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야, 이상민 해임건의안 처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과 관련,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 본회의는 오전 10시 개의 예정. 2. 초원복집 사건 1992년 오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복어 음식점인 초원복국에서 현지 정부 기관장들의 제14대 대통령 선거 전 지역감정 조장 모의가 통일국민당 관계자 도청으로 들통. 사건 폭로는 대선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2월15일에 국민당 김동길 선거대책본부장이 언론에 발표. 관련자는 김기춘 前 법무부 장관, 김영환 부산직할시장 등 9명으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나쁜 유행어 탄생. 당시 지지율 역전으로 민자당 김영삼 후보가 대통령 당선. 3. 조두순 사건 2008년 12월1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내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한 사건 발생. 인간이길 포기한 잔혹성 때문에 유아 성범죄 형량 논란을 야기한 사건으로 조두순은 상해치사, 성폭행 등의 범죄를 수차례 저질러 현재 전과 18범. 2020년 12월12일 새벽 만기 출소한 이래 올해 11월 조두순 아내 오모씨가 집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인권의 날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12월10일 열린 국제연합(UN) 총회에서의 세계 인권 선언 채택을 기념하는 날. 1950년 12월4일 총회에서 매년 12월10일을 세계 인권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 채택. 전문과 본문 30개 조항으로 짜인 이 선언은 인간의 시민적·정치적 자유 및 사회보장·노동권, 공정한 보수를 받을 권리, 노동자의 단결권과 쉴 권리, 교육에 관한 권리 등에 대해 규정. 2. 노벨상 시상식 스웨덴의 화학자이자 발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노벨상. 이 상 수상자 발표는 매년 10월 이뤄지며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12월10일 진행. 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 등 6개 부문에 노벨상 수여. 3. 신호등 첫 등장 1868년 12월10일 영국에서 가스를 사용한 신호등이 세계 최초로 등장. 그러나 가스 폭발 사고가 잦아 향후 촛불 방식으로 개량. 전기를 쓴 전자식 신호등은 1914년 미국에서 발명. 다만 이 신호등은 붉은색 신호만 있었고 빨간색과 녹색, 노란색이 점등하는 신호등은 1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탄핵 지난 2016년 12월9일 박근혜 탄핵 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 박근혜는 대통령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대통령직 권한대행 시작. 2. 화물연대, 조합원 총투표로 총파업 철회 여부 결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오늘 오전 조합원 총투표로 총파업 철회 여부 결정 방침.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입법을 주장하는 가운데 업무 복귀 명령은 헌법과 ILO(국제노동기구)를 통해 끝까지 따진다는 입장. 총투표 결과는 이날 정오께 발표 예정. 3. 세계 반부패의 날 2003년 10월31일 국제연합(UN) 반부패협약 통과 이래 같은 해 12월9일 멕시코 메리다에서 우리나라를 비롯,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서명하며 이날을 세계 반부패의 날로 지정. 각국이 연루된 부패 문제에 맞서 국제법상 처벌 방안을 마련한 이 협약의 이행을 위해 국회 비준을 마친 국가는 2010년 기준 150여 개국. 협약은 부패 예방 및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부패 퇴치를 위한 조치 추진에 대해 명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이상민 해임건의안 보고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8~9일에 걸쳐 본회의 처리 방침. 만약 국정조사가 이어져 해임건의안을 지나칠 경우 탄핵소추안 진행도 고려. 2. 尹,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까지 오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 브라질과의 16강전 1-4 패배 후 페이스북에 고생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윤 대통령은 만찬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 3. 위믹스 상장폐지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오늘 오후 3시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산하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4개 거래소 상장 폐지 예정.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위메이드가 DAXA 산하 거래소에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관련 투자자 16만7000여 명의 혼란이 전망되는 가운데 위메이드는 본안 소송으로 법적 공방을 지속한다는 구상. 4. 전국 첫 소방 전문 의료기관 국립소방병원 착공식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원이 목표인 전국 첫 소방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현재 국세청은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홈택스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편리한 연말정산' 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실제 연말정산이 이뤄지기 전 이 서비스를 통해 예상 세액을 점검한 뒤 '13월의 월급'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데요. 공제한도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입니다. 특히 신용·체크카드를 잘 활용하면 공제 혜택을 높일 수 있는데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연간 카드사용액이 연봉의 25%를 초과하면 그 초과분 일정비율을 곱한 금액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카드결제금액이 소득공제 대상은 아닙니다. 카드결제금액 중 ▲신차 구입비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보험료 ▲도료통행료 ▲상품권 구입비 ▲현금서비스 등은 소득공제 적용대상이 되지 않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하죠. 그렇다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소득공제율이 더 높은 카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체크카드인데요.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입니다. 만약 현재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연소득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설 24절기 중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대설이 오늘. 소설과 동지 사이 위치하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으로 명명. 특히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는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맞이 준비를 하는 농한기. 2.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4년 12월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1동 도로공원 한국가스공사 아현밸브스테이션 지하실(現 애오개역 부근)에서 폭발 사고 발생. 계량기 점검 중 전동밸브 틈새로 다량 방출된 가스가 환기통 주변 모닥불 불씨에 점화돼 폭발하며 사망자 12명, 부상자 101명이 나오고 건물 145동, 동산 431건, 영업손실 47점, 차량손실 92대 등의 피해 유발. 3. 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2007년 오늘,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와 삼성중공업 소속 '삼성 1호'가 충돌해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만2547㎘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되는 일명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발생. 원유 유출로 바다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인
가입 국가 수가 무려 국제연합(UN)보다 더 많은 국제기구가 있습니다. 출발! 비디오 여행 아닙니다. 전일 경찰청에서 조간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폴 제3차 경제범죄 합동단속(작전명 HAECHI)의 성과를 알렸습니다. 30여 나라 인터폴의 공조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등 전 세계 주요 경제사범 975명을 잡아 2751개 은행 계좌 및 범죄 피해금 1755억 원가량을 동결했다는 게 주요 내용이고요 범행 후 외국으로 도주하는 범죄자 체포를 위해 세인트루시아, 퀴라소,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등 비독립국(속령)을 포함한 전 세계 경찰들이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설립한 조직 인터폴. 올 1월 기준 194개의 회원국 자격을 유지해 193개국의 유엔보다 한 곳이 더 많고 이 나라들의 연례분담금으로 운영합니다. 효시는 1914년 모나코의 국제경찰회의, 전신은 1923년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20개국 합의를 통해 만든 국제형사경찰위원회(ICPC)로 프랑스 리옹에 본부가 있고요. 1971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가 정부 간 기구로 공식 인정했고 25년이 지나 1996년에는 유엔총회에서 유엔 옵서버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1964년 제33차 베네수엘라 총회에서 가입한 우리나라는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노총, 화물연대 동조 시위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전국 열다섯 곳에서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예고. 서울·경기는 경기 의왕 창말·의왕테크노파크, 부산·대구는 신선대 부두,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집회 예정. 쟁의권이 있는 사업장만 파업하고 나머지 사업장은 조퇴 등 직무 해태 형태로 전개. 2. 10대 대통령 최규하 선출 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규하 국무총리가 동년 12월6일 제1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정식 대통령에 선출돼 임기 시작. 제12대 국무총리이자 박정희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그는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으로 재임 8개월 만에 축출.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단 임기를 지낸 대통령으로 2006년 10월22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노환으로 사망. 3. 강화 총기 탈취 사건 2007년 12월6일 오후 5시께 경계근무 후 귀대하던 2사단 해병대원 두 명이 총기를 빼앗기고 사상을 당한 강화 총기 탈취 사건 발생. 이들을 코란도 승용차로 친 뒤 K2 소총 1정, 실탄 75발, 유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하면서 신용카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필수품이 됐는데요. 그러나 신용카드는 말 그대로 '신용'을 통해 외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낮으면 발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자영업자나 금융거래가 적어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들에겐 만만치 않은 고민인데요. 이럴 때 저신용자 대상 정책상품인 '햇살론 카드'가 있습니다. 햇살론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할부, 포인트 적립과 같은 이용 혜택에서 소외된 저신용자의 금융 선택권을 넓히고자 출시됐는데요. 신용카드사가 납부한 출연금과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됩니다. 신청 자격은 저신용자로 한정되는데요. 신용평점 기준으로는 하위 20%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본인 소득 중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소득 기준을 신용점수로 환산하면 KCB 기준 700점, 나이스(NICE) 기준 744점 이하가 햇살론카드 발급 대상에 해당하는데요. 그렇다고 모두가 햇살론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햇살론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서 필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요. 필수교육에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화물차주 2차 조사 및 제재·고발 조치 착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에 대응하는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업무개시명령 발부 차주에 대한 2차 현장조사 착수. 대상은 업무 미 복귀 화물차 기사로 업무정지 등의 행정적 제재, 경찰에 수사의뢰 방침. 정부는 운송거부 2주 전과 후의 물동량을 비교해 운송 거부 여부를 판단할 예정으로 업무개시명령 1차 불응 시는 30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 2차에는 화물운송자격 취소. 2.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82만여 개 신청 접수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28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은 공익활동형 54만7000개, 사회서비스형 8만5000개, 민간형 19만 개까지 모두 82만2000개. 공익형은 올해 60만8000개에서 6만1000개 감소. 세부 사항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나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3. 무역의 날 무역의 날 전신은 1964년 11월30일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박정희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