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요즘 여러모로 대한항공의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가만 보면 최근 몇 년간 안 좋은 소식만 접한 듯합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과 얽힌 가족 내 불화나 갑질 논란 등 구성원 개개인의 행보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유동성 위기가 가장 큰 이슈니까요. 이스타항공의 운항 중단을 둘러싼 제주항공과 이스타의 진실 공방이 격화해 합병 무산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기내식과 면세사업부를 매각한다는 결정을 내렸고요. 대한항공은 채권단의 지원 조건인 2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대응하고자 유상증자를 단행해 1조1000억 원 이상을 메운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 이번 사업부 매각까지 성사되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한항공이라는 명칭에서 '대한'을 빼야 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을 당시 1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을 만큼 조 씨 일가에 의한 이미지 훼손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일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회생해야 할 시기에 알력으로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사야 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980년대 대한항공 광고가 기억나네요. 듣자마자 대항항공이 연상될 만큼 하늘과 구름의 이미지가 뭉게
[IE 생활정보] 이달 다섯째 주 주말 날씨는 초봄 같은 날씨와 함께 대기질도 맑음. 29일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에 잠시 비가 왔지만 차차 맑아질 전망. 다만 제주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은 10~17도로 봄 날씨. 그러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 주의해야. 미세먼지 역시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 내달 1일 삼일절도 낮 최온 기온은 10~16도로 포근. 하지만 경기 남부, 충남 지역은 국외·국내 미세먼지가 쌓여 '나쁨' 수준의 공기질 예상. 또 중국 북부지방에서 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다가 밤에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측. 제주도는 대체로 흐렸다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축제 및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당분간 관련 소식은 없을 듯합니다. 상황이 호전되는대로 곧장 이벤트 소식 엮어 활발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슈에디코는 독자·회원 여러분의 안녕을 바랍니다.
[IE 생활정보] 이달 넷째 주 주말 날씨는 미세먼지 등 대기 때문에 골치. 22일은 서쪽 지역 오전까지 탁한 공기에 시달리다가 점차 강해지는 봄바람 덕에 전국적으로 대기 상태 호전 전망. 국립환경과학원 자료를 보면 이날 서울·경기, 영서, 충청, 전북 지방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나쁨∼ 매우 나쁨' 수준. 아울러 현재 강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 아울러 경기 서해안과 경북 곳곳으로 확대될 가능성 다분. 또 오늘 낮 동안 경기 동부 등 중부 내륙 곳곳에 한 차례 비, 강원 영서는 1cm 안팎의 눈, 중부와 호남 지방 곳곳은 산발적인 비나 눈 예상. 오전 10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9도, 광주 8도, 제주 11도 등 어제보다 살짝 높고 낮 기온은 이보다 살짝 높을 것으로 관측. 23일은 청명한 대기질이지만 이른 오전 영하권 반짝추위가 찾아온다는 게 기상청의 전망.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영하 7도부터 영상 2도까지 분포돼 전일보다 낮고 낮 최고 기온은 6∼12도로 평년 기온.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 예보.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축
[IE 생활정보] 이달 셋째 주 주말 날씨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15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8~19도로 평년보다 4~8도 높은 포근한 날씨. 그러나 16일부터 0도로 뚝 떨어지며 추워질 전망.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 이는 북서쪽에서 영하 12도 이하의 차가운 공기대가 내려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때문. 여기 더해 15일 포근한 날씨 덕분에 따뜻해졌던 해수면에 찬 공기대가 내려오면서 눈구름도 만들어질 전망. 눈은 16일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 영서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밤부터는 충청과 전라, 제주 산지에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도. 이번 추위는 19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17일 오전 출근길을 비롯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축제 및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당분간 관련 소식은 없을 듯합니다. 상황이 호전되는대로 곧장 이벤트 소식 엮어 활발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슈에디코는 독자·회원 여러분의 안녕을 바랍니다.
[IE 생활정보] 이번 주말 스모그 유의. 서울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도, 호남, 대구, 제주 지역에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예상. 그러다가 9일 낮부터 미세먼지 약화 전망. 신종 코로나 탓에 국내에서 계획됐던 대부분 행사가 취소됐지만 보름달은 무난한 관측 가능. 오늘 동해안 지방에는 동풍 영향으로 눈구름 조성돼 오후부터 영동 지방부터 눈발 날리고 밤에는 경북 동해안, 산지에도 눈 시작. 특히 영동 지방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최대 10cm까지 많은 눈 관측. 서울 등 많은 지역 건조 주의보 발효 중인 상황으로 기온은 전일과 비슷. 오후 12시 현재 서울 영하 0.5도, 대구도 1.8도 등이며 한낮 기온도 서울 4도, 청주 5도, 전주 6도, 대구 7도 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축제 및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당분간 관련 소식은 없을 듯합니다. 상황이 호전되는대로 곧장 이벤트 소식 엮어 활발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슈에디코는 독자·회원 여러분의 안녕을 바랍니다.
[IE 생활정보] 새해 첫달 셋째 주는 전반적인 추위가 물러난 가운데 미세먼지가 또 말썽일 듯. 하늘은 맑은 와중에 전국의 기온은 전일보다 오른 상태인데 주말 내내 낮 기온도 예년 대비 3~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으로 18일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 전북 광주, 대구가 나쁨 수준. 19일은 더 악화해 전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까지 관측될 전망. 오전 10시 현재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밤사이 다소 많은 눈이 쌓인 영동은 대설주의보 발효. 강원 산지에는 최고 8cm의 눈, 동해안은 5~3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내일은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서 낮 한때 비나 눈 예보. <주말 행사·축제 소식> ◇서울 송파구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번 주말인 18~19일 이틀간 어느덧 우리나라 방문 50주년인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개최. 지금까지 140회가 넘는 우리나로 공연으로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관객들과 접촉.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투어공연 예정.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관에서는 오는 3월 9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칸딘스키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이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
[악덕 지주(지극히 주관적인) 무작위 앨범 소개] 세 번째는 1991년 결성해 1992년 데모 이후 1995년 정식 레이블로 데뷔한 폴란드 블랙·데스밴드 '비히모스(Behemoth)'의 'Live from Maida Vale'. 바쁜 척하면서 통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불현듯 감성 유혹으로 끌리듯 다시 들어간 블랙의 세계. 7집쯤부터 사운드의 변화를 나타낸 비히모스는 10집까지 강성에서 벗어나 유려함을 뽐내다가 2014년 10집 The Satanist, 2018년 11집 I Loved You at Your Darkest에서 다시 기존의 헤비함과 근래의 세련미 융합. 보컬 Nergal이 11집 앨범 제목에 대해 말하길 "성경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이 말은 예수가 한 말을 인용한 건데 비히모스가 타이틀로 삼은 것은 극도의 신성모독이나 마찬가지다." 이 라이브 앨범이 나온지 엿새 지났네요. 비히모스가 지난 10일 영국 런던 서부 패딩턴과 인접한 마이다 베일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습니다. 이곳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라이브입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11집 I Loved You at Your Darkest에 수록된 곳들이네요. 현
지지난 주말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 전에 구웠던(?) 콤팩트디스크를 발견했습니다. CD 표면에 '고전'이라는 표기뿐이라 안에 든 파일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CD 라이터기를 장착한 데스크톱을 사용하는지라… 파일을 열어보니 고전 영화였습니다. TV시리즈 슈퍼맨의 에피소드 일부를 편집한 1954년작 슈퍼맨2.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조지 리브스(George Reeves, 1914년 1월 5일~1959년 6월 16일)라는 배우인데 우리 나이로 46세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했네요. 그러고 보니 슈퍼맨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D'Olier Reeve, 1952년 9월 25일~2004년 10월 10일)도 姓이 같습니다. 52세로 길지 않은 삶을 살다 간 것도 마찬가지고요.(곁다리인데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의 전체 이름도 Elon Reeve Musk) Reeve는 과거 영국의 지방 행정관을 뜻합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나올 법한 주제입니다. 슈퍼맨의 저주라고 일컫기도 하는데 굳이 이렇게 엮는 건 탐탁지 않고 뭔가 얘기할 게 더 있을 거 같아 살펴봤습니다. 조지는 1951년 영
[IE 생활정보] 1월 둘째 주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듯.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6∼3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이 보통,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 일요일까지 내륙의 낮과 밤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제언. 일요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 다만 제주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9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 이날 오전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가 점차 해소돼 오후에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 예측. <주말 행사·축제 소식> ◇서울 국내 유일 아동·청소년 예술공연행사인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오는 8~19일 실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동양예술극장, JCC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대표공연, 2편의 뉴 챌린지(New Challenge) 공연, 특별행사 마련. ◇경기도 인천 강화군에서 내달 23일까지 전개되는 '강화도 송어빙어축제'는 수려한
[IE 생활정보] 경자년 첫달 첫째 주말은 춥지 않은 기온이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게 국립환경과학원의 관측. 토요일은 강원 영동, 남해안을 뺀 전국 미세먼지 '나쁨' 수준, 일요일은 수도권, 충청, 전북, 광주, 대구 지역 미세먼지 '나쁨' 예상. 주말은 전국에 구름만 다소 낀 날씨에 내일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다는 예측. 4일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등. 다만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와중에 강원 산지는 강한 바람이 불어 화재 주의 필요. 바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 수준. <주말 행사·축제 소식> ◇서울 국내 유일 아동·청소년 예술공연행사인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오는 8~19일 실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동양예술극장, JCC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대표공연, 2편의 뉴 챌린지(New Challenge) 공연, 특별행사 마련. 4일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 2020' 개최. 서울시향, 세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