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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홈런에 손이 찢어져라 박수 치고 엉덩이 토닥

  • 작성자 : ionme
  • 작성일 : 2025-03-02 12:07:26
  • 분류 : 스포츠



1-2로 뒤진 5회말 1사후 주자없는 상황. LA 다저스 좌타자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우완 메이슨 블랙의 초구 91.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 넘기는 홈런 기록. 3루 다저스 더그아웃서 팔짱을 끼고 경기를 지켜보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타구가 좌측으로 쭉쭉 뻗어나가자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타구를 주시하더니 홈런이 되자 두 팔을 들어 환호.


이어 김혜성이 베이스를 돌아 홈을 밟은 뒤 다음 타자 그리핀 락우드-파월, 크리스 테일러의 환영을 차례로 받고 더그아웃을 향하자 로버츠 감독은 계단 하나를 올라서더니 큰 박수로 열렬히 맞아준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엉덩이를 두 차례 토닥. 이전까지 김하성 시범경기 기록은 14타수 1안타로 타율 0.071에 홈런과 타점, 득점 없이 삼진 7개.



ㅊㅊ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2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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