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패럴림픽 선수단, 25일 출국 우리나라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 장자커우, 옌칭 등에서 열리는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선수단 82명(선수 32명·임원 및 관계자 50명)을 파견. 직전 대회인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공동 16위에 자리한 바 있음. 2. 유엔 안보리,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 시도 AP는 미국 당국자를 인용, 유엔 안보리가25일 결의안 채택을 시도한다고 보도. 보도에 따르면 결의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즉각적인 러시아 병력 철수 요구 등을 담았다고. 그러나 현재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 있는 상황에서 실제 채택 가능성은 적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3일부터 332만 개 소상공인들에 2차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 지원 기준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없이 지원.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 2019년 또는 2020년 동기 대비 지난해 11월 또는 12월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도 가능. 관련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끝. 2.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대 6개월간 농촌살이 경험과 영농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 전국 110여 곳의 운영마을에서 시행. 사업은 귀농형과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뉨. 귀농형 참가자는 마을에서 6개월간 머물면서 주요 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을 체험 가능. 귀촌형은 농촌 생활 전반 지원을 목표로 농촌 이해 교육과 주민교류와 지역탐색 등 기회를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
[IE 경제] 현재까지 모두 다섯 차례 지급했던 소상공인 지원금 중 최고액인 약 10조 원 규모의 방역지원금을 23일부터 지급. 지난 2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참여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의결한 2차 방역지원금은 1인당 300만 원 수준으로 1차 100만 원보다 200만 원 상향. 2차는 1차와 비교해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이 확대됐는데 작년 12월15일 이전 개업 이후 올해 1월17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소기업 가운데 연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2만여 곳 추가. 영업시간 제한 업종 내 사업체는 별도 증빙이 필요 없으며 이 외 업체 중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았다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지원. 이와 함께 2019년 또는 2020년 11월과 12월 매출액에 비해 2021년 같은 기간 매출액이 줄었더라도 지원. 아울러 규모가 영세하고 과세 자료 파악이 어려운 간이과세자는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2021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했다면 지원. 2차 지급은 우선 23일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 152만 곳, 24일은 짝수 사업체 152만 곳에 문자로 신청 안내 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야 대선후보, TV토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일 오후 8시 토론회에서 맞붙을 예정.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이 주제. 토론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상파 3사가 중계. 2. 청년희망적금 출시 최고 연 10%대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21일 출시. 이는 만 19∼34세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저축장려금을 지급하고 이자 소득을 비과세하는 상품. 출시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가입 신청 요일을 달리하는 '5부제 방식'이 도입. 3. 40대 기저질환자도 먹는 치료제 처방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처방 대상이 40대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 기존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50세 이상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했었음. 4. 노바백스 백신 접종 21일 예약시작 21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접수 시작. 접종 희망자는 예약일 2주 이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 이달 4일 개회해 많은 말과 탈이 이어졌던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일 폐막. 세계 각국의 동계 선수들은 이제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기약. 2. 세계 사회정의의 날 199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사회개발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중 채택된 코펜하겐 선언 이후 2007년 11월26일 국제연합(UN) 총회를 통해 제정한 날. 코펜하겐 선언 당시 모였던 세계 지도자 100여 명이 2005년 2월 뉴욕에서 다시 뭉쳐 사회정의 구현의 필요성에 공감해 만든 기념일로 사회경제적 불평등, 빈곤, 실업 퇴치 방안 도출이 목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수 24절기 중 하나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19일. 우수(雨水)는 빗물이라는 의미로 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지만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것인 만큼 우리 기후와는 다소 상이. 2. 새 사회적 거리두기안 실시 19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6인, 영업 제한시간 오후 10시로 조정된 새 사회적 거리두기안 실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한 최소한도 조정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으로 오늘부터 3주간 적용하며 인원 제한은 6명 그대로 유지. 또 3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4월1일부터 적용 예정.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방식 변경으로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의 출입명부 의무화를 19일부터 잠정 중단. 보건소 인력을 고위험군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하고자 최근에는 감염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입력하는 '확진자 자기 기입' 방식으로 역학조사 변경. 다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QR 서비스 지속. 3. K리그 FA컵 개막 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성고등연예관 개관 1910년 2월18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영화관. 수용인원은 400~500명 정도였으며 건물의 외관이나 내부 설비를 현대적으로 구비. 다만 극장 소유자가 일본인이었음. 이 영화관은 1911년 8월께 서울에서 영화장비의 판매와 영화제작, 극장운영 등 사업을 시작한 금원상회가 매입, 금원상회의 '연예관'에 흡수됨. 2. 농지연금 가입 연령 만 60세 이상부터 가능 농지연금 가입연령이 현행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 또 경영이양형 상품을 개선해 농지은행을 활용한 농업인의 은퇴계획 수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농지연금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우량농지를 확보·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 3. 신라젠 운명의 날 신라젠의 상장 폐지 여부가 18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결정. 이날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 유지 혹은 폐지, 개선기간(1년 이내) 부여 3가지 가운데 하나를 심의·의결할 예정. 현재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자가키트 온라인 전면 판매 금지 17일부터는 재고 물량을 포함한 모든 자가검사키트 물량의 온라인 판매 금지. 재고 물량은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지만, 17일부터는 이것도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판매. 1명당 1회 구입 수량은 5개로 제한. 2. 조폐공사,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 예약 한국조폐공사는 가야산과 변산반도, 오대산등 3개 국립공원을 주제로 하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출시.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전국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 접수 가능. 발행량은 화종별 각 7000장이고 액면가는 5만 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크라 대통령 '단결의 날' 선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는 날로 지목한 16일을 '단결의 날'로 선포, 해외로 떠난 정치인과 기업가에게 귀국할 것을 촉구. 2. 재택치료 처방약, 16일부터 모든 약국서 판매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처방 의약품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을 수 있음. 다만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금처럼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 약국에서만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우리나라를 위시해 세계 여러 국가의 금리 인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가계 채무 부담을 줄이려면 대환 방법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 제기.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변동금리 대출 비중을 줄이면서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면 가계 이자 상환 부담은 물론 취약계층 연체와 부도 위험 감소. 한경연이 한국은행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가 1%포인트(p) 오를 경우 연간 가계 이자 부담은 총 18조4000억 원 늘어나는데 이는 가구당 87만6000원의 연간 이자 비용이 추가 발생하는 셈. 특히 자영업자 전체로는 연간 8조9000억 원인데 이자 부담을 가구별로 따지면 연간 증가액은 160만 원. 그러나 한경연의 분석처럼 기존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하면 가계의 총 이자 부담은 연 15조2000억 원, 가구당 연 80만 원 감소. 자영업자의 경우 연 7조20000억 원 줄일 수 있는데 이는 가구당 연간 132만 원 감소와 마찬가지. 이와 관련, 한경연은 가계 가처분소득이 급감하는 상황에 금리까지 더 오르면 가계 채무상환 부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테지만 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로 소비 위축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