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짜장면' 표준어로 복귀 지난 1986년 외래어 표기법 고시 이후 짜장면이 아닌,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지정함. 그러나 국민들이 짜장면을 더 많이 사용하면서 2010년 국어심의위원회에 안건 회부.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한 결과 2011년 8월31일 짜장면이 표준어의 지위를 얻게 됨. 이 외에도 간지럽히다(간질이다),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맨날(만날), 복숭아뼈(복사뼈), 묫자리(묏자리) 등도 복수표준어로 인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세계 실종자의 날 세계 실종자의 날은 가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알지 못하는 장소에서 수감된 사람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10년 제정. 1981년 코스타리카에서 비밀리 투옥되거나 강제 실종된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납치 문제에 대한 규명과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유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핵 실험 반대의 날 핵 실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9년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 1991년 카자흐스탄 세미팔라친스크의 핵 실험소 폐쇄한 날과 같음. 현재까지도 이 지역 거주민들은 백혈병 감염, 기형아 출산 등 방사능 후유증이 있음. 2. 경술국치 지난 1910년 8월29일 일제에 국권을 뺏긴 날. 앞서 같은 해 8월16일 통감 데리우치 마사타케는 당시 총리 대신으로 있던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 제시. 이후 22일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한일합병조약을 통과시키고 29일에 공포. 순종의 옥새도 없었고 일제의 강압 속에 진행된 국제법상으로도 무효인 불법조약. 실제 2018년에는 대법원인 한일 병합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판결하기도. 3. 오대양 사건 1987년 8월29일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32명이 사망한 채 발견. 박순자라는 사이비 교주에서 시작된 오대양은 외부를 확장하던 중 채무를 상환하지 않게 되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 압박이 더해지자 박순자는 8월25일 신도들을 용인 공장에 모이도록 지시. 박순자를 포함한 32구의 시신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첫 독도 분쟁 발생 1952년 오늘, 우리나라와 일본 간 첫 독도 분쟁 발생. 대통령 선언으로 독도 영토와 인근 해역 주권이 우리의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1905년부터 독도를 다케시마로 개칭한 일본은 국제법상 선점원칙을 내세우며 반박. 2. 태풍 볼라벤 상륙 2012년 8월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 서해안을 관통해 우리나라에 큰 피해 발생. 4등급 태풍으로 중심기압 910hPa. 특히 전남 완도군에서 최대순간풍속 51.8m/s로 2007년 태풍 나리 이후 가장 강한 태풍. 전남 흑산도에서는 해면기압 961.9hPa로 기압으로는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9년만 최고치. 대한민국 19명, 북한 59명 사망. 우리나라 재산 피해액은 800억 원. 전남 나주 농경지 약 1400ha를 위시해 전국 9000ha의 사과, 배 농장 파괴. 이 탓에 과일값은 물론 하루 만에 시금치 124%, 양배추 72%, 양상추 값 26% 급등. 3.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 2013년 8월28일,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축 삼은 경기도당 인사들을 내란음모 혐의로 압수수색 및 일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원 세 모녀 시민 추모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의 넋을 기리며 수원 시민단체 등의 주체로 27일 저녁 7시부터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추모제 개최.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생활고를 토로하는 유서를 남겨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다시 제기. 2. 영국-잔지바르 전쟁 1896년 오늘, 영국과 아프리카 요충지이자 노예무역 중개지였던 잔지바르(지금 탄자니아 지역)가 벌인 인류 역사상 최단 전쟁 발발. 영국 보호령으로 반독 친영 정책을 펼쳤던 잔지바르에서 1893년 왕위를 이어받은 하미드 빈 투와이니 술탄이 노예무역을 규제하던 영국군에 맞서며 대립. 교전시간은 9시2분부터 9시40분까지 총 38분에 그치나 선전포고, 군대 투입, 교전 사상자 발생, 항복 등의 절차가 이뤄져 전쟁으로 명명. 전쟁 이후 잔지바르는 67년간 저항 없이 영국이 지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2010년 12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조례안에 따라 다음 해 서울시 예산 20조6000억 중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 신설. 반대급부로 서해 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오 시장이 반발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제안했으나 의회 거부. 결국 같은 해 8월24일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됐으나 투표율 25.7%, 정족수 미달로 미개표하며 부결. 2.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저소득 가구 신속 지원을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이상 이른 26일부터 실시. 2021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의 지급규모는 291만 가구, 2조8604억 원. 결정통지서는 개별 발송하며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 통지도 도입. 5월 신청을 놓쳤다면 오는 11월30일까지 홈택스·손택스에서 신청 가능. 가구원 재산 합계액 2억 원 미만에 근로장려금은 가구 연간 소득 단독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장기 말소 사건 동아일보의 1936년 8월25일 베를린 하계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의 우승 사실을 보도하면서 일장기를 삭제한 사건. 이후 동아일보는 일제에 의해 8월29일자부터 무기 정간 처분. 2. 인스턴트 라면 탄생 최초 즉석 라면은 1958년 8월25일에 현재 닛신식품의 전신인 산시쇼쿠산에서 생산한 치킨라면.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발명. 라면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것은 1963년 9월15일. 삼양식품 창립자 전중윤 회장은 일본의 묘조식품으로부터 무상 기술 원조를 받아 처음 '삼양라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료비 초과금 지급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인 '본인부담금' 총액이 상한 금액을 초과했다면 초과 지불한 금액을 24일부터 지급 받을 수 있음. 본인부담상한제는 1년간 환자가 부담한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했을 때 초과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사람은 174만9831명이며 총 2조3860억 원이 지급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상자에게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 2. 명왕성 태양계 행성서 박탈 국제천문연맹은 새 행성 기준을 마련해 2006년 8월24일자로 명왕성을 공식적으로 왜소행성으로 분류한 뒤 태양계 행성 지위를 박탈. 명왕성이 최초에 발견된 1930년대에는 지구 정도의 크기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달보다도 작은 크기. 또 질량과 중력이 행성이라 보기에 너무 작고 공전 궤도도 심한 타원형으로 찌그러져 해왕성 궤도 안쪽까지 침범하기 때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처서(處暑)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에너지의 날 2003년 8월22일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 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 또 오후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예대금리차) 공시가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신용점수 구간의 은행별 평균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고 어느 은행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는 지 한눈에 볼 수 있음. 공시는 1개월 마다 이뤄지며 예대금리차 산출 대상은 전달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는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구간을 나눠 총 9단계로 공시. 예금 금리는 기본금리, 최고 우대금리, 전월 평균 금리로 나눠 공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