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출시한 코카콜라 피파 월드컵 한정판. (출처: 이슈에디코) 일본에 사는 친구가 보내준 사진인데요. 알록달록한 제품 모습에 "우와"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마셔본 친구 말에 의하면 맛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딱 콜라 맛이었다고 합니다. 알아보니 지난 6월 일본에서 나온 코카콜라 '피파 월드컵' 한정판인데요. 자세히 보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을 병에 새겨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한정판 마케팅은 패션·화장품·식품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희소성 있는 물건을 제작해 지금이 아니면 절대 가질 수 없는 물건이라는 점이 충분히 소비자에게 매력으로 꼽힙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중 하나는 맥도날드의 피겨인데요. 해피밀을 구입하면 주는 피겨는 미니언즈, 헬로키티, 슈퍼마리오 등 다양할뿐더러 퀄리티가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만 팔기 때문에 더욱 소비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데요. 이 때문에 일명 '해피밀 대란'이라는 신조어도 생겼습니다. 어느 집에서나 흔히 책상에 흔히 굴러다니는 국민 볼
[IE 산업] 온라인쇼핑 규모가 더욱 팽창했다. 작년 10~11월 2개월 연속 거래액 10조원을 넘어섰다. 2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이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6293억원으로 직전해 11월보다 22.1%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쇼핑액은 6조5967억원으로 28.0% 급증했다.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거래액 모두 10월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넘어선 것인데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 10월 처음 10조원과 6조원을 경신했었다. 세부 사항을 살피면 간편식 같은 음식서비스는 2017년 11월 3002억원에서 2018년 11월 5130억원으로 70.9% 뛰었다. 가공식품이나 음식재료 등 식품 온라인거래는 같은 기간 8891억원에서 1조1647억원으로 31.0%, 음·식료품은 9114억원으로 32.3%, 농축수산물은 2534억원으로 26.5% 불었다. 온라인쇼핑 중에서도 모바일쇼핑의 비중 역시 커져 10~11월 연속 역대 최고치인 62.1%를 마크했다. 온라인쇼핑 구매자 셋 중 둘은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종합몰 규모는 7조1254억원, 전문몰은 3조5039억원으로
[IE info] 새해를 앞둔 세밑한파에 동장군을 물리칠 겸 지핀 불이 화마(火魔)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역 인근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서 불을 제압했습니다. 28일 오후 1시경에 발생한 부산 사상구 삼락동 냄비 제조공장에서 일어난 화재에도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로 불길에 맞섰습니다. 오늘은 소방 비상 대응단계를 다룬 짧은 '앎'입니다. 대응 1단계는 광역 1호를 의미하며 호수는 모두 3호까지 있습니다. ▲광역 1호 :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 ▲광역 2호 :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세 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 ▲광역 3호 :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