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중복 삼복(三伏) 가운데 두번째에 드는 복날. 복날에는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 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음. 또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기도 함. 2.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 부분 통제 7월26일부터 9월18일까지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도로조명 시설 LED 교체 공사에 따라 일부구간이 통제. 작업 대상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수서지하차도에서 장지IC까지 4.8㎞, 강변북로 망원한강공원 부근의 내부순환로 연결 램프 양방향 2.04㎞.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며 작업.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지난 2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수출입 추이 둔화에도 환율 변동성 확대에 근거해 역대 최대치 기록. 한국은행(한은)이 25일 내놓은 '2022년 2분기 중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이 시기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2008년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최대 수준. 외국환은행 일평균 현물환·외환파생상품 등 외환거래 규모는 655억9000만 달러로 지난 분기 655억5000만 달러보다 0.1%인 4000만 달러 증가. 지난 1분기부터 2분기까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전 분기 14.9%와 비교해 축소. 보통 2분기에는 외환거래가 줄어들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 기대감의 영향을 받아 환율 변동성이 확대돼 외환거래가 늘었다는 게 한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한재찬 과장의 설명. 아울러 증가폭 축소에 대해서는 수출입 규모와 함께 국내 투자자 해외주식 투자도 감소한 결과라고 부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 맞춤형 금융지원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이 어려웠던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비롯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25일부터 시행. 특례보증 외에도 ▲고신용자 희망대출 플러스 대출 한도 확대 ▲해내리 대출 추가 공급 ▲1000억 원 규모 비대면 대출 공급 등 다양. 세부적인 상담과 자금 신청·접수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가능. 2. 입국 1일 내 PCR 검사 코로나19 확산세에 25일부터 국내에 들어온 사람은 입국 1일 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당일에 검사가 어렵다면 다음날까지 검사 가능. 지난 6월부터 검사 기준이 완화돼 입국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도록 한 지 두 달여 만에 다시 강화된 것. 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이나 숙소에 머물 것을 권고. 3. 청일전쟁 발발 지난 1894년 7월25일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두고 청나라와 경쟁하던 일본이 아산 앞바다 풍도(現 안산 풍도동 인근)에서 청 군대를 기습 선제공격하며 청일전쟁이 시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오늘은 현재 서울 중구 태평로 위치였던 경성부 부민관에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가 있었던 날.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권준, 우동학 의사 등 대한애국청년단 단원들은 이날 친일파 거두 박춘금이 조직한 대의당 주최로 부민관에서 연 친일 어용대회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망치고자 폭탄 의거 계획. 신문에서 어용대회 개최 소식을 접한 이들은 유만수를 통해 사제폭탄 두 개를 구한 후 24일 저녁 조선 총독, 조선군 사령관, 괴뢰중국 대표, 만주국 대표, 일본 대표 등이 있던 부민관에 잠입해 박춘금이 단상에 모습을 보이자 폭탄 의거 실행. 계획을 이룬 조문기, 유만수 등은 경기도 화성에 은신하면서 야학당 운영. 의거 당시 만 19세로 가장 어렸던 강윤국 의사는 이들 중 가장 오래 생존하다가 지난 2009년 10월 별세. 2. 마추픽추 발견 1911년 7월24일, 미국 탐험가 하이럼 빙엄이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요새 도시인 마추픽추 발견. 현재 페루 쿠스코시 인근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 인근으로 해수면에서 2430m 정도 높은 산맥 정상 위에 위치했으며 1450년경 당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서(大暑)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위치해 한반도 더위의 최고 절정 기간인 대서는 태양 황경이 120도가 되는 시기. 큰 더위라는 이름처럼 장마 후 땡볕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작물 생장이 빨라지는 때인 만큼 이 시기 냉해나 폭우는 작물에 악영향. 아울러 논밭 김매기,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이 바빠지며 과일은 가장 맛있어지는 때. 2.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응해 23일 총경급 경찰관들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회의는 설문 참여자 70%의 동의로 이뤄지며 대부분 총경들의 경찰국 신설 반대 의사가 명확한 상황. 이와 함께 전국경찰직장협의회도 내주부터 다시 행동 재개. 3.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개막 23일부터 24일까지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선수 선발전 실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싱글 3명, 여자 싱글 9명의 선수 선발 및 추후 출전 대회 확정 예정. 또 연맹은 이 선발전과 함께 2023 레이크 플레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파견선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창경궁-종묘 사잇길 개방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해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 종묘는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시대 왕가의 사당.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창경궁과 하나의숲으로 이어졌지만 지난 1932년 일제가 율곡로(前 종묘관통도로)를 개설하면서 창경궁과 종묘가 물리적으로 분리.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창경궁과 종묘 사이 녹지 복원사업 시작.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한 뒤 그 위로 약 8000㎡ 규모 녹지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연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6차 대유행이 가시화하자 과학방역을 주창하던 현 정부가 전 정부와 비슷한 수준의 방역대책 발표. 방역당국의 방역대책은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재금지 및 병상확보 행정명령 등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0일 오전 중대본 회의 주재 중 발표. 이 조정관의 모두발언 내용을 보면 감염재생산지수는 1.58(7월 2주 기준)로, 6월 마지막 주 이후 1을 웃돌고 있으며 BA.5 변이 검출비율은 지난주 52%에 달해 BA.5 변이가 사실상 우세종화한 상황. 이처럼 BA.5 변이의 확산세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 정점 시기 확진자 수도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여기 대응해 4000여 개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1435개 병상에 행정명령을 발동한 이후 병상가동률에 따라 적절히 재가동한다는 것. 또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등의 관리도 강화해 모든 종사자에게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대면 면회 역시 비접촉 면회만 허용할 방침. 이와 함께 진단·검사 체계를 확충해 수도권 지역 55개, 비수도권 15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는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류 최초 달 착륙 지난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를 통해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딤. 이를 기념해 매년 7월20일은 전 세계 '달의 날'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지난주 내놓은 민생안정 과제가 빚투(빚내서 투자)족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되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국민 다수의 공분이 커지자 일부를 위한 대책이 아니라고 해명.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14일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의 추진현황 및 계획'의 내용으로 연체 90일 이상 부실차주에게 60~90% 수준의 원금감면을 해주는 '새출발기금' 및 청년·서민 투자 실패자 등의 채무를 탕감해주는 '청년특례 채무조정 제도' 신설 방침을 발표. 이 대책은 기본 125조 원에 +α의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성실 상환자들에 대한 역차별이자 버티면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 확산 우려 팽배.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김 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을 방문해 기본 취지를 다시 설명. 다음은 김 위원장의 주요 발언 요약. "이번 정부의 지원조치는 정상적 채무상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이미 채권금융기관 자체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회생절차 등을 통해 상환유예나 원리금 상환금액 조정 등 채무조정을 지원해왔다.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부실(우려)차주라면 이유를 묻지 않고 누구든 채무조정 제도를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작 '2022 청년내일저축계좌'를 18일부터 오는 8월5일까지 신청 가능. 월 10만 원을 본인이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줘,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과 정부 적립금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금액을 수령 가능.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중위소득 100% 이하며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로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2. 격리자 생활지원비, 정부24서 신청 바뀐 기준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을 18일부터 정부24에서 가능. 정부 방침이 바뀌면서 11일 확진자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생활지원비 지급. 다만 밀접접촉격리자, 공동격리자 등 확진자가 아닌 격리자, 주민등록표상 동거인 확진자는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없고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3. 50대도 4차 접종 시작 18일부터 50대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가능. 이날부터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