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웰바이오텍 경영진 소환 조사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웰바이오텍 회장과 대표 소환 조사 예정.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이 참석했던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와 엮이며 주가 급등. 특검팀은 삼부토건 관계자들의 인위적 주가 부양 의혹을 조사 중으로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사건 관계인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거론. FIFA 월드컵 최초 개최 1930년 헌법 제정 100주년 및 하계 올림픽 축구 금메달 획득 등의 화제가 있던 우루과이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첫 대회 개최. 7월1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모든 경기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렸고 남미 7곳, 유럽 4곳, 북미 2개 나라 등 모두 13개 국가 참가. 프랑스의 뤼시앵 로랑이 멕시코를 상대로 월드컵 역사상 첫 득점, 미국의 지미 더글러스 골키퍼는 첫 무실점 기록. 첫 우승국은 아르헨티나를 4-2로 꺾은 개최국 우루과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발표 유력 프랑스 파리에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그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오늘 오후 최종 결정.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의 자문심사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올 5월 심사를 거쳐 '등재 권고' 통지하며 '탁월한 관찰력으로 그린 예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걸작'이라고 평가. 등재 확정 시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 등 모두 17건의 세계유산 보유. 대한민국 헌법 의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제헌 국회가 우리나라 통치구조와 국민의 권리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인 헌법 의결 후 닷새 지나 공포. 국제 법규와 헌법에 따라 체결된 조약을 비롯해 헌법에 위반된 법률은 어떤 법률이라도 효력 상실. 헌법은 제헌 헌법 이래 아홉 차례 개헌됐는데 현행 헌법은 6월 항쟁 영향으로 개헌된 제10호 헌법이며 10년 이상 유지된 유일한 헌법. 기유각서 체결 1909년(융희 3년) 오늘, 대한제국
내년도 최저임금에 올해 1만30원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된 이후 계속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투표 없이 노사정 합의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노동계에서는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네 명이 불참했기에 '반쪽짜리' 합의일뿐더러,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라고 우려 중이고요.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노동부는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할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요. 만약 고시 전 이의 제기를 한다면 노동부는 이를 숙고한 뒤, 합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재심의가 열린 적은 없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이 되면 임금 상승 외에도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작년 4월 기준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법령은 26개인데요. 이를 이슈에디코에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우선 주휴수당부터 살펴볼까요.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소정 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윤석열 추가 조사 위해 출석 요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에게 오늘 오후 2시 추가 조사를 위해 출석 요구. 특검팀은 이달 6일 윤 씨에게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한 행사 방해, 사후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등 다섯 가지 범죄 사실로 구속영장 청구. 특검팀은 최대 20일 구속 기간 내 구속영장에 적시된 범죄 사실과 함께 외환 혐의까지 조사한다는 방침. 다만 윤 씨가 조사에 응할지 불명확한 가운데 구치소에서 현장 조사 가능성 거론. 해병특검, 김태효 전 차장 소환 조사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관련, 대통령실 수사 외압·방해 의혹 등을 수사 중인 해병특검팀이 오늘 오후 3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소환 조사 예정. 김 전 차장은 현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은 지난 2023년 7월3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씨가 보고를 받아 지시했는지, 채 상병 수사 결과 변동에 대통령실이 직접 개입했는지 등 조사 방침. 세계 인구의 날 세계 인구의 날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내년 하한 1만210원에서 상한 1만440원까지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가운데 오늘 최저임금 결정 예정. 하한선 근거는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 1.8%. 상한선 근거는 올해 국민경제 생산성 상승률 전망치 2.2%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소비자물가상승률 및 최저임금 인상률 차이 1.9%를 더한 수치. 이대로 최저임금을 촉진구간 내에서 정할 경우 내년도 최저임금은 최근 5개 정부 첫 해 최저임금 중 최저 인상률 기록. 정부24→정부24+로 전면 개편 오늘부터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가 '정부24+'로 전면 개편. 개편하는 정부24+에서는 복지로와 고용24 등 다른 정부 사이트의 주요 기능을 별도 인증 없이 바로 이용 가능. 개별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던 국세 납부내역조회(국세청), 건강검진 결과 조회(보건복지부) 등도 정부24+에서 각 누리집 이동 없이 이용. 또한 14일부터 개편 서비스가 시작되는 정부24+ 모바일 앱도 생체인증 방식 활용, 서류 다운로드 등 사용자 불편사항 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오늘 오후 2시15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실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윤 씨 구속 여부 결정. 이달 6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들어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이날 또는 내일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윤 씨는 지난 3월8일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재구속.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및 사망 2020년 7월9일 오후 5시경, 인권 변호사로 명성을 떨쳤던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 접수. 딸이 실종 신고했던 박 시장은 7월10일 0시1분께 목숨을 잃은 채 발견. 헌정 이래 처음 서울의 현직 시장이 사망한 사건으로 성추행과 엮여 충격. 세상을 떠난 원인은 성추행 사건에 따른 피소를 인지한 결과로 추정. 실종 당일 아침, 박 시장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공관에서 만나 비서가 여성단체와 함께 뭘 하려는 것 같다고 언급. 안정리 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이달 4일, 한 고래 투자자가 14년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1만 개를 새 주소로 이체해 관련 시장에서 화제라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죠. 이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보 매체인 체인캐처(ChainCatcher)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온체인렌즈(OnchainLens)가 모니터링으로 이 같은 대규모 움직임을 포착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4월3일, 해당 투자자는 7805달러(한화 약 1064만 원)를 들여 개당 0.78달러(1063원)였던 비트코인 1만 개를 확보했다는데요. 이날 기준 비트코인 가격 10만9107달러를 적용할 경우 총액 10억910만7000달러에 달해 14만 배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는 겁니다. 거래 흔적 없이 오랜 시간 묵혔던 이 큰 자산의 이동은 곧 '지갑의 활성화'를 의미하죠. 비트코인 세계에서의 지갑은 개인의 금고이자 은행이며, 공개키와 비밀키로 구성된 신뢰의 구조물입니다. 중앙 서버나 금융기관 없이 신뢰 기반의 거래를 가능케 하고자 고안된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은 데이터를 하나의 사슬처럼 이어 모든 참여자가 이를 공동 검증해 위조나 변조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 구조 체계라고 설명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트럼프, 각국에 관세서한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부터 상호관세 세율 서한을 무역 상대국들에게 순차 발송 예정.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말을 빌리면 서한은 '협상 진전이 없을 경우 8월1일에 다시 4월2일 관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내용. 아울러 이날 트럼프는 미국 무역 정책에 반발 중인 브릭스(BRICS)를 향해서도 추가 10% 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재차 경고. 사천해전 사천해전(泗川海戰)은 1592년 7월8일(음력 5월29일) 사천에서 일어난 해전으로 거북선을 처음 실전에 투입. 판옥선 40여 척을 끌고 거제를 출발한 이순신 장군은 노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합류해 사천까지 추격하며 진을 치고 기다리던 왜병에 맞서 유인작전 등의 지략을 펼쳐 일본 수군 13척 전멸. 선조는 이 전투에서 왼쪽 어깨에 총탄을 맞고 칼끝으로 꺼내게 한 이순신 장군의 공을 기리며 정2품인 정헌대부(正憲大夫)의 벼슬 하사. 동백림 사건 1967년 오늘, 중앙정보부(중정)에서 간첩단 사건인 동백림(동베를린) 사건(東伯林事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노상원 추가구속 심문기일 내란 특검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추가 기소함에 따라 오늘 구속영장 발부를 위한 심문 기일 절차 전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추가기소된 노 씨의 심문기일로 오늘 오후 2시 지정. 특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 사건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과 병합해달라고 법원에 요청. 지난 1월10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 씨의 구속기간은 모레 종료. 소서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들어가는 소서(小暑)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더위 시작.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는 만큼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 또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취식. 무령왕릉 발굴 사적 13호인 충청남도 공주 송산리(지금 금성동) 고분군 중 일곱 번째로 발견된 고분 무령왕릉(武寧王陵)을 1971년 오늘 첫 발굴.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며 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민석 총리 주재로 현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 이달 3일 임명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주재로 오늘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재명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및 정부 관계자들이 이 대통령의 주요 점검사항인 물가 및 여름철 재난 대응책 논의 전망.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대통령실은 김용범 정책실장, 정부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차관 등 참석 예상. 제9대 대통령 박정희 선출 1978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해 5대부터 대통령직을 역임했던 박정희가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 통일주체국민회의는 1972년 10월17일, 10월 유신으로 제4공화국과 함께 출범한 간접민주주의 기관. 전국 각 지역구에서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대의원들이 유신헌법을 근거 삼아 대통령의 간접 선거 기능을 담당. 우리 헌정사상 7차로 개정된 제4공화국의 헌법인 유신헌법은 박정희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으로 대통령 권한 비대가 특징. 미국 통화로 달러 채택 1785년 7월6일, 미국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