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분장을 한 채로 행사를 즐기는 핼러윈이 유행을 끌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집에서 핼러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 매출 감소하나 했더니…홈파티로 매출 'UP'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핼러윈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택가 소재 점포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8% 상승했다. 특히 오피스가 소재 점포에서도 핼러윈 관련 상품 매출은 41.3% 뛰었다. 그러나 유흥시설 인근 점포와 학교·학원가 인근 점포에서는 각각 5.8%, 2.1% 늘어나 는데 그쳤다. 또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에 따르면 핼로윈 상품들을 본격적으로 취급한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핼러윈 푸드와 스낵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현재 텐바이텐은 핼러윈 홈파티 상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홈파티 형태로 핼러윈데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소품이 묶인 파티 세트 위주로
[IE 산업]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가구의 61.4%인 1379만 가구가 개인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개인의 토지소유 가구는 2018년 대비 2.0% 증가한 1379만 가구였다. 토지 기본 현황을 보면 개인이 소유한 토지가 76.0%인 4만66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법인 11.3%(6953㎢) 비법인 12.7%(7787㎢)가 뒤를 이었다. 용도 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8.5%인 4만8682㎢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지역은 23.3%인 2만3414㎢, 녹지지역은 11.4%인 1만1458㎢ 순이었다. 주거지역은 2.4%인 2374㎢였다. 지목별로 살펴보면 임야가 63.4%인 6만3635㎢, 전·답·과수원·목장용지로 구성된 농경지가 19.8%인 1만9916㎢, 학교·도로·철도 등 공공용지가 10.1%인 1만103㎢, 대지가 3.2%인 3196㎢였다. 개인 소유 토지 현황을 보면 국내 전체 5185만 명(주민등록인구) 중 1767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지목별 소유현황은 임야 2만6948㎢(57.8%),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가 1만6191㎢
[IE 산업] 최근 사람의 이름을 상표로 출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상표 등록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성명을 포함한 상표(성명 상표)의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1438건이던 성명 상표 출원 건수는 지난해 1648건으로 14.6%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도 1188건이 출원됐다. 상품 종류 및 업종별 출원 건수를 보면 요식업이 1109건(19.0%)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경영업 663건(11.3%) ▲교육업·연예오락업 424건(7.23%) ▲커피·차(茶) 330건(5.63%) ▲육류·생선 315건(5.38%) ▲화장품 306건(5.22%) ▲과학기기 233건(4.0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유명인 또는 연예인 중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상표를 출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나 홍진경 더한상차림, 임창정의 소주한잔, 이경규의 꼬꼬면 등이 있다. 비연예인의 경우에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상표를 출원하는 경우도 많다. 박근영의 찌개 보글보글, 이진성 박사커피, 박종문의 만원이면 돼지, 김명관 사진관이 그 예다. 이처럼 성명 상표
[IE 산업] 웨이브, 티빙, 왓차, 롯데컬쳐웍스 등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로 구성된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OTT음대협)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음악 저작권료 인상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26일 OTT음대협은 성명을 발표해 "저작권법은 정부 승인을 받은 규정 이하 범위에서 저작권료를 징수하도록 명시했지만, 음저협은 현행 규정에도 없는 무리한 저작권료를 요구한다"며 "주관부처인 문체부가 적극 개입해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음저협이 지난 7월 현행 규정보다 최대 네 배 이상의 저작권료를 받기 위해 징수 규정 개정안을 문체부에 제출했으며 OTT음대협 소속 롯데컬쳐웍스에 대해 저작권 침해로 형사 고소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OTT음대협은 "우리는 음악저작권을 존중하며 합리적 대가 산정 협상과 저작권료 지급 의사를 밝혀왔지만 음저협은 뚜렷한 사유 없이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음저협의 개정안은 OTT 업체들은 물론 방송사들도 크게 반발하는 사안이고 해당 개정안을 논의하는 문체부 음악산업발전위원회는 위원 구성부터 저작권 권리자에 해당하는 이해 당사자들이 다수 포함돼 공정성 논란이 있다"고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21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롯데리아 새우버거+치킨버거 할인 프로모션(~10.23)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장에서 새우버거와 치킨버거를 동시에 구매하면 할인 실시. ◇쉐이크쉑,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10.24) 쉐이크쉑이 한국 전통의 맛을 가미한 고추장 메뉴 세 가지를 선보인 기념으로 이벤트 실시. 우선 오는 11일까지 SPC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제품 퀴즈를 맞힌 50명에게 쉐이크쉑 모바일 금액권 제공. 또 오는 25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고추장 메뉴 출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100여 명에게 모바일 쿠폰 선물. ◇본도시락 '바싹 Cheer-Up' 프로모션(~10.25) 자사 배달 앱 본오더와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바싹불고기오징어 한상 ▲바싹불고기닭구이 한상 ▲바싹불고기제육 한상으로 구성된 '바싹 Cheer-up 세트' 중 한 가지를 주문하면 고객들을 위한 응원 메
[IE 산업] 역대급 길었던 장마와 대형 태풍과 같은 기상 악재로 농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최대 4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21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최근 시세로 김장 품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39만9200원, 대형마트 기준 40만1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김장 비용 대비 전통시장 11만3900원(41%), 대형마트 10만1600원(34%) 오른 수치다. 이 기간 품목별로 보면 젓갈류와 생강을 제외한 전 품목이 올랐다. 여름철 극심한 호우 피해를 입은 배추 1포기의 가격은 지난해 5000원에서 올해는 7000원으로 40% 증가했다. 부재료인 양념류 가격도 많이 뛰었다. 특히 고춧가루는 올해 길었던 장마로 생산량이 급감해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지난해 3kg에 7만 원대였던 고춧가루는 올해 10만 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소금 역시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한국물가정보 이동훈 연구원은 "연이은 기상 악재가 주재료인 배추와 무뿐만 아니라 부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소금 등 김장 재료 대부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며 "채솟값이
[IE 산업] 올 3분기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를 낸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나타났다. 동부건설에서 총 3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2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3분기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액 21위인 동부건설 현장에서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 7월3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벽체 해체작업 중 벽이 무너지면서 1명, 지난달 2일 평택 고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건설용 리프트 추락 사고로 2명이 숨졌다. 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11개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도 1명씩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분기 3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GS건설은 지난 8월18일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3분기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광역시 등 4개 기관이었다. 사망 사고자는 각각 2명이었다. 또 국토부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망사고 발생한 대형 건설사의 건설현장 143개 현장에 대해 7~9월 특별·불시점검을 벌인 결과 총 206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 국토부는
[IE 산업] '껌을 많이 씹으면 사각턱이 된다'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19일 롯데중앙연구소와 연세대 구강내과학교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월 '장기적인 껌 저작의 안모 형태와 저작(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 기능에 대한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군 대상자에게 6개월 동안 하루에 3번 20분씩 껌을 씹도록 했다. 이후 두부규격 방사선(Cephalometric X-ray)을 통해 얼굴 모양을 분석했다. 저작기능은 CT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저작근의 면적과 두께를 측정, 최대 교합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뒤 아래턱 크기와 형태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 저작근 면적과 두께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군에서 최대 교합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합면적 및 압력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대해 롯데중앙연구소는 "장기적인 껌 씹기는 얼굴 모양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저작 기능과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월 한국운동생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서울대 건강운동과학연구실 연구팀은 운동 시 껌을 씹는 것이 에너지 소비 및 근 활성도를 증진시켜 운동 효과가 증대됨을 입증한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올해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52억3000만 달러(6조113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시현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발표한 '2020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투자액은 신고 기준 52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6% 늘어났다. 이는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이다. 도착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였다. 이 역시 3분기 중 역대 3번째 실적이다. 신고 기준 외국인직접투자는 우리나라에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규모며 경기선행지표로 활용된다. 도착 기준은 실제 한국에 자금이 들어온 규모를 의미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투자보다 기존 외투기업 투자액이 더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증액투자는 30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5억6000만 달러)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규투자는 16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18억4000만 달러) 대비 1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1~3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128억9000만달러로 전년
[IE 산업] 가을배추 출하가 시작되면서 한없이 올라가던 배춧값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초 배추의 평균 도매가격은 포기당 5662원으로 추석 전인 지난달 하순 8124원 대비 30.3% 하락했다. 배추 도매가격은 9월 초 포기당 6597원에서 9월 중순 8607원까지 상승했다가 9월 하순 8124원, 10월 초 5662원으로 하락했다. 일별로 보면 추석 연휴가 끝난 첫날인 지난 5일 포기당 7270원에서 10일 3604원까지 내려왔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장마, 태풍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고랭지 배추의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을배추 출하가 시작돼 배추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을 시작으로 11월과 12월 김장철에 가장 많이 출하되는 가을배추 생산량은 고랭지배추의 세 배가 넘는다. 가을배추의 5년 평균 생산량은 129만5000톤으로 고랭지배추 39만4000톤의 세 배를 넘는다. 올 가을배추는 생육 초기 태풍 영향 탓에 작황이 부진했지만, 최근 기상 상황이 양호해 생육 중기의 작황이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10월 중순 이후 가을배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IE 산업] 아프리카TV가 이용자 손해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도록 한 약관을 수정했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아프리카TV의 이용약관 및 유료서비스 이용약관 중 이용자에게 불리한 조항 5곳을 시정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TV는 이달 중 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이용자 사망 시 이용자 소유의 모든 저작물이 회사에 귀속되도록 했다. 이에 공정위는 저작물도 재산권에 속하기 때문에 민법상 상속에 관한 규정을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해당 조항을 삭제하도록 조처했다. 또 아프리카TV는 면책조항을 통해 이용자 손해에 어떤 책임도 부담하지 않도록 했으며 사전 통지 없이 이용자의 저작물을 삭제할 수 있게 했다. 여기 더해 전국 단위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업자 주소지를 기준으로 관할법원을 정해 이용자의 소송을 어렵게 만들었다. 유료 서비스 이의 제기 기간을 사용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한정한 조항도 있었다. 공정위는 회사의 귀책사유가 없거나 고의·과실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만 면책할 수 있도록 조항을 바꿨다. 아울러 아프리카TV가 저작물을 삭제하는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이용자에게 사전통지하는 절차를 내놨다. 관할법원은 민
[IE 산업] 이른바 '빨간약'으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관심을 받은 가운데 보건당국이 이를 절대 마셔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19 억제 효과에 대한 국내 연구 결과와 관련해 "절대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포비돈 요오드는 외용 살균소독 작용을 하는 의약품의 주성분이며 국내에 외용제, 인후(목구멍) 스프레이, 입안용 가글제 등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됐다. 식약처는 "사용할 때에는 피부, 인후, 구강(입안) 등 각 제품에 표시된 적용 부위와 사용 방법을 꼭 지켜야 한다"며 "눈에 넣는 등의 안과용이나 먹거나 마시는 등의 내복용으로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상샘(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신부전 환자, 요오드 과민증 환자,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다량을 복용한 경우에는 상복부 통증, 위장염, 구토, 설사, 빈맥,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먹거나 마셔선 안 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
10월9일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기업들이 무료 서체 배포나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의 제품 판매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8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한글날을 맞아 다섯 번째 한글 글꼴 '싸만코체'를 배포했습니다. 이는 빙그레 제품 붕어싸만코의 로고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요. 이와 함께 붕어싸만코의 모습을 형상화한 폰트 특수문자(딩벳)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서체는 현재 빙그레 서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위메프도 첫 전용 서체인 '위메프체'를 공개했는데요. 서체는 전문 업체를 거치지 않고 위메프 임직원들이 직접 디자인과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 서체는 9일부터 리뉴얼 오픈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요. 인쇄물, 광고물, 온라인 등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글꼴을 유료로 판매하거나 상표 제작에 활용하는 행위, 임의 수정, 변형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를 선보이고 장군비빔밥, 장군주먹밥, 장군치킨버거, 장군마카롱, 장군막걸리 등 자체 상품의 포장에 이 서체를 적용했는데요. 김좌진 장군 서체
[IE 산업]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기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기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신청 기업이 1000곳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참가 기업 704곳을 넘어 역대 최다 기업 수치다. 오는 31일이 마감일인 만큼 이는 참가 기업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참가 기업은 ▲유통기업 249개 ▲제조기업 681개 ▲서비스업기업 75개 등으로 구성됐다. 유통은 전년 대비 7개, 서비스는 28개 줄었지만, 제조기업은 같은 기간 336개 늘어났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기업은 행사 기간 진행하고자 하는 세일기간·세일상품·프로모션 등 자사의 쇼핑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참가기업의 세부 쇼핑정보는 개별 기업이 희망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의 쇼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라며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쇼핑
[IE 사회] 앞으로 비 오는 날 밤에도 고속도로의 차선 식별이 수월해져 사고 위험성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의 주행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일부 구간에만 적용하던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을 고속도로 전 구간에 확대 적용된다.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은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한다.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불빛이 유리알에 정반사되어 차선이 잘 보이고 내구성이 높다. 도로공사는 6차로 이상 구간의 중앙선과 갓길차선에만 우천형 차선을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차로수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본선 구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매년 고속도로 전체 차선의 휘도조사를 실시, 고품질의 성능이 항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우천형 차선이 확대되면 운전자들의 안전한 야간주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비가 올 경우 사고예방을 위해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제한속도보다 20~50%까지 감속해달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