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리나라 첫 이지스 체계의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오늘,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주빈으로 대한민국 첫 이지스 체계 탑재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DDG 991) 진수식 개최. 주요 제원은 ▲길이 165.9m ▲폭 21.4m ▲높이 49m ▲최대속력 30노트(55.56km/h) ▲승조원 약 300명(수병 약 100명). '바다의 왕자'라는 애칭의 이지스함은 현재 세계적으로 운용 중인 구축함 가운데 최고의 전력을 갖췄으며 북한 해군은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부터의 장차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하고자 구축. 2.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2019년 5월25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모 펜션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 강 씨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먹인 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곳곳에 유기한 사건 발생. 사건을 맡은 제주동부경찰서는 미흡한 초동수사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 대법원은 전 남편 살인죄, 사체손괴죄, 사체은닉죄의 경우 유죄, 의붓아들 살해혐의는 무죄로 보고 2020년 11월5일 무기징역 확정. 3.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매년 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도 의대 선발 1509명 확정 심의 2025학년도 의대 선발규모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오늘 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사 예정.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모두 4567명으로 지난해 3058명보다 1509명 증가. 결과는 이달 30일 대교협이 취합해 발표할 계획으로 각 대학은 31일까지 통보 결과를 토대 삼아 수시 모집요강 공표. 2. 5.24 조치 단행 2010년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5.24 조치로 대북 제재 단행. 아무리 인도적인 목적이라도 정부와 사전협의가 없을 경우 대북 지원 금지. 같은 해 3월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응한 조치로 주요내용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역 전면 중단 ▲북한 선박의 우리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항해 불허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투자 사업 보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우리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심리적 부담이 커졌던 와중에 경남 봉화마을 자택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결론 후 장례는 국민장 엄수. 2. 임진왜란 발발 1592년(선조 25년) 5월23일(음력 4월13일) 도요토미 정권 치하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 발발. 조선과 일본은 물론 대명, 여진족 등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전쟁은 1598년(선조 31년) 종결. 조선의 피해는 경복궁, 창덕궁 등 2개 궁궐 소실, 2/3 이상의 경작지 황폐화, 최소 100만 명 이상 인구 감소 등. 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토부, 준공임박 신축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지자체·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등 준공 임박 신축건물 대상 특별점검 실시. 대상은 올 10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 발생 현장 ▲최근 5년간 하자판정건수 최다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20여개 현장으로 세대 내부, 계단실·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 콘크리트 균열 등 구조부 하자여부, 실내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 시공품질 등 집중 점검. 2.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2022년 오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30대 이현우가 길거리 공연 관람 후 귀가하던 생면부지 여성인 1996년생 김 모 씨를 뒤따라와 1층 엘리베이터 도착 전 돌려차기 등으로 무참하게 폭행한 범죄 발생. 피해자는 뇌손상, 영구 마비가 우려되는 우측 발목 폐용상태 등 큰 부상. 대법원은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20년형 선고 및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작 내년에 사상 처음 최저임금 1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최저임금위원회의(최임위) 전원회의를 위시해 심의 시작. 최임위는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정부 측 특별위원 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특별위원을 제외한 27명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올해 심의는 6월27일까지며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매년 8월5일. 2. 피파 설립 전 세계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 및 FIFA 월드컵, 대륙별 축구대회, 청소년 월드컵 등, 국제축구대회를 주관하는 스포츠단체 피파(FIF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가 1904년 오늘 설립. 20세기 초 국제적 축구 연맹의 필요성을 느낀 몇몇 축구인들이 모여 초대 회장으로 프랑스 언론인 출신 로베르 게랭을 추대하고 파리에서 피파 창설. 3. 오토 배너호 화재사고 2018년 5월21일 오전 9시39분경 인천항 제1부두에 정박하던 파나마 선적 대한민국 해운회사인 KLCSM 소속 5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병원 갈 때 신분증 지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부터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 시행. 이에 따라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국민건강보험 적용 가능. 타인 신분증을 도용해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처방받거나 치료가 필요한 해외거주자의 타인 명의 도용을 막기 위한 조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해당하며 없다면 스마트폰 본인인증 후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번호 제시. 2. 질병청, 온열 질환 감시 체계 가동 질병관리청이 오늘부터 9월30일까지 열사병, 열 탈진 등 온열 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감시 체계 작동,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500여 개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와 시·도, 질병청 등과 연계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 집계 및 주요 정보 공유. 질병청은 이 기간 수집된 질환 발생 정보를 매일 홈페이지에서 제공 예정. 3. 소만 24절기 중 여덟 번째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는 소만(小滿)은 태양의 황경이 60˚에 위치하는 시기. 서해안, 강원 일부 산간지역 외에 대부분
[IE 금융] 지난 16일(현지 시각) 금융감독원(금감원)·한국거래소·금융업계가 모여 미국 뉴욕 맨해튼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IR)에는 126개 기관에서 약 200명의 투자자가 모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금융 수장들은 주주 가치 제고를 약속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행사는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및 자금 조달 여건 개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융권에서는 ▲KB금융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 ▲현대해상 조영일 대표 등이 나섰다. 금감원 이복현 원장과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해외 투자자들과의 대화' 세션에서 불법 공매도에 대한 금융당국 입장과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검토 중인 법 개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금융수장, 뉴욕서 K-금융 '설파'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KB금융이 국내에서 분기 균등 배당과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 환원을 금융주 처음 시도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양 회장은 "분기 균등 배당은 앞으로 수익이 창출된다면 가급적 많은 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며 "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도심서 자전거 대행진 오늘 자전거 7000대가 달리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열려 서울경찰청이 대회 구간인 세종대로-태평로-한강대교-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방면-가양대교 북단-월드컵로상 교통통제 예정.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자전거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되 상황에 맞춰 적절히 교통통제 해제 방침.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 2.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3.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 집권 음모에 날을 세우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날.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시작해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내란과 폭동을 자행하던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여기 맞서던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 군부 정권을 위시한 국가는 추모행사를 막으려고 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돼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 2.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오늘 오후 2시 여의도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이 행사는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20명 참가 예정. 참가자는 잠자기 편한 옷을 입고 와 에어 소파에 누워 자기만 하면 되는데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사이 차이가 가장 큰 참가자를 우승자로 결정. 아울러 가장 멋진 잠옷을 입고 온 이를 뽑는 베스트 드레서도 선발하며 잠 고수 1∼3등과 베스트 드레서 1∼2등에게는 상장을 비롯한 경품 증정. 3. 국제 박물관의 날 매
[IE 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응고물이 들어갔다며 논란이 커진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하이트진로 측은 전 공정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발포주 공신 '필라이트'서 응고물 발견…하이트진로, 서둘러 회수 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필라이트 후레쉬 캔 맥주에서 점액 성질이 있는 응고물이 발견됐다는 일부 소비자의 민원이 제기됐다. 필라이트는 지난 2017년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제품이다. 출시 후 만 6년9개월 만에 20억 캔 판매를 돌파하며 하이트진로의 또 다른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후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점액질 민원이 곧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하이트진로는 민원을 토대로 조사를 실시해 지난 3월13일과 25일, 4월3일과 17일 강원공장에서 생산한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 회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