 오픈 후 1년 만에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은 곳. 최근 APEC 전야제에도 강릉 지역 대표 업체로 초청되며 존재감을 강화. 대표 메뉴는 신선한 오징어와 데친 고동을 특제 양념과 함께 버무린 '오징어 무침회'(소 9900원·대 1만9900원)와 '꼬막무침회'(소 9900원·대 1만9900원). 납작만두(10개 4000원)와 세트 구매 시 소 1만3500원, 대 2만3500원으로 할인.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원조 소문난 무침회 가게는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 3번 게이트 26호에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 이곳 메뉴는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 가능하며 매운맛은 불닭볶음면 수준.
[IE 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 전영현 부회장과 모바일·가전(DX) 부문의 노태문 사장의 투톱 체제를 통해 경영 안정에 집중한다. 노 사장의 경우 지난 3월부터 맡은 DX 부문장 '직무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이 된다. 21일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노 사장은 대표이사로 발탁됐으며 DX부문장과 함께 MX사업부장을 그대로 맡게 됐다. 전영현 DS부문 부회장은 메모리사업부장을 그대로 유임했지만, SAIT 원장직에서 벗어났다. SAIT원장 사장에는 하버드대 박홍근 교수가 자리한다. 내년 1월 1일 입사하는 박 사장은 지난 1999년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돼 그간 화학, 물리, 전자 등 기초과학과 공학 전반 연구를 이끈 글로벌 석학이다. 여기 더해 삼성벤처투자 대표인 윤장현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아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기술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농심이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다음 달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그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21일 농심에 따르면 조 부사장은 지난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 및 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이후 지난 2019년 농심에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들어와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올해 영업부문장을 맡아 국내외 영업을 총괄했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함,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농심 사장을 겸임한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 신동원 회장은 이후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사업실장 신상열 전무는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신 전무는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지난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 2019년 농심 경영기획팀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어 입사 1년 만에 대리로 승진, 경영기획팀 부장·구매담당 상무 등을 거쳐 지난해 전무에 오른 뒤 설된 미래사업
[IE 금융]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국제적인 수준의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위해 예치 자산 10억 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Affluent) 고객 대상의 대규모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개설했다. 2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는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진출한 선진 금융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모델을 적용한 곳이다. 이곳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모델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한 곳인데, SC그룹의 열여섯 번째 프라이빗 뱅킹 센터다. 이는 SC그룹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부유층(Affluent) 대상 자산 관리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그룹의 의지와 맞닿아 설립됐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압구정 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처럼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도시에도 순차적으로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이 은행은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센터 1호 고객 박세리 감독을 초대했다. 아울러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해 SC제일은행 경영
[IE 산업] 엔제리너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시즌 메뉴 3종을 출시. 이는 겨울철 제철 식재료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 20일 롯데GRS에 따르면 엔제리너스는 ▲제주 한라봉 뱅쇼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크 등 음료 2종, 디저트 1종 공개. '제주 한라봉 뱅쇼'는 겨울철 제철 과일인 한라봉을 사용한 새콤달콤한 뱅쇼며 붉은 와인 뱅쇼와 노란빛 한라봉청이 그라데이션을 이룸.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는 휘핑크림과 레드 초코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한 메뉴로 견과류 식감을 살림. 또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통한 '토샷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푸딩 위에 레드 초코볼을 더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디저트. 신제품 출시일에 맞춰 시즌 한정 '그래인스 쿠키 선물세트'도 함께 운영. 이 세트는 제주감귤타르트·초코큐브 등 쿠키 6종이 담긴 구성이며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밀렌코의 협업 디자인 틴케이스로 제작. 구매 시 감사 카드도 제공.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뱅쇼(Vin Chaud)는 프랑스식 따뜻
[IE 산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본격적인 동절기 시즌을 맞아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한 겨울 의류 신상품 출시. 급격한 기온 하락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라인업을 확대한 것. 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넥 이너웨어(블랙),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넥 긴팔 티셔츠 2종(화이트·블랙)을 공개.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기능성 보온 원사를 사용해 한겨울 착용 시 체온 유지에 적합. 또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과 9부 디자인이며 가격은 1만3900원. '크루넥 긴팔'은 16수 코마사 면 100% 소재로 제작됐으며 넥·소매에 스판 원단을 적용해 복원력을 강화. 가격은 1만9900원. 해당 제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랜덤 할인 쿠폰(최대 4만 원)' 동봉. 한편, GS25는 현재 전국 5000여 개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 무신사 상품군은 최근 일주일(11월12~18일) 기준 출시 초기(올해 3월5~11일) 대비 매출이 181.2% 증가. 주요 인기 상품은 ▲릴렉스핏 반팔 ▲남성 드로즈 ▲여성 심리스 팬티 ▲크루 삭
[IE 산업] 최근 이랜드월드 패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해 이랜드월드 조동주 대표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화재 이후 현황과 격려를 보냈다. 19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조동주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고로 무엇보다 마음이 아픈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한 가치 있고 소중한 상품들이 모두 소실된 것"이라며 "낙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여러분을 통해 우리 회사가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이랜드 천안 패션물류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화재가 일어났다. 이곳은 지난 2014년 7월 준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센터로 부평, 남안성, 입장, 직산, 일죽 등에 흩어졌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연간 물류비용 100억 원 이상을 절감하기 위해 설립됐다. 조 대표는 "(사고 이후) 우리가 수년간 노력해 완성한 '2일5일 생산 체계'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국내 생산기지를 통해 신상품이 이틀도 안 돼 매장에 도착해 쌓였으며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겨울 상품들이 빠르게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거점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