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글로벌 차(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신규 결제 수단으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도입했다. 20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앞으로 공차 매장에서 메뉴 주문 시 문화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모두 가능하다. 여기 더해 공차는 문화상품권 신규 결제 수단 도입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공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문화상품권 론칭 소식을 알리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공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7일 공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이번 신규 결제 수단 도입은 문화상품권 사용량이 많은 10대들의 결제 편의를 고려했고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문화상품권으로 공차 음료도 마시고 SNS 이벤트에도 참여해 공차를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 탓에 면역력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보양식이 때 아닌 특수를 맞았다. 19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지난달 16일~이달 17일 보양식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G마켓의 보양식 판매량은 전체 40% 증가했다.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수산류에서는 장어(156%), 문어(148%), 전복(75%), 낙지(29%) 등 인기 보양식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육류 역시 삼계탕(62%), 생닭(12%), 생오리고기(171%), 오리양념육(323%), 오리훈제(72%), 한우(25%), 국내산 돼지고기(32%) 등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홍삼·인삼은 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보양식 판매량이 전체 123% 급증했는데, 장어(129%)와 문어(217%), 전복(73%) 등 수산물 판매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도 각각 96%, 147% 올랐으며 홍삼·인삼 판매량은 65% 신장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시작되는 7, 8월 판매량을 넘어선 수준이다. 초복과 말복이 있었던
[IE 산업]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전날인 18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신 회장은 현재 지니고 있는 대표권을 유지한 상태로 내달 1일께 롯데홀딩스 회장에 취임한다. 이 자리는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지난 1월 별세한 후 공석이었다. 신 회장은 형인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과 지난 2014년 무렵부터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나 신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회장에 선임됨으로써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을 완전히 장악하게 됐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짜라짜라짜 짜~파게티~"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누구나 콧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유명한 CM송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브랜드 '짜파게티'가 올해 출시 36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84년 3월19일 출시된 짜파게티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말 기준 약 75억 개인데요. 넓이로는 축구장 35개에 달하고 길이는 지구 둘레 40배 정도라고 합니다. ◇"외식 메뉴를 집에서도 편하게!" 짜파게티 탄생 비화 농심이 짜파게티를 고안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인데요. 당시 졸업식, 입학식, 생일 등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던 외식 메뉴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것입니다. 이에 농심은 1970년 국내 최초 짜장라면인 '짜장면'과 1978년 '삼선짜장면'을 내놓으며 짜장라면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는데요. 이런 연구의 결정체가 바로 짜파게티입니다. 짜파게티는 기존 짜장라면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춘장과 양파를 볶아 만든 스프로 맛을 한층 강화했는데요. 여기 더해 푸짐한 건더기와 맛을 부드럽게 끌어올리는 조미유로 갓 만든 짜장면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다만 기존 짜장면이라는 이름보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확 끌 수 있는
[IE 산업] 하루에 커피 4잔 이상을 마실 경우 불안감과 같은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평가원)은 18일 "성인은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할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하루 섭취량을 의미한다. 성인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였다. 평가원 측은 "카페인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수면장애·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평가원이 국내에서 유통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은 볶은커피(원두)였다. 이어 ▲액상커피 ▲조제커피(커피믹스) ▲인스턴트커피 ▲탄산음료 ▲혼합음료 순이었다.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볶은커피 91.5mg(분말 7g 기준) ▲액상커피 88.2mg(250mL 기준) ▲조제커피 55.8mg(분말 12g 기준) ▲인스턴트커피 54.5mg(분말 2g 기준)
[IE 산업]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요가용 레깅스가 기능성 측면에서 제품별 큰 차이가 있고 일부 제품의 염색은 기준치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9개 브랜드의 레깅스 9개 제품에 대해 총 6개 부문에 걸친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그 결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인 흡수 속도와 빠르게 건조되는 정도인 건조 속도에서 성능 차이를 보였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흡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10회 세탁 후 시험을 진행한 결과 리복과 아디다스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 속도 시험에서는 데상트와 뮬라웨어 제품이 타 제품보다 성능이 좋았다. 여기 더해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마찰견뢰도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젝시믹스와 STL 제품이 마른 상태에서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에 의한 변색이나 수축 정도를 알아보는 내세탁성 시험에서는 전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품질 기준을 통과했다. 내구성 시험에서도 전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을 충족했다. 안정성 부문도 전 제품이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뉴발란스 ▲뮬라웨어 ▲안다르 ▲젝시믹스 ▲STL 등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는 가운데 아동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완구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의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어린이 교육용 블록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9% 급증했다. 이 기간 보드게임과 레고 매출은 각각 104%, 13% 뛰었다. 이처럼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완구를 찾는 부모들도 많아졌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 매장에서의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1% 성장했다. 완구업체 손오공에 따르면 자사의 '포켓몬스터' '미니언즈'와 같은 캐릭터 블럭완구의 지난 1~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손오공 측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실내에서의 취미 완구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신세계 온라인몰 쓱닷컴을 봤을 때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학습·교육 완구 매출도 83.5% 증가했다. 티몬 보드게임 2월 매출도 전월 대비 57%, 블록·퍼즐류는 40%, 장난감류는 50% 상승했다. 위메프에서도 장난감 매출이 67.6%, 완구 매출이 46.9% 늘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
[IE 산업] 임신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임신테스트기 중 일부 제품에서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이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에 표시된 임신지표물질의 검출한계(농도)에서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7개(30.4%) 제품에서 일부가 음성으로 나오거나 양성으로 판독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한 반응이어서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는 임신테스트기의 일반적인 권장 사용시기인 다음 생리 예정일이 아닌 그 이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을 통해 256종의 의료기기에 대한 시험규격을 정하고 있다. 그 외 품목은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인증·허가·신고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규격 및 시험방법은 구체적으로 제시됐지 않아 여러 업체들이 '대한민국약전외 의약품 기준' '식약처 가이드라인'
[IE 산업]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입찰전에서 기존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던 DF7(패션·잡화) 구역 사업권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낙찰받으면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첫 입성한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T1 면세 사업권 입찰에서 호텔롯데(롯데면세점)와 호텔신라(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각각 DF4(주류·담배), DF3(주류·담배·포장식품), DF7 사업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따낸 DF7 사업권은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대기업 계열 면세점 4개곳이 모두 입찰에 참여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구역이다.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전 세계 공항 면세점 1위인 인천공항의 첫 진출을 위해 과감한 입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업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인천공항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등장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 사업자와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새 사업자는 오는 9월부터 면세점을 운영하게 되는데, 기본 5년에서 최대 10년까지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 유찰된 사업권 중 DF2는
[IE 생활정보]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월요일은 출생연도가 1·6으로 끝나는 사람만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으로 출생연도가 끝나는 이들에 한해 약국에서 마스크를 2매 살 수 있다. 마스크 구매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약국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구매 이력을 입력하면 구매자는 이번 주에는 더 살 수 없다. 함께 사는 가족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거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이라면 다른 가족이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온 것)을 제시해 대신 살 수 있다. 단, 어린이나 노인에 해당하는 요일에 가야 마스크를 대신 살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마스크를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구매 시에는 장기요양인증서도 추가로 들고 가야 한다. 장애인의 경우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5부제 요일에 해당하면 대리구매자를 통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대리구매자가
[IE 산업] 네이버가 5일 오전 인물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했다. 연관 검색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특정 검색어를 검색한 사람들이 찾았던 연관 검색어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 중 인물 연관 검색어 서비스는 연예인, 정치인 등 특정 인물 관련 루머를 생산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여기 더해 네이버는 이날 오후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과 같은 부작용이 심각했던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폐지한다. 또 조작 논란이 일었던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같은 달 15일 오후 6시까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한편 카카오는 포털 다음의 연예 뉴스 댓글과 인물 관련 검색어를 지난해 폐지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생활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5일 농협 하나로유통과 우정사업본부에서 판매할 보건용 마스크 수량은 각각 70만 개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에 따르면 이날 우체국에서 판매될 보건용 마스크는 70만 개다. 이는 약 14만 명이 1세트(5개)씩 구매할 수 있는 양이다. 이들은 대구·청도 내 위치한 89개 우체국와 이 외 읍·면 지역 1317곳 우체국에서 전일과 동일하게 우체국당 85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판매되는 가격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1매당 1000원, 1세트당 5000원이며 1인당 1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는 오전 11시부터 판매하지만, 일부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 제주도는 오후 5시부터다. 우본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역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며 "도심지역에서는 약국이나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도 이날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520만 매, 하루 평균 74만 매 수준의 마스크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했다. 5일
[IE 산업]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대·재생산돼 유통됨에 따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주 3회로 확대 개최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4일 방심위에 따르면 통신심의소위원회는 긴급상정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이들은 사실과 다른 정보를 게시해 일반인들에게 혼란을 준 13건에 대해 해당 정보 삭제 및 접속 차단의 시정요구를 결정했다. 일례로 '서울대 의대 졸업생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꽤 있다' '항생제 등을 미리 사둬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시정을 요구했다. 또 충북 진천 등에 격리된 교포들에게 제공됐던 도시락이 정부가 중국 유학생들에게 제공한 도시락이라고 올린 정보, 의사가 아닌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찍은 사진에 대해 의사들이 방호복을 입지 않고 일한다는 정보에 대해서도 조처했다. 방심위는 "코로나19과 관련해 사회에 혼란을 야기시킬 정보는 단지 인터넷에서의 잘못된 정보로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까지 영향을 줄 우려가 높아 인터넷 이용자와 운영자의 자정 노력이 절실
[IE 생활정보]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참치데이인 이달 7일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동원산업, 사조씨푸드와 같은 원양선사들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참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내수 소비를 촉진하는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예년보다 할인 기간과 할인율을 확대, 최대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 사조씨푸드는 이 기간 '반값 참치행사'로 이마트 66개 매장과 횟감용 눈다랑어(360g 내외)를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동원산업도 이마트 55개 매장에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 여기 더해 동원산업은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목동점 ▲천호점 ▲미아점 ▲중동점 ▲신촌점 ▲킨텍스점 ▲판교점 ▲디큐브점 등 10개 매장에서, 사조씨푸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점에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횟감용 참치를 평소보다 30% 할인 판매한다. KOFA 김현태 홍보․마케팅지원센터장은 "참치는 DHA, EPA 등 불포화 지방산과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인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된 건강식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신선한 참치를 저렴하게 구입할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4일 농협 하나로유통과 우정사업본부에서 판매할 보건용 마스크 수량은 각각 70만 개, 100만 개다. 하나로유통은 전일 대비 30만 장 많은 양을 공급하게 됐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에 따르면 이날 우체국에서 판매될 보건용 마스크는 70만 개다. 이는 약 14만 명이 1세트(5개)씩 구매할 수 있는 양이다. 우선 대구·청도 내 위치한 89개 우체국에서는 총 2만8055세트가 판매된다. 우본은 이 지역 내 전체 판매물량을 조정하지 않았지만, 지역·우체국별 판매 물량은 수요에 맞춰 조절했다. 대구 우체국를 비롯한 7개 대형 우체국 물량을 전날보다 줄인 대신, 남대구·대구고성동·대구성서 등 우체국 물량을 전날 285세트에서 500세트로 확대했다. 이 외 지역 읍·면 1317곳 우체국에서는 전일과 동일하게 우체국당 85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판매되는 가격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1매당 1000원, 1세트당 5000원이다. 마스크는 오전 11시부터 판매하지만, 일부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우본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역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