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맥도날드가 플라스틱을 대체한 아이스크림 용기를 사용한 결과 연간 약 14t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5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 업체는 플라스틱 없는 '맥플러리' 용기 도입 후 1년간 14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했다. 맥도날드는 작년 5월부터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의 신규 용기로 업그레이드했다. 그 결과 1년간 맥플러리 판매량과 구 용기 플리스틱 리드 무게로 환산된 플라스틱 사용량은 14t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 하나를 교체하는 노력이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커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기업이자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속된 지역 사회를 위해,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이에 대한 새로운 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의 작은 실천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사회,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런 캠페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에서 팔리지 않았던 명품 재고가 온라인에 풀리면서 판매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00달러 한도 없는 무제한 쇼핑'을 오픈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S.I빌리지는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지난 4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고 물품의 판매를 허용한 바 있다. 이날 S.I빌리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로 백화점 정상가격 대비 10~50% 할인된 수준이다. 브랜드는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티노 등으로 가방과 지갑, 소품 등 다양하다. 취급 품목은 면세점에서 반입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난 물품으로 한정하며, 쇼핑 금액의 한도는 없다. 소비자는 이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신세계면세점이 개별 물품에 대한 통관 절차를 거친 뒤 택배로 배송한다. 한편 롯데와 신라면세점도 재고 물품 판매를 위해 판매 채널과 할인율을 조정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지난해 자기 집을 마련한 비율이 높아졌지만 이는 결국 빚과 직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자가에 거주하는 자가점유율은 58.0%, 자가를 보유한 자가보유율은 61.2%로 2006년 이후 각각 최고치였다. 또 2019년 전체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7년으로 2018년과 같았으나 자가가구는 10.7년에 이르러 3.2년인 임차가구(무상제외)에 비해 오래 거주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도지역(10.0년)에 이어 광역시(7.4년), 수도권(6.3년) 순이었다. 생애 최초 주택 마련까지 걸린 시간은 지난해 6.9년으로 2018년 7.1년보다 살짝 줄었고 무주택 기간도 11.9년에서 0.7년 짧아진 11.2년이었다. 다만 이 기간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작년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지역 아파트값 오름세가 여전해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말 기준 국내 가계신용 잔액은 1600조20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842조9000억 원이었다. 3분기 830조3000억 원부터 점증해 올 1분기에는 858조2000억 원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시장이 냉각되자 일터를 원하는 신입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1일 내놓은 '비정규직 취업 의향' 조사 결과를 보면 신입 구직자 1182명 가운데 57.7%가 이에 대해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51.8%에 비해 5.9%p 오른 것으로 이 답변자 중 84.2%는 코로나19 생각이 달라졌다는 취지의 대답을 했다. 전공별로는 ▲사범계열(76.9%) ▲사회과학계열(66.4%) ▲인문·어학계열(66%) 전공자들에 비해 이·공학계열(45.5%)과 상경계열(50%)의 비정규직 취업 의향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비정규직 취업 이유는 '당장 취업이 급해서'가 51.2%로 최다였고 차순위는 ▲직무 경력을 쌓으려고(46.9%) ▲코로나19로 정규직 공고가 많이 줄어서(40%) ▲구직 공백 기간을 줄이려고(32.3%) ▲경기 악화 때문에 기업 채용이 감소할 것 같아서(29.2%)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기대해서(20.2%) 등이 뒤를 따랐다. 아울러 비정규직 지원 시 최우선으로 보는 조건은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34.5%의 답변을 얻어 최상단에 자리
[IE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되면서 내달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한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개선 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됐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지자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한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제도는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또 대리 구매 시에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 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판매처에 방문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질세정기와 여성 청결제를 홍보하는 온라인 광고 중 약 470건이 허위·과대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질세정기와 여성청결제를 홍보하는 온라인 광고 3260건을 점검한 결과 469건(14%)이 허위·과대 광고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식약처는 조사 후 이들 광고에 대해 시정 요구 및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 질세정기는 질 세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튜브·노즐이 있는 형태의 의료기기,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세정제다. 질세정기와 관련된 허위·과대 광고로는 '생리기간 단축'과 같은 거짓·과대광고가 71건(82%)으로 가장 많았다. 또 사전에 광고심의를 받지 않고 '질 비데기' '국내 유일' 등을 표방한 광고는 8건(9%),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해외에서 구매해주겠다는 광고 8건(9%) 등이 있었다. 여성청결제 광고에서는 살균·소독·면역력강화 등의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360건(94%)과 '질 내 삽입' '기억력·집중력 증진에 도움'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다고 우려되는 광고 22건(6%) 등이 적발됐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질세
[IE 산업] 새싹보리가 다이어트 및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시판 중인 분말제품 일부에서 금속성 이물이나 대장균이 나왔다. 새싹보리는 칼륨, 칼슘과 같은 무기질과 식이섬유, 셀레늄, 베타카로틴처럼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식품이다. 26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새싹보리 분말제품 20개를 조사한 결과 11개(55%)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나 대장균이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됐다고 알렸다. 조사 대상은 지난 2월 기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 20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조사 대상 20개 제품 중 11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설명했다. 7개 제품(35%)에서 금속성 이물이 최소 13.7㎎/㎏에서 최대 53.5㎎/㎏ 검출돼 허용기준(10㎎/㎏)을 최대 5배 이상 초과했다. 또 8개 제품(40%)에서는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4개 제품은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이 모두 기준에 부적합했다. 아울러 20개 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11개 제품(55%)의 표시는 기준에 미달했다. 이들 제품은 식품유형을 잘못 기재하거나 ▲용량 ▲유통기한 ▲품목보고번호 ▲주의사항(부정·불량
[IE 산업]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화물차주가 대거 적발됐다. 2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화물차 유류 구매카드 결제내역과 이동경로를 분석해 부정수급 의심거래 685건을 적발, 해당 지자체에 이를 통보했다. 지역적 적발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86건이었으며 ▲서울 137건 ▲부산 64건 ▲경남 44건 ▲경북 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적발된 부정수급 유형 중에는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이 아닌 자가용 승용차에 주유하고 유가보조금을 수령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적발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데이터분석기법을 도입하면서 적발이 수월해졌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685건의 부정수급 화물차주에 대해 6개월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유가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 물류정책과 관계자는 "적발된 부정수급 행위자들은 법률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은 형사처벌되는 범죄라는 인식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지난 3월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오리온이 '회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2일 오리온은 입장문을 통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또한 회사와 전 임직원은 이번 사건에 관해 큰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은 현재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회사의 입장 발표가 상당히 지연된 가운데 그럼에도 최근 이번 사건과 관련한 보도가 다수 나오고 있어 더 늦추기 어렵다고 판단, 입장문을 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회사는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고 고용노동부가 공정한 결론을 내려줄 것을 믿는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 책임을 감수하고 문제가 된 임직원이 있다면 엄격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리온은 해당 사건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가 있었지만, 고인의 자살 동기와 회사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 내부 조사에서도 공장 내 일부 경직된 조직 문화는 문제가 있으나 극단적 선택의 동기는 회사 외 다른 데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
[IE 산업] 일본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지유(GU)가 국내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철수한다. 일본 불매운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21일 유니클로 한국법인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8월 지유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은 문을 닫는다.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롯데몰 수지점, 타임스퀘어점 등 국내에서 운영 중인 지유 3개점은 준비 기간을 거쳐 8월을 전후해 운영이 종료된다. 지유 온라인스토어는 오는 7월 말까지 운영하며 이후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과 비즈니스 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을 반영해 오는 8월 전후로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SPA브랜드인 지유는 일본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성장한 뒤, 제2의 유니클로를 꿈꾸며 지난 2018년 9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내내 이어진 일본산 불매운동 여파와 함께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결국 철수를 결정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한국TV홈쇼핑협회 6개 회원사(GS·CJ·현대·롯데·NS·홈앤쇼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총 54회의 판매방송을 한다. 21일 협회에 따르면 홈쇼핑사별로 3~31회 편성‧방송에 나섰는데, 21일 기준 15회 방송을 완료했다. 또 사별로 10월까지 추가 편성을 위해 20여 업체와 협의 중이다. 방송 대상은 충남, 경남, 전남, 해양수산부가 추천했거나 협회가 진행한 지역입점 설명회 또는 각 홈쇼핑사가 발굴한 강원, 경북, 전북, 충북 등 8개 광역지자체의 업체 중에서 34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18회 ▲충남 15회 ▲강원 8회 ▲타 지자체가 각 2회 이상의 방송 기회를 갖게 됐다. 평소 홈쇼핑 방송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갓김치 ▲청국장 ▲시래기 ▲젓갈류 ▲조개류, 해조류 등을 선보인다. 물량 부족과 같은 이유로 홈쇼핑 방송이 어려운 업체는 인터넷몰에 입점한 경우도 있다. 이들 홈쇼핑사는 긴급 편성‧방송을 위해 일반적인 홈쇼핑 입점 때 거쳐야 하는 문턱을 대폭 낮췄다. 각 사별 운영하는 '사회적기여 방송' 제도를 통해 협력업체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없애
[IE 산업]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에 넣어 판매한 11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은 식품 용도로 제조되지 않은 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가맹점 1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20일 알렸다. 이 중에는 대한민국 최초 질소 아이스크림이라고 광고한 브알라도 포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나머지 5곳은 규정에 맞는 액체질소를 썼고 6곳은 폐업 상태였으며 다른 브랜드 2곳도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액체질소는 식품 제조 시 질소 포장·순간 냉각과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최종 식품에는 액체질소가 잔류하지 않도록 사용 기준이 마련됐으며 식품용 액체질소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온도가 매우 낮은 액체질소를 흡입할 시 위 벽에 구멍이 생기는 위 천공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이스크림 제조 과정에서 액체질소는 날아가 먹어도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번 점검은 식품 용도가 아닌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이뤄졌다. 식약처가 총 2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첨가물 용도로 제조되지 않은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 원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5월20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삼양 상쾌한 스틱형 출시 기념 프로모션(~5.20) 상쾌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모두 맞춘 참가자에게 매일 2000개의 상쾌한 기프티콘 증정. 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에어팟 프로, 상쾌한 스틱형 10개 등 경품 선물. ◇투썸플레이스 땡스 페어링 프로모션(~5.24) 투썸이 ▲떠먹는 티라미수 ▲떠먹는 아이스박스 ▲떠먹는 딸기 레어 치즈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클이프 ▲뉴욕치즈 ▲그뤼에르 치즈 무스 등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를 7900원에 파는 행사를 실시.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3900원 판매 프로모션(~5.24) 버거킹은 인기 메뉴 통모짜와퍼, 통새우와퍼, 치즈와퍼 2종을 정가 대비 최대 52% 세일.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 ◇도미노피자 프리미언 피자 라지 사이즈 방문 포장 1+1 이벤트(
[IE 산업] 자가 격리를 마친 잠실 사무실로 출근을 재개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전 그룹사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빠른 움직임을 촉구했다. 20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 출장길에 오른 신 회장은 지난 2일 귀국, 자택에서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뒤 18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사무실로 출근 중이다. 또 전날인 19일에는 대면 회의를 주재했다. 약 2개월 만에 이뤄진 대면 회의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각 실장, 4개 BU장 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발굴과 전략적인 투자를 지시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는 역사적 전환점에 와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도 기존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고 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게임의 룰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위기만 잘 넘기자는 식의 안이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시대에는 우리가 쌓아 온 경쟁우위가 그
[IE 산업] 병원용‧약국용 표방 화장품 910건 중 187건이 허위 광고로 적발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병원·약국·피부관리실용을 표방하는 화장품을 파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허위, 과대광고 사이트가 드러났다. 식약처가 관련된 사이트 1953건을 점검한 결과, 병원용‧약국용 표방 제품 910건 중 187건, 피부관리실용 표방 제품 1043건 중 120건이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있었다. 이 제품을 광고한 사이트 324건에 대해서는 광고 시정 및 접속 차단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상의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역점 추진 중인 '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에서 새로 유행하거나 의학적 효능 또는 잘못된 정보를 판매‧광고에 활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기획을 점검하겠다는 의도다. 주요 적발내용은 ▲피부재생 ▲혈행개선 ▲독소배출 등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가 307건(95%)으로 대부분이었다. 이어 일반화장품에 미백, (눈가) 주름 개선과 같은 기능성화장품 오인 광고 11건, 줄기세포 함유, 피부 스트레스 완화를 비롯한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5건, 기능성화장품 심사내용과 다른 광고 1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