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매크로 이용 입장권 매매 처벌 오늘부터 개정 공연법 시행에 따라 지정한 명령을 자동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공연 및 스포츠 분야 입장·관람권 구입 후 부정 판매 시 처벌 가능.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통합 신고 누리집(www.culture.go.kr/singo)에서 상세 내용과 암표 신고 방법 및 절차 정보 제공. 특히 공연 성수기에 신고하면 정보 확보 후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 제공. 2. 내 상조 알림제도 시행 오늘부터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에 따라 모든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회사)는 소비자에게 매년 납입금액, 횟수, 계약체결일 등이 포함된 가입 내용 통지. 상조, 크루즈 등 선불식 할부계약 체결자에게 전화·우편·문자·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입금액, 횟수, 계약체결일 등의 정보를 연 1회 통지. 올해는 법 개정 후 첫 시행인 만큼 기존 가입자에게 오늘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순차적으로 가입내용 통지 예정. 3. 서해 수호의 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
[IE 금융] 춘분(春分)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가운데 '2024 KBO리그'가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발맞춰 은행들이 야구 응원이 금리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상품을 올해도 어김없이 내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BNK경남은행이 이달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관련한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좋아하는 팀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우선 KBO리그 타이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는 2024신한프로야구적금을 내놨다. KBO리그에 출전하는 10개 팀 중 내가 원하는 팀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기본금리 연 2.5%에 구단별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4.2%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1.7%포인트(p)로 ▲응원구단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p(한국시리즈 우승 시 1.0%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8%p, 포스트시즌 미진출 시 0.5%p) ▲쏠야구 콘텐츠 6개월 이상 이용시 연 0.5%p ▲적금 가입기간 입출금계좌에 6개월 이상 50만 원 이상 소득 입금 시 연 0.2%p다. 가입은 애플리케이션(앱) 쏠뱅크에서 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 최대 월 5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IE 금융]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희림(03744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첫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희림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238억51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2286억5200만 원의 10.43%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0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희림은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0원(0.29%)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희림·나우동인·UNStudio가 힘을 합친 희림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조합원 총회를 통해 설계사로 뽑혔다.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대 옛 현대 아파트 9·11·12차를 5800여 가구의 새 단지로 바꾸는 사업이다. 특히 압구정 3구역을 특정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주동 디자인대로라면 모든 세대가 거실과 안방에서 정면으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옆 세대 내부가 보여 사생활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각을 105도로
[IE 산업]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은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WS는 UN국제기구 UNGC(UN Global Compact Network, 유엔글로벌콤팩트)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공개 프로젝트)와 같은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이다. 이 단체는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이 있으며 이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작년 3월 화성캠퍼스가 처음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기흥, 평택캠퍼스와 중국 시안까지 확대해 총 4개 반도체 사업장이 인증을 취득했다. 또 천안, 온양사업장 인증을 추진해 연내에 국내 반도체 전 사업장 플래티넘 등급 취득을 완료한 뒤 해외사업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X 부문도 올해 처음 수원, 구미, 광주 3개 사업장이 플래티넘 인증을
[IE 금융]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다음 달 1~15일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내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한화생명은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 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BreakFAST 전형으로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 인재의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모집요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22대 국회의원·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일 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 가능. 등록을 마친 후 본격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시작일인 오는 28일부터 가능.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제출 서류를 선거일까지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 공개.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내달 1일부터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 확인 가능. 2.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1966년 국제연합(UN) 총회 중 인종 차별을 철폐하려는 노력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만든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은 매년 3월21일. 1960년 오늘, 남아프리카공화국 샤프빌에서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평화집회를 벌이다 경찰 발포로 69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샤프빌 학살사건이 유래. 이 사건 이후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체계 해체. 3. 암 예방의 날 매년 3월21일은 암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IE 금융] 하나은행이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대규모 손실 사태를 일으킨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20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ELS 자율배상에 대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자율배상 일정 발표에 앞서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 및 은행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의 H지수 ELS 판매잔액은 2조1782억 원이다. 한편, 우리은행도 이달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H지수 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를 보고한 뒤 배상안에 관한 사항을 부의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당국은 H지수 연계 ELS 사태에 대해 0~100% 차등배상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 이번 분쟁 조정기준안은 가이드라인이기에 판매사가 반드시 이를 수용해야 하는 법적 의무는 없음. 금융권에서는 기준안 수용 여부에 따라 자율배상을 결정하지만, 자율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조정 절차 시작.
[IE 금융]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판타지오(03280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첫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판타지오는 유한회사 함부로대해줘문화산업전문회사와 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140억8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385억2800만 원의 36.55%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맺은 적 없는 상대 업체와의 이번 계약 기간은 계약일인 20일부터 오는 10월31일(첫 방영 기준)까지다. 이 계약은 텔레비전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와 관련한 건이며 한국방송공사(KBS)에서 16부작(회당 70분)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13일 첫 방영 예정이나 방송 및 전송매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판타지오는 공시일 오후 3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원(0.25%) 내려간 401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는 연예 기획사로는 흔하지 않은 문화관광부 선정 '문화콘텐츠 강소기업'으로 업계 내 연구개발(R&D) 육성 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각각 아이돌, 연기자, 매니저를 담당하는 '아이틴 오디션' '액터스리그'
#. 대부업체 A사는 최근 채권자 B씨의 집에서 냉장고와 TV를 압류했다. 채무원금 201만 원을 제때 갚지 않았다며 고령의 B씨가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가져간 것. 그러나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차주의 경우 대부업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가전을 압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대부업자 특별점검 결과 법적 절차를 악용해 서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해 과도하게 독촉하는 행위를 다수 적발,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금감원은 지난 1분기 대부업자의 민생침해 채권 추심행위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매입채권 추심규모 상위 58개 대부채권매입추심업자와 10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부당 경매배당금을 수취하지 않았는지, 부당 채권추심 행위가 있지 않았는지를 점검한 것. 그 결과 금감원은 대부업자가 금융사에 연체 담보 대출채권을 매입하고 법원에 담보물 경매신청을 통해 채권 추심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부업자가 정상 연체이자율(+3%포인트)을 크게 상회하는 이자율을 적용해 부당한 경매 배당금을 신청한 것을 밝혀냈다. 또 일부 대부업자(3사, 41건)가 고령자 또는 최저생계비 이
[IE 금융] 우리은행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을 이달 22일 열릴 이사회에서 결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외 타 시중은행들의 경우 ELS 판매 규모가 큰 만큼, 내부 검토에 시간이 오래 걸려 아직 배상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H지수 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를 보고한 뒤, 배상에 대한 결의안을 부의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 총 배상액 규모가 최대 100억 원인 것으로 잠정 판단했다. 타 은행들도 조만간 이사회가 열리지만, 배상에 대한 논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이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이달 21일에 이사회를 연다. 우리은행의 홍콩 H지수 판매액이 지난 8월 말 기준 414억 원으로 타 은행보다 적어 의사 결정도 비교적 빠르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KB국민은행 판매액은 8조197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 2조3701억 원 ▲NH농협은행 2조1310억 원 ▲하나은행 2조1183억 원 ▲SC제일은행 1조2427억 원이다. 다만 이번 우리은행 배상안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