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북한이 또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며"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쏜지 8일 만으로 북한은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사이 일곱 번, 올해 들어서는 아홉 번째다. 한미 군당국은 현재 발사체의 발사지점과 고도, 비행거리 등의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데,아직 탄종은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지난 5월 이후 연쇄적으로 시험 발사한 '신형 3종 무기'에 해당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북한은 지난 5월 4일 이후 신형 전술유도무기,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밝힌 신종 무기를 시험 발사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발사의 배경은 지난 21일 우리나라가미국에서F-35A 스텔스 전투기 2대를 추가 도입한 것에 항의해 이뤄진 무력시위라는 견해가 우세하다.아울러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협상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이라는 얘기도 있다. 한편청와대는 이날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응하고자 정의용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오전8시 30분개최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정점에 이르고 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의 대중(對中) 추가관세에 맞서 원유와 대두 등 5078개 품목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10%와 5%의 관세를 각각 오는 9월 1일과 12월 15일부터 부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아울러 별도발표를 통해 관세 면제 대상이던 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12월 15일부터 각각 25%, 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몇 시간 만에 응수해기존부과하던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의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0월 1일부터 30%까지 높이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이와 함께 9월 1일부터 부과할 방침이던 나머지 3000억 달러 수준의 중국산 제품관세율도 당초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우리는 중국이 필요 없고 솔직히 그들이 없다면 훨씬 더 나을 것"이라며"우리의 위대한 미국 회사들은 즉시 중국에 대한 대안을 찾기 시작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게시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동생을 살해한혐의로 A씨(36)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24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10시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동생 B씨(34)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B씨는 곧장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탐문 수사를 벌이는 동안 A씨는 곧바로 경찰서로 이동해 범행을 모두자백했다.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A씨는 동생이 자신의 약점을 계속 놀려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진술했다.경찰은 A씨의 정신병력 등을 조사하고 사건 경위파악을 마치면 A씨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참사로 많은 한국인이 희생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나라에서 또 우리나라 국민들이 희생을 당했다. 22일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저녁 7시경 헝가리 부다페스트북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키슈머로시 지역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해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외교부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출장차 헝가리에 간 국내 모 단체 소속 5명 중3명이 차를 빌려 쇼핑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다 사고가 났는데사망자 중 두 명은 여성, 한 명은 남성이다. 사고가 발생한건널목에 신호등은 있었지만 차단기나 경보음 장치는 없었으며차량이 적색 신호에도 선로에진입해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현지 경찰 측의 설명이다.당시 열차는 바르샤바를 출발해 부다페스트로 향하고 있었다. 주헝가리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현장에 보내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유가족의 헝가리 입국과 장례 준비 등을 도울 방침이다. 한편 앞서 5월 29일 부다페스트에서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크루즈선과 충돌 후 침몰해한국인 25명이 숨졌고 한 명이 실종됐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난처해하며 한일 간 대화를 바랐다. 캐나다를 찾은폼페이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각)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외교장관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오늘 아침 한국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미국은한국이 정보공유 합의에 대해 내린 결정에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일) 두 나라 각각이 관여와 대화를 계속하기를 촉구한다"며"한일의 공동 이익이 중요하고 이는 미국에 중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첨언했다. 아울러 "두 나라 각각이 관계를 정확히 옳은 곳으로 되돌리기 시작하기를 바라는데 이는 북한(대응)의 맥락에서 매우 소중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우리가 하는 일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며"한일은 모두 미국의 대단한 파트너이자 친구이고 우리는 그들이 함께 진전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방부도 이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 결정에 대해 데이브 이스트번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아침한일 양국이 이견 해소를 위해 신속히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평을 낸 후몇시간 만에 수위를 높여 다시 발표한 것이다. 당초 미국은 한일 갈등에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치매에 걸린 80대 노인이 요양원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나와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양천구한 요양원에서 치매 노인을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지난 14일 요양원에 입소한 A씨(88)가입소 바로 다음 날 가족과 면회하는 과정에서 눈 부위 피멍이 발견돼 가족들은 A씨를 퇴소시킨 후요양원 원장을 고소했다. 경찰이 폭행 여부를 조사하고자요양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려했으나 모두 겉모습만 본뜬 모형이었다. 요양원 측은 A씨가 혼자 넘어지면서 부딪혀 상처가 생겼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자 요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동료가 앉는 순간을 노려의자를 갑자기 뒤로 빼 다치게 한 6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판사 홍준서)은주부 최 모 씨(61)에게 폭행의 고의를 인정해 책임을 물으며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홍 판사는 "피해자가 바닥에 넘어지게 할 의사로 피해자 몰래 의자를 치웠다고 할 수 있다"며 "의자를 몰래 빼는 행위는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고 제언했다. 당초최 씨 측은 피해자가 재개발조합 일을 방해한 것에 대한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었다.최 씨는 작년11월 서울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A씨가 의자에 앉으려 하자 갑자기 의자를 뒤로 빼 A씨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게 한 혐의다. 당시 이를 본동료 B씨가 '의자를 뒤로 빼 죽을 수도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자 최 씨는 "다치라고 뺐다"는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내달 1일부터 ℓ당 휘발유 가격은58원,경유는41원 인상된다.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이달 31일까지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처를 추가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경기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등의 이유를 들어작년 11월 6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15% 인하했었다. 또, 반년이 경과한 5월 7일부터 인하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하되 인하폭은 7%로 축소한 바 있다. 기재부가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재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는올해 세수가 크게 줄어들 우려가 있고,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올해 1∼6월 국세 수입은 156조2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원 감소했다. 특히 교통·에너지·환경세가 유류세 인하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000억 원 정도 세수 수입이 줄었다. 내달 1일부터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면휘발유 유류세는 58원 오른 821원, 경유는 41원 오른 582원, LPG부탄은 14원 오른 204원이 된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날 ℓ당 전국 평균 유가는 휘발유 1493원, 경유 1351원, LPG부탄 785원인데 인하 조처가 사라지면 다음 달에는 휘발유 1551원, 경유 1392원, LPG부탄 799원으로 가격이 올라간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최근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의 불완전 판매 여부 문제 탓에세간이 소란스러운 와중에동종의 금융상품이 지난해 3조 원 넘게 발행돼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작년금리연계형 DLS 발행금액이 12조6000억 원으로 2017년 최대 발행기록인 2조5000억 원보다 29%늘어났다고 22일 알렸다. 전체 발행금액 중원금비보장형은 3조2000억 원(25.5%), 원금보장형은 9조4000억 원(74.5%)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수년간금리연계형 DLS의 경우 원금비보장형 판매가 크게 늘었다. 원금비보장형 발행액은 2013년 약 1500억 원 정도였지만, 지난해는 3조2000억 원으로5년 만에 22배나 급증했다.같은 기간 원금보장형은 7조8000억 원에서 9조4000억 원으로 20.4% 증가에 머물렀다. 금리연계형 DLS의 경우 원금비보장형은 대부분 고액 투자자에게판매하는 사모 형태인데, 지난해사모 발행은 3조1859억 원으로 전체의 99.7%에 이르렀으나 공모 발행은 0.3% 수준인 100억 원이었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원금보장형은 사모 발행이 73.4%, 공모 발행이 26.6%였다. 작년금리연계형 DLS 발행액은 전체 DLS 발행액 28조5000억 원의 44.1% 정도로 비중이 가장 컸다.신용연계형 7조8000억 원(27.3%), 상품연계형 1조1000억 원(3.9%), 기타 7조 원(24.7%) 등의 순이었다. 주가연계증권(ELS)은 주가지수, DLS는 금리나 신용, 원자재, 환율 등이 기초자산인 파생결합상품인데 현재 논란인 금리연계형 DLS는 영국,미국의 이자율스와프(CMS) 금리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를 활용한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금리와 환율, 유가 등을 기초자산 삼은파생결합상품처럼 위험도가 높은 금융상품의 발행과 판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국제] 일본이 '우주 작전대'와 '전자전 부대'를 새로 꾸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22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안보의 새영역 중 하나인 우주 분야 능력을 향상한다며 2020년도 '예산 요구'에 우주 작전대 신설을 명기했다. 우주 작전대는 자위대 활동에 필요한 인공위성 전파가 방해를 받아 함정 등의 운용이 정지되는 사례를 막고자우주 공간을 상시 감시하는 것이주요 임무다.방위성은 도쿄도에 있는 항공자위대 후추 기지에 70명 규모로 우주 작전대를 발족한 뒤 향후 100여 명까지확대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다.일본 측은 미국 우주군의 지도 교관을 초청하고 자위대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육상자위대에 전자파를 사용해 적 부대의 활동을 방해하는 '전자전 부대'도 신설할 방침이다. 우선 구마모토시에 있는 겐군 주둔지에 2020년도 말에 80명 규모의부대를 발족하는데이는 중국군의 동향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게 교도통신은 설명이다. 방위성은 적국의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방해 전파를 내는신형 항공기, 일명'스탠드오프 전자전기' 개발도 예산 요구에 기재했다.방위성의 예산 요구 총액은 5조3000억 엔대가 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계획이 추진될 경우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7년 연속 증가세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지난달 통신시장 번호이동이 66만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로 발길을 돌린 SKT 고객이 약 17만 명이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T,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52만5937명)보다 26.7% 증가한 수치다. 올 1월만 해도 49만 명 수준이던 번호이동 가입자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4월 70만 명에 육박했으며 5월에는 9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들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지난달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8만7774명이었다. 이 기간 KT로 옮긴 SKT 고객도 8만2043명이었다. SKT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수치는 전월보다 55.84% 줄어든 3만8030건이었다. 이와 달리 KT,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각각 3만2316명, 3만8741명, 2만6508명이었다. 이는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무상 교체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신규 가입을 막았기 때문. 그
[IE 산업] GS25가 KT, LGU+(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SKT)과 함께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완성.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SKT와 이날부터 T 멤버십 할인 혜택 선사. 이로써 이 편의점은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T까지 국내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SKT T 멤버십 고객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FF(Fresh Food) 전 상품을 대상으로 멤버십 즉시 할인. 할인 방식은 1000원당 200원, T 멤버십 전 등급 동일 조건으로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 앞서 GS25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SKT와 함께 Z세대를 타깃으로 한 '0 day 프로모션'을 진행. 해당 프로모션에서 GS25 쿠폰은 매월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 향후 양 사는 할인 혜택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T 멤버십 협업 상품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GS25 타 이동통신사 제휴를 보면 KT, LG유플러스 앱에서 GS25 할인 쿠폰 발급 가능. 또
[IE 금융·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와 세븐일레븐이 제휴 멤버십 서비스 '더블패스'를 출시. 1일 양 사에 따르면 더블패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가입, 할인 혜택을 받는 멤버십 서비스. 가입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5% 즉시 할인. 토스페이 결제 수단 가운데 토스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할 시 결제 금액 5%를 토스포인트로 적립도 가능. 적립된 포인트는 토스페이 결제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음. 단 주류 및 담배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일 1회 각 5000원까지 혜택 선사. 이 외에도 양 사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 중. 토스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얼굴 정보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편의점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 올 하반기부터 페이스페이 결제 가능한 매장은 전국 세븐일레븐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 페이스페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서비스로 얼굴 데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2차 소환조사 통보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9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를 통보했으나 전일 저녁 윤 씨 측이 건강 문제를 거론하며 불출석 언급. 특검은 별도 일정 변경 사유는 없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형사소송법상 강제 절차를 실시한다는 방침. 오늘 조사에서는 체포 영장 집행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혐의 등을 다룰 것으로 관측됐으나 결국 무산. 전국 1000여 헬스·수영장 이용 시 소득공제 오늘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최대 30%까지 소득공제.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간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했으나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 확대.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환급. 다만 입장료(일간, 월간)는 전액 인정해도 강습료 등은 전체 금액 절반만 인정. 또 시설 내 운동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