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두 달 연속 20만 명대 증가세를 기록하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달 다시 20만 명대 이하로 내려갔다. 실업자 수는 120만 명을 넘어서며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은 '4월 고용동향'을 통해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7만1000명 증가한 2703만 8000명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올 2월(26만3000명)과 3월(25만명) 취업자 수는 20만 명대로 집계됐으나 4월 주춤세를 보인 것.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2만7000명(6.2%) ▲교육서비스업 5만5000명(3.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4만 9000명(4.5%)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에서는 5만2000명(-1.2%) 감소했다. 도매 및 소매업과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도 각각 7만6000명(-2.0%), 5만3000명(-3.9%) 줄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2만4000명 많아졌지만,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4만5000명, 2만1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8000명 뛰었지만, 무급가족종사자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IE 국제] 미국 연방대법원이 애플의 앱스토어분쟁에서 소비자의 편에 섰다. 이번 판결로 아이폰 사용자들은애플의 앱스토어 독점에 맞서 집단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됐다. 앱스토어에서만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게 했던 애플이 철퇴를 맞았다.애플의 심사를 받은애플리케이션만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는데, 매출 발생 시마다 30% 수수료를 애플이 떼어가는 독점적이면서도 폐쇄적인 정책으로 논란이 이어졌었다. 지난 2011년 소비자 단체를 대표하는 로버트 페퍼는 애플이 떼가는 30% 수수료 때문에 앱 판매 가격이 올라갔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플은 '자신들은 앱 판매의 중계자일 뿐, 가격 결정이나 유통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맞서왔다. 이번 판결에서 연방대법원의 결정은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소비자들은 애플에 집단 소송을 제기할 권한이 있다고 최종 결정했다.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애플의 선 긋기는 타당한 이유가 없다"며 "이는 소송에서 애플에 유리하게 선거구 획정을 하는 게리맨더링과 마찬가지"라고 판시했다.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 애플의 주가가5% 넘게 하락한 가운데플랫폼을 독점 중인다른 실리콘밸리 기업들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E 사회] 고의 분식회계 의혹이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를 상대로 소액투자자들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소액주주 355명은 지난달 말 삼성바이오와 금융감독원, 국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지난 2015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4조5000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증선위는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함께 과징금 80억 원을 부과하는 제재안을 의결했다. 소액투자자들은 소장에서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회계 처리를 하면서 분식 회계를 했고, 그에 따라 허위로 사업보고서 등을 작성·공시했다"면서 "이를 믿고 삼성바이오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손해가 났으니 배상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분식 회계 의혹을 알았다면 주식을 사지 않았거나 더 낮은 가격에 샀을 주식을 고가에 사들여 손해를 봤다는 것. 소액투자자들은 지난해 11월14일 종가인 주당 33만4500원을 기준으로 피해 규모를 120억 원 상당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이 중 약 84억원을 삼성바이
[IE 경제] 미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은 결혼 상대방의 월급이 300만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미혼남성도 10명 중 6명꼴로 결혼하기에 적절한 본인 월급 수준을 300만원 이상이라고 봤다. 이 같은 결과는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작년8월 31일부터 9월 13일 사이 만 25∼39세 미혼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몇 살 정도에 어떤 조건이 갖춰졌을 때 결혼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한조사에서 결혼 적정 연령은미혼남성의 경우평균 만 32.7세, 미혼여성은 만 31.4세 정도였다.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본인의 소득은 미혼남성▲42.2%가 300만∼400만원 미만 ▲18.6%는 400만원 이상 ▲29.9%는 200만∼300만원 미만 ▲5.9%는 '소득 상관없음' 등 순으로 답변했다.미혼여성은 절반이 넘는 53.5%가 200만∼300만원 미만이었고 ▲300만∼400만원 미만 24.4% ▲100만∼200만원 미만 10.7% ▲소득 상관없음 3.6% 등이었다. 특히 결혼한다면 배우자의 소득은 어느 수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알아보니, 미혼남성은 절반가량인 48.8%
[IE 경제]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억 원 덜 걷혀 세수진도율도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내놓은'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해 1∼3월 국세 수입은 78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억 원 감소했다. 세수진도율도 전년 동기에 비해 2.9%포인트 떨어진 26.4%였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일 년간징수를목표한 세금 중 실세로 걷은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올해 들어 국세수입이 감소한 이유는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부가가치세 감소분의 영향이 크다는 게 정부의진단이다. 이에 따른 부가세 감소분 9000억 원을 제외하면 1분기 국세수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유류세 인하로 교통세가 4000억 원 급감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3월 국세수입은 28조8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억 원 줄었다. 소득세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000억 원 감소한 탓이다. 설 상여금에 따른 근로소득세가 2018년에는 3월에 모두 걷혔지만, 올해는 2∼3월에 걸쳐 분산돼 들어와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관세는승용차와 기계류 수입액 감소로 전년같은 달보다 2000억 원 줄었지만 법인세는 반도체 호황과
[IE 스포츠] 챔피언스리그 4강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리버풀-바르셀로나 경기처럼 실낱 같은희망을 움켜쥔 팀이 파이널로 올라갔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원정경기에서 이변의 팀 아약스를 만났다.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은 토트넘의 3-2 승리로,1차전0-1 패배를 딛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을 이뤘다. 토트넘 창단 후 처음결승 무대에 서게 됐다.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선 토트넘은 최전방에 손흥민과 모우라를배치했고 중원에에릭센, 알리, 시소코, 완야마를 세웠다.수비는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맡았다. 골키퍼는 요리스였다.4-3-3으로 맞선 아약스는돌베리, 타디치, 지예흐가 공격 선봉에 나섰고 데용, 반 더 비크, 쇠네가 미들라인에 섰다. 수비는 타글리아피코, 블린드, 데 리흐트, 마즈라위, 골키퍼는 오나나. 전반 5분 쇠네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데 리흐트가 헤더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2분에는 중앙돌파후시소코가 건넨 패스를 손흥민이 측면으로 돌며 슈팅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곧장 1분 뒤에는알리가 찔
[IE 경제]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첫날인 7일 오전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에 근접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490.96원으로 전일보다 13.72원 올랐다.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24.56원 오른 1589.66원이다.경유 가격은 전국 평균 1366.53원, 서울 평균 1460.55원으로전일 대비 각각 10.77원과 17.37원 상승했다. 정부는 작년11월 6일부터 6개월간 시행한 유류세 인하 조처를 점차환원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 폭은 15%에서 7%까지줄였다. 이제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오르게 된다.오피넷은 전국 주유소 판매 시세에 맞춰 하루 여섯 번 가격을 조정한다.이에 따라 오늘 중 휘발유 가격이 전국은 1500원, 서울은 16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이달 첫째 주까지 11주 연속 올라갔다.전주 대비 오름폭은 지난 4월 첫째 주 9.8원, 둘째 주 10.3원, 셋째 주 14.8원, 넷째 주 17.9원까지올랐고이달
[IE 산업] 작년 '스톡옵션 대박'을 터뜨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원들이 상장사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7일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작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전체 상장사(지주사 등 제외)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평균 급여가 2억4100만 원으로 최다였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전체 직원 130명이 총 313억7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는데김 모 차장의 연봉이79억7700만 원으로 서정진 회장 등 전체 임직원 중 연봉이 가장 많았다. 김 차장은 급여·상여 등 근로소득은 1억1000만 원이었지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총 78억6700만 원을 챙겼다. 또이 모 과장은 스톡옵션 43억3200만 원, 근로소득 4100만 원 등 총 43억7300만 원을 급여로 받았다. 이밖에 최 모 차장이 24억3100만 원(스톡옵션 23억1700만 원), 현 모 차장이 24억2900만 원(스톡옵션 23억1700만 원)을 통장에 넣었다.스톡옵션 대박 덕에 이 회사 직원평균 연봉은 전년 1억3500만 원보다 78.5%나 급증했다. 평균 연봉 2위는 에쓰오일(S-Oil)로 직원 3258명이 평균 1억3760만 원씩 가져갔으며 차
[IE 경제] 서울 시내에 1년 이상 공가 상태인단독·다세대 주택이 3900호에 이른다는 추산치가 나왔다. 6일 서울연구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서울 시내 노후 단독·다세대 빈집은 3913호로 파악됐다.LX공사는 전기 및 상수도 사용량을 바탕으로 빈집을 추산했는데 이를 건축물 대장 자료와 연결해 1년간 비었으며, 지어진 지 30년 이상 된 노후 단독·다세대 주택을 짚어 이 같은 수치를 산출했다. 특히 사직2구역 등 정비사업 해제 구역 5곳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의 빈집 188호 가운데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구조가 불량한 주택이 76%, 장기 방치된 빈집이 79%에 이르렀다. 정비사업구역 해제 절차를 밟게 되면서 빈집이 장기화하고, 우범지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서울연구원의 우려다. 한편 2016년 통계청 주택 총조사에서는 서울 시내 30년 이상 된 노후 단독·다세대 주택 가운데 빈집이1만1000호가량으로 추산됐었다.서울시는 작년11월부터 빈집 실태 전수조사를 벌이는 중인데 연말까지 자치구별로 빈집 정비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국제] 아프리카의 절대왕정 국가 에스와티니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거리행진시위를 벌여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4일 AFP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명을 스와질란드에서 개명한 에스와티니 제2의 도시 만지니에서 이날 붉은 티셔츠를 입은 3000여명의 시위대가 거리행진을 하며 시위를 벌였다. 인구 130만명의 아프리카 남부 내륙국인 에스와티니는 국왕 음스와티 3세가 절대 군주적 통치를 이어왔는데 지난 50여년간 복수 정당과 민주 단체의 결성을 법으로 금지하고 반정부 인사와 시위자들을 억압하는 등 독재를 계속해왔다. 이번 시위를 준비한 단체 중 하나인 스와질란드 연합민주전선의 완딜레 들루들루는 "많은 군중의 시위 참여는 나라의 정치 상황이 위기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오늘 행진은 크나큰 성공으로 젊은이와 여성들이 정부가 자유를 억압하고자취한 조처에 도전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정치] 해외 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해 1차 물의를 빚고 이후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과도 엮여 지탄을 받은 후 제명당한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권도식 전 의원이 의회를 상대로 낸 '의원제명결의처분 효력 정지 신청'을 법원이 거부했다. 4일 대구지법 제1행정부(박만호 부장판사)가이신청을 기각했다고 4일 알렸다.이에 따라 군의원직 회복 여부는 본안소송인 '의원제명의결처분 취소소송'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소송 기일은 미정이다. 박 전 의원 등은 작년12월 미국 동부와 캐나다 연수 과정에서 일어난 이번 사안에 대한 조치로 군의회가 제명 처분을 하자 지난달 초 법원에 효력 정지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박 전 의원 등의 대리인은 지난달 18일 열린 의원제명결의처분 효력 정지 신청 심리에서 가이드 폭행 등 징계 사유가 있었던 것은 인정하면서도 '제명'까지 할 사유는 아니라며 효력 정지를 인용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정치] 4일 오전 북한이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청와대는 일단 상황을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오전 9시 6분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이발표 이후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소집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나오지만 청와대는 사태 파악에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보는중이다. 합참은 처음'북한이 불상의 '단거리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알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단거리 발사체'로 명칭을 바꿨다.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으며, 추가정보는 현재 미국과 함께정밀분석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이란 핵 개발에 대한 미국의 제재 때문에 2일 오후 1시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이 중단된다. 이번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방침은 지난해 11월 결정됐다. 이 방침에 따라 우리나라, 중국을 비롯한 8개 국가는 6개월 동안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이날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 그간 우리 정부는 유예기간을 연장하고자 미국과 협상을 지속했지만, 미국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한 이란산 원유는 일반 원유가 아닌 '초경질유'로 석유화학제품 원료다. 이란산 초경질유는 다른 국가의 것보다 배럴당 최대 6달러 정도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하다. 때문에 국내에서 사용되는 초경질유 중 이란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 수준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대체 수입처를 찾고 있지만, 원료비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작년 금융투자 상품들이 거둔 성과가 그리 좋지 않아 많은 고객들이 향후 시장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다행히 올해는연초부터 일부 반등세가 나타나는 것과 맞물려기본적인글로벌 경기는 선진국과 신흥국의 성장세가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그 폭은 예전과달리 둔화하는 것은 물론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장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따른다.만일 단일 국가나 지역에 집중투자한다면 향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시기에 변동성을 피하기 힘들 수 있어 장기 투자 때는 단일 국가보다는 글로벌 국가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들은이익 안정성과 배당, 방어적 성격을 고려한 섹터가 유망할 것으로 짚고 있다. 올해전략은 경제 성장 둔화 국면에서도 글로벌 전체적으로 분산투자하면서 꾸준한 인컴 수익을 통해 알파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에 시선이 쏠리는가운데그중에서도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우량주 및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경기 싸이클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여력을 지닌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해안정적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방한 중인 세바스띠안 삐녜라 칠레 대통령과 29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실시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경제 협력 방안은 물론한반도와 중남미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으로 회담에 이어 오후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 일정도 잡혀있다.문 대통령과 삐녜라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이후 6개월여 만에 있는 두 번째로 만나게 됐다. 삐녜라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일정 외에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 초청 환영오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