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체포영장 만료일…관저 주변 집회 내일 자정을 기해 만료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 오전 집행 권한을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일임. 답을 기다리기 어렵고 경찰의 전문성, 현장 지휘체계 통일성 등을 따지면 일임이 효율적이라는 게 공수처의 의견.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관저 일대 집회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통제. 임시 우회 노선은 110A, 140, 142, 144, 400, 402, 420, 470, 472, 741, 3011, 6211, 9401, 9401-1, N13, N31, N37. 지하철은 상황 따라 무정차 통과 실시. '尹 탄핵 박차' 헌재, 8인 체제 첫 회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정식 변론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오늘 재판관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재판 준비. 이달 1일 조한창·정계선 헌법재판관이 임기를 시작해 8인 체제가 된 후 첫 회의로 탄핵 관련 주요 사안들의 진행 상황을 신임 재판관들과 공유하고 대응 방안 등을 다룰 전망. 내달 4일까지
[IE 금융] 보수적이던 카드업계에서 여성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6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의 신임 사장으로 NH농협은행 이민경 부행장이 올랐다. 농협카드 측은 "신임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을 맡으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자산 관리에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CEO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에 여성 CEO은 이민경 사장이 처음이다. 그동안 신한카드의 첫 여성 임원 김효정 본부장, 현대카드 이미영 상무, BC카드 차재연 전무 등이 있었고 지난 2019년 삼성카드 이인재 부사장이 카드업계 최초로 여성 등기임원에 발탁된 사례도 있지만, 대표이사직에서는 여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민경 신임 사장은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신규 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New NH Pay 플랫폼 강화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그는 "NH농협카드만의 고객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NH농협카드는 작
[IE 산업] 롯데GRS의 통합 외식 모바일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LOTTE EATZ)'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오 잇츠데이' 프로모션에 오류가 발생해 소비자가 혼란을 빚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5일 롯데잇츠에서는 롯데리아 '클래식치즈버거+콜라' 세트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오 잇츠데이 이벤트를 벌였다. 오 잇츠데이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잇츠데이로 지정해 롯데리아를 포함한 롯데GRS 외식브랜드 할인과 쿠폰을 롯데잇츠 앱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다. 새해 첫 롯데리아 오 잇츠데이에서는 기존가가 7300원인 클래식치즈버거+콜라 세트 쿠폰을 VVIP에게 45% 할인한 4000원, 전 등급에게는 5000원(32%)에 판매했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에서 VVIP와 이 외 등급의 할인율이 바뀌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VVIP 고객이 앱을 통해 이벤트 메뉴 쿠폰을 주문 시 5000원, 이 외 등급 고객이 4000원에 결제할 수 있었던 것. 이 소식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수많은 고객이 사재기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날 이를 파악한 롯데리아 본사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오류를 수정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리아 관
[IE 금융] 은행연합회가 금융 소비자들이 은행권의 저출생 극복 상품을 쉽게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저출생 극복상품 공시 사이트'를 6일 열었다. 이날 연합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서 금융상품정보 카테고리를 누른 다음 은행상품 소개에서 저출생 극복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연합회 측은 "우리나라 저출생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은행권은 결혼·출산 예·적금 금리 우대, 다자녀 가구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시 사이트에는 14개 은행이 제공하는 총 24개의 상품이 등록됐으며 향후 참여 은행 및 상품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행정안전부가 분석한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자 수는 24만2334명으로 전년(23만5039명)보다 7295명(3.10%) 증가. 출생자 수가 반등한 건 9년 만에 처음. 출생자 반등에도 전체 인구는 여전히 감소. 태어나는 사람보다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 작년 주민등록 인구는 5121만7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내림세.
[IE 산업]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심이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문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을 오는 13일 재출시. 6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1975년 출시한 농심라면은 1978년 기업 사명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사랑받은 제품. 농심 고(故) 신춘호 회장은 롯데 故 신격호 회장 동생으로 지난 1965년 일본롯데 무역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롯데공업을 설립. 이후 농심라면을 제작해 처음으로 '농민의 마음'이라는 의미의 농심 브랜드 사용. 신춘호 회장은 라면 사업을 반대한 신격호 회장의 강요로 롯데가 들어간 사명에서 농심으로 변경. 이번에 출시할 농심라면은 농심 연구&개발(R&D) 부서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을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이 제품은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 또 국산 쌀을 첨가한 면발과 한우와 채수로 우린 소고기국물 맛을 구현. 이와 함께 파, 고춧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을 더해 칼칼한 감칠맛을 추가. 농심라면 패키지는 지난 197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계승. 과거 농심라면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대한민국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BIGBANG)의 리더로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맡으며 음악 프로듀싱과 사업까지 병행하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G-DRAGON(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약칭 GD). 지난해 11월22일 발매된 GD의 디지털 싱글이자 정규 3집 선공개 싱글인 'HOME SWEET HOME'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등 국내외 여러 음원서비스업체들의 차트에서 수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음악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죠. 앨범 소개를 보면 'HOME SWEET HOME'(feat. 태양, 대성)은 곡 제목처럼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의미로 즐거운 나의 집과 마찬가지인 팬들 곁에 돌아왔다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특히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참여는 빅뱅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이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빅뱅 특유의 음악적인 색채를 이 노래에 입혔으며 이는 빅뱅의 짙은 노스탤지어(향수)를 풍긴다고 하네요. GD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총 11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혼성그룹 룰라를 흉내 낸 꼬마 룰라로 참여한 경력을 발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설 뒤 강추위 예보 기상청이 오늘 새벽부터 6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위시해 습하고 무거운 눈이 많이 내린 후 7일 아침부터 9일까지는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 전망. 또 7일부터는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라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 서울 예상 최저기온은 7일 영하 5도, 8일 영하 6도, 9일 영하 10도. 이에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선제적 비상 대응 체계 가동 주문. 소한 소한(小寒)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의미지만, 이는 중국 기준의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고 부르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절기 중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이며 삼일 춥고 사일 따스한 삼한사온의 기후가 시작되는 때.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시작 CJ대한통운이 오늘부터 주7일 배송 시작. 해당 서비스 권역에는 일단 배송밀집도가 낮은 일부 읍·면 지역 제외 후 서비스 정착 상황을 감안해 전국 확대 방침.
[IE 산업] 지난해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이 '국민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국내 종목 중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투자자들의 충성심은 여전했지만, 금융투자업계(금투업계) 전문가들이 새해 초부터 삼성전자 주가에 우려를 표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2일부터 12월24일까지 키움증권 고객 연령별, 성별 투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샀다. 성별로 봤을 때도 남녀 모두 삼성전자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믿음에도 작년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세였다. 지난해 폐장일인 12월30일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폐장일(12월28일) 종가 7만8500원보다 2만5300원(32.2%) 내린 5만3200원에 마감했다. 작년 7월(9, 10일) 삼성전자는 종가 8만7800원까지 뛰면서 '9만 전자'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후 약세를 거듭, 지난 11월14일 4만 원대(4만99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결국 시가 총액은 고점 당시 524조 원에서 작년 말 317조 원대로 마감하며 207조 원이 증발했다. 이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호처장, 경찰 출석요구 불응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의 대통령경호처 박종준 처장과 김성훈 차장이 오늘 경찰 출석 요구 거부.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에 있어 엄중한 시기로 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고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는 게 경호처의 입장. 경호처는 수사기관의 관저 진입 시도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수색 불허 방침을 고수한다는 방침. 신안 가거도 해상 낚싯배 좌초 사고 오늘 오전 10시30분경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연안에서 22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좌초되는 사고 발생. 승선원 22명이 탑승한 9.7t급 낚싯배가 갯바위와 충돌해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나머지 19명은 해경과 인근 민간 선박이 구조해 무사한 상황. 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오늘은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 애도 기간이 끝나도 광주·전남 지역을 위시해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고 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6시간 정도 대치 끝에 철수.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으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는 게 공수처의 입장.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동원 인원은 공수처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수사관 120명 등 150명이며 체포영장 집행기한은 오는 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 대출 신청을 오늘부터 접수. 등록금 대출은 4월24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연간 400만 원)은 5월20일까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대출 금리는 2021학년도부터 1.7% 유지. 병자호란 발발 1637년 1월3일(음력 1636년 12월8일)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 발발. 1637년 2월
[IE 금융]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내놨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며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3일 협의회에 따르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구호활동을 도와 유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제공, 심리회복 지원에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유가족들을 위한 급식지원, 샤워지원, 회복차량, 심리상담, 쉘터 설치, 구호품 제공, 물자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신속한 피해 보상을 하고자 무안항공 내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서 '공동 현장 상담센터' 설치. 국민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
[IE 산업] 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 파리바게뜨 글로벌 조직에 AMEA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 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한 것. 3일 SPC그룹에 따르면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으며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발탁. 이 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할랄(Halal) 인증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과 같은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 가능. 또 SPC그룹은 작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 대런 팁튼(Darren Tipton)이 2021년부터 CEO를 맡은 가운데 COO에 닉 스카치오(Nick Scaccio), CMO 캐시 샤브넷(Cathy Chavenet), CSCO 에릭 걸킨(Eric Galkin), CFO 박세용(Saeyo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한덕수, 국힘 입당…대선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일 새벽 국민의힘 입당. 이날 새벽 국민의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한 후보 캠프 측이 공지. 국민의힘은 11일 전국위원회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후보를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한다는 계획. 이런 와중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후보 선출 취소에 맞서 낸 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 기일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에서 오늘 오후 5시.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은 지난 2012년 1월1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을 근거 삼아 지정한 유권자의 날. 우리나라 최초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 5.10 총선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첫 제헌의회 총선거인 5.10 총선거 실시로 국회의원 선출. 한국사 최초 자유 다당제 정착 사례로 투표율은 95.5%. 미국 군정 하에서 헌법 제정을 위시한 목적으로 임시 특별법에 따른 선거였던 만큼 여타 국회와 구별되
이번 [짜사이]에서는 주제를 꼬지 않고 순수하게 어버이날과 관련한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촬영한 피사체는 올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린 카네이션형 방향제입니다. 어린이날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날이 해가 갈수록 초라해지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네요. 이달 8일자 '오늘의 깜지'를 참고하면 어버이날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입니다.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이고요.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했답니다.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했다네요. 애초에 미국에서 시작된 어머니날은 1908년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래프턴의 한 교회를 다니던 안나 마리 자비스(Anna Marie Jarvis, 1864–1948)라는 여성이 어머니를 기리며 조직한 모임의 행사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 앤 마리아
[IE 산업] 이마트가 1000여 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를 위해 확보한 물량 금액은 약 150억 원. 대표 브랜드를 보면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며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는 균일가 1+1 할인 적용. 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폴리머 섬유로 만든 친환경 모자도 판매. 이마트는 최근 길어진 고물가 기조에서도 이마트에서의 모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이마트가 패션 잡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시즌 모자 매출은 83.8%, 아동모자 매출은 86.9%가량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머 섬유는 주로 페트병을 원료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 가능. 한 해 생산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톤이며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대략 13%를 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