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전 세계 90여 국가에서 파악. 16일 여러 외신을 접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어떤 변이보다 확신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이 이미 대부분 국가에 퍼졌을 것으로 추정. 현재 전 세계 86개국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 누적 확진자는 2만1000명 정도로 추산. 오미크론 최초 발견 대륙인 아프리카의 경우 ▲가나(39) ▲나미비아(18) ▲나이지리아(11) ▲남아프리카공화국(911) ▲르완다(6) ▲말라위(3) ▲모리셔스(2) ▲모잠비크(2) ▲보츠와나(79) ▲세네갈(7) ▲시에라리온(1) ▲알제리(1) ▲우간다(7) ▲잠비아(11) ▲짐바브웨(50) ▲케냐(3) ▲튀니지(1) 등(이상 가나다순)에서 확인. 유럽은 ▲그리스(5) ▲네덜란드(123) ▲노르웨이(1498) ▲덴마크(6047) ▲독일(102) ▲라트비아(5) ▲러시아(16) ▲루마니아(11) ▲룩셈부르크(1) ▲리투아니아(2) ▲리히텐슈타인(1) ▲벨기에(121) ▲스웨덴(51) ▲스위스(70) ▲스페인(51) ▲슬로바키아(3) ▲슬로베니아(4) ▲아이슬란드(40) ▲아일랜드(18) ▲에스토니아(70) ▲영국(1만17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1월분 카드 캐시백 지급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증가분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10~11월 두달간 시행된 가운데 11월분 캐시백 3900억 원이 15일 820만 명에게 지급. 2. 법원, 수능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선고 출제 오류 논란이 불거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문항 정답에 대한 법원 판결이 15일 나옴. 앞서 생명과학Ⅱ 응시자 92명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취소하라며 지난 2일 행정소송을 제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지난달 취업 지표는 일단 양호한 수준. 15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1년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9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5만3000명 증가. 이는 1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국내 취업자 수는 3월 증가(31만4000명)에 이어 ▲4월(65만2000명) ▲5월(61만9000명) ▲6월(58만2000명) ▲7월(54만2000명) ▲8월(51만8000명) ▲9월(67만1000명) ▲10월(65만2000명)까지 9개월 연속 양의 자리에 위치. 다만 숙박음식업 및 공공행정업의 취업자 감소 폭 확대로 60만 명대 증가 폭은 2개월 만에 주춤. 세부 지표는 15세 이상 고용률의 경우 61.5%로 1년 전에 비해 1.2% 포인트(p) 상승. 산업별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7만9000명), 운수 및 창고업(+14만8000명), 정보통신업(+10만6000명) 등의 흐름은 좋았으나 도·소매업(-12만3000명), 숙박음식점업(-8만6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1000명) 등은 감소세가 확연. 아울러 지난달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2
[IE 사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 군도인 고군산도 해역에서 유물 200여점 발견. 이는 14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밝힌 것으로 고군산도 해역 일원에서 확인된 난파 고선박 등의 여러 수중유적은 내년께 정밀발굴조사 예정. 연구소가 작년 수중문화재 발견신고로 착수한 수중 탐사에서는 약 두 달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선유도, 신시도 등지 해저 지표면에서만 ▲고려청자 125점 ▲백자 49점 ▲분청사기 9점 ▲물에 잘 가라앉도록 나무닻 본체에 묶는 닻돌 3점 등 200여점 유물 파악. 이 해역 인근의 고선박 난파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이미 지난 1872년 강원도 삼척시 소재 통일신라시대 행정구역인 만경현에서 제작한 고군산도 지도에서 이곳을 두고 조운선 등이 바람을 피하거나 바람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머무는 곳이라는 기록도 존재. 아울러 송나라 사신 서긍의 1123년 고려 방문 여행보고서인 선화봉사고려도경에도 선유도는 고려로 오는 사신이 묵었던 객관인 군산정이 있던 곳이라는 내용 기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양쯔강돌고래 멸종 위기 중국 양쯔강에서 살았던 돌고래의 일종으로 지난 2006년 12월4일 신화통신사는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 이후 같은 해 12월13일 중국 정부가 이를 공식 확인. 다만 이후 양쯔강돌고래가 발견되면서 절멸위기종 등급으로 지정. 2. 3개월 간격 '부스터샷' 사전예약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추가접종(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면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 가능. 추진단은 추가접종 예약이 가능한 시점에 개별적으로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 3.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입주자모집 공고를 한 전국 14개 지구 행복주택 6893가구의 청약 접수를 13일 시작. 공급대상은 서울 수서 1080가구 등 수도권 7곳 5745가구와 제주 등 지방 7곳 1148가구.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수원당수A4지구가 공급.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UN, 총회 통해 대한민국 정부 승인 1948년 12월12일 오후 5시15분경 국제연합(UN)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찬성 48, 반대 6(소련 3·체코슬로바키아·유고슬라비아·폴란드), 기권 1(스웨덴)의 195호 결의로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승인. 195호는 UN 선거 감시단의 감독으로 실시된 선거 가능 지역에 통치력과 사법권이 인정되는 합법적 정부가 수립됐다고 제언. 2. 12.12 군사반란 1979년 12월12일, 대한민국 육군 내 불법 사조직인 하나회 멤버 故 전두환이 주도해 군사 쿠데타 발발. 제5공화국이 태동하게 된 사건으로 군권 장악을 이룬 반란군은 신군부 구축 후 5.17 쿠데타 진행. 그 다음 우두머리 전두환의 대통령 추대를 시작으로 전두환 정권 7년, 노태우 정권 5년간 대한민국 지배. 김영삼정부 시절 12.12의 책임을 물어 체포돼 ▲반란 및 내란 수괴 ▲반란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불법 진퇴 ▲상관 및 초병 살해 ▲내란 목적 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죄를 인정. 3. 조두순 출소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한 전과 18범 조두순이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초원복집 사건 1992년 이날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복어 음식점인 초원복국에서 현지 정부 기관장들의 제14대 대통령 선거 전 지역감정 조장 모의가 통일국민당 관계자 도청으로 들통. 사건 폭로는 대선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2월15일에 국민당 김동길 선거대책본부장이 언론에 발표. 관련자는 김기춘 前 법무부 장관, 김영환 부산직할시장, 박일룡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규삼 국가안전기획부 부산지부장, 우명수 부산직할시 교육감, 정경식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남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으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유행어 탄생. 당시 상황 역전으로 정주영 후보 측이 후퇴하고 민자당 김영삼 후보 지지율이 올라 대통령 당선. 2. 조두순 사건 2008년 12월11일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내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 인간이길 포기한 잔혹성 때문에 유아 성범죄 형량 논란을 야기한 사건으로 조두순은 상해치사, 성폭행 등의 범죄를 수차례 저질러 현재 전과 18범. 3. 아폴로 17호 달 착륙 1972년 이날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달 탐사미션이던 17호가 달에 착륙.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벨상 시상식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 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 등 6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짐.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매년 10월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날이 12월10일에 열림. 2. 골든글러브 시상식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올해 후보에 오른 선수 중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양의지(NC), 최정(SSG), 이대호(롯데), 최형우(KIA).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강추위가 예상돼 대비 필요. 9일 기상청은 현재 온난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12~13일 미국 알래스카 베링해 부근에서 남하하는 상층 찬 공기 영향권에 들어가 전국의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전망. 더 상세히 보면 11~1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영상 7도, 낮 기온 영상 6~영상 15도지만 13~14일 아침 기온 영하 8~영상 5도, 낮 기온 영상 1~영상 10도로 강하. 이후 15~16일 잠잠했다가 17일부터 다시 추위. 아울러 대기 상층 찬 공기 강도에 맞춰 14~15일경 눈이나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게 기상청의 관측.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시달렸거나 약한 면역 체계 탓에 백신 접종을 꺼리던 사람들을 위한 소식.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항체 병용 치료제 '이부실드(Evusheld)'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취득. 진행 단계인 임상 3상 '프로벤트(PROVENT)' 중간 결과를 토대로 사용 결정. 1차 분석 결과 이 치료제 접종자는 위약 투여군보다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77% 감소한데다가 효과는 6개월간 이어진 것으로 파악. 면역 시스템 기반으로 만드는 백신과 달리 실험을 통해 생성한 항체가 몸 안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이 항체 주사인 이부실드는 '틱사게비맘(tixagevimab)'과 '실가비맙(cilgavimab)'으로 구성된 만큼 연달아 맞아야 1회 접종인 셈. 코로나19 백신 구성요소에 심각한 부작용 이력이 있거나 의학적 상태 및 면역억제 치료 등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권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