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현대차 카드수수료 이슈, BC카드 수용…신한·삼성·롯데는 아직

[IE 금융] 카드수수료 인상을 놓고 현대자동차와 카드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BC카드가 현대차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BC카드가 받아들이기로 한 안은 지난 8일 현대차가 모든 카드사에 제시한 수수료율 1.89%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BC카드는 우리카드와 IBK기업은행 카드, 지방은행 카드 등 은행계 카드의 수수료 협상을 대신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와 수수료 협상을 끝내지 못한 카드사는 신한·삼성·롯데카드로 이들 카드로는 오늘부터 현대차를 구입할 수 없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