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아관파천 1896년 2월11일부터 1897년 2월25일까지 조선 고종과 순종이 을미사변 이후 일본이 장악한 경복궁을 벗어나 어가를 러시아 제국 공사관으로 파천. 이 1년간 러시아가 조선의 정치를 맡았고 이후 러시아 등 열강이 많은 이권을 차지. 고종은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며 일본 간섭을 피해 군주권 회복 및 왕정 원상복귀. 이를 기틀 삼아 제국으로 재출발하며 황제 연호를 광무라고 바꾸는 동시에 근대화사업 추진. 2. 광명역 KTX 탈선사고 2011년 오늘, 광명역 부근 일직터널에서 탈선사고 발생. 조사 결과 선로와 신호기가 사고 원인으로 새벽 선로 보수작업 중 밀착 감지기를 고정하는 7㎜ 너트 미체결로 분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탈선. 다행스럽게도 정차를 위해 서행했던 만큼 60대 여성의 경미한 부상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었고 열차가 약간 기울어진 수준이라 참사 미발생. 3.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2007년 2월11일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 여수출입국관리소 외국인 보호시설에서 화재 발생. 이 사고로 10명 사망, 17명 부상. 이날 새벽 3시55분경 3층 휴게실 내에서 발생한 TV 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심 선고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결과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서 발표. 검찰 조사에서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장모 명의 계좌들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엮인 주가조작에 동원됐던 것으로 파악. 2.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 1951년 2월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 제11사단 오익경 대령, 한동석 소령이 저지른 대량학살 범죄인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 발생. 공비 소탕 명목으로 500여 명을 박산에서 총살했고 이후 파견된 국회조사단에게도 경남지구 계엄민사부장 김종원 대령이 또 공비를 명목 삼아 총격을 가며 위협. 그러다가 정황이 밝혀져 내무·법무·국방장관이 사임했고 사건 주모자들도 군법회의에 회부돼 실형 선고. 그러나 곧장 특사로 석방. 3. 방화로 숭례문 전소 2008년 2월10일 오후 8시40분경 서울의 4대문 중 하나로 남쪽 대문인 당시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에서 방화사건 발생. 토지보상액에 불만이 있던 누범 채종기가 시너 3통과 라이터로 불을 냈는데 11일 오전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회, 이상민 탄핵소추 의결서 헌재 제출 오늘 오전 10시 국회가 헌법재판소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의결서 제출 예정. 국회가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국회법에 따라 헌법재판소 최종 판단 시까지 장관 직무 정지. 현직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75년 대한민국 헌정사 역사상 첫 사례. 2. 매카시즘 첫 언급 1950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을 뒤흔든 공산주의자 반대 캠페인인 매카시즘이 처음 언급된 날. 위스콘신주 연방 상원의원 조지프 매카시가 1950년 공화당 당원대회에서 미국 내 공산주의자들이 활동 중으로 297명의 공산주의자 명단이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도를 공고하게 구축. 이후 매카시즘은 국민의 애국심에 호소하며 정치적 맞수를 무분별하게 비난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인식. 3.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류 사건 2000년 2월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미합중국 육군 제8군 기지 영안실에서 군무원 앨버트 L. 맥팔랜드가 독성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무단으로 한강에 방류한 사건 발생. 맥팔랜드 사건으로도 불리며 미 8군이 대한민국 주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회 본회의서 이상민 탄핵 표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野 3당이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해 오늘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 본회의 처리 시 이 장관은 헌정사상 첫 국회 탄핵 국무위원으로 기록. 다만 본회의 상정 및 처리에 이어 헌법재판소 심판까지 이어져야 하나 여당은 물론 대통령실의 반발이 심해 탄핵 여부 미지수. 2. 2·8 독립선언 1919년 2월8일, 일본 유학 중이던 한국인 남녀학생들이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식민지배의 부당함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천명하는 '2·8 독립선언' 낭독. 그러나 일본 경찰에 의해 2·8 독립선언 행사는 강제 해산되고 참여한 한국인 유학생 27명 체포. 이는 향후 3·1 운동으로 연결. 3. 나스닥 개설 1971년 오늘 미국 장외 주식거래시장인 나스닥(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개설. 최초 설정 주가는 100포인트로, 1961년 지역 내 모든 주식시장을 조사한 결과, 장외시장 거래 통합이 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거창 양민 학살사건 6.25 전쟁 당시인 1951년 2월7일, 한국군 11사단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일대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 신원면뿐 아니라 8일에는 공비 색출을 명목 삼아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 산청군 금서면 자혜리 및 화계리 주민 300여 명도 학살. 이후 사건 총책임자인 연대장 오익경 대령, 시행자였던 대대장 한동석 소령에게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면. 2.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 선고 오늘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의 1심 판결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의 선고공판 개최. 이 피의자는 작년 9월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부 여자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여성 직원을 살해해 검찰이 사형 구형. 3. 10일까지 파리서 OECD 기후대응 고위급회의 오늘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환경부가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꾀하기 위한 국제회의 개최. 우선 7∼8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고위급 회의
[IE 사회] 비혼일 경우 낸 축의금에 대해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70% 이상으로 집계됐다. 6일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에 따르면 비혼자의 축의금 회수에 대한 설문조사는 지난 1월29일부터 이달2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44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비혼을 결심한 경우 지불한 축의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72.2%였다. 이어 '어떤 식으로든 돌려받아보려고 시도한다'는 의견이 27.8%였다. 만일 돌려받기를 결심한 경우 '어떠한 명목으로 받을 것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행 및 이사 등 개별의 목적으로 비용을 지원받는다(50.8%) ▲비혼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고 축의금을 돌려달라 요청한다(30.5%) ▲식사 등 사적인 자리에서의 비용처리 요청으로 대신한다(18.7%) 등으로 나타났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혼인 신고를 한 부부는 19만2507쌍으로 지난 2011년 32만9087쌍 대비 41.5%가량 감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의총서 이상민 탄핵·김건희 특검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및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의 당론 채택 여부를 오늘 의원총회에서 결정 방침. 지난 2일 의원총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의원들이 원내지도부에 결정 위임. 2.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작년 9월8일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가 1952년 2월6일 조지 6세의 서거에 따라 영국을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자메이카, 바하마, 그레나다 등 연방 왕국 16개국 및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왕으로 즉위. 64년간 자리를 지킨 빅토리아 여왕에 이은 영국 역사상 두 번째 다이아몬드 주빌리 군주를 넘어 작년 2월6일 재위 70주년의 플래티넘 주빌리로 자리매김. 60주년은 다이아몬드 주빌리, 50주년은 골든 주빌리로 명명. 3. 뮌헨 비행기 참사 1958년 오늘,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고슬라비아 팀과 유러피언컵 8강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선수단 비행기인 영국 유러피언 항공 609편을 타고 경유지 뮌헨 공항에서 이륙하다가 기체 전복으로 선수단 중 8명 등 스태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가족·생존자·이태원 상인과 여야 지도부가 참여하는 이태원 참사 추모제 개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주최, 국회 연구단체인 생명안전포럼 주관의 이 추모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추모사를 하고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의 추모 의례 진행. 2. 정월대보름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15일에 맞이하는 우리나라 명절. 개인이 하는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나 집단 이익을 위한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등의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춘 오늘은 24절기 첫 번째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立春). 중국 화북지방을 기준 삼아 정한 절기라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으며 양력으로 보통 2월3~5일경. 태양 황경이 315˚에 드는 때로 조선시대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복을 바라는 그림을 하사. 민간에선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입춘방(立春榜)을 붙였는데 주로 쓴 문구는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2. 민주당, 尹 정권 규탄 장외투쟁 실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지난 2016년 박근혜 퇴진 촉구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장외투쟁 개최. 다수 민주당 의원들과 지역위원장, 핵심 당원이 참석해 현 정권의 국정 파탄, 검찰 조작 수사 등을 규탄하고 이태원 참사 책임자 파면,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특검, 난방비 폭등 대책 마련 등 촉구 예정. 3. 임성근 법관 탄핵소추 심판 2021년 오늘, 세월호 관련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사건과 야구선수 도박죄 약식사건 공판절차회부, 쌍용차 집회 관련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체포
[IE 산업] 편의점 4사(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서울시와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응급 구조 장비다. 심정지 골든 타임(약 4분)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협약을 통해 4사는 서울시 내 편의점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 매장 내 직원의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수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편의점이 재난 안전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CU는 점포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위한 공간 협조를 비롯해 점포별로 기기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서울 지자체별로 유동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현무-5, 첫 시험 발사 오늘 오후 1시부터 8시,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현무-5의 첫 시험 발사 예정. 올해 네 차례 시험 발사가 예정됐으며 나머지 세 차례 발사는 육군 시험평가단 주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액체연료 엔진 1기와 같은 수준의 75톤 추력을 갖췄다고 알려진 현무-5는 탄두중량 8톤, 사거리는 3000~5500㎞ 수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의 무기. 2.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5년 3월, 경기도 부천시 거주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당시 현직 성결교회 목사 이 씨와 계모 백 씨가 당시 중학교 1학년인 작은딸 이 양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목숨을 빼앗고 2016년 2월3일까지 자택에서 방치. 초·중등학교의 장기결석 아동 관리 실태를 다시 고찰하게 한 사건으로 2016년 5월20일, 1심인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는 이 씨 징역 20년, 계모 징역 15년 선고. 이들은 항소와 상고까지 했으나 모두 기각. 3. 한국수어의 날 우리나라 수어(手語)가 국어와 동등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의총서 이상민 탄핵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태원 참사 등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예정. 이후 24일 본회의에서 탄핵안 보고, 28일 본회의 거쳐 탄핵안 처리 전망. 아울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축 삼아 '김건희 특검법' 추진도 박차. 또 이 사건과 엮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별도 고발 방안까지 검토. 2. 세계 습지의 날 1971년 2월2일 람사르 협약 체결을 기념해 세계 기념일인 세계 습지의 날 제정. 1997년 국제 습지 조약 당시 지정했으며 습지 보존 및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이날 관련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보호단체, 시민단체들이 활동. 3. 美 야구 내셔널리그 출범 1876년부터 시작된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시초인 내셔널리그 출범. 당시 메이저리그 산하 내셔널리그가 아닌 독자적인 지위의 리그로 영향력 발휘. 이후 1910년대 초 페더럴리그를 제외하고 아메리칸리그와 함께 양대 리그로 자리.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투수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2022시즌부터 투수 타격을 없애고 지명타자 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택시요금 인상 지난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할증률을 기존 20%에서 40%까지 높인 탄력요금제 적용과 심야 할증 확대에 이어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늘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6%) 인상. 또 택시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 거리당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로 각각 조정. 2. 미국·러시아, 냉전관계 공식 종결 1992년 2월1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양국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동의하며 냉전 공식 종결.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메릴랜드 주 소재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1942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만들었으나 1953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손자 데이비드의 이름을 따 현재 명칭 고정. 1943년 영국 처칠 수상 방문을 위시해 여러 해외 정상들이 방문. 3.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 2003년 1월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LC-39A에서 발사된 역사상 첫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동년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홍경래의 난 발발 1812년 오늘(1811년·순조 11년 음력 12월18일)부터 1812년(순조 12년) 5월29일까지 홍경래·우군칙 등을 축 삼아 평안도에서 농민들이 봉기한 홍경래의 난 발발. 세도정치로 정국이 혼돈스럽던 와중에 자연 재해와 전염병까지 기승인데도 탐관오리들의 수탈이 여전하자 몰락한 양반 출신 홍경래가 평안도 지역에서 반란 주도. 청천강 이북 지역까지 장악했으나 조선 정부가 파견한 토벌군에 밀려 정주성에서 패배. 2. 영국, 유럽연합 공식 탈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이 나라 시각으로 2020년 1월31일 23시 11개월간 유예 기간을 두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탓에 EU 재정 악화가 심화하자 영국 분담금 부담이 커졌고 영국 보수당을 중심으로 EU 탈퇴 여론 점증. 취업 이민자, 난민까지 늘어 여론도 탈퇴에 무게. 이에 보수당 소속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탈퇴 이슈를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이 되자 브렉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총리가 다시 주도해 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지난해 9월 실외 해제에 뒤따른 것이며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다만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과 의료기관,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해제되지 않았고 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의 입점 병원이나 약국 역시 마스크 착용 필요. 학생은 학교나 학원도 마스크 해제 권고 지역이지만 합창이나 교가, 애국가 등이나 타인과의 1m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 의무 착용.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2.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최저 3.25%p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오늘 시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면제 및 소득 제한 완화가 특징인 이 상품은 연간 39조6000억 원 규모로 1년간 한시적 운영.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스마트주택금융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는 매달 시장금리 및 재원 상황 등을 따져 기본금리 조정 예정. 3. 은행 영업시간 오후 4시까지로 정상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약 1년6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