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 대환대출 대상·채무 확대 시행 오늘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및 대상채무 확대 신청 접수 시작. 해당 대환대출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대출 또는 은행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5000억 원 규모로 신설. 기업당 총 5000만 원 한도로 10년간(거치기간 無, 원금 균등분할상환) 지원하며, 연 4.5% 고정금리 적용. 상세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지사항 및 중소기업통합콜센터, 77개 소진공 지역센터에서 확인. 2. 손기정 일장기 삭제 사진 게재 1936년 오늘, 조선중앙일보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삭제하고 게재해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발간됐던 일간지 조선중앙일보는 의회와 노동조합을 통한 합법적 사회주의 실현이 목적인 사민주의 성향 온건좌파 논조로 현재의 중앙일보와는 무관. 3. 대한민국 최초 성전환 수술 1955년 8월13일 오후 2시, 서울적십자병원에서 20대 청년 조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파리 올림픽 폐회 2024 파리 올림픽이 우리 시각 12일 오전 4시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21개 종목, 선수 144명으로 48년 만에 최소 인원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2008 베이징 대회, 2012 런던 대회 때의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과 대등한 성과 도출. 4년 후 올림픽 개최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2. 전기차 화재 긴급회의 오늘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회의를 실시해 내달 초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도출 예정.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필요성이 제기된 종합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안이 모두 포함될 전망.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매년 증가세. 3. 금융실명제 시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명령'에 의거해 지난 1993년 8월12일 이후 모든 금융 거래에 금융실명제 도입. 이 제도로 신분증이 없을 경우 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정수호통상조약 1902년 오늘, 대한제국과 덴마크가 수호통상조약 체결. 이듬해인 1903년에 발효된 이 조약 이후 2년 뒤 일본의 강압으로 을사조약이 체결돼 대한제국이 외교권을 상실한 만큼 대한제국과 타국의 외교 조약은 이 조약이 마지막.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 수교 시 조선 및 대한제국이 이들 국가와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할 때로 소급해 계산했으나 덴마크와는 1959년을 공식 수교 연도로 책정. 2. 국민학교→초등학교로 변경 1995년 8월11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당시 박영식 교육부 장관이 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한다고 발표.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사용하던 국민학교라는 명칭 대신 1996년 3월1일부터 초등학교를 공식적으로 사용. 정부는 초등학교 외에 소학교, 기초학교, 어린이학교, 새싹학교, 으뜸학교 등의 명칭을 제시했는데 여론조사에서 초등학교 지지율이 45.6%로 최고치. 3. '우리별 1호' 발사 성공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 위치한
✨'밴드웨건 효과' 파리올림픽 열기가 한창이던 당시 술 한 잔 마시던 중 떠오른 이 현상, SNS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밴드웨건 효과'✨ 오늘도 함께 알아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파리 파티 시작, 다시 한 번 결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경기 남양주에서 서울 잠실까지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광역철도 별내선이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 시작. 2015년 9월 착공에 들어갔던 별내선은 국고, 지방비 등 약 1조3806억 원이 투입됐으며 총연장 12.9㎞.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까지 연결. 6칸 1편성 936명 정원으로 수도권 통합요금제 적용. 2. 칠석 칠석은 사랑을 나누던 견우와 직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1년 한 번 만나는 날로 음력 7월7일. 이날 저녁에 은하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만난다는 전설에 따라 조상들은 칠석님을 위해 호박부침을 만들어 제사.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 만드는 다리는 오작교(烏鵲橋). 3. 광주대단지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에서 박정희 정부의 서울 무허가 판자촌 정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티메프 사태 관련,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사전 신청 접수.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3000억 원 이상의 협약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 방침.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특례 보증 신청 및 심사 후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자금 집행은 이달 14일부터 이뤄질 예정. 2.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낮은데 맞서 정부가 오늘부터 전공의 모집 재개. 이달 현재 수련 현장에 복귀한 레지던트는 모두 1091명,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참여한 지원자는 91명. 레지던트 1년차는 이달 14일, 2∼4년차와 인턴은 이달 16일까지 모집. 3. 손기정·황영조 올림픽 금메달 1936년 오늘,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한국인 선수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2시간 29분 19.2초의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마라톤 신기록 수립. 함께 출전했던 남승룡은 동메달. 그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동월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2. 섬의 날 매년 오늘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행정안전부가 제정한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들어 8월8일로 정했으며 지난 2019년 전남 목포시·신안군부터 행사 시작. 3. 무궁화의 날 매년 8월8일은 2007년도부터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기념하고자 민간단체 주도로 만든 무궁화의 날.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無窮)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8월8일로 정했으며 현재 국회에서 국화 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7일부터 8차 해양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25일까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7800톤가량을 후쿠시마 1㎞ 앞바다에 방류. 올해 4차 해양 방류로 도쿄전력은 작년 8월24일부터 방류를 시작해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만 일곱 차례 모두 5만4600t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버릴 예정. 2. 티메프 정산 피해자 지원 정부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가동. 오늘부터 기존 대출과 보증 건에 한해 최소 3개월, 최대 1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분할상환 지원. 지원 대상은 티메프 정산 지연 대상 기간인 5월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 금융권의 사업자 또는 법인 대출. 원리금 연체, 폐업 등의 부실이 없어야 하며 신청 시 판매자 페이지에서 5~7월 결제 내역으로 매출사실 입증 요망. 3. 개식용종식법 시행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오늘 시행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친 후 오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 히로시마에 리틀 보이 투하 1945년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 '코드명 리틀 보이' 투하. 전쟁 중 사용된 최초 핵무기로 길이 약 3.3m, 지름 71㎝, 무게 4.7톤이며 폭발력은 TNT 약 1만5000톤. 폴 티베츠 대령이 조종하는 애칭 '에놀라 게이'인 B-29 폭격기가 히로시마 약 9450m 고도에서 투하. 일본 표준시 오전 8시15분에 해발 550m 상공에서 폭발해 당시 히로시마시 인구 약 34만 명 중 폭심지 12㎞ 범위 50%가 이날 세상을 떠났고 같은 해 12월 말까지 14만 명 사망 추산. 2. 대한민국 징병제 시행 1949년 오늘, 병역제도로 1930년생 이후부터 최초 징병제 시행. 1950년 병력수에 제한을 두며 다시 모병제로 바뀌었다가 6.25 전쟁 중인 1951년부터 징병제 본격 실시. 창군 즉시 징병제를 실시하지 못한 이유는 일제로부터의 독립 시점이라 강제징용과 맞물린 반감이 있었기 때문. 지금처럼 전 남성 대상의 치밀한 징집 형태는 군사정권이 들어선 1961년부터 강행. 3.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이 기간 신규 동물 등록 및 기존 등록 정보 변경 시 미등록·미신고 과태료 면제.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 등록 요망. 기등록 상태라도 동물 소유자나 소유자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되찾음·사망) 등의 변경 시에도 신고. 미이행 시 최대 6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또 반려동물 관련 공공시설 이용 제한. 2. 조선왕조 시작 1392년 8월5일, 유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아 한반도를 518년간 다스렸던 태조 이성계의 조선왕조 시작. 고려 무관이던 이성계가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군사정변을 일으켜 건국했으며 공양왕이 왕대비에게 준 옥새를 받아 주변 측근들이 왕위 추대. 1393년 2월15일 국호를 조선, 이듬해 한양을 도읍으로 천명. 정도전을 위시해 고려의 기존 제도를 급진적으로 개선. 이후 조선왕조는 1897년 10월 고종의 대한제국이 계승. 3. 자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 2015년 8월4일, 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 예하 수색대대 하사 2명이 비무장지대(DMZ) 아군 추진철책 통로에서 북한군의 목함지뢰를 밟아 중상을 입은 사건 발생.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혔던 사건으로 당시 21세 하재헌 하사는 우측 무릎 위, 좌측 무릎 아래 절단, 23세 김정원 하사는 우측 발목 절단. 치료 및 재활 후 김 하사는 국군사이버사령부로 이동. 하 하사는 2019년 1월 중사 전역 후 현재는 장애인 조정선수로 활동 중. 2. 베이루트 폭발 사고 2020년 8월4일,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 시내 인근 항구인 베이루트항 폭죽 창고의 화재 및 폭발 사고로 이 도시 전역이 폭발 영향권에 들어갔으며 폭발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1/14 수준. 최소 220명 사망, 7500명 이상 부상, 7명 실종, 최대 30만 명의 이재민 발생과 함께 재산 피해는 150억 달러 이상으로 지난 6년간 레바논 정부 당국에 의해 압수 처리해 보관 중인 2750톤 이상의 질산암모늄과 관계있다는 전언이 있으나 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9일까지 전국 54개 시장에서 '8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국산 수산물 구매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로 구매금액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 환급.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구매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 지급. 상세 내용은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2. 8.3 사채 동결 조치 1972년 8월3일 0시를 기해 박정희 정부가 세금을 내지 않던 사채시장 등 지하금융을 제도권 금융에 흡수하고자 긴급명령 형태로 사채 동결 조치 단행. 대통령 긴급명령 제15호로 채권자들은 빌려준 금전의 출처를 밝혀야만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주 내용. 일주일간 신고 접수가 이뤄졌고 동월 7일까지 신고 사채는 4만677건, 3456억 원가량으로 전체 통화량의 80%, 국내 여신잔액 34% 수준. 재벌그룹 기원의 계기이자 유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진숙 탄핵·25만 원 지급법 처리 예정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전 국민 25만 원 지급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과 함께 전일 발의한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오늘 처리할 예정. 야당은 이 위원장의 본인 및 김태규 상임위원 2인 체제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 의결을 방통위 설치법 위반으로 보고 탄핵소추안 제출. 민주당 22대 국회 1호 당론 법안이자 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지난 총선 주요 공약인 25만 원 지급법은 전 국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 2.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 재작년 오늘, 경찰 사상 최초로 전국 경찰서장 회의까지 열며 반대한 행정안전부(행안부) 경찰국 출범. 경찰 관련 법률에 흩어진 행안부 장관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으로 경찰국 핵심은 장관의 인사 제청권. 경찰공무원법상 총경 이상 경찰관은 경찰청장 추천을 받아 행안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 그간 행안부 장관은 이 절차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제청권 실질화. 3. 걸프전쟁 발발 1
[IE 금융]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관련 환불을 빙자한 사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티몬, 위메프 환불 양식을 모방해 피해자가 개인 정보, 구매 내역을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탈취한 피해자 정보를 토대로 보상 및 환불에 필요하다면서 금전을 요구했다. 또 '환불 신청' '고객정보이전'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유포하거나 상품 발송을 미끼로 악성 페이지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관련 기관에 다수 접수됐다. 금감원은 "현재 티몬, 위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접수하고 있지 않다"며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무조건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티몬, 위메프의 환불 관련 사항은 한국소비자원과 금감원, 카드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만약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면 금감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에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해야 함. 아울러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및 금감원의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에서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나 대출도 확인 가능. '명의도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 이진숙 탄핵소추안 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일 임명한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 2인 체제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KBS 및 방문진 이사 선임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오늘 탄핵소추안 공동 발의 예정. 다만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이미 이뤄진 상황.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이 보고되면 표결은 일러도 24시간 이후에나 가능해 2일 표결 전망. 탄핵소추안 의결 후 법원 최종 판단 전까지 위원장 업무 중지. 2.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으로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 발표. 3.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