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를 견디다 못한 자영업자 열에 넷은 폐업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내놓은 '자영업자 2021년 실적 및 2022년 전망 조사'를 참고하면 자영업자 40.8%가 현재 폐업 고려 중. 매출·순이익 등 영업실적 감소가 28.2%로 가장 부담이었고 다음은 ▲자금 사정 악화 및 대출 상환 부담(17.8%) ▲임차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17.5%)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경기회복 가능성 낮음(16.7%) 등의 순.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 자영업자는 특별한 대안이 없어 그대로 유지한다면 응답이 23.8%로 최다였고 차순위는 ▲코로나19 종식 후 경기회복 기대(19.5%) ▲영업은 부진해도 부담 크지 않은 자금 사정(14.3%) ▲신규 사업 진출 또는 업종 전환이 더 위험(12.5%)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책은 소비 촉진 지원책 확대(16.0%)에 이어 ▲저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14.1%) ▲영업 손실 보상 확대(13.3%) ▲공공요금 인상 억제 또는 인하(11.3%) ▲자금지원 확대(9.7%) 등으로 답변. 또 조사에 응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허웅 팀 vs 허훈 팀'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6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2년 만에 개최. 팀원은 팬 투표 1, 2위인 원주 DB의 허웅, 수원 kt 허훈 형제가 팬 투표 3위부터 24위까지 선수들의 드래프트로 구성. 전 좌석 코로나19 방역패스존으로 꾸려지며 사전 예매로만 입장권 구매 가능. 또 이날 오후 2시25분부터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2에서 생중계. 2. 컬럼비아호, 마지막 발사 2003년 1월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LC-39A에서 28번째이자 마지막 컬럼비아호 발사. 16일 후인 2월1일 임무 수행을 마치고 귀환 중 왼쪽 날개 절연판 훼손으로 공중분해되며 7인의 승무원 전원 사망. 컬럼비아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만든 최초 우주왕복선이자 역사상 첫 재활용 가능 우주선. 3. 미국 금주법 시행 음주 남용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1919년 1월16일 비준된 수정헌법 제18조와 볼스테드 법 등에 의거해 주류 양조·판매·운반·수출입을 금지. 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통 15일부터 근로자가 각종 공제증명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신청한 회사와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괄제공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회사와 근로자는 기존처럼 연말정산 진행.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며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 제출·수정한 자료가 있다면 최종 확정 자료는 20일부터 제공.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업체와 근로자를 위한 편리한 연말정산서비스는 18일 개통. 2. 文 대통령, 수소·방산협력 논의차 중동지역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15일부터 6박8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찾아 수소·방산 등 경제 협력 방안 논의.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주제 기조연설,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참석, GCC(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발표,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등의 활동 예정. 3. 국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 먹는 치료제, 14일 도입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가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령층 위중증 환자에게 우선 처방될 예정. 정부는 현재 화이자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치료제를 확보. 2.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연장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16일부터 6일까지 3주간 더 연장. 다만 전국 사적모임의 인원 제한만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4인에서 6인으로 조정.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 3. 한은, 기준금리 연 1.25%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에서 연 1.25%로 0.25%포인트(p) 올리기로 결정. 이로써 기준금리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HDC현산 전국 65개 공사현장 작업 중단 13일부터 이틀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전국 65개 전 현장의 공사작업이 일시 중지, 특별 안전 점검 시행.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에 따른 긴급 조치. 2.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도착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13일 국내 도착. 치료제는 다음날부터 환자에게 투여. 이어 1월 말까지 1만 명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 3.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시 400원 할인 스타벅스가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400원 할인 혜택을 제공. 가격 할인 혜택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할 경우 다음 달 2일까지 2개의 에코별 적립 가능. 4. 수원·용인·고양·창원 '특례시' 선정 32년 만의 지방차지법 개정으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도 수원·용인·고양시와 경남 창원시 등 전국 4개 도시가 13일 특례시로 공식 출범. 특례시는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기초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시 '동파 경계' 단계 발령 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 발령.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외출, 야간시간 등에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야 함. 2. 정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일정 발표 정부가 오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일정과 물량, 투약 대상 등 발표. 정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치료제 100만4000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채권금리가 급상승했음에도 회사채 발행은 2020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파악. 아울러 외국인 채권 보유량은 집계 이래 최대 수준.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회사채 발행은 전년보다 6조3000억 원(6.4%) 늘어난 104조 원. 등급별로 A등급 회사채는 15조2000억 원, BBB는 4조4000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조7000억, 1조6000억 원 증가해 비우량등급은 발행 증가세. 우량등급인 AA, AAA등급은 각각 2조7000억, 1조1000억 원 감소한 37조8000억, 11조1000억 원 발행. 이런 가운데 같은 기간 외국인은 ▲국고채 63조7000억 원 ▲통안채 41조 원 ▲은행채 13조8000억 원 등 총 119조6000억 원 순매수. 보유잔고는 214조1000억 원에 이르며 전년 말과 비교, 64조 원(42.6%) 급증해 사상 최대치 도달.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미국 최초 보험사 설립 1752년 오늘, 미국의 정치인으로 이 나라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의 표상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국 최초 보험회사인 필라델피아 화재보험(Philadelphia Contributionship for Insurance)을 설립. 당시 건물은 대부분 목조였던 만큼 잦은 화재사고의 대응 방편으로 구상. 2. 설 연휴 승차권 예매 코레일의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전개. 예매 대상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 11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정보화 취약계층만 대상이며 12~13일은 오전 7시부터 낮 1시까지 모든 국민 대상. 12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 실시. 인당 편도 4장, 왕복 8장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는 편도 3장, 왕복 6장까지 가능.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결제.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
[IE 경제] 누군가에겐 13월의 용돈이지만 다른 이에겐 연말 부가 세금인 연말정산 환급액이 지난해(2020년 귀속분) 1인당 평균 63만6000원 지급된 것으로 파악. 10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1345만5055명에게 8조5515억700만 원 세액 환급.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3~7월 한시적 한도 확대의 영향이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 아울러 매년 전체 근로소득 증가에 기인해 원천징수분도 늘었다는 부연. 연말정산 환급액 1인당 평균 액수는 2010년 귀속분부터 2015년 귀속분까지는 40만 원선이었지만 2016년 귀속분부터 50만 원선을 넘어선 51만 원 기록. 다음 해 귀속분은 54만8000원, 2018년 57만9000원, 2019년 60만1000원 수준. 올해 연말정산 적용 소득공제율은 기존처럼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을 경우 초과분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한도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300만 원, 7000만∼1억2000만 원 근로자 250만 원, 1억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가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함. 다만 16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1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받게 됨.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방역패스 예외 대상. 또한 판매사원 등 종사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음. 2. '골든글로브' 개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10일 개최되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이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림. 골든글로브가 그동안 비영어권 작품을 배척해 온 관행이 있었기 때문. 3.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충남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지속. 오전 8시 기준 중부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서울 81, 경기 85, 충북 87, 세종 77ug으로 평소 3배 수준. 이번 미세먼지는 오늘 밤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점차 걷힐 예정. 4.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