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춘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 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4일 오후 9시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개최. 우리 선수단은 4일 개회식에 쇼트트랙 곽윤기와 김아랑을 기수로 전체 73번째로 입장. 선수 20명은 봅슬레이 8명, 루지 4명, 빙상 4명, 스켈레톤 3명, 스키 1명으로 구성. 3. 유엔 안보리, 北미사일 비공개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4일 오후 3시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비공개회의 개최. 러시아가 안보리 의장국이 된 이후 처음. 이번 회의는 북한이 지난달 30일 자강도 무평리에서 동쪽 동해상으로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데 따라 소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미크론 체제로 고위험군만 PCR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진단체계가 오늘부터 전국으로 확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진단검사 체계와 역학조사 체계로 고위험군이 유전자증폭 검사(PCR)를 우선 받으며 나머지 대상은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 실시. 2. 대선 후보들, 첫 4자 TV토론 예정 오늘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우리나라 공영방송사인 KBS에서 2시간 동안 대선 후보들의 첫 4자 TV토론 진행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양자토론 예정이었으나 이견으로 무산. 양자토론 반대 농성을 하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농성 마치고 토론 준비 중. 앞서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지난달 28일 토론 형식 등을 협의했고 여기 불참했던 국민의힘은 일단 방송사와의 합의 내용에 동의의사를 밝혔었으나 끝내 불발. 국민의힘은 지난번과 달리 이날 토론은 차질 없이 참여하겠다는 입장. 3. 한국수어의 날 우리나라 수어(手語)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지닌 공용어로 인정받은 동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 제24회 동계올림픽의 개회식은 2월4일이지만 첫 경기는 2일 밤 9시5분 컬링 혼성 2인조부터 시작. 이번 올림픽에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이 출전권을 따지 못해 여자부에만 출전. 3일 오전은 컬링 혼성 2인조, 아이스하키 여자부 예선, 남녀 모굴 예선 경기 전개. 개회식은 오는 4일 밤 9시,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 2. 세계 습지의 날 1971년 2월2일 람사르 협약 체결을 기념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인 세계 습지의 날로 1997년 국제 습지 조약에 지정. 습지 보존 및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이날 관련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보호단체, 시민단체들이 활동. 3. 미국 야구 내셔널리그 출범 1876년부터 시작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시초인 내셔널리그 출범. 당시 메이저리그 산하 내셔널리그가 아닌 독자 리그로 가장 큰 영향력 발휘. 1910년대 초 페더럴리그를 제외하고 아메리칸리그와 함께 양대 리그로 자리.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투수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2022시즌부터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설날 추석과 함께 명절 전날과 다음 날을 포함한 3일이 법정 공휴일인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 중 하나로 한 해의 첫 날을 기념하는 음력 1월1일 설날. 구정(舊正), 정월(正月) 초하루, 음력설로도 부르며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기리는 명절.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10개국이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 새로 온 날이 낯설다는 의미에서 낯설다의 어근인 '설다',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선날', 자중하고 근신한다는 의미인 '섦다'에서 설 명칭이 유래했다는 등 견해 분분. 또 나이를 뜻하는 살과 동계어(동일한 조어(祖語)에서 나온 언어)로 보는 의견도 존재. 설 전날인 '까치설'은 조류인 까치와 무관하게 작은 설을 뜻하는 '아치설' 또는 '아찬설'이 변화한 말. 2. 미국과 러시아의 냉전관계 공식 종결 1992년 2월1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 양국의 적대관계 청산하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동의해 냉전 공식 종결.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이며 1942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홍경래의 난 발발 1811년(순조 11년) 음력 12월18일(양력 1812년 1월31일)부터 1812년(순조 12년) 5월29일까지 홍경래·우군칙 등을 중심으로 평안도에서 농민들이 나선 홍경래의 난 발발. 세도정치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자연 재해와 전염병까지 왔는데도 탐관오리들의 수탈이 여전하자 몰락한 양반이던 홍경래가 평안도 지역에서 반란 주도. 청천강 이북 지역까지 장악했으나 조선 정부에서 파견한 토벌군에 밀려 정주성에서 패배. 2. 영국의 유럽연합 공식 탈퇴 세계 수위권의 경제 및 문화강국이자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이 나라 시각으로 2020년 1월31일 23시 11개월간 유예 기간을 두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탓에 EU 재정 악화가 심화하면서 영국 분담금 부담이 커지자 영국 보수당을 중심으로 EU 탈퇴 여론 점증. 아울러 취업 이민자에다가 난민까지 늘면서 여론도 탈퇴에 무게. 이에 보수당 소속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탈퇴 이슈를 총선 공약으로 내걸어 본격화했고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히틀러의 독일 총리 취임 독일의 군인, 정치인 출신으로 바이마르 공화국 제3대 대통령이자 제24대 총리인 나치당 지도자, 나치 독일 처음이자 유일한 퓌러(Fuhrer: 지도자, 영도자) 히틀러가 1933년 1월30일에 총리 취임. 의회 기반 없이 대통령 신임으로만 명맥을 지켰던 슐라이허 내각이 무너지면서 이날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정권 차지.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켜 유대인 등 무수·무고한 민간인과 전쟁포로들을 학살하며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를 자처. 2. 김부남 사건 발생 1991년 1월30일 당시 30세 여성 김부남이 9세 때 자신을 성폭행했던 55세 송백권을 살해한 사건 발생. 성인이 돼 결혼을 한 김부남은 정상적인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송백권을 찾아가 살해 후 현장에서 검거. 1991년 8월26일, 1심 재판부는 김부남에게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 치료감호 선고. 이후 항소 및 상고 기각으로 약 1년 7개월간 공주 치료감호소 치료감호를 받고 1993년 5월1일 석방. 짐승을 죽인 것이지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는 피맺힌 진술이 나온 김부남 사건은 아동 성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으로 오미크론 대응체계 확대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체계 조기 가동. 이에 따라 29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무증상 또는 경증 의심환자는 자가검사키트 등을 활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때만 PCR 검사 시행. 우선 다음 달 2일까지는 과도기로, 검사 대상자가 PCR과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선택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는 60세 이하의 경우 PCR 검사 미실시. 2. 설 연휴 귀성행렬 시작 설 연휴 이동 시작. 전국 도로는 29일과 1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 추석처럼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 아울러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 귀성객도 29일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 귀경 예매율은 2월2일 상행선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 3. 단성사 앞 저격사건 발생 제1공화국 당시인 1955년 1월29일 자유당과 결탁해 제삼세력 살해음모를 계획한 이정재의 폭력단체 동대문 사단 소속 김동진이 조봉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비행기 탑승 시 유효 신분증 반드시 지참 28일부터 개정된 항공보안법 시행으로 항공기 불법 탑승과 테러 방지 강화를 위해 본인 확인의 신분증명서 명시해야 탑승 가능. 유효한 신분증명서는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19세 미만 승객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학생증, 청소년증 등으로 신분 확인 가능. 타인 신분증 이용 등 위·변조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2. 2월의 6·25 전쟁영웅 '여성 의용군'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활약한 여성의용군을 '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 여성들은 6·25전쟁 당시 징병대상이 아니었음에도 보상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원입대해 전투는 물론, 간호, 심리전, 행정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명 이상 숨지거나 6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는 부상자가 2명 이상이 발생할 시 중대산업재해로 분류.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도 포함.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의무를 지키지 않아 재해가 발생했다면 형사 처벌. 또 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법인에는 50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2. 벤투호, 레바논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9시(국내 시각)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덕혜옹주 귀국 고종의 고명딸로 일본의 강제 유학을 갔다가 정략 결혼을 함. 이후 조울증, 우울장애,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이자 정신병원에 입원. 1962년 이날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해 창덕궁 낙선재에서 거주하다가 1989년 뇌졸증으로 사망. 2. 26일부터 재택치료 기간 단축 오미크론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재택치료 환자도 급증하자, 정부가 이날부터 재택치료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