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尹 탄핵심판 10차 변론 윤석열 대통령 측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기일을 예정대로 오늘 진행. 이날 오후 3시부터 차례대로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의 증인 신문이 예정된 가운데 추가 증인 채택이 없다면 내주 최종 변론 후 다음 달 중순경 헌법재판소의 선고 가능성 거론. 변론을 1시간 늦춘 것은 재판부의 주 4일 재판,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구인영장 집행 촉탁,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 3명의 신문을 고려한 조치.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 국토교통부가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인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오늘부터 시행. 이 제도는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를 막고자 도입한 것이며 한중일 3개국만 시행 중으로 좌측 나사를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을 사용해 고정. 지금은 기술 발달 덕에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 차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범죄 활용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으로 봉인제 폐지 가닥. 사고 후 음주측정 불응해도 사고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에너지 3법' 국회 산업위 통과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의 에너지 3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 향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달 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첨단 전략산업에 정부 지원으로 원활한 에너지 수급 가능. 전력망확충법은 정부의 송전선로 확충 지원,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전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영구 처분 시설 마련, 해상풍력특별법은 정부 주도 풍력 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골자.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신청 마감 각 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오늘 오후 6시에 마감. 후보 등록자는 해당 금고 회원으로 금고법 및 해당 금고 정관 등의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위탁선거법,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 정관에 따른 등록 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금고 정관이 정한 700만~1000만 원 범위 내의 기탁금 납부.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내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4일까지 선거운동 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우수 24절기 중 두 번째인 우수(雨水)는 입춘 15일 후로 태양의 황경이 330도에 위치. 눈이 녹아 빗물이 된다는 의미로 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지만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것인 만큼 우리 기후와는 다소 상이.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이자 대동강 물이 풀리는 날이라는 속담이 있는 절기. 제106회 전국동계체전 개막 전국 17개 광역시 3059명의 선수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에 출전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의 개막식으로 시작. 개막식에서는 대회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며 이날부터 나흘간 춘천, 강릉, 평창, 태백 4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대회 일정 전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03년 2월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사회에 불만이 많던 심신미약자 김대한의 방화로 화재 참사 발생. 2개 편성 12량의 전동차가 거의 전소됐으며 사망 1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오늘부터 나흘간 탄핵심판 헌법재판소는 오늘 서울중앙지검 이창수 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2부 부장검사의 탄핵심판 첫 정식 변론 실시. 내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로 증거조사 전개. 19일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첫 변론과 함께 총리 탄핵안 의결 정족수에 이의를 제기하며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 진행. 20일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로 여기 앞서 4시간 전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도 개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시행 국토교통부는 국내 전기차 생산업체에 대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를 오늘부터 시행. 이 제도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시험·인증하는 것으로 2003년 차량 제작사 자체 안전성 인증 방식에서 22년 만에 변경.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개별 배터리 제작 시부터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는 것으로 정부는 2027년까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할 방침.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백백교 수사 시작 1937년 오늘, 사이비 종교 백백교 사건 수사 시작. 서학인 천주교에 대응한 동학 계통 백도교에서 파생했으며 1919년 교주가 된 전용해가 백백교로 개칭. 재산갈취, 정조유린 외에도 신도 350여 명 살해 후 암매장. 가족들의 입교로 고통받던 피해자가 이날 교주에게 복수 실패 후 경찰 고발하며 수사 시작. 검거작전 50여일 만에 경기도 용문산에서 전용해 추정 시신 발견으로 사건 일단락. 총독부는 이 사건을 구실로 민족의식이 있는 종교단체 탄압. 창랑호 납북 사건 1958년 오늘, 북한 공작원이 대한항공 전신인 대한국민항공사 여객기를 경기도 평택시 상공에서 납치. 대한민국 역사상 첫 항공기 납치 사건으로 부산발 서울행 창랑호 여객기에는 승객 29명, 승무원 3명, 미군 등 34명 탑승. 이들은 오전 11시30분 이륙했다가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강제 착륙했으며 북한은 자의 월북이라고 거짓 발표. 국제연합(UN) 요청으로 동년 3월8일 모든 승객과 승무원 귀환. 북한 측은 납치 기간 모든 이들을 세뇌 및 고문한 것으로 조사. 시나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광주서 尹 탄핵 찬반 집회 서울을 위시해 전국 곳곳에서 주말 집회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화를 상징하는 공간 중 한 곳인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광주지역 170여 시민단체가 모인 '광주비상행동'과 탄핵에 반대하는 '세이브 코리아'가 오늘 오후 1시경 50m 간격으로 대규모 집회 개최 예고. 경찰은 차벽또는 차단막을 세워 집회 공간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만일의 사태에 맞서 형사기동대 등 20개 중대 14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할 방침. K리그 개막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늘 오후 1시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개막전으로 대장정 돌입. 올해 K리그1은 4연패를 노리는 울산 HD부터 승격팀 FC안양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의 정규 라운드 실시. 이후 파이널A(1~6위), 파이널B(7~12위)로 분류해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러 우승팀과 차기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 K리그2(2부) 강등 결정. K리그2는 22일 인천과 경남FC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영세·중소업체 카드 수수료 부담 감소 금융위원회는 전일 '영세·중소가맹점 선정 결과'에 따라 올 상반기 신용카드가맹점 305만9000개,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1만5000개, 택시사업자 16만6000개에 우대수수료율 적용. 오늘부터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0.1%포인트, 연매출 10억~30억 이하는 0.05%포인트 인하.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일반가맹점도 연매출 1000억 원 이하라면 향후 3년간 수수료율 동결.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모든 영세·중소가맹점 0.1%포인트 인하. 서울 중학교 폭파 협박사건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전일 법무부 한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전송돼 경찰이 수사 착수. 일본어로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 이미 폭탄을 설치했고 2월14일 16시 33분에 폭파하겠다'는 내용이며 2023년 8월부터 이어진 국내 주요 기관 테러 협박 메일, 팩스 사건과 유사. 경찰은 이 사건 외에도 지난 1월까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가 보낸 것으로 위장한 협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헌재, 尹 탄핵심판 8차 변론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 이날은 조태용 국정원장,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나올 예정. 헌법재판소가 이달 16일 지정한 변론기일은 이번 변론까지로 마지막 증인신문 절차 이후 최종 변론과 재판관 평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결론을 내릴 방침. 다만 헌법재판소의 추가 증인 채택 및 변론 날짜 지정 시 선고는 내달 중순으로 밀릴 전망. 민족일보 창간 진보성향 언론인들이 1961년 오늘 민족일보 창간. 같은 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용공분자 색출을 명분 삼아 발행인 조용수, 논설위원 송지영 등 10명을 특수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혐의로 구속했고 동년 5월19일 92호 발행 이후 폐간 선고. 이어 10월31일 조용수, 감사 안신규, 송지영 사형 선고 이후 국내외 각계 인사의 호소로 송지영, 안신규 등은 무기징역형 감형. 언론인이 중형을 받은 국내 첫 필화사건으로 1961년 12월20일 조 사장 사형 집행 이래 2008년 1월16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우리나라 명절로 음력 1월15일. 개인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나 집단 이익을 위한 줄다리기와 다리밟기, 고싸움, 쥐불놀이 등 전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46분, 완전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후 8시53분 보름달이고 올해 슈퍼문은 11월5일 보름달. 퐁니·퐁넛 학살 사건 1968년 오늘, 베트남 전쟁 중 대한민국 해병대 해병제2여단(청룡부대)가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의 안전 마을 퐁니, 퐁넛에서 주민 70여 명 학살. 1999년 '한겨레21'의 인터뷰 기사로 세상에 알려진 이래 국내 시민단체들이 2000년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진실위원회' 결성 및 2004년 6월 희생자 추모비 건립. 대한민국월남전참전회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 기밀문서였던 주월 미군 사령부 감찰부 조사결과 보고서는 한국군의 학살이 주 내용이며 2000년 6월 1일 비밀 해제. 장보고과학기지 완공 2014년 2월12일, 킹조지섬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전일 예고처럼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예외나 면제 없는 25% 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 우리나라는 그간 철강 관세 면제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로 263만 톤 무관세를 적용받았으나 이제 25% 관세 부과 예상.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우리나라 수출 역시 우려. 헌재, 尹 탄핵심판 7차 변론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을 열어 그간 채택했던 증인들에 대한 신문 마무리 예정. 헌재가 이달 16일 지정한 변론기일은 8차 변론까지로 오늘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석. 이날 변론에서는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 시 국회 의결 필요 여부 등 청구의 적법성을 쟁점으로 다룰 전망.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막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해 나흘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