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국내 이머머스업계가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상품인 '갤럭시 노트20' 출시를 앞두고 각종 사전예약 이벤트를 준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 11번가, 쿠팡 등은 갤럭시노트 20을 사전예약해 구매할 경우 13% 카드사 할인을 제공한다. 또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한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나 엑스박스 게임패스 컨트롤러 패키지와 같은 사은품도 증정한다. 만약 이번 이벤트를 통해 13% 할인할 경우 '노트20'와 '노트20 울트라' 각각 104만 원대, 126만 원 정도다. 정가는 119만9000원, 145만2000원이다. G마켓은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노트20 기기 1대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행사를 마련했다. 여기 더해 스마일클럽 회원이 갤럭시 노트20를 구매하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제공하는 '영상 편집 클래스 수강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5000원 차감 할인 ▲휴대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혜택을 내놨다. 쿠팡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오는 11일 새벽배송으로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서 비대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언택트(비대면)가 일상에 완전히 자리 잡으면서 구독경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회원 가입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해주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코로나19 탓에 활발했던 공유경제(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는 주춤했고 구독경제가 부상한 것인데요.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익숙한 구독 분야에 벗어나 과자, 햄버거, 주류 등으로 다양화됐습니다. 롯데제과는 이달 안에 '월간 과자' 2차 모집에 시작할 예정인데요. 이는 지난 6월 롯데제과가 제과업체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경제 서비스로 매달 새롭게 구성된 과자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1차 모집 당시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2차 모집을 결정했는데요. 또 품목을 확대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인 '월간 나뚜루'를 개시했습니다. 파리바게뜨도 지난달부터 커피 또는 커피&샌드위치 세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데요. 론칭했는데요. SPC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5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배스킨라빈스 'BTS 블록팩&포토카드 세트' 사전 예약 이벤트(~8.7)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 세트를 이벤트 기간에 예약하면 기존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제품 수령 가능일은 이달 8일부터10일까지. ◇투썸플레이스, SKT T멤버십 고객 대상 오리지널 팥빙수 할인(~8.7) T멤버십 고객이라면 오리지널 팥빙수 30% 할인 가능. T멤버십 앱 안에 'T데이' 안내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활성화한 후 결제 시 제시하면 이용 가능. 여기 더해 신한 페이판(PayFAN) 터치 결제 시 1000원 캐시백 혜택이 추가 적용. ◇버거킹 와퍼·불고기와퍼 1+1 프로모션(~8.9) 버거킹이 베스트셀러인 와퍼와 불고기와퍼 1+1 이벤트 실시. ◇도미노피자, 온라인 고객 대상 '500원의 행복' 이벤트(~8.9) 도미노피자 온라인 고객이 모든 피자를 주문할 때 사이드메뉴 '크리
[IE 산업] 대기업들이 디지털 콘텐츠·온라인 서비스 업종에 대한 사업체를 설립하거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계열사에 편입한 사례가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관련한 사업 확장을 진행한 것이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발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1일 2284개였던 대규모 기업집단(64개)의 소속회사는 지난달 31일 기준 2301개로 총 17개 증가했다. 26개 집단이 56개사를 소속회사로 편입했으며 23개 집단이 39개사를 흡수합병·지분매각, 청산종결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빼냈다. 이 중 신규 소속회사를 가장 많이 편입한 회사는 SM그룹으로 이 기간 6개를 늘렸다. 이어 카카오가 5곳이었는데, 특히 카카오는 '리모트몬스터회사' '바람픽처스'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3개사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했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영화와 비디오물 제작사인 키링을 계열사로 흡수했다. 네이버는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설립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주력
[IE 산업] 과채주스, 과채음료 제품을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가 적발됐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ABC주스를 포함해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제품 등에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을 적발했다고 알렸다. 식약처는 사이트 차단 요청과 함께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원료로 제조한 과채음료 식품이지만,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해독작용' 효능·효과를 표방해 광고하고 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10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신체조직의 효과·효능 관련 거짓·과장 광고(53건) ▲재료의 효능·효과를 표현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4건) ▲의약품으로 오인혼동(2건) 등이다. 일부 제품은 '항암' '노화 방지' '심혈관질환' '당뇨에 좋은' '비알콜성 지방간' 등 질병명을 언급하면서 질병 예방 또는 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아울러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중정지방 수치 감소 등의 표현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끔 했다.
[IE 산업] 정부가 수소이온농도(pH) 기준치를 초과해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일회용 마스크 4종에 대해 리콜 권고 조치를 내렸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용 일회용 마스크 제품(KF 보건용 및 비말차단마스크 제외) 성인용 43개, 아동용 25개 등 총 68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에서 성인용 3종, 어린이용 1종이 pH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H가 높을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리콜 권고를 받은 제품은 ▲POLICE 감동 블랙 3중 일회용 마스크 ▲3중필터 숨쉬기편한 귀안아픈 일회용핑크마스크 핑크색 블랙 50매 ▲힐링 3중 필터 마스크 ▲일회용 페이스 마스크(3중 필터 어린이 마스크) 등이다. 이들 제품의 pH 수치는 8.5~9.4로 기준치 4.0~7.5를 넘어섰다. 여기 더해 국표원은 혼용률이나 안전상 유의사항 등 표시사항을 위반한 46개 제품에 대해선 개선조치를 지시했다. 다행히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노닐페놀(아동용 일회용 마스크 대상) 등 유해물질은 조사대상 68개 제품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일반용 일회용 마스크 제품에 대
장마, 폭우로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은 여름 휴가철에 발생했다는 기록이 등장했는데요.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공단)이 발표한 지난 2017~2019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건수에 따르면 총 3만939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장마철인 7~9월 발생한 빗길 사고는 약 38%(1만5228건)였는데요. 특히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35% 높게 나타났습니다. 월별로 보면 교통사고 건수는 7월 5726건으로 연중 가장 높았으며 8월 4875건, 9월 4627건인데요. 사망자 수도 각각 113명, 110명, 114명이었습니다. 공단은 이 같은 사고를 대비한 여름 휴가철 차량관리법 및 점검방법을 소개했는데요. 우선 휴가철에는 교통 체증으로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가 쉽게 마모되는데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소리가 나거나 평상시보다 차가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점검받아야 합니다. 특히 긴 내리막을 운행할 경우 기어를 저단(엔진브레이크)으로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잦은 브레이크 사용은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해 제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베이퍼 록은 수분을 함유한 브레
[IE 산업] 온라인 쇼핑몰 4곳 중 3곳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일용잡화에 대한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들 제품에 대해 '100g당 1200원' '10㎖당 1500원'과 같은 방식으로 단위가격을 표시해야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단위가격 표시 대상이 아니다. 3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19곳의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곳(26.3%) 쇼핑몰만 일부라도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 나머지 14곳(73.7%)은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 측은 "쇼핑몰별로 79~82개 품목의 각 20개 제품을 살펴보니 2만9780개 제품 중 19.1%인 5679개에만 단위가격이 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 대형마트 쇼핑몰 3곳은 총 4640개 제품 중 4138개(89.2%) 제품의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픈마켓은 8곳 중 2곳 쇼핑몰에서만 단위가격을 표시했으며 표시한 제품은 총 1만3120개 제품 중 1541개(11.7%)였다. 종합몰은 8개 쇼핑몰 모두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쇼핑몰 사업자
[IE 산업]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SPC그룹에 대해 칼을 뽑았다.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에 통행세를 주며 총수일가 주머니를 채웠다는 혐의 때문이다. 29일 공정위는 SPC 계열사들이 SPC삼립(삼립)을 장기간 부당 지원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47억 원을 부과했다. 과징금 부과 대상 회사는 ▲파리크라상 252억3700만 원 ▲에스피엘 76억4700만 원 ▲비알코리아 11억500만 원 ▲샤니 15억6700만 원 ▲삼립 291억4400만 원 등이다. 공정위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파리크라상, 에스피엘, 비알코리아와 SPC 허영인 회장 및 조상호 전 총괄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 3인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SPC는 총수의 관여하에 삼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그룹 차원에서 실행했다. 허 회장은 총수로서 통행세거래에 직접 관여했으며 조 전 사장은 이를 기획, 설계해 이를 진행했다. 황 대표는 통행세거래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직접 움직였다. 공정위는 SPC가 지난 2011년 4월1일부터 작년 4월11일까지 이런 부당 지원을 통해 삼립에 총 414억 원의 이익을 몰아줬다고 판단했다. 특히 통행세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7월28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롯데리아 치킨버거 2개 할인 프로모션(~7.29) 롯데리아가 '든든하게 여름 나기!'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매장 방문 시 치킨버거 2개 세일. ◇뚜레쥬르, T멤버십 고객 할인 '티데이' 프로모션(7.29) 29일 오전 9시부터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1000원당 300원 할인.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T Day 안내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활성화한 후 결제 시 제시하면 혜택 제공. ◇던킨, 싹쓰리 프로젝트(~7.31) 던킨이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와 함께하는 '싹쓰리 프로젝트'를 진행. 우선 ▲올드훼션드 ▲올리브 츄이스티 ▲보스톤 크림 등 3종을 90년대의 문화 아이콘 '카세트 테이프' 패키지에 담아 제공. 오는 31일까지 싹쓰리 도넛 기프트팩(2개입) 3종을 27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실시
[IE 산업] 지자체가 실시한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에서 등록을 하지 않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업장 19곳이 적발됐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총 60곳을 점검한 결과, 무등록 영업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을 비롯한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영업장 19곳을 단속했다. 반려동물 영업장은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전시업 ▲동물운송업을 뜻한다. 이번 농식품부의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을 한 동물미용업소(1개소)는 관할 지자체에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될 계획이다. 동물미용업소가 무등록으로 영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여기 더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행정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 내용은 개체관리카드 미작성(1개소), 시설변경 미신고(1개소)다. 영업자 준수사항을 어기면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업자의 관련 규정 숙지 미흡을 포함한 경미한 위반사항(16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조치를 했다. 농식품부
[IE 산업] 오뚜기가 '맛있는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늘렸다. 27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컵밥의 맛과 품질에 비해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든든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톡톡김치알밥 ▲김치참치덮밥 ▲참치마요덮밥 ▲차돌강된장보리밥 ▲진한쇠고기미역국밥 ▲황태콩나물해장국밥 등 20% 더 커진 푸짐한 오뚜기 컵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제품보다 더욱 길어진 '슬라이드 스푼'이 들어있어 손에 묻지 않고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컵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밥의 양을 20% 늘렸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의 오뚜기 컵밥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자는 의미로 '힘내라! 대한민국'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료진 덕분에' 등 응원 문구를 컵밥 제품 하단에 삽입해 판매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정부가 이달 말 농수산물 쿠폰을 시작으로 8개 분야 할인 소비 쿠폰을 차례대로 지급한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 사업은 소비 활성화와 피해업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약 1조 원 규모의 소비를 끌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내수를 살리겠다며 지난 5월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번 쿠폰 지급도 그 일환이다.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8개 분야는 ▲숙박 ▲관광 ▲전시 ▲체육 ▲공연 ▲영화 ▲외식 ▲농수산물 등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쿠폰을 나눠준다. 농수산물 쿠폰은 상품 가격의 20%, 최대 1만 원을 할인해주며 총 600만 장을 뿌린다. 사용처는 농수산물 전물몰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마켓, 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이다. 또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8월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언급하면서 "내수 회복의 불씨를 이어가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IE 산업] 피자 프랜차이즈업체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국내 사모펀드 티알(TR)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된다. 22일 MP그룹은 티알인베스트먼트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티알인베스트먼트는 약 한 달간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갖은 뒤 2주간 실사를 통해 최종 매매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 티알인베스트먼트는 MP그룹 지분 41.3%를 총 350억 원에 사들인다. 최대주주인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 등 특수관계인은 보유한 1000만 주(12.37%) 주식을 150억 원에 양도하고 4000만 주를 200억 원에 유상증자한다. 증자가 완료되면 티알인베스트먼트는 지분율 41.3%로 1대 주주가 되며 정 전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24.4%의 지분을 가진 2대 주주가 된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990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한 뒤, 2000년대 국내 1위 피자 브랜드로 올라섰지만, 정 전 회장의 갑질 논란과 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구속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지난해 영업손실 24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정 전 회장은 구속으로 상장적격성 심사 사유가 발생해 3년간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또 MP그룹은 정 전 회장의 경영권 포기, 본사
[IE 산업]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이 롯데홀딩스 및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최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발견되면서 명분을 잃은 신동주 회장이 일본에서 신동빈 회장에게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22일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에 따르면 광윤사는 도쿄지방재판소에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거쳐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바 있다. 신동주 회장은 당시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일본 회사법 854조 1항에 의거해 해당 사안에 대한 소송 진행도 고려 중"이라고 말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광윤사가 28.1%, 종업원지주회 27.8%, 임원지주회 6%, 이 외 관계사가 13.9%를 보유하고 있다. 신동주 회장은 광윤사의 최대주주지만, 타 주주들이 신동빈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에 배제됐다. 신동주 회장은 이날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 직무와 관련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람이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맡고 있다는 것은 준법경영 상 허용될 수 없다"며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