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 가입을 꺼리는 2030세대가늘고 있는데요. 팍팍해진 현실에서 보험을 통해 리스크에대비할 여유조차 없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금융 소비 습관을 통해종신보험보다저렴한 미니보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니보험은 보험료가 몇천 원으로 저렴한데요. 상품구조단순화로보장 범위를꼭 필요한 곳에 집중했습니다. 이 상품은 간단보험이나 소액단기보험이라고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스키보험, 낚시보험, 주요 암보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미니보험은 일본에서 활성화됐는데요.가장 대표적인 예로 일본의 '결혼식 취소 보험'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 날 신랑, 신부, 직계 가족이 사망하거나 신랑, 신부 입원, 자연재해 등 여러 이유로 결혼식이 취소될 경우를 대비한 상품입니다. 결혼식 취소 보험은 지난 2014년 처음 등장했는데요. 이 보험이 일본에서 활발하게 판매된 이유는 지난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 계기였다네요. 당시 결혼식 취소가 속출하면서 이런 사태를 도울 수 있는 보험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다만 파혼은 보장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결혼식 취소 보험을 시작으로 일본 미니보험
[IE 금융]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유 여행객이 많이 찾는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아시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에서의 결제금액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26일 BC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유 여행객이 많이 찾는 상위 국가 10곳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 동안 해외에서 결제된 공유차량 서비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3년 동안 공유차량 서비스가 1건 이상 결제된 국가는 총 235개 국가로 확인됐다. 이 중 상위 10개국에서 발생된 결제금액은 전체 비중의 3분의 2 이상(68.3%)을 차지했다. 결제금액 및 건수는 각각 연평균 10.7%, 17.4% 증가했다. 결제금액 비중 상위 10개국 중 미국에서의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내 6개 국가가 포함됐다. 특히 베트남에서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발생된 결제금액 비중 순위는 10위(2.9%)였으나 2년 후인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뤄진 결제금액 비중 순위는 7위(3.9%)를 차지했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 관계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 로컬 맛집과
[IE 금융]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18.3% 매각을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종원·최종구)는 24일 예보로부터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 방안을 보고받은 뒤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25일 알렸다. 이 방안에 따르면 예보는 내년부터 3년간 2~3차례에 걸쳐 최대 10%씩 우리금융 지분을 분산 매각하기로 했다. 예보는 희망수량 경쟁입찰을 먼저 실시한 후 유찰·잔여물량은 블록세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수량 경쟁입찰은 예정가격을 상회하는 입찰자 중 희망하는 가격 및 물량대 순으로 여러 명에게 낙찰시키는 방식이다. 우리금융의 기존 과점주주에게도 지분 인수 기회를 줄 예정이며 사외이사 추천권과 같은 투자 유인책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예보는 당초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을 올해 안에 완전 매각할 방침이었으나 우리금융 자체 물량 소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매각시점을 내년 이후로 늦췄다. 한편 예보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우리금융에 12조8000억 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으며 그동안 11조1000억 원(회수율 87.3%)을 회수했다.
[IE 금융] 25일부터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도 신용점수가 깎이지 않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험·상호금융·카드·캐피탈 대출 이용자 중 94만 명의 신용점수가 오를 전망이다. 이날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개인신용평가체계 개선방안이 저축은행 이외의 제2금융권 대출자에 적용된다. 저축은행은 지난 1월14일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무조건 신용점수나 등급이 은행보다 크게 하락했다. 금융위가 분석한 결과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의 신용등급 하락폭은 평균 0.25등급이었지만, 상호금융(단위농협·수협·신협)은 0.54등급, 보험사 0.86등급, 카드·캐피탈은 0.88등급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으로 제2금융권을 이용했더라도 대출금리가 낮으면 신용점수·등급이 비교적 적게 하락한다. 금융위는 개선안이 적용되면 상호금융·보험·카드·캐피털 이용자 총 94만 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3점 오르고 이 중 46만 명의 신용등급이 1등급 오를 것으로 바라봤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통계 검증을 통해 개인 신용평가 모형의 대출금리 반영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모형의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슈
[IE 금융]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지표 지급여력비율(RBC)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최근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서 보험사가 투자한 채권의 평가 가격은 반대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에서 영업하는 54개 보험사의 RBC 비율은 평균 273.9%로 전 분기보다 12.7%포인트 상승했다. RBC비율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보험사가 보험금을 바로 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보험사가 보유한 자본을 위험 발생 시의 손실액으로 나눈 값이라고 보면 된다. 즉 RBC 비율이 높을수록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줄 능력이 좋다는 뜻이다.현행 보험업법은 RBC비율이 100%를 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감원은 150%를 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RBC비율은 지난해 9월 말 261.9%에서 같은 해 말 261.2%까지 하락했다가 이번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는 RBC비율의 분모에 해당하는 보험사의 가용 자본이 석 달 전보다 10조4000억 원 증가했기 때문. 가용 자본 증가 원인에 원인을 살펴보면 시장 금리 하락으로 보험사가 보유한 채권 평가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기타 포괄 손
[IE 금융]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전속 설계사의 월 평균소득이 각각 307만 원, 284만700원이라는 결과가 등장했다. 이들 설계사 중 500만 원 이상의 고소득 설계사가 절반 수준을 차지한 반면,50만 원 이하 저소득 설계사는 1%대에 그쳤다. 24일 보험연구원의 '전속설계사 소득분포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생명보험사(생보사) 소속 전속설계사의 연평균 소득은 3688만 원, 월평균 소득은 307만 원이었다. 손해보험사(손보사) 소속 설계사의 연평균 소득과 월평균 소득은 각각 3417만원, 284만700원이었다. 소득구간별 인원은 생보사 설계사의 경우 월 소득 200만~500만 원이 32.9%로 가장 많았고 50만원 이하 17.9%, 500만 원 이상 17.4%가 뒤를 이었다. 손보사 설계사는 ▲200만~500만 원 32.4% ▲50만 원 이하 19.7% ▲500만 원 이상 16.6%로 집계됐다. 소득구간별 설계사의 보험상품 판매 능력은 큰 차이를 보였다. 500만 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의 판매 실적이 생보사 51.5%, 손보사 42.9%로 전체 판매 실적의 절반 수준을 차지한 것. 반면 50만 원 이하 저소득 설계사의 판매 비
[IE 금융] 퓨전데이타(195440)가 대규모 증자 물량 상장을 앞두고 주가 급락세다. 24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퓨전데이타는 전일 대비 99월(15.66%) 하락한 533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약 310억 원을 조달하며 5830만주의 신주를 발행했다. 이 주식은 오는 26일 상장된다. 상장 후 총 발행주식수는 9600만3379주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533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우리종금(010050)이 우리금융지주(316140)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종금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5.99%) 오른 8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1일 현금과 신주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종금 지분 59.8%를 매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이 완료되면 우리종금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외국자본계 보험사들이 미얀마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보험사와 손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친 가운데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던 DB손해보험(DB손보)가 미얀마 진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미얀마 현지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지난달 3일 현지 기업 합작 형태의외자계 보험사라이선스 신청을 마감했는데, 진출을 검토했던 DB손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알려졌다. 지난 2015년 미얀마 양곤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 중인 DB손보는 이번 라이선스 획득을 계획했었다. 미얀마 정부가지난해까지 외국계 보험회사의 국내 영업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 보험시장을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일례로 지난 1월 영국 푸르덴셜, 홍콩 AIA, 미국 처브, 캐나다 매뉴라이프, 일본 다이이치생명보험은 전액출자를 기반 삼아설립을 인가받았다. 미얀마 정부는 다섯 개 보험사인가 이후35%의 지분 한도 내에서 국내 사업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다른 외국계 생·손보사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미얀마 진출을 타진하던DB손보는결국 이번 도전을 접게 됐다. 이와 관련, DB손보 관계자는 "구체적인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초반에 검토를 하다
[IE 금융] 내달부터 캠핑장 사업자의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서 손해보험업계의 고객 유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삼성화재가 한국캠핑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양 측이 체결한 협약은 야영장사고배상책임보험 판매를 위한 것이다. 야영장사고배상책임보험은 야영장 내 사고로 인해 야영장 이용자가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하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는 개별적으로 가입할 때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보험은 야영장 내에서 이용자가 다치거나 사망 또는 재상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상한다. 한편 다음 달부터 캠핑장, 글램핑장, 캠핑카 등을 포함한 모든 야영장 운영자는 야영장사고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만약 가입하지 않으면 바로 처벌 대상이 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호조를 보이며 2310선까지 올라섰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51%포인트(0.31%) 오른 2131.29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런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636억 원어치 내다팔았고 개인도 전날에 이어 1135억 원 정도 매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기관은 1758억 원가량 강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홀로 이끌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94%), 의약품(1.00%), 전기가스 (0.85%), 서비스업(0.80%), 유통업(0.70%) 등이 소폭 강세였으나건설업(-0.87%), 종이목재(-0.77%), 은행(-0.69%), 통신업(-0.43%)은 낙폭이 있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피면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0.15%), 현대차(0.36%) 등은 살짝올랐으나 신한지주(-2.17%), 생활건강(-0.80%), SK텔레콤(-0.95%), KB금융(-0.55%)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특징주로 대북 식량 지원에
[IE 금융] 신입직원 특혜 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우리은행 이광구 전 행장이 2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로 감형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부(박우종 부장판사)는 2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행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 인사부장 홍모씨는 2심에서 벌금 2000만 원 선고를 받았다.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던 남모 전 수석부행장은 무죄, 함께 기소된 직원 3명은 500만~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 전 은행장과 이들은 지난 2015~2017년 인사 청탁자와 은행 내부 친·인척 명부를 만든 뒤 명단에 있는 자녀 37명을 서류전형 또는 1차 면접에서 불합격했음에도 합격시킨 혐의가 있다. 재판부는 "합격자 결정이 합리적 근거 없이 '추천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뤄졌다면 이는 대표자·전결권자의 권한 밖"이라며 "면접위원들로 하여금 응시자의 자격 유무에 대해 오류·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위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업무방해의 대상이 된 면접관들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 전 행장 쪽 주장에 대해서도 "응시 무자격자를
[IE 금융] 동부건설이 4713억 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180원(1.95%) 오른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부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525-1, 535-1번지의 대지면적 3만8352평 일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를 따냈다고 공시했다. 이는 당진수청1지구 공동주책 신축공사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총 2725가구 아파트 2개 단지와 근린생활시설·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19일 '삼성생명 즉시연금' 2차 공판에서는 삼성생명 연금 계산식의 합리성 및 정당성 여부에 대한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이동욱 부장판사)는 삼성생명 A씨를 비롯한 즉시연금 가입자 56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소송의 2차 변론 기일을 열었다. 삼성생명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한 A씨 등은 매달 받는 연금 수령액이 당초 계약보다 적다며 이 소송을 걸었다. 즉시연금은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일시에 납입하면 그 다음 달부터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뜻한다. A씨에게 지급된 보험금이 적었던 이유는 삼성생명이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에 명시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비와 같은 금액을 떼고 연금을 지급했기 때문. 이에 삼성생명은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가 약관에 포함된다며 지급한 보험금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1차 공판에서 예고된 것처럼 이번 공판에서는 삼성생명이 주장하는 연금 계산식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공판 당시 재판부는 "일차적으로 삼성생명 측이 약관 등을 정할 때 명확한 계산식을 기재하지 않은 것은 잘못인 것 같다"며 "매월 지급하는 연금 계산식을
[IE 금융] 제넥신(095700)이 유전자 교정기술을 보유한 기업 툴젠을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넥신은 전일 대비 8500원(12.78%)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넥신은 코넥스 기업 툴젠을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3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30일이다. 합병 이후 존속법인의 상호는 주식회사 툴제넥신이 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제넥신은 원래 유전자치료제 또는 DNA 백신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툴젠과의 합병에 대해 기술적인 시너지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들이 있지만 두 회사의 합병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비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