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산업] 홈플러스의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의 기사회생을 위해 긴급 운영자금(DIP) 2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6일 메리츠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홈플러스 임직원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금융사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긴급 운영자금 2000억 원 전액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메리츠금융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등 계열사 3사는 MBK파트너스와 이 사모펀드 김병주 회장 보증을 조건으로 2000억 원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메리츠금융은 “주주가치 제고를 우선해야 하는데, 이번 지원은 고심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번 자금 지원이 회생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가 2000억 원 긴급운영자금을 대출하기로 최종 의결할 경우 MBK 김병주 회장과 MBK가 해당 대출 전액에 대해 직접 연대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생절차가 계속되면 홈플러스는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고 새 투자자 유치를 통한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
[IE 산업] CJ제일제당이 햇반, 만두, 생선구이 등 총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올린다. 이는 주요 원·부재료 가격과 포장재 비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하자 결정됐다. 1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12% ▲만두 4.6% ▲생선구이 8.4% 등 뛴다. 인상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이달 30일, 편의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CJ제일제당 측은 "그동안 최대한 감내했지만, 주요 원·부재료비 상승이 지속하자 원가 부담이 커져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상승 폭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회사는 젊은 소비자층의 이용이 많은 편의점 대표 품목인 햇반 컵반, 디저트 제품은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와 냉장·냉동면 제품도 인상을 보류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여름철 성수기 품목을 중심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햇반은 CJ제일제당이 지난 1996년 12월 출시한 상온 즉석밥. 무균 포장 기술을 적용해 별도 냉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긴축 모드에 나선 것. 16일 한은 금통위는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2.75%로 올리기로 했다. 앞서 이들은 작년 5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내린 뒤 1년 동안 이를 묶었지만, 이번에는 인상 모드로 돌아섰다. 이번 인상은 업계 예상과 일치한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점쳤었다. 지난 14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면 기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66%가 인상을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물가안정목표를 상회하는 소비자물가 오름세와 성장 개선 흐름 속에서 통화당국이 공개 발언을 통해 인상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며 "이처럼 긴축 기조가 명확해지자, 기준금리 인상 응답자가 직전 조사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의 설명처럼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발발한 중동 전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물가 상승에 압력을 줬다. 실제 소비
[IE 산업] 배달의민족(배민)이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에서 이커머스 최초로 수입 신선란 판매 시작. 16일 배민에 따르면 정부가 여름철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해외산 계란을 수입하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고자 이번 판매 결정.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수입 신선란을 빠르고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됨. 배민B마트에서 선보이는 수입 신선란은 브라질(백색란)과 미국산(백색란)이며 이날부터 브라질산을 먼저 판매, 추후 미국산 계란도 선보일 예정. 먼저 선보이는 브라질산 계란은 브라질농축산부(MAPA)가 인증한 백색란 A등급 '엑스트라(Extra) L' 규격. 개당 중량이 61.42g 이상으로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XL(특란) 규격에 해당. 이후 판매를 진행할 미국산 계란의 경우 미국농무부(USDA) A등급 L사이즈로, 개당 중량 56.7g 이상. 가격은 수입 계란 신선란 30구 기준 4990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선 판매 물량은 약 2만3000판. 수입 계란은 각국 정부의 위생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현물 및 정밀 검역을 마침.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식품 안전 기준 적합과 안정성에 대해서 정밀 검사 진행. 배민 관계자
[IE 금융] 토스가 운영하는 PC 기반 카드 비교 추천 서비스 '카드라운지'가 출시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방문자 수가 초기 대비 11배 증가. 16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 카드라운지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카드 비교 및 추천, 발급이 가능한 카드 홈의 확장판이며 복잡한 카드 혜택과 약관을 보다 큰 화면에서 비교, 추천하는 서비스. 특정 카드사에 국한되지 않고 신용·체크카드 전반의 정보를 폭넓게 노출하며 조회 가능한 카드 종류는 출시 당시보다 약 6배 확대. 특히 지난해 7월 정식 오픈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1년간 카드라운지 월간 방문자 수는 출시 첫 달 대비 약 11배 뜀. 출시 초기에는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유입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별도 마케팅 없이도 이용자가 스스로 찾아오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게 토스의 설명. 이용자들의 실사용 지표도 꾸준히 성장. 카드를 비교한 이용자는 출시 첫 달 대비 약 3배, 실제 카드 신청까지 완료한 건수는 약 10배 상승. 토스 측은 "카드라운지는 모바일 카드 홈과 달리, 넓은 화면에서 여러 카드의 혜택과 조건을 한눈에 펼쳐 비교할 수 있다"며 "연회비와 혜택, 전월 실적 조건처럼 꼼꼼히 따져야 하는 정보
[IE 산업] 15일 이랜드그룹이 전날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서 나온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와 관련해 수치에 오류가 있었다며 이를 정정했다. 이날 이랜드그룹은 소속 건설 법인이 당초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 대금 규모를 346억4684만 원으로 공시했지만, 재확인한 결과 실제 금액은 23억8484만 원이라고 정정 공시했다. 앞서 공정위는 '2025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이랜드그룹이 작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을 60일 넘겨 지급한 비율이 14.02%로 가장 높았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랜드그룹이 건설 법인의 정정 공시 내용을 반영해 그룹 전체의 60일 초과 지급 하도급 대금 규모를 재산정한 결과 약 27억 원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60일 초과 지급 비율 역시 14.02%에서 1.17%로 12.85%포인트(p) 줄었으며 1위에서 7위까지 순위를 내리게 됐다. 이번 오류는 공정위 집계 및 발표 과정에서 발생한 게 아닌, 이랜드그룹 소속 건설 법인의 공시 자료 입력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오류를 확인한 즉시 공정위에 관련 사실을 알렸으며, 해당 건설 법인의 공시 내용을 정정했다"며 "소속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탔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전월 대비 0.15%포인트(p) 증가하며 지난 4월부터 계속 오르고 있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2.94%로 전월 2.89% 대비 0.05%p 내렸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4%p 오른 2.54%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양도성예금증서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에 따라 다음 날부터 KB국민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기준 변동금리는 4.02~5.42%에서 4.17~5.57%, 우리은행은 4.
[IE 생활정보] 하나은행이 일상 속 걸음 수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 '하나 만보기 적금'을 내놨다. 1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했는데, 매일 최대 3만 원까지 원 단위로 적립이 가능한 100일 만기 단기 자유적립식이다. 1만 좌 한도로 판매되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만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걸음 수 달성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0%에 적금 신규일부터 60일이 되는 날까지 총 61일간 ▲1만5000보 이상 30만 보 미만 시 연 0.1% ▲30만 보 이상 60만 보 미만 연 1.5% ▲60만 보 이상 연 2.0% 등 걸음 수 구간에 따라 금리가 더해진다. 여기 더해 마케팅 동의 시 연 0.5%, 최근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예‧적금 첫 거래 고객 연 1.0%를 비롯해 최대 연 3.5%를 더할 수 있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4.5%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00일 동안 매일 3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0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만5800원이다. 기본 금리 적용
[IE 금융]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고양시에 8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준공. 하남 데이터센터에 이어 두 번째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디지털 인프라 전문 운용사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 15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개발한 '삼송 데이터센터'가 사용 승인 취득. 이는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7만8290.11㎡ 규모며 수전 용량 기준 80MW. 이는 준공 기준 수도권 서북부 최대 데이터센터라는 게 이지스자산운용의 설명. 이번 준공은 하남 데이터센터 이후 이지스자산운용이 쌓아왔던 데이터센터 개발 역량의 연장선. 이이 운용사는 하남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개발·운영·매각까지 전 생애주기를 완수한 바 있음. 삼송 데이터센터 위탁 운영사는 LG CNS. 이곳은 신용등급 AA(안정적)의 국내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1위 사업자며 부산·상암·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 중. 이지스와 LG CNS 협업은 하남 데이터센터에서 이미 있었으며 삼송이 두 번째 협력 사례. 입지 측면에서도 삼송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전략 요충지. 지하철 3호선 지
[IE 산업]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레시피 공모전 '2026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작을 선정할 '테이스팅 평가단' 100명 모집. 14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제안한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올해는 기본 플레이버 66종, 시럽 40종, 토핑 46종 등 총 152종의 옵션을 조합한 다양한 레시피가 출품됐으며, 내부 심사와 두 차례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톱(TOP)3 결정. 톱3에는 그릭 요거트와 초코 브라우니를 조합한 '내가 그릭케 브라우니?'와 아메리칸 초코청크 쿠키를 콘셉트로 월넛과 밀크 초콜릿을 활용한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청크', 딸기와 말차의 달콤쌉싸름한 조화를 담은 '딸기, 헤어지지 말차♥'가 선정. 테이스팅 평가단은 오는 17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 선발. 선정된 인원은 이달 27~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톱3 플레이버를 시식 뒤 최종 우승작을 투표할 수 있음. 행사 현장에서는 평가단을 위한 이벤트도 운영. 참여자 전원에게 100% 당첨 가챠(뽑기) 이벤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