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각지의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설 연휴에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0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283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4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55명 ▲부산 25명 ▲대구 11명 ▲인천 41명 ▲광주 6명 ▲대전 1명 ▲세종 2명 ▲경기 103명 ▲강원 6명 ▲충북 6명 ▲충남 10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4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2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인도 1·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요르단 2·파키스탄 2·카자흐스탄 1·말레이시아 1) ▲유럽 1명(폴란드 1) ▲아메리카 7명(미국 7) ▲아프리카 2명(튀니지
[IE 사회] 전국 각지의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설 연휴 첫날에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달 27일 559명 이후 보름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243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67명은 국내 발생, 3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7명 ▲부산 29명 ▲대구 10명 ▲인천 25명 ▲광주 9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81명 ▲강원 1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북 7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38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미얀마 1·인도네시아 7·요르단 3·이라크 1·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2) ▲유럽 7명(폴란드 1·헝가리 4·독일 1·리투아니아 1) ▲아메리카 14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불안정하다. 300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4일 429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93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4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9명 ▲부산 18명 ▲대구 14명 ▲인천 18명 ▲광주 14명 ▲세종 1명 ▲경기 157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9명이다. 수도권은 34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네팔 1·인도네시아 3·인도 2·러시아 1·싱가포르 1·파키스탄 1) ▲유럽 9명(헝가리 6·독일 3) ▲아메리카 9명(미국 8·멕시코 1) ▲아프리카 3명(남아프리카공화국 1·나이지리아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에서 '오후 9시 영업제한 조치'를 유지한 것에 대해 반발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정부도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은 감염 위험도,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각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내린 것인 만큼, 대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3차 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지만, 아직은 안정세라고 속단하기 이르다"며 "수도권만 보면,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국내 확진자 네 명중 세 명이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1을 넘어섰다"며 "수도권의 막바지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설 연휴 이후 안정세를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정 총리는 "설 연휴 이전에 밤 9시 영업제한 완화를 기대했던 수도권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실망이 큰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어제 저녁부터 개점 시위에 나섰다는 소식도 들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은 감염 위험도와 사회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77일 만에 200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하루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48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73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6명 ▲부산 9명 ▲대구 9명 ▲인천 14명 ▲광주 8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기 117명 ▲강원 3명 ▲충남 5명 ▲경북 4명 ▲경남 5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1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2·러시아 3·인도네시아 2·일본 1) ▲유럽 9명(영국 1·폴란드 1·스웨덴 1·독일 1·이탈리아 1·루마니아 2·터키 2) ▲아메리카 11명(미국 10·멕시코 1) ▲아프리카 2명(이집트 1·리비아 1
[IE 정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언쟁이 치열합니다. 나 전 의원이 8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 중 오 전 시장이 10년을 쉬어 행정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 오 전 시장은 여기 맞서 청년 신혼부부 보조금 공약을 짚으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지난달 18일엔 오 전 시장이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생활행정의 경우 업무 파악에만 1년 정도라면서 나 전 의원을 위시한 다른 후보들의 약점을 꼬집기도 했고요. 오 전 시장은 전일 서울 관악구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며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바쁜 행보를 이어갔는데 한 손에 시장에서 산 물건이 담긴 비닐봉투를 든 활동적인 옷차림이 눈에 띄더라고요. 아직 저에겐 과거의 정장 차림이 더 익숙한 가 봅니다. 예전 오 전 시장은 훈훈한 이미지를 가진 변호사로 지난 1994년 SBS의 '오 변호사 배 변호사'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대중에게 호감도가 높았었죠. 이 인기 덕에 같은 해에 삼성물산의 남성의류 브랜드 로가디스의 광고모델로도 활약했고요. 아마도 '오세훈 : 법정 편'이었던 듯한데 "이 세상 가장 편안한 남자가 되고 싶다"는 멘트가 타이틀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지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해 11월23일 이후 77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18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64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1명 ▲부산 7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광주 7명 ▲대전 4명 ▲세종 1명 ▲경기 79명 ▲강원 4명 ▲충남 5명 ▲경북 5명 ▲경남 4명이다. 수도권은 20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9명(러시아 4·인도네시아 1·미얀마 3·요르단 1) ▲유럽 6명(영국 1·폴란드 3·프랑스 1·크로아티아 1) ▲아메리카 3명(미국 2·브라질 1) ▲아프리카 6명(남아프라카공화국 1·수단 1·콩고민주공화국 2·탄자니아 1·튀니지 1)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지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7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89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26명은 국내 발생, 4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1명 ▲부산 8명 ▲대구 11명 ▲인천 15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세종 1명 ▲경기 109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8명 ▲전남 4명 ▲경북 1명 ▲경남 4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65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9명(필리핀 1·키르기스스탄 1·인도 2·미얀마 2·러시아 4·인도네시아 4·우즈베키스탄 2·일본 1·파키스탄 1) ▲유럽 3명(폴란드 1·헝가리 1·오스트리아 1) ▲아메리카 13명(미국 10·멕시코 2·파나마 1) ▲아프리카 10명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지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52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6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2명 ▲부산 14명 ▲대구 18명 ▲인천 24명 ▲광주 12명 ▲대전 8명 ▲울산 2명 ▲경기 108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13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4명 ▲경남 10명 ▲제주 6명이다. 수도권은 27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1·인도 1·인도네시아 4·러시아 2·아랍에미리트 3) ▲유럽 3명(헝가리 1·오스트리아 1·터키 1) ▲아메리카 12명(미국 9·아르헨티나 1·캐나다 2) ▲아프리카 1명(르완다 1)으로 집계됐다. 이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400명 내외의 답답한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오늘까지 누적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섰다"며 "대규모 집단감염은 줄어든 반면, 일상생활 속에서 전파되는 사례가 늘면서 하루 400명 내외의 답답한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이번 설 연휴에 고향 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성인 네 명 중, 세 명은 방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응답한 분의 16%는 당초 고향 방문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공동체 안전을 위한 인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주요 관광지의 숙박시설은 이미 예약이 다 찼을 정도로 적지 않은 분들이 고향 방문 대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만 해도 이번 설 연휴에 관광객을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어지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사흘 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7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3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51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2명 ▲부산 33명 ▲대구 14명 ▲인천 25명 ▲광주 14명 ▲경기 110명 ▲강원 5명 ▲충북 3명 ▲충남 11명 ▲경북 6명 ▲경남 6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5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인도 1·인도네시아 1·러시아 1·우즈베키스탄 1·일본 1·카자흐스탄 2·파키스탄 1) ▲유럽 3명(폴란드 2·벨기에 1) ▲아메리카 5명(미국 3·멕시코 1·캐나다 1) ▲아프리카 3명(나이지리아 2·이집트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 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게재해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상징과 같은 말인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이뤄졌다. 이날 통화에서 이 둘은 정상 간 신롸와 유대를 구축하고 코로나19, 기후 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작년 11월12일 약 14분 통화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400명대다. 이런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등장하고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재확산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976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9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6명 ▲부산 26명 ▲대구 7명 ▲인천 43명 ▲광주 12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28명 ▲강원 8명 ▲충북 4명 ▲충남 13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3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러시아 1·카자흐스탄 2·아랍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만큼은 국민 모두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 주"라며 "이번 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 조치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설을 맞아 시중에서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회자 되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도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지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움이 더 크겠지만 올해 설에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한 배려이자 사랑"이라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정 총리는 전북 군산의료원에서 근무하던 공중보건의가 숨진 것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간 국민의 생명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과 서울 광진구 감성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931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3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4명 ▲부산 18명 ▲대구 9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7명 ▲세종 1명 ▲경기 107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35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0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3명 ▲아시아 8명(필리핀 1·러시아 1·미얀마 1·일본 2·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2) ▲유럽 15명(헝가리 11·오스트리아 2·터키 2)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가나 1·나이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