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가 본격화한 지난 2020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이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급감. 8일 도로교통공단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20년 교통사고 사상자는 30만9275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10.4% 감소. 교통사고 건수 역시 20만9654건을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8.7% 감소세 관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받아 이동량이 줄어든 까닭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가 다시 증가할 여지가 크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 여기 대응해 정부는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과 함께 실버존 지정기준 확대 및 단속장비·안전시설과 화물차 적재불량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 공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사고위험구간 발굴을 비롯해 교통안전시설 사전 점검과 이륜차 후면 번호판 단속장비 도입 및 인공지능(AI) 기반 사고위험 예측 서비스 고도화를 꾀할 방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서(小暑)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듦.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림. 2. 도로의 날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인 1970년 7월7일을 기념해 도로교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 3. 7.7선언 민족 자존과 통일 번영을 위한 대통령 특별선언(7.7 선언)은 지난 1988년 7월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발표했던 선언. 이 선언을 계기로 공산권과의 국교 수립 및 교류 확대로 이어짐. 특히 7.7선언 이후 북한에 대한 정보가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기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예산 23조 원 중 90%를 넘긴 21조4000억 원 지급 완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6일 밝힌 지난 5월30일부터 이달 5일까지의 손실보전금 지급 규모는 353만여 곳, 21조4000억 원. 처음 구상했던 371만 곳, 23조 원 중 93% 정도의 지급률로 본인명의 통장이 없거나 타인 명의 휴대전화 개통 등 특수 사정 감안하면 대부분 지원 대상에게 자금 집행 추정. 금주부터 약 50만 곳의 확인지급 신청 건 집행을 차례대로 실시하는 중기부는 현재 신청 첫 주차에 접수된 33만8000여 곳 최종 검증 후 결과 통보 및 자금 지급 중. 이날까지 추가 지급대상 업체는 11만4000곳가량이며 과세자료 사전 확인이 필요한 업체들로 확인. 특히 중기부는 1·2차 방역지원금 집행과정에서 일부 발생한 오지급 건 환수도 전개하는데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사전통지 등 시작. 한편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은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방문,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공식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미국-중국 무역 전쟁 지난 2018년 7월6일 오후 1시(국내 시각)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 818종에 25%의 보복관세를 부과. 이에 중국이 중국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농산품, 자동차, 수산물 등에 미국과 똑같이 340억 달러 규모로 25%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된 양국 간 무역전쟁. 2. 국제 키스의 날 매년 7월6일 열리는 이 기념일은 1980년 영국에서 시작돼 UN의 승인을 얻음. 우리나라에서는 6월14일을 키스의 날로 기념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곳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을 쉬게 됐을 때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 2. 7.4 남북 공동 성명 지난 1972년 7월4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된 남북 간 최초의 공식 합의문서. 7·4 남북공동성명은 우리 측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의 김영주 노동당 조직지도부장, 그를 대리한 제2부수상 박성철 간의 비밀 막후교섭에 의해 이뤄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기상 관측 이래 7월 최저 기온 1976년 오늘 서울 최저 기온 12.9도, 최고 기온 15.4도로 일평균 기온 14.3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7월 기온 관측. 이날은 물론 이 시기 전후로 며칠간 7월 기온 치고는 낮은 기온 지속. 2. 성수대교 재개통 서울특별시 한강에 위치해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가 1997년 7월3일 재개통. 당초 동아건설이 1977년 4월에 착공, 1979년 10월16일 완공. 구조물 외관 고려와 심의를 거친 국내 첫 교량으로 하늘색 색상에 트러스교 공법을 채택해 미관이 우수했으나 1994년 10월21일 상판 붕괴. 이 사고 탓에 승합차 1대, 승용차 4대, 버스 1대가 추락해 사망자 32명, 부상자 17명이 나와 1995년 4월26일 현대건설이 재건설을 맡아 1997년 6월 완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시외전화 지역번호 통합 과거 국내 시외전화 지역번호는 특별시·광역시(2·3자리), 시·군 단위(4자리)에 맞춰 배당됐었으나 지역번호 세분화에 따른 고충이 이어져 1999년 9월29일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 개정을 통해 전국 144개 지역번호를 16개로 통합. 서울특별시와 광역시, 제주도는 이전 번호를 유지하고 이외 지역은 도 단위별 단일 지역번호 3자리로 통합해 2000년 7월2일부터 일제히 시행. 2. 콜롬비아 축구 선수 에스코바르 총격 사망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우승후보로 꼽혔던 콜롬비아의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다리아가 조별리그 미국과의 경기 중 자책골을 넣어 16강 진출 실패. 귀국 후 에스코바르는 1994년 7월2일 메데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전직 경호원 출신 움베르토 무뇨스 카스트로가 쏜 총탄 12발을 맞고 사망. 카스트로는 1995년 43년형을 선고 받았다가 2005년에는 모범수로 인정받아 석방돼 논란. 3.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6만 명 규모의 집회인 7·2 노동자대회 개최 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 1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평균 월 1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220원 상승. 2.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이 종료되면서 1일부터 요금 인상. 이 제도는 전기차를 충전할 때마다 지불하는 '기본요금'과 충전 용량 단위(1㎾h)당 매겨지는 '사용량 요금'을 각각 할인해주는 제도. 혜택이 종료되면서 현재 ㎾h당 약 293원(환경부 급속충전기 기준)이던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은 ㎾h당 약 313원으로 상승.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분기 손실보상 지급 신청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시간 및 시설인원 제한을 실시한 소상공인 등 94만 개사에 코로나19 손실보상액 3조5000억 원 지급. 신속보상 대상 중 금액이 확정된 63만 개사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 첫 1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5부제 실시. 2. 2G서비스 종료 LGU+가 지난해 6월30일자로 2G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국내 모든 통신사에서 2G 서비스가 종료됨. 3.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시작 KBS1에서 지난 1983년 6월30일부터 같은 해 11월14일까지 138일, 총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했던 프로그램. 단일 생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장기간 연속 생방송 기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29민주화선언 지난 1987년 6월29일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당시 국민들의 민주화와 직선제 개헌 요구를 외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자 시국 수습을 위한 특별 선언을 발표. 6·29선언은 집권층의 공개적 민주화 선언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2.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지난 1995년 6월29일 오후 5시 5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사고. 부실시공 탓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이며 6명은 실종. 피해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추정. 3. 제2연평해전 지난 2002년 6월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일어난 남북한 간의 군사적 충돌. 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대한 북한 해군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됨. 승무원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를 입음. 또 전투 종료 후 복귀 도중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가 침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