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해 보고된 급성 호흡기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020년 1월9일 이곳 현지 첫 사망자 발생. 21세기의 대사건으로 전 세계에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했으며 그 악명은 스페인 독감과 맞먹을 수준.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이며 2020년 1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부터 퍼진 이래 2월 중하순부터 전 세계로 확산. 2. UN 본부 개소 1952년 1월9일 미국 뉴욕의 UN(국제연합) 본부 개소.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까지 3개의 부가 사무소를 둔 UN의 공식 본부로 이스트 강을 건너편에 둔 맨해튼 터틀만 근방에 위치. 뉴욕 본부 건물에만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등 주요 기관이 있으며 모든 15개 전문 기구들은 뉴욕 외부와 다른 도시에 소재. 3. 아이폰 발표 2007년 1월9일 스마트폰 개념을 새로 쓴 것은 물론 모바일 비즈니스시장의 새 장을 연 아이폰1세대가 '맥월드 2007'을 통해 최초 발표. 이동통신사로부터 독립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봉창 의사 의거 한인애국단 단원인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가 일본 124대 천황인 쇼와 덴노(히로히토)를 암살하고자 32세였던 1932년 1월8일 도쿄 경시청에서 폭탄 투척. 같은 해 9월16일 일본 대심원(現 최고재판소) 첫 공판 이후 9월30일 오전 9시 사형 선고. 20일이 지난 10월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대역죄 죄명으로 순국. 2. 긴급조치 1호 발동 1972년 제정한 제4공화국 유신헌법 53조 '대통령이 국가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할 수 있다'는 문구를 내세워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4년 1월 긴급조치 1호 발동. 긴급조치 1호는 유신헌법 부정 또는 반대 행위를 금지하고 긴급조치 위반자를 비상군법회의에서 처벌하는 내용. 2013년 3월21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긴급조치 1호 위헌 결정. 3. 홍범 14조 반포 1894년 음력 12월12일(1895년 1월7일·고종 32년) 제정·선포된 한국 최초 근대적 헌법인 홍범(洪範) 14조를 8일 전 국민에게 반포. 근세 첫 순한글체, 순한문체, 국한문 혼용체
[IE 경제] 정부가 이달 중 올해 직접 일자리 채용인원인 106만 명의 절반을 웃도는 60만 명 이상을 조기 채용할 방침. 아울러 설 성수품은 오는 10일부터 공급한다는 계획.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의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중 나온 구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조치. 지난달 초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의 1차 직접 일자리 사업 공고에 이어 다음 주 중 2차 공고 예정이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자체별로 모집 공고. 이와 함께 소·돼지고기, 배추, 무 등 16대 설 성수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만4000톤을 지난해보다 기간을 1주 더 연장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공급. 늘어나는 공급 물량은 평시 대비 1.5~2.5배 수준. 또 올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590억 원 중 250억 원을 설 기간 집중 투입하고 사용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 코스피 최초로 3000 돌파 코스피 지수가 2007년 7월25일 2000을 돌파한 뒤 약 13년5개월만인 작년 1월7일 3000선을 돌파. 이후 6개월이 지난 같은 해 7월6일에는 3305.21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2. 버거킹,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버거킹이 7일부터 원자재 가격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 인상.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25종을 포함해 총 33종. 평균 인상률은 2.9%이며 평균 인상액은 215원. 대표적으로 와퍼가 6100원에서 6400원, 와퍼 주니어가 4300원에서 4400원, 프렌치프라이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름. 3.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 사고 지난 1993년 1월7일 새벽 우암상가아파트에 불이 나면서 유출된 LP가스가 폭발해 4층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린 사고. 총 28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50여 명의 부상자 발생. 부실시공이 원인으로 꼽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방점을 둔 이탈리아가 50세 이상 공공·민간 근로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강수 마련. 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모으면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입원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된 50세 이상 백신 접종 적격자 중 공공·민간 근로자에게는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감염 후 회복 사실 증명을 요구. 이탈리아 국가통계청 자료를 참고하면 이 나라 인구 5900만 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2800만 명 정도. 그간 미접종자들은 이틀에 한 번씩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됐을 경우 출근 가능했으나 이제 법 시행일인 내달 15일까지 이행하지 않으면 업무 배제 및 최대 1500유로(한화 약 203만5000원) 과태료 처분. 백신 의무 접종 대상자는 기존 학교 교사, 의료 종사자, 군인, 경찰에 이어 연령 무관하게 대학 전체 종사자로 확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LH,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접수 마감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1366가구에 대한 청약을 6일까지 접수.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으로 보증금(80%)과 월임대료(20%)를 납부하는 전세형으로 나뉨. 무주택 자격 유지 시 최대 4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해당 주택에 예비 입주자가 없는 경우에는 추가로 2년 더 거주 가능. 2.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이번에 추가되는 지원대상은 약 248만 개사로 별도 서류 없이 빠르게 지급될 예정.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지원금이 입금.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사업체, 7일부터는 홀수 사업체가 대상이며 8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서울 초·중등학교 신입생들은 입학 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거주지 자치구가 공동으로 마련한 선물을 받게 될 예정. 5일 서울 서초구 나래학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서울교육 주요업무' 계획을 보면 올해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약 7만 명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 지원. 총 소요액은 140억 원 수준이며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3:3으로 재원 부담. 등교 시 필요한 학용품, 도서,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오는 4월 중 학부모에게 지급.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습득하게 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를 대면수업 교실에서도 구현하고자 중학교 신입생 및 교원들에게 스마트기기 한 대씩 지원.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의 예산 699억 원을 모아 초·중·고·특수학교에 이어 서울 유치원에서도 무상급식 제공. 총 7만1876만 명의 유아에게 1인 1식단 평균 4642원씩 전체 수업 일수에 맞춰 지원. 여기 더해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금 한도 인상. 무상교육 외의 학교 학비는 입학전형과 무관하게 중위소득 60%
[IE 경제]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 만에 최대 수주 기록 달성. 5일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조선업 수주 실적이 직전년에 비해 110% 이상 늘어난 가운데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탈환. 수치상 조선업 수주 실적은 기존 최고 실적이던 2013년 1845만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표준선 환산톤수) 이래 최고 수준인 1744만 CGT. 전년 823만 CGT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인 2019년 958만 CGT와 비교해도 85% 늘어난 규모. 이 기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 3사는 목표수주액 149억 달러를 53% 웃돈 228억 달러,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34%, 40% 상회한 122억 달러, 108억 달러 수주. 작년 전 세계 발주량 4696만 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로 2019년 31.2%, 2020년 34.1% 등 매년 오름세를 거듭. 무엇보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 1252만 CGT 비중은 72%, 친환경 선박 1088만 CGT 62%. 고부가가치 선박 부문에서는 전 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한(小寒)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이는 중국 기준으로 지은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2.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가 5일부터 전면 시행. 이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3.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5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 가능. 등록금 대출은 4월14일, 생활비 대출은 5월19일까지 신청.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해와 같은 1.7%로 동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국제] 돌연변이 돌기가 46개나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프랑스에서 발견.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 기사를 보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돌연변이를 46개 보유한 변이 'B.1.640.2'를 모두 12명에게 발견. 마르세유 소재 감염병 연구기관인 IHU의 필립 콜슨 교수의 말을 빌리면 이번에 확인한 이 변이는 'IHU변이'로 명명해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 유전체(게놈) 제출. 이 변이는 지난달 'IHU 메디테라니 인펙션' 소속 연구원들이 최초 발견. 연구팀은 이 변이가 작년 9월 아프리카 콩고에서 보고된 B.1.640 변이와는 유전적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 카메룬에서 처음 유입된 것으로 추정. 아울러 이 변이가 오미크론 이상의 전파력을 가졌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