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30분께 향년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신 명예회장은 최근 건강 악화로 18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날 밤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다는 소식에 롯데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가족 및 그룹 주요 임원진들이 병원으로 모였다. 지난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롯데를 창업한 뒤, 식품, 유통, 관광, 석유화학 등 사업을 확장하며 롯데를 우리나라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키웠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맥도날드는 이달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리거나 내린다. 17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인상 품목은 버거류 4종, 아침 메뉴 2종, 사이드 메뉴 1종, 음료 1종 등 총 8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1.36%다. 치즈버거와 빅맥 세트가 200원 오르며 그 외 제품은 100~300원 상승된다. 이와 반대로 햄버거 가격은 200원, 더블 불고기 버거와 더블 치즈버거 가격은 각각 100원 인하된다. 불고기 버거 세트와 에그 불고기 버거 세트는 기존 할인폭을 유지할 방침이다.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온종일 할인 판매하는 맥올데이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 가격은 변동 없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을 감안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부득이 조정이 필요한 제품에 한해 인상 폭을 최소화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시중에 판매 중인 수분크림 제품들이 각기 보습력과 사용감,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은 미샤의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였다. 16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우리나라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수분크림 10개 브랜드(제품)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작년 5월 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수분크림을 구입하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20~59세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닥터자르트(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모이스처 크림) ▲더페이스샵(더테라피 로얄 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 ▲마몽드(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미샤(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비오템(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빌리프(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 ▲아이오페(히아루로닉 크림) ▲이니스프리(아티초크 레이어링 인텐스 크림) ▲키엘(울트라 훼이셜 크림) ▲CNP(듀얼-밸런스 워터락 모이스트 크림)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수분크림을 바른 뒤 30분이 지났을 때의 보습력은 8개 제품이 '매우 우수'했으며 닥터자르트와 이니스프리는 '우수'했다. 그러나 4시간 뒤에는 보습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IE 산업] 사슴 태반 줄기세포 캡슐 제품을 몰래 들여오려고 했던 밀수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14일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에 반입 금지인 사슴 태반 줄기세포 캡슐 제품을 숨겨 가져오려던 밀수입자 17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 벌금을 부과했다. 밀수업자들이 반입하려던 사슴 태반 캡슐 제품(제품명 PURTIER PLACENTA)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한 회사가 뉴질랜드 사슴 태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주원료로 제조했다. 이번에 밀수업자들이 들여오려던 캡슐은 63만 정(33억 원 상당)에 이른다. 이들은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행동 수칙을 만들어 공유했다. 또 세관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벌금을 덜 낼 목적으로 실제 구매가격보다 낮은 허위 가격자료도 준비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사슴 태반 자체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슴 태반 줄기세포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등재돼 있지 않다. 아직 안전성 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 식약처는 이런 이유로 사슴 태반 줄기세포가 원료인 캡슐 제품에 대해 관세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통관차단 및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관세청과 식약처
[IE 산업]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물가감시센터)가 작년 12월 제품 가격을 인상한 롯데리아·버거킹·KFC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 3사에 대해 가격 인상 근거가 부족하다며 비판하기에 나섰다. ◇롯데리아·KFC·버거킹까지 햄버거 가격 UP…제반 비용 상승 부담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달 19일부터 버거와 디저트 26종 제품 가격을 평균 2% 올렸다. 이에 따라 불고기와 새우버거 가격은 각각 100원 상승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버거 제품 11종 제품 가격을 2.2%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KFC는 지난달 10일 치킨과 버거,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씩 인상했다. 대표 메뉴 핫크리스피·오리지널 치킨은 한 조각에 2400원에서 2500원으로 상승했다. 이 메뉴 가격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올랐다. 버거킹도 지난달 27일 버거류 20종을 포함한 27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2.5% 올렸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격을 인상한 것. 이에 대해 버거킹 관계자는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등 전반적인 제반 비용 상승 부담으로 인해 일부 메뉴에 한해 가격 인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가감시센
[IE 경제] 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약 50%라는 조사가 등장했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0.1%, 1인당 평균 6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8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에서 설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답한 기업은 49.7%였다. 자금 사정 곤란 원인(중복 응답 가능)을 보면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이 각각 52.9%로 가장 많이 답변했다. 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22.4%), 판매대금 회수지연(22.2%), 납품대금 단가 동결·인하(20%), 금융기관 이용곤란(10.2%) 등이 답변으로 등장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기업들은 올해 설에 평균 2억4190만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2억2060만 원보다 2130만 원 증가한 수치다.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은 결제 연기(49.6%), 납품대금 조기회수(39.8%), 금융기관 차입(30.9%) 등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었다. 올해 설 상여금(현금)을 지급 예정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지난해 대비 1.8%포인트 감소한 50.1%이었다. 기업들은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62만4000원, 정
[IE 산업] 설 대목을 맞아 백화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우텐더와 서서갈비, 게방식당, 벽제갈비 등 한 번쯤 들어본 식당들이나 갈 기회가 없던 소비자들을 위해 업종 간 협업이 이뤄지는 것.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34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와 함께 벽제 감사 세트 및 벽제 3대 명탕 세트를 준비했다. 또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유명 한식당 송추가마골와 스페셜 가마골 세트, 스페셜 늘품구이 세트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도 전라도 광주의 유명 맛집 송정골과 협업해 송정골 한우 떡갈비 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서울 마포구 서서갈비와는 마포서서갈비세트,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삼원가든과는 육포세트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소개된 한식집 봉우리와는 원테이블 한상 세트를 제작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만두전문점 나루가온과 현대백화점에만 입점한 수제만두전문점 서울만두와는 함께 원테이블 맛집 만두 세트를 내놨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맛집인 우텐더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우가와는 1++ 한우만으로 구성된 우텐더 시그니처 세트 및 1++ 숙성 등심과
[IE 산업] 서울장수는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바꿨다. 이는 지난 1996년 출시 이래 약 25년 만이다. 10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이달부터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재활용이 어려운 녹색병 대신,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정책에 발맞춘 전략이다. 수입산 쌀로 만든 장수 생막걸리는 내달까지 무색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라벨 디자인은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고 대표 색상인 녹색을 적용했다. 라벨 부착을 위한 접착제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라벨이 페트병에서 손쉽게 분리되도록 했다. 서울장수 영업기획팀 이상민 팀장은 "수십 년간 녹색병 상징이었던 장수 생막걸리를 25년 만에 투명병으로 리뉴얼해, 살아있는 효모와 탄산의 신선한 맛은 물론 친환경 가치까지 담았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벌써 7일이나 지났네요. 쥐는 십이지(十二支)의 첫 번째 동물인데요. 흰쥐는 지혜로우면서도 뛰어난 생존 적응력을 갖춰 쥐의 우두머리라고 합니다. 흰쥐의 해에 생일을 맞게 될 대표적인 '쥐띠' 식품들을 모아봤습니다. ◇1972년 이제 곧 반백 살되는 '국민식품'들 이제 2년만 있으면 50살이 되는 72년생인 식품들은 우리나라에서 명실상부 '국민식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우선 우리나라 최초 시리얼 과자 죠리퐁은 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이 직접 만든 제품입니다. 미국 출장에서 영감을 얻은 '한국식 시리얼' 죠리퐁은 밀쌀을 튀겨 맛과 식감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데요. 이름의 뜻은 '즐거운'이라는 뜻의 죠리(Jolly)와 요리재료를 튀길 때 나는 '펑' 소리를 조합했다고 합니다. 오뚜기 마요네스도 1972년 당시 샐러드 섭취가 늘어날 것을 예상한 오뚜기가 우리나라 최초 자체 기술로 만든 상품인데요. 이후 기름의 함량을 반으로 줄인 '1/2 하프마요'와 고추냉이를 첨가한 '와사비 마요네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담백한 소이마요'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내놓고 있습니다. 농심의 72년생 식
[IE 산업] 오는 4월부터 제주도 국내선 이용객의 면세 혜택이 늘어난다. 주류와 담배 200개비(1보루)가 별도 면세물품으로 지정돼 구매한도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일 '2019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고 이날부터 입법 예고한다. 개정안은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한 뒤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1ℓ 이하(병, 400달러 이하) 주류와 담배 200개비(1갑 20개비 기준, 1보루)는 제주도 지정면세점의 별도 면세물품으로 분류돼 면세품 구매한도에서 제외된다. 현재 제주 지정면세점의 면세품 구매한도는 주류와 담배를 포함해 1회당 600달러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으로 주류와 담배가 면세물품 구매한도에서 빠지면서 4월부터는 그만큼 다른 면세물품을 더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부가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는 한도도 커졌다. 1회 최대 30만 원 미만, 총 거래액 1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했던 즉시 환급 한도는 1회 50만 원 미만, 총 거래액 200만 원 이하로 올라갔다. 한편, 지정면세점은 해외 출국 시에만 이용 가능한
[IE 산업] 연말연시 식품·외식업계가 인건비 및 원재룟값 상승과 같은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 릴레이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엔제리너스는 29종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가격 상승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에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는 5000원에서 5200원, 로얄 캐모마일티는 4900원에서 5100원으로 오른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달 19일부터 버거와 디저트 26종 제품 가격을 평균 2% 올렸다. 이에 따라 불고기와 새우버거 가격은 각각 100원 상승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버거 제품 11종 제품 가격을 2.2%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KFC는 지난달 10일 치킨과 버거, 사이드 메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씩 인상했다. 대표 메뉴 핫크리스피·오리지널 치킨은 한 조각에 2400원에서 2500원으로 상승했다. 이 메뉴 가격은 2017년부터 3년
[IE 산업]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 수준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연간 132잔보다 2.7배 많다. 이처럼 커피시장이 점증한 가운데 디카페인 커피도 점차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건강을 중시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많이 섭취할수록 칼슘이 신체 밖으로 빠져나가고 불면증을 겪는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줄인 커피로 맛은 일반 커피와 유사하다. 2일 관세청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58t으로 2013년 88t 대비 420% 급증했다. 작년 상반기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325t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5% 뛰었다. 올해 첫 디카페인 제품을 내놓은 곳은 맥도날드다. 맥도날드는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최초 자사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e)'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커피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지만 일반 커피전문점에도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다"며 "카페인에 민감한
[IE 산업]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장수 치킨 프랜차이즈인 림스치킨. 1977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식품부에 치킨집 겸 호프집을 차리면서 43년에 이르는 현재까지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에 있던 첫 점포는 자취를 감췄고요. 림스치킨이라는 이름은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CEO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석호 회장의 부인 성씨인 임 씨에서 따왔다네요.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전국에 55개 매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제주도에서는 맛볼 수 없네요. 1983년에는 제7회 EXPO 뉴욕 국제 발명전 식품발명부문에서 금메달(좌측 사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치킨 본고장이 인정한 맛인데 플래그십 메뉴는 림스 진생치킨입니다. 인삼을 바탕으로 한 레시피인데 현재 홍삼치킨과 홍삼계탕이 메뉴에 있고요. 엑스포 당시 상을 받은 3G파우더는 'Galic' 'Ginger' 'Ginseng'을 의미하고요. 재작년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시민 다수가 인정한 근현대 유산인 서울 미래유산에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청룡열차’, 길창덕 화백의 만화 ‘꺼벙이’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따로 얘기하고 싶은 건 림스 오리지널치킨입니다. 림스 오리지널 파우더를 묻혀 하루 숙성한
[IE 산업] 롯데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1979년 10월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1호점을 개점했고 이어 1980년 업계 첫 연수원을 설립한 것은 물론 1983년에는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첫 고속도로 휴게소 지점을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좀 더 보면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1967년 우리나라에 롯데제과를 세우고 세를 키우다가 1979년 3월 당시 서울의 대표 호텔이던 반도호텔 본사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롯데호텔 서울을 지었는데 근방에 롯데백화점 본점, 그리고 그 안에 롯데리아 1호점인 소공점을 꾸렸습니다. 롯데리아 소공점은 당시 셀프 서비스의 효시 격으로 국내 외식업계로는 처음 정식 공고를 내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도 했고요. 소공점 개점 전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보고 5000여 명이 지원했는데 적성검사, 면접, 외국어 시험 등을 마치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현재 롯데리아의 첫 소공점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수차례 진행됐던 롯데백화점 본점의 리모델링 공사 탓에 자리를 옮겨 현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을 소공점으로 명명해 운영 중입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소공2호점으로 소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대형마트 '빅3'가 새해 초특가 경쟁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초탄일(초저가 탄생일)', 롯데마트는 '통큰절', 홈플러스는 '빅딜데이'라는 이름에서 각자 치열한 경쟁을 선보이기로 한 것. ◇이마트 '초탄일' 행사(2020.1.1) 우선 이마트는 삼겹살과 목살을 초저가에 판매할 방침인데, 행사 카드로 구매할 경우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위티오 바나나, 애호박, 고구마는 1+1이며 사과 6.5㎏ 대용량 박스는 일반 사과 대비 40% 정도 저렴한 1만4800원(전점 1만 개 한정)에 팔 예정이다. 또 알찬란 30구는 3480원, 제주 은갈치(대, 300g내외)는 3160원이다. 가공·생활용품은 상품별 전 품목 1+1, 가격 할인 행사를 펼친다. 진행한다. 설맞이 대표 제수용품인 대두유·옥수수유 전품목과 부침·튀김가루 전 품목은 1+1이다. 과자 대표품목인 초코파이와 롯데 자일리톨도 전품목 1+1으로 구매 가능하다. 반복 구매가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