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SPC삼립이 오는 6월 미국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의 국내 1호점을 연다. 지난 2016년 도입한 '쉐이크쉑'(SHAKESHACK)에 이어 국내 파인캐주얼(Fine-Casual)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1일 SPC삼립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사'(社)는 SPC삼립과 국내 독점 운영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SPC삼립은 오는 6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으로 만든 댤걀 샌드위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있는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명물'로 손꼽힌다. 현재 에그슬럿은 미국, 영국, 일본, 쿠웨이트 등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 중이다. SPC삼립은 '쉐이크쉑'에 이어 '에그슬럿'까지 한국에 론칭하며 국내 '파인캐주얼' 시장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외식사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동부 명물 쉐이크쉑에 이어 서부의 에그슬럿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IE 산업] 로또 당첨번호 예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예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은 88건으로 전년 41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예측서비스 운영사가 준 번호가 계속 당첨되지 않아 대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받지 못하는 사례가 77건(81%)으로 가장 많았다. 또 당첨되지 않으면 환급하겠다고 약정한 경우에도 환급 대상이 아니라며 이행을 거절하는 사례도 있었다. 여기 더해 이들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소비자 휴대전화 확보 후 텔레마케팅을 통해 유료 가입을 유인하고 있었다. 실제 지난해 피해 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유형도 전화권유판매(42건, 47%)였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복권은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고 당첨 자체에 과몰입하지 말아야 한다"며 "사업자가 제시하는 당첨가능성 등을 맹신해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가 해지를 원할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으로 통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수수료가 0원인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커리어가 성인남녀 374명을 대상으로 '공공 배달 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88.8%이 '거주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공공 배달 앱이 있다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소비자 본인에게 이득이 없더라도 공공 배달 앱을 사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0.9%는 '내게 혜택이 없어도 사용하겠다', 17.4%는 내게 혜택이 없다면 사용하지 않겠다, 11.8%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또 음식 배달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배달 앱이 편리해서(73.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배달 앱이 주는 혜택과 이벤트가 많아서(1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식이 줄어들어서(8%) ▲사람들이 많이 써서(5.1%) ▲원래 잘 이용해왔기 때문에(1.3%) 등이 있었다. 한편, 공공 배달 앱 논의는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정책 변경 결정으로 시작됐다. 국내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일 기존 광고상품 '울트라콜'이 이른바 '깃
[IE 산업] 에이블씨엔씨가 기존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합친 통합 온라인몰 '마이눙크닷컴'을 오픈했다. 13일 에이블씨엔씨는 이전에 운영했던 뷰티넷과 미샤, 어퓨 등 3개의 온라인몰이 통합된 마이눙크닷컴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를 하나의 공간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통합 온라인몰을 출시한 것. 이 사이트에서는 미샤와 어퓨는 물론, 라포티셀, 뷰티블렌더 등 국내외 190여 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 더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과 제품 속성별 검색 기능이 있어 필요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 브랜드별 제품 열람도 가능하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애플리케이션(앱) '눙크'도 함께 론칭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앱 설치 후 미샤, 어퓨, 눙크 매장 등을 방문해 매장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단골 매장으로 설정된다. 단골 매장 설정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에이블씨엔씨 김선민 온라인 부문장은 "마이눙크닷컴과 눙크 앱 출시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통합된 구매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트렌디한 제품 구성과 알찬
[IE 산업] 타다의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10일 마지막으로 운행을 하고 11일부터 서비스가 무기한 종료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4일 뒤인 지난달 11일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며 공지한 바 있다. 타다금지법은 개정안 공포 후 1년 6개월의 유예 기간이 있지만, VCNC는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11인승 카니발을 이용한 타다 베이직은 지난 2018년 하반기에 등장해 타다의 주력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현재 타다 운영 차량 1500여 대 중 약 1400대가 베이직 서비스 차량이다. 타다 베이직 차량은 타다 임직원과 가족에게 우선 매각한 뒤 남은 물량은 중고차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여기 더해 VCNC는 장애인이나 65세 이상의 노약자를 위한 호출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를 법안 통과 뒤 하루 만에 종료했다. 또 타다를 모기업 쏘카에서 분리하려는 계획도 백지화됐으며 쏘카 이재웅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VCNC 박재욱 대표는 지난달 타다 베이직 서비스 종료를 알리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은 타다에 투자를 지속할 수 없다고 통보고했고
[IE 산업]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 차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기준 1000만 대를 넘어섰다. 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1분기 중에서도 지난달의 맥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다. 3월 맥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 아울러 1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뛰었다. 여기 더해 맥도날드의 지난달 전체 매출 중 비대면 주문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와 맥딜리버리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은 약 60%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이 외출을 줄이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좋아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주문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화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이용 방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또 최근 버거가 더 맛있어졌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오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는데, 이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해외 구매 대행 사업자 '겟딜'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겟딜은 미국 소재 사업자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인터넷 카페에서 국산 대형TV를 역수입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소비자들을 유인한 뒤 현금(계좌이체) 결제를 유도했다. 이에 혹한 소비자들은 물품 대금을 결제했지만, 계속해 배송이 지연됐고 현재 겟딜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이 같은 피해 접수는 지난달 20일 이후 일주일 기준 총 30건 접수됐다. 소비자원은 과거 사례를 살펴봤을 때 이런 구매대행 사업자들은 쇼핑몰명(사업자명)을 바꾸며 계속 영업을 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예를 들어 구매 대행 사업자인 '제이더블유글로비스'는 '보아스베이' '아토센터' '마스터TV' 등 쇼핑몰 명을 여러 차례 변경해 배송지연, 연락두절과 같은 소비자 피해를 입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 측은 "해외구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쇼핑몰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며 "거래 금액이 큰 경우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집에서만 지내는 사람이 많아지자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약 25% 증가했다. 외식 대신 집에서 주로 식사를 하면서 농·축·수산물 및 음식 관련 거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외부 활동 자제로 문화·레저·여행·교통 서비스 거래는 줄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이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9618억 원으로 전년 2월보다 24.5%(2조3545억 원) 뛰었다. 이는 2018년 10월(30.7%) 이후 16개월 만에 최대 증가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103.7% 뛰면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배달과 같은 음식서비스 거래액(82.2%), 음식료품 거래액(71.0%)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영화관람, 여행, 대중교통 이용 등이 감소한 탓에 문화 및 레저 서비스(-60.0%)와 여행 및 교통서비스(-46.2%) 거래액은 급감했다. 특히 전체 소매판매액 중에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7.7%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한 달 중 상품 소비에 100만 원을 썼다면 그중 28만 원은 온라인에서 샀다는 얘기다. 온라인쇼핑 중
[IE 산업]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스파오가 지난달 11일 행정안전부와 맺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 협약에 따라 이달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캠페인을 연다. 2일 스파오에 따르면 '한 표의 가치'가 주제인 이번 캠페인은 투표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가격표를 스파오 의류 제품에 가격택으로 달아둬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한 표의 가치를 체감하고 신중한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 표의 가치는 4700만 원으로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심의할 정부 예산의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눠 추산했다. 이에 스파오는 본 캠페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총 4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스파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가능하다. 스파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캠페인 관련 게시물을 리그램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달거나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표의 가치가 적힌 4700만 원 가격택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또 오는 15일 치러질 선거 인증샷을 올려도 된다. 필수 해시태그인 #스파오 #한표의가치 #스파오국민캠페인을 반드시 함께 기재해야 참
[IE 산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공항 입점 대·중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20% 감면해준다.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율은 25%에서 50%로 올렸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입국 금지와 교류 제한 탓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면세점 등 공항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최대 6개월 20% 감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대료 감면은 공항에 입점한 면세점, 음식점, 은행, 편의점, 기내식 업체 등 모두 적용된다. 단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전년 대비 60%에 도달할 때까지 3∼8월 최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3월분은 소급한다. 정부는 대형 면세점 소속 그룹의 산하매장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도 유도하고 임대료 감면으로 공항공사의 정부 배당금 납입 시기도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면
[IE 산업] 내달부터 한동안 우리나라 대표 수산자원인 고등어와 살오징어를 잡을 수 없다. 31일 해양수산부(해수부)에 따르면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고등어는 내달 7일부터 5월7일, 살오징어는 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금어기(禁漁其)가 시작된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기간을 뜻하는데, 어린 물고기나 산란기의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금어기에는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객처럼 일반 국민도 해당 수산물을 잡을 수 없다. 고등어는 봄~여름 난류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해 먹이를 섭취, 가을~겨울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다. 산란은 3~6월 제주도 주변 해역과 동중국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해수부는 매년 음력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를 고등어 금어기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고등어를 가장 많이 어획하는 대형선망어업(2019년 기준 86.5%)은 금어기 1개월을 포함해 올해 총 3개월(4월7일~7월9일)간 자율적 휴어기를 가져야 한다. 살오징어는 가을~겨울이 산란기고 봄이 되면 성장을 위해 북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해수부는 어린 살오징어가 무사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이 기간
[IE 산업]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주류 매출은 크게 상승했지만, 숙취해소제 매출은 감소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이달 주요 상품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019년 주류 매출신장률이 9.9%, 12.3%였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뛰었다. 이 같은 매출 신장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택근무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류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와인 매출이 39.2%로 가장 높았으며 양주도 26.5%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 외 막걸리 21.1%, 소주 17.3%, 맥주 10.4% 순으로 모두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홈술족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에서 주류 판매는 크게 늘어났지만, 술을 깨기 위해 음주 전후에 마시는 숙취해소제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줄었다. CU에서 1월 숙취해소제 매출은 전년 대비 6.1% 뛰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2월 매출신장률이 -13.9%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나타냈고 3
[IE 산업]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가 이달 28일부터 직영점 35곳의 문을 닫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경영난으로 운영을 축소한 것. 26일 CGV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직영 극장 116곳 가운데 30%의 영업을 중단한다. 문을 닫는 영화관은 서울지역에서 ▲대학로 ▲명동 ▲수유 ▲청담씨네시티 ▲피카디리1958 ▲하계 등이다. 경기·인천에서는 ▲김포풍무 ▲의정부태흥 ▲파주문산 ▲평택소사 ▲연수역 ▲인천공항 지점을 닫을 예정이다. 또 대전·충청에서는 ▲대전가오 ▲천안 ▲청주율량 ▲홍성, 부산·울산에서는 ▲경남 센텀시티 ▲아시아드 ▲마산 ▲창원 ▲울산신천, 대구·경북에서는 ▲대구 ▲대구수성 ▲대구아카데미 ▲포항, 광주·전라에서는 ▲광주금남로 ▲광주용봉 ▲광주하남 ▲서진주 ▲전주고사 ▲전주효자 ▲목포 ▲순천 강원·제주에서는 ▲원주 ▲제주 지점이다. CGV는 정상 영업을 하는 극장에도 스크린 컷오프(Screen cut off)를 적용해 일부 상영관만 운영할 계획이다. 상영 회차도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를 제외한 모든 극장에서 3회차(9시간)로 축소 운영한다. 또 축소 운영에 따라 전 임직원은 주3일 근무 체제로 전환되며
[IE 산업] 카셰어링 업체들의 주중, 주말 요금차이가 최대 67%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발표한 주요 카셰어링업체의 요금체계 분석에 따르면 쏘카 1시간 기준 주말 요금이 대여 차량 종류에 상관없이 주중 요금보다 67% 비쌌다. 그린카는 1시간 기준 주중 요금과 주말 요금이 대여 차량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났는데, 평균 주말 요금이 주중 요금보다 33%~49% 높게 책정됐다. 쏘카와 그린카의 동종 차량에 대한 대여료를 비교했을 때 쏘카 대여료는 그린카보다 대부분 저렴했지만 준대형과 SUV에서 그린카보다 요금이 높았다. 그린카는 주중 심야요금이 더 저렴했다. 수리 기간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인 휴차보상료는 쏘카의 경우 국산 차는 차량 종류에 따라 3만1130~8만4040원, 수입차는 6만2260~16만8080원 선이었다. 그린카는 국산 차와 수입차 모두 차종별로 휴차 보상료를 산정해 경차는 3만6000~3만7500원, 소형차는 4만3000~5만 원, 전기차는 10만~11만 원이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쏘카와 그린카의 휴차보상료는 업체별로 상이한 기준과 금액으로 인해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며 "업체
[IE 생활정보] 이랜드몰이 이달 25일 단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할인행사 '반값이오'를 진행한다. 24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간대별 초특가 선착순 득템상품과 반값쿠폰, 온종일 진행되는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 프로모션이 이뤄진다. 우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반값이오 행사는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또 오전 9시부터 줄줄이 이어지는 반값쿠폰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여기 더해 시간대별로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로 아래와 같이 인기상품을 최대 91%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500여 종의 '극한특가' 상품은 온종일 이랜드몰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