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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IT부문 신입행원 채용 실시

 

[IE 금융]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정보기술(IT) 부문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1일부터 'IT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올해 모집 인원은 50여 명이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IT 관련 전공자(직업계고 포함)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등 주요 IT부트캠프 수료자를 우대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포트폴리오 면접, PT 면접으로 구성된 'IT 인사이트 면접'으로 직무역량을 평가하고 '심층 인성면접'을 통해 금융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살펴본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핵심 개발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그룹 IT 계열사인 우리FIS에 일정 기간 파견 근무하게 되며 파견 기간 종료 후 우리은행의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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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아 공개한 '국내 주요 금융업권 IT인력 현황'을 보면 지난 3월 기준 전체 임직원 대비 IT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은행권에서 국민은행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은행 7.7%, 신한은행 7.1%, 우리은행 6.5%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