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914년 7월28일 발발한 유럽 중심 세계 대전이며 전 세계 경제를 두 갈래로 나눈 강대국 동맹 사이 충돌인 제1차 세계 대전이 1918년 11월11일 종결. 1914년 세르비아를 향한 오스트리아의 선전포고로 시작된 전쟁은 독일이 항복하며 마무리. 이 전쟁으로 병사 900만 명 이상 사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혁명 등 정치적 변화 빈발. 2. 이리역 폭발사고 발생 1977년 11월11일 밤, 광주역으로 향하던 한국화약(한화) 화물 열차가 다이너마이트, 전기 뇌관 등 폭발물 40톤을 싣고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 이리역(익산역)에서 정차하던 중 폭발사고 발생. 이 사고로 사망자 59명, 부상자 1343명, 이재민 1647세대 7800여 명 발생. 수사 당국의 발표를 보면 정식 책임자도 없었던 와중에 호송원 신 모 씨가 어둠을 밝히고자 밤에 열차 안에 켜놓은 촛불이 다이너마이트 상자에 옮겨붙어 폭발. 3.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국제연합(UN)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2020년 3월 '유엔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6·25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 개최 오늘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 논의 예정.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참석 예고.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 및 규제지역 추가 해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방안 등을 비롯해 대출 규제 완화 방안 거론 전망. 2.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오늘부터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강제 휴무제인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에 이어 오는 12월1일부터는 심야 할증 시간을 자정에서 밤 10시로 앞당기는 조정도 시행.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상향. 아울러 법인택시도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 조 중심으로 꾸려 운영. 3. 대한민국 최초 축구전용구장 준공 우리나라 첫 축구전용구장이자 국내 1부 리그인 K리그 1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이 1990년 오늘 준공. 축구전용구장 하나 없는 나라가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조롱에 격분한 당시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 겸 포철 아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열단 발족 1919년 오늘, 의로운 일을 맹렬히 추진하는 단체라는 의미의 의열단(義烈團) 발족. 만주 지린성에서 조직된 항일 무력 독립운동 단체로 약산 김원봉이 발족 추진. 구성원은 윤세주, 이성우, 곽경, 이종암 등이며 단체 조직의 목적은 암살·파괴 활동 전개로 국내 동포들 독립정신 환기, 국내외 한인 중심 혁명 촉발에 의한 민족 독립 및 조국 광복 달성. 2. 소방의 날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 예방해 국민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과거 월동기간 중 대 국민 불조심 계몽행사의 일환 삼아 시작됐으나 1963년 내무부 주관으로 전국 규모의 소방의 날 행사 거행. 이후 지난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 3. 베를린 장벽 붕괴 독일 베를린을 동과 서로 가르는 장벽인 베를린 장벽은 냉전의 상징이자 독일 분단 상징. 그러나 1989년 11월9일 동독과 서독 간 자유 왕래가 이뤄지자 시민들이 베를린 장벽 붕괴에 앞장. 현재는 일부만 기념으로 잔존.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개기월식 8일 오후 8시께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발생. 천문대에 따르면 음력 15일인 8일, 일몰과 동시에 보름달이 뜨고 부분식, 개기식, 다시 부분식으로 총 3시간40분가량 월식이 진행될 예정. 개기식이 최대가 되는 오후 8시에는 지구 대기에서 산란된 태양빛 중 붉은빛이 달에 반사돼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불리는 붉은 달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애도기간 끝나 전장연 시위 재개 이태원 참사 추모로 일주일간 시위를 멈췄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부터 다시 출근길 지하철 집회 예정. 시위는 4·5호선 열차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돼 전처럼 운행 지연 가능성 다분. 2. 6억 주택까지 신청, 안심전환대출 2차 접수 최저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이 신청 자격을 개선해 오늘부터 2차 접수 시작. 1차보다 대상 주택가격이 기존 4억에서 6억 원, 부부합산 소득도 7000만 원에서 1억 원, 대출 한도 역시 2억5000만 원에서 3억6000만 원(기존 대출 범위 내)으로 상향. 금리 혜택은 전처럼 만기별 ▲10년 3.8% ▲15년 3.9% ▲20년 3.95% ▲30년 4%.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 신청 규모가 공급 규모 넘어서면 조기 마감. 3. 입동 24절기의 열아홉 번째인 입동(立冬). 태양 황경이 225도에 이른 시기로 겨울이 시작하는 날. 과거엔 시골에서 고사를 지내고 이웃 간 음식 교환. 이 절기의 미풍양속은 음식을 대접하는 자발적 양로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해군, 일본 관함식 참가 대한민국 해군이 오늘, 일본 가나기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리는 관함식 참가 예정. 우리 해군의 이 행사 참여는 7년 만으로 친일 국방 논란에도 이같이 결정. 참석 시 우리 함정 승조원들이 일본 좌승함 해상자위대 깃발에 경례를 해야 하지만 정부는 해상자위대기가 1953년부터 사용됐고 중국 등 국제사회가 이를 정식 수용 중이라며 참가 결정. 2. 세계기후총회 개막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최. 매해 열리는 이 모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지구적 최고 협의체로 상당수 국가 정상 등 197개국 협상 대표 참석 예정. 이번 총회에는 선진국 경제 발전의 그늘에 가려진 개발도상국 지원 및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논의가 이뤄질 전망. 3. 롯데카드, 홈페이지·앱 일시 중단 롯데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오늘 오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앱 제공 서비스 일시 중단. 고객센터는 ARS 서비스 불가하고 카드 분실 등록·해제 및 승인 확인·취소, CVC 오류 해제 관련 상담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규장각 설치 1776년 오늘, 조선 후기 왕실 학문 연구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인 규장각 설치. 정조 즉위 후 창덕궁 금원 북쪽에 세운 규장각은 역대 왕의 글과 책을 수집 및 보관하는 역할 수행. 규장(奎章)은 임금의 시문이나 글 지칭. 정조는 비서실과 문한(文翰), 과거 시험 주관, 문신 교육 등의 임무까지 부여. 1894년 갑오개혁 때 궁내부 산하 재편 이후 1910년 경술국치로 폐지. 2. 대한민국, FAO 가입 1949년 오늘, 우리나라가 인류 영양 상태·생활 수준 개선, 농수산물 생산 및 분배 능률 향상을 위해 설립된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 가입. 명칭처럼 세계 식량 안보와 농촌 개발에 핵심역할을 맡으며 우리나라는 FAO 한국협회와 FAO 한국 연락 사무소가 FAO업무 지원. 3. 소상공인의 날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함께 소상공인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목적 삼아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 2016년 2월26일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점자의 날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제생원 맹아부에서 맹아 교육을 했는데, 일본어 점자를 바탕으로 이뤄진 맹아 교육을 보고 우리나라 말로 된 점자를 만들기로 다짐. 이후 1920년 제생원 학생과 일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한글 점자 연구를 시작해 1926년 6개의 점을 기초로 한글의 모든 글자를 표현하는 '훈맹정음' 반포. 2. 제1회 '가갸날' 행사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어연구회가 제1회 한글날의 시초인 '가갸날' 행사를 개최. 당시 한글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을 가장 먼저 배울 때 '가갸거겨…'라고 하는 데서 착안해 가갸날이라고 정함. 이후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변경. 한글날은 광복 후 양력 10월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1929년 10월30일 광주·나주 간 통학열차를 이용하던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충돌하자 1929년 11월3일 광주를 시작으로 1930년 3월까지 전국 320여 개 학교가 참여해 일제에 맞선 저항운동 전개. 이후 1929년부터 매년 '학생의 날'로 기념했으나 1973년 폐지됐고 1984년 부활. 2006년에는 이름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 2. 수능 전 자율방역 실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와 학원·PC방·스터디카페 등 방역 점검 실시. 아울러 교육부는 수능 당일인 17일까지 수험생과 가족에게 자율방역 강조. 자율준수사항은 실내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밀폐·밀집·밀접환경 시설 이용 자제. 한편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교육청에 확진 사실 통보 후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시험 실시. 3. 우지 파동 촉발 1989년 11월3일 공업용 우지(쇠기름)로 면을 튀겼다는 익명 투서가 서울지방검찰청에 접수되며 우지파동 촉발. 검찰이 식품회사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을 짚었지만 보건사회부의 무해 판정으로 라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음공해 오토바이, 주거지 운행 제한 오늘부터 시끄러운 공장 내부 소음 수준인 95dB(데시벨) 이상의 큰 소음을 내는 오토바이를 이동소음원으로 보고 지자체별 제재 시행. 주거지역 내 운행 금지구역·시간 등 설정 후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2. 지존파 사형 집행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엽기적으로 연쇄 살인한 지존파의 사형 집행일. 두목 김기환 등 일당 7명은 전남 함평군에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을 표출하며 조직 결성 후 성폭행, 살해 암매장을 자행했으며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사체 소각시설까지 갖추고 사건 은폐 시도. 실제 피해자는 평범한 서민들이었으며 1995년 오늘, 김기환 외 5명 사형 집행. 3. 이등공송덕비건의소 조직 1909년 오늘,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기념 송덕비 건립을 위해 이등공송덕비건의소(伊藤公頌德碑建議所)라는 친일 단체 조직. 보부상 지도자 이학재가 주도했으며 이토의 공을 기리고자 동아찬영회와 결합해 10개월간 일반인 대상으로 동상 건립을 목표 삼아 14만환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 그러나 제사 시기와 건립물을 둔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