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檢, 이명박 '형집행정지' 여부 결정 검찰이 28일 경기 안양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 여부를 결정. 이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수감 중에도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이달 초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형집행정지 신청서 제출. 2. 철도의 날 철도의 의의를 높이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한 날. 원래 우리나라 최초 철도가 노량진∼제물포간에 개통된 날인 1899년 9월18일을 기념했지만, 일제 잔재라는 비판을 받으며 철도국이 설립된 1894년 6월28일로 2018년에 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를 하회하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난 밤사이 전국적으로 관찰.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과 함께 흐린 날씨로 낮 기온이 이어져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등에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는 게 27일 기상청의 설명. 전날 서울 6월 일최저기온은 24.8도로 25년 만에 가장 높았으며 27일 오전 7시 기준으로는 25.4도까지 올라 올해 처음이자 사상 첫 6월 열대야 현상 관측. 아울러 25.1도를 찍은 수원과 ▲대전(25.3도) ▲광주(25.8도) ▲원주(25.7도) ▲속초(25.4도) 등의 지역도 첫 열대야 탓에 고충이 있었으며 강릉은 2011년 6월22일 이후 11년 만에 6월 최저기온 29.5도로 최고치 경신. 이어 ▲대전 25.3도 ▲보령 26.1도 ▲부여 25.4도 ▲전주 26.3도 ▲해남 26.3도 ▲의령군 25.8도 ▲북창원 25.0도 ▲부산 23.3도 ▲제주시 27.8도 ▲고산 24.0 역시 최고치 기록. 한편 작년 서울의 첫 열대야는 7월13일, 2020년에는 8월4일로 첫 열대야 발생 시기가 점차 당겨지는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범 김구 선생 서거 1949년 오늘, 독립운동가이자 통일운동가, 정치인인 백범 김구 선생 서거. 김방경의 25대손으로 본관은 구 안동, 황해도 해주 출신. 호 백범, 아명 창암, 19세 때 '창수'라고 개명한데 이어 37세에 다시 거북 '구'(龜)였던 이름을 아홉 '구'(九)로 개명.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참여 및 1924년 친일파 암살, 주요공관 파괴, 군자금 모집 등 지휘. 1931년 독립운동단체 한인애국단 꾸려 이봉창 동경 의거, 윤봉길 훙커우 공원 사건 등 지휘.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임시정부 법통 운동 및 신탁 통치 반대 운동, 미소 공동위원회 반대 운동 추진. 1948년 남북 협상 참여 및 남한만 고려한 국제연합 결의에 반대해 통일정부수립 위한 남북협상 제창. 이듬해 6월26일 경교장에서 육군 포병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해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안장. 저서로는 백범일지가 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한편 제73주기 추모식은 이날 26일 오전 10시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 2. 하멜른 아이들 실종사건 발생 독일의 도시 하멜른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25 전쟁 발발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에 중국인민지원군의 지원을 받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습 침공으로 한국전쟁 발발. 유엔군도 참전해 세계 대전이 될 수도 있었지만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일단락. 공산과 반공의 이념적 대립이며 중공과 소련까지 관여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전쟁. 유엔이 미국을 위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82호를 의결하고 한국 원조를 결정한 이후 7월7일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총사령관을 맡은 유엔군 파병.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연합군은 9월15일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으로 대대적 반격에 나서 10월10일 압록강 부근까지 갔으나 11월 중순 중공군의 개입 탓에 전세 역전. 그러다 다음 해 1월4일 서울을 빼앗기는 1.4후퇴의 아픔을 겪은 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휴전. 한편 올해 72주년을 맞는 6·25전쟁일 중앙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거행. 2. 유고슬라비아 전쟁 발발 1991년 6월25일,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독립 선언에 대항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독립 무효를 선언하고 같은 달 28일 슬로베니아에 연방
[IE 사회] 국내 처음 발생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한 명에게 확진 확인.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첫 의심환자 2명 중 외국인 한 명은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공항 검역 과정에서 무증상으로 신고해 문제가 됐으나 결국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내국인 한 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유전자염기서열 분석 결과 확진 판정. 21일 오후 4시경 독일에서 들어온 확진자 ㄱ씨는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뢰해 의사환자로 분류된 이후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 및 검사 실시. 이에 맞서 방역 당국은 감염병 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 강화 방침. 이제부터 국장급이 지휘하던 대책반은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올리는 동시에 전국 시도와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 설치·운영 예정. 확진자는 피부 병변 가피(딱지) 탈락 등 감염력 소실은 물론 회복 확인 시까지 격리되며, 접촉자 역시 접촉·노출 정도에 따라 최장 21일간 격리. 한편 ㄱ씨의 전조 증상은 18일부터 있었던 두통과 입국 당시 37.0도의 미열, 인후통, 피로, 무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금지 연령 하향 22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는 엄마를 따라 여탕 목욕장에 드나들 수 없고 만 4세 이상 여자아이도 아빠와 함께 남탕에 갈 수 없음. 또 이날부터 목욕탕 출입 금지 대상에서 정신질환자를 제외해 인권 침해 요소를 없앰. 2. 동의보감 국보 지정 허준이 중국과 한국의 의학 서적을 하나로 모은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은 당시 의학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 중으로 지난 2015년 6월22일 국보 319호와 319-2호로 지정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정부가 이달 말 끝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것으로 고물가에 대응하는 국민들의 소비 진작을 위해 대표적 고가 내구재인 자동차 구매 부담을 낮추려는 목적. 소비자들이 승용차를 살 때는 개소세와 교육세(개소세액의 30%) 및 부가가치세를 부과. 정부는 지난 2020년 하반기 인하 폭을 30%에 맞췄다가 이후 6개월 단위로 연장. 이와 함께 대외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해 서민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고자 돼지고기, 밀가루 등 열세 가지 품목의 관세를 0%로 적용한다는 방침.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내놓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보면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오름폭 확대에 따라 5월의 5.4%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립공원공단 '캠핑스쿨' 모집 국립공원공단은 21일부터 '국립공원 야영학교(캠핑스쿨)' 참가자를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국립공원 아영장을 이용하려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0개 국립공원에서 총 52회 운영. 2. 누리호, 21일 발사 예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발사. 누리호 발사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 제2발사대에서 이날 오후 4시 진행될 예정. 이날 누리호는 오전 10시부터 발사 작업에 착수. 작업은 연료 및 산화제 주입, 최종 점검, 발사 시각 결정 등 순. 3. 文 전 대통령 주요 기록물 전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선언문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등 주요 기념물이 21일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전시. 전시물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행정 박물, 선물류 등 100여 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가능 20일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 등에 내려졌던 코로나19 백신접종 기준이 사라지면서 가족은 물론이고 누구나 접촉면회가 가능. 다만 면회는 사전 예약해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제출해야 함. 또 면회 중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은 계속 유지. 2. 해양수산부, 수산 대전 개최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깜짝 특별전'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코로나19로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를 대상으로 할인이 진행.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닷컴, 쿠팡, 위메프 등 19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 해수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 참여업체의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해당 품목을 구매 가능.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30GP 사건 2005년 6월19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28보병사단 제81보병연대 수색중대 530GP(감시초소)에서 김동민 일병이 내무실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해 8명 사망, 2명 부상.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돼 지내던 복무 부적합자가 부대원들과의 마찰에 따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김 일병은 3년간 재판 끝에 사형이 확정돼 국군교도소 수감 중. 2. 대마도의 날 일본 시마네현의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맞서 2005년 3월18일 마산시의회가 조례를 통해 주창한 기념일.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6월19일로 지정. 당시 109회 임시회에서 대마도의 날 조례안을 긴급 상정해 출석의원 29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쓰시마 섬이 한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영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