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프로배구 삼성화재 팀, 충북 청주 헬스장·댄스학원과 제천 유소년 충구팀,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0명대다. 특히 4차 대유행 이후 처음 비수도권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166명이라고 알렸다. 이는 또다시 일요일 확진자 수 중 최고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64명은 국내 발생, 5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39명 ▲부산 83명 ▲대구 60명 ▲인천 67명 ▲광주 17명 ▲대전 71명 ▲울산 3명 ▲세종 5명 ▲경기 343명 ▲강원 28명 ▲충북 31명 ▲충남 61명 ▲전북 23명 ▲전남 26명 ▲경북 21명 ▲경남 75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74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9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2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1
[IE 사회] 대구 수성구 헬스장, 경남 창원 음식점, 부산 동래구 목욕탕, 제주 한 숙박업소,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884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22명은 국내 발생, 6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8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인천 83명 ▲광주 11명 ▲대전 54명 ▲울산 9명 ▲세종 9명 ▲경기 315명 ▲강원 25명 ▲충북 37명 ▲충남 45명 ▲전북 7명 ▲전남 16명 ▲경북 28명 ▲경남 116명 ▲제주 14명이다. 수도권은 87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0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0명(인도 1·필리핀 3·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7·방글라데시 3·미얀마 1·파키스탄 1·러시아 13·카자흐스탄 2·일본 2·캄보디아
[IE 사회] 경남 창원 음식점, 부산 동래구 목욕탕, 제주 한 숙박업소,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2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736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73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2명 ▲부산 114명 ▲대구 52명 ▲인천 81명 ▲광주 9명 ▲대전 68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48명 ▲강원 46명 ▲충북 29명 ▲충남 34명 ▲전북 41명 ▲전남 20명 ▲경북 20명 ▲경남 111명 ▲제주 14명이다. 수도권은 99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1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7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13·우즈베키스탄 19·미얀마 2·러시아 3·카자흐스탄 2·베트남 5·키르기스스탄 1·타지키스탄 1) ▲유럽 2명(몰타 1·아일랜드
[IE 사회] 내년 1월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시범 운영한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9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1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내년 1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도입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우선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운영성과를 토대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관공서, 은행창구 등에서 실물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대면 은행계좌 개설 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신분증은 편리함 못지않게 보안 또한 중요하다"며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인증 기술을 적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제주 한 숙박업소, 부산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573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74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6명 ▲부산 115명 ▲대구 57명 ▲인천 90명 ▲광주 9명 ▲대전 67명 ▲울산 22명 ▲세종 8명 ▲경기 403명 ▲강원 61명 ▲충북 34명 ▲충남 24명 ▲전북 10명 ▲전남 22명 ▲경북 15명 ▲경남 93명 ▲제주 28명이다. 수도권은 100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9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3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8·우즈베키스탄 10·방글라데시 1·파키스탄 1·러시아 3·미얀마 4·카자흐스탄 9·일본 1·베트남 1·키르기스스탄 2·이라크 1) ▲유럽 5명
[IE 사회] 제주 한 숙박업소, 부산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 서울 용산구 콜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일째 1000명대다. 아울러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포함돼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84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410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26명은 국내 발생, 30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94명 ▲부산 102명 ▲대구 38명 ▲인천 130명 ▲광주 11명 ▲대전 81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363명 ▲강원 47명 ▲충북 28명 ▲충남 39명 ▲전북 4명 ▲전남 18명 ▲경북 29명 ▲경남 90명 ▲제주 24명이다. 수도권은 98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5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4명(필리핀 3·인도네시아 9·우즈베키스탄 4·방글라데시 1·러시아 1·미얀마 5·아랍에미리트 1·
[IE 사회]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인천 서구 주점, 부산 사하구와 제주시 고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보름째 1000명대다. 여기 그치지 않고 지난 14일 1614명을 넘어 이레 만에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7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226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26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99명 ▲부산 100명 ▲대구 34명 ▲인천 126명 ▲광주 22명 ▲대전 72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50명 ▲강원 54명 ▲충북 15명 ▲충남 48명 ▲전북 18명 ▲전남 21명 ▲경북 23명 ▲경남 86명 ▲제주 34명이다. 수도권은 117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5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6명(인도 1·필리핀 6·인도네시아 10·우즈베키스탄 11·미얀마 10·방글라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법률 공포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내년 1월부터 불법 촬영 범죄자는 최대 20년간 택시 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없고, 이미 택시기사가 됐더라도 자격이 취소됩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돼도 택시나 버스 운전을 못하게 할 수 있고요. 자동차 대여사업자가 무자격 운전자에게 자동차를 대여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근거를 마련한 것은 물론 독과점 방지를 위해 차량별로 타 플랫폼 사업자와 계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 택시 탑승객들이 도둑촬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나요? 승객도 승객이지만 보호벽을 위시한 택시기사 보호책도 속히 법제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택시 운행 중에 운전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신고된 사건이 1만3000건으로 하루 평균 7건 이상에 이른다고 하네요. 상황이 이렇지만 서울시와 경기도가 몇 해 전 보호벽 설치사업을 추진했을 당시엔 비용 부담 문제로 중단된 바 있고요. 그렇지만 일단 보호벽을 설치한 택시기사들의 만족도는 높다고 하니 지원금을 상향하거나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특히 오밤중에도 취객을 태워야 하는 여성 택시기사들은 보호벽 설치를 더 원할 수밖에
[IE 사회] 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부산 사하구 고등학교, 연세대·광운대 아이스하키부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주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7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만48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42명은 국내 발생, 3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88명 ▲부산 49명 ▲대구 29명 ▲인천 70명 ▲광주 25명 ▲대전 73명 ▲울산 9명 ▲세종 13명 ▲경기 375명 ▲강원 41명 ▲충북 44명 ▲충남 28명 ▲전북 14명 ▲전남 8명 ▲경북 13명 ▲경남 55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은 83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1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2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6·우즈베키스탄 7·러시아 2·미얀마 1·아랍에미리트 2·카자흐스탄 1·일본 1·캄보디아 1·네팔 2·쿠웨이트 1) ▲유럽 4명(터키 3·
[IE 사회] 서울 관악구 사우나, 대전 서구 태권도 학원, 울산 동구 어린이집, 부산 시립예술단 및 학원,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일째 1000명대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2일 1100명을 상회해 역대 최대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만920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08명은 국내 발생, 4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13명 ▲부산 63명 ▲대구 31명 ▲인천 62명 ▲광주 12명 ▲대전 83명 ▲울산 13명 ▲세종 8명 ▲경기 336명 ▲강원 27명 ▲충북 4명 ▲충남 33명 ▲전북 10명 ▲전남 16명 ▲경북 17명 ▲경남 69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81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6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2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13·우즈베키스탄 2·러시아 1
[IE 사회] 부산 유흥시설 및 학교, 경남 김해와 창원 유흥주점 및 음식점,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충남 논산훈련소, 인천 인주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일째 1000명대이자 이틀째 14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만795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02명은 국내 발생, 5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5명 ▲부산 68명 ▲대구 41명 ▲인천 81명 ▲광주 23명 ▲대전 45명 ▲울산 11명 ▲세종 5명 ▲경기 363명 ▲강원 50명 ▲충북 29명 ▲충남 35명 ▲전북 4명 ▲전남 11명 ▲경북 14명 ▲경남 96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95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8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8명(필리핀 7·인도네시아 12·우즈베키스탄 7·러시아 2·몽골 3·미얀마 4·베트남 1·
[IE 사회] 부산 유흥시설 및 학교, 경남 김해와 창원 유흥주점 및 음식점,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충남 논산훈련소, 인천 인주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일째 1000명대다. 그나마 전일에 이어 확진자 발생 추이가 다소 주춤해지며 사흘 만에 15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5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만650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04명은 국내 발생, 5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56명 ▲부산 61명 ▲대구 28명 ▲인천 77명 ▲광주 12명 ▲대전 33명 ▲울산 10명 ▲세종 2명 ▲경기 385명 ▲강원 45명 ▲충북 11명 ▲충남 5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4명 ▲경남 88명 ▲제주 14명이다. 수도권은 101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1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44명
[IE 사회] 김부겸 국무총리는 "비수도권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구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김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다"며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고려하면 전국적인 방역 강화조치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때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대면 예배를 진행하려는 일부 교회에 대해 "최악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지금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는 부디 자제해달라"며 "해당 교회가 있는 지자체는 교회를 찾아가 이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부산 유흥시설 및 학교, 경남 김해와 창원 유흥주점 및 음식점,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충남 논산훈련소, 인천 인주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열흘째 1000명대다. 증가 추이가 살짝 둔화했지만 그제 1615명과 전일 16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3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만504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76명은 국내 발생, 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4명 ▲부산 49명 ▲대구 32명 ▲인천 95명 ▲광주 23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7명 ▲경기 448명 ▲강원 27명 ▲충북 13명 ▲충남 38명 ▲전북 12명 ▲전남 7명 ▲경북 10명 ▲경남 79명 ▲제주 9명이다. 수도권은 110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3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9명(필리핀 4·인도네
[IE 사회]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이 확대 적용된다. 올해는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그다음 월요일이 '빨간날'이 된다. 1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이 16일 입법예고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공포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다. 대체공휴일 확대를 통한 국민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등 경영계 부담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는 게 인사혁신처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제부터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한 대체공휴일이 생긴다. 전체 공휴일 15일 중 현재 설·추석연휴, 어린이날 등 7일에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국경일 4일에도 추가로 적용돼 총 11일로 늘어난 것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