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IBK기업은행은 이달 10일부터 비대면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가입한 고객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개인형IRP는 노후준비뿐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다. 연간 입금액의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적용받아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소득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ONE Bank(아이원뱅크)'와 인터넷뱅킹으로 개인형IRP에 가입한 모든 고객이다. 또 기존에 비대면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수수료를 면제한다. 아울러 영업점에서 개인형IRP를 가입한 고객의 사용자부담금(퇴직금) 수수료도 1억 원 이하인 경우 0.2%포인트(p), 1억 원 이상인 경우 0.12%p 인하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면 영업이 어려워지자 생명보험사(생보사) 설계사 10명 중 6명은 영업 시작 후 1년 내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20개 생보사 설계사의 상반기 13개월 차 평균 등록 정착률은 41.5%였다. 13개월 차 정착률이란 1년 이상 영업을 이어간 설계사의 비율을 의미한다. 41%만이 13개월 이상 직업을 유지했고 나머지는 회사를 떠났다는 뜻이다. 생보사 중 13개월 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이 가장 낮은 곳은 DGB생명으로 나타났다. DGB생명의 보험설계사 정착률은 7.1%였다. 이어 KB생명(15.4%), 오렌지라이프(21.8%), 메트라이프(25.4%), 농협생명(26.0%), AIA생명(27.5%)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생보사 중 ABL생명 설계사들의 정착률이 가장 높았다. 이 보험사의 13개월 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은 58.2%로 집계됐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52.3%), 푸르덴셜생명(49.6%), 삼성생명(47.7%), 한화생명(45.9%), 신한생명(42.7%) 순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12개 손해보험사(손보사) 설계사의 13개월 차 평균 등록
[IE 생활정보] 신한은행이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놨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아름다운 용기 적금'의 '용기'는 그릇(bottle)과 용감하다(courage)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1회용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응원하는 상품이라는 뜻이다. 이 적금은 월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는 1년제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1.1%다. 우대조건은 ▲신한 쏠(SOL)에 다회용기 실천사진 업로드 및 공유한 경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한 경우 ▲비대면 또는 무통장, 디지털창구 신규고객 ▲예금주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중 3가지 이상 충족하면 각 0.5%씩 최대 1.5%의 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도록 '아름다운 용기 챌린지' 이벤트를 내년 2월7일까지 진행한다. 4가지 친환경 미션 중 3가지 이상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가방(700개)을 제공한다. 또 미션 하나를 완료할 때마다 모든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IE 금융] 카카오뱅크는 8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정기예금은 0.2~0.4%p 인상한다.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3%p 오른 연 1.8%, 자유적금은 연 1.6%에서 연 1.9%로 뛴다. 자유적금의 경우 자동이체 신청 시 0.2%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1%다.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 폭을 넓혔다.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p 인상한 2% 금리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년 이상의 자유적금 금리는 0.3%p 인상해 우대금리 0.2%p(자동이체 납입)를 포함하면 연 2.10%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우대금리 0.2%p 더한 2.3%의 금리를 제공한다. 26주적금은 0.2%p 인상했으며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2%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도 0.2%p 인상해 연 1% 금리를 적용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 가능하다. 최대 보관 한도는 1억 원으로 입출금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다. 계좌 속 잔돈을
[IE 금융] 소비자와 카드·캐피탈사 간 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캐피탈사의 올 3분기 분쟁 중 소 제기 현황 신청 건은 10개사의 260건이었다. 4개사 37건이었던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약 600% 넘게 증가한 것. 전 분기와 비교해도 약 두 배 늘어난 수치다. 금융 분쟁조정 신청은 주로 소비자가 금융사로부터 부당한 처사를 당했을 때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당사자 간 분쟁을 조정해 달라고 신청하는 것을 뜻한다. 소송은 분쟁조정 신청 이후 소비자와 금융사 양측에 제기할 수 있다. 특히 3분기까지 소 제기가 발생한 회사 중 신한카드의 분쟁조정 신청 건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캐피탈 39건, KB캐피탈 33건, JB우리캐피탈 26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 제기 건수만 따지면 현대캐피탈이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BNK캐피탈 5건, JB우리캐피탈 4건이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우리은행이 올해 말까지 신용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감면을 실시한다. 기존 대출 상환을 유도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서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가계대출 중도상환 해약금(수수료)을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받지 않는다. 적용 대상은 ▲신용대출(우량협약기업 임직원 신용대출, 주거래직장인대출 등) ▲전세자금대출(우리전세론-주택보증 등) ▲담보대출(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등)이다. 다만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서민형안심전환대출 ▲유동화 모기지론 등 외부기관과 별도 협약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일부 기금대출은 제외된다. 우리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11월 말 기준 5.38%지만, 4분기 신규 전세자금대출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3.8%다. 금융당국이 권고한 수준이 5%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수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토스뱅크 통장이 내년에도 연 2% 금리를 유지한다. 3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의 통장은 내년 1월5일 기존 수신금리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구간에서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상품 금리가 변동되는 구간의 기준은 1억 원이다. 고객이 예치한 1억 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토스뱅크 통장의 연 2% 금리(세전)가 적용되지만, 1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변경된 금리인 연 0.1% 금리(세전)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1억1000만 원을 토스뱅크 통장에 맡긴 고객은 1억 원까지 연 2%의 금리(세전)를 적용받지만, 초과하는 1000만 원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세전)가 적용된 이자를 지급받는다. 기존 토스뱅크 통장의 이자 지급 방식도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뱅크 통장은 예치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시중은행의 일반 예·적금 상품과 달리, 수시입출금 상품이다. 즉, 고객이 단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맡긴 금액과 그 기간에 따라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이자를 일할 계산해 지급받는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하나은행의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끝을 냈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인 2일 금감원은 제39차 제재심을 개최하고 하나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결과 조치안을 상정·심의했다. 제재심은 은행 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청취하면서 제반 사실관계 및 입증관계를 면밀히 살피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으나 결론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제재심은 하나은행에 환매 중단된 라임펀드, 디스커버리펀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에 대한 불완전판매 등의 책임을 논하기 위해 열렸다. 하나은행의 이들 펀드 판매규모는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1100억 원, 라임 펀드 871억 원, 독일 헤리티지 펀드 510억 원, 디스커버리 펀드 240억 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지난 7월15일 1차 제재심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해 이날 속개했지만, 이날도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세 번째로 미뤄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토스가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앱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들도 토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넓히고 있기 때문. 2일 토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앱들이 다운로드 후 최초 실행 시 기본 설정이 작은 글씨로 고정됐지만, 토스는 휴대폰 기기의 글씨 크기 설정 그대로 앱에 적용해 가입 단계부터 수월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일반적으로 3단계 글씨 크기 설정만 지원하는 앱들과 달리 iOS(9단계), 안드로이드(12단계)의 모든 크기 설정을 유기적으로 구현했으며 글씨가 커져도 단락 나눔이 어색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녔다. 저시력자들이 애용하는 다크모드도 앱 설치 후 별도의 조작 없이 그대로 앱 화면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사용자(화면을 읽어주는 기능을 켠 고객 기준)가 고객센터 연결이 필요한 경우 우선 상담 배치로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구현은 지난 2017년 앱 업데이트 이후 보이스오버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 새 버전에서 앱이 꺼진다는 고객 민원이 유입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기준 핸드폰 화면을 읽어주는 보이스오버(아이폰 기준) 기능을 사용 중인 유저는
[IE 금융] BNK부산은행이 30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다. 이날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적금 상품은 0.30%포인트(p)에서 최대 0.50%p, 예금 상품은 0.25%p에서 최대 0.40%p 인상한다. 먼저 출산장려 상품인 '아이사랑 자유적금(2년제)' 금리를 기존 최고 연 1.20%에서 연 1.70%로 0.50%p 올렸다. 또 청년대상 상품인 'BNK내맘대로 적금'은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1.30%에서 연 1.60%로 0.30%p 뛰었다. 예금상품으로는 ESG 환경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1.40%에서 연 1.70%로 0.30%p 올렸다. 또 시니어고객 전용 상품인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을 12월31일까지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0.30%p 우대금리를 적용해 1년 기준 최고 연 1.8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오픈했다. 30일 이 증권사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MZ세대 고객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위해 출시됐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증권 나무의 나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며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별도의 NH투자증권 메타버스 앱을 설치해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베타로 선오픈됐으며 IOS 버전은 다음 달 중 오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NH투자증권 사옥 외관 ▲NH투자증권 사옥 내부(로비 및 콘퍼런스홀)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실제 공간을 흡사하게 복제한 NH투자증권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메타버스 로비 공간 내 투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드바이저 상담을 제공한다. 단 상담 서비스의 경우 베타서비스로 오는 3일까지만 지원한다. 콘퍼런스 홀 좌우에 배치된 키오스크에서는 고객 편의에 맞는 다양한 MTS 서비스로의 연동이 이뤄지며 '중개형ISA 계좌 개설'과 '해외주식 현재가 조회'가 가능하다. /이슈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3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고객과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은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ATM에서 출금·입금·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이후 현재까지 ATM 이용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2021년 3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가 고객을 대신해 지급한 ATM 이용 수수료 비용은 1742억 원이다. 한편, 이 은행은 계좌이체, 카카오톡 친구이체, 오픈뱅킹 등 모든 원화 이체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수신(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 26일 신한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정기예금, 적립식예금 36종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p) 올리기로 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1년 만기 기준 '안녕, 반가워 적금'은 최고 연 4.2%, 신한 알.쏠 적금은 최고 연 2.6%로 뛴다. 또 디딤씨앗적립예금은 0.4%p 상승한 연 2.05%로 변경된다. 다음 달 초에는 연 1.8% 금리를 제공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정기예금(1년제) 신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앞서 우리·하나은행은 이날부터, KB국민은행은 29일부터 수신 금리를 0.20~0.40%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정저신용자 신용대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은 올 9월 말까지 중저신용자에게 1조9701억 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카카오뱅크의 10월 말 기준 중저신용 고객 대출 비중은 14.6%로 지난달 말 13.4%보다 1.2%포인트(p) 증가했다. 금액으로 보면 카카오뱅크는 올 7월부터 9월까지 자체 신용으로 중저신용 고객에게 6797억 원을 공급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7월 1140억 원, 8월 3004억 원, 9월 2653억 원 규모였다. 단 이는 사잇돌대출·햇살론을 비롯한 보증부 중금리 상품은 제외된 수치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7월 말 10.9% ▲8월 말 12.3% ▲9월 말 13.4% ▲10월 말 14.6%로 중저신용 고객 대출 잔액 비중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신용평가체계(CSS) 고도화로 상환능력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올 6월부터 진행한 중신용고객 대출 이자 지원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재차 말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공급한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규모가 4650억 원에 달했다.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로 인상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하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예·적금 금리 인상 결정 조치를 발표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p) 인상한다. 대상은 19개 정기예금과 29개 적금, 3개 입출식통장상품이다. 이에 따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은 0.20~0.40%p 오르고 입출식 상품도 0.10~0.15%p 뛴다. 우리 슈퍼(Super) 정기예금은 최고 연 1.15%에서 최고 1.45%로 올라간다. 우리슈퍼 주거래 적금은 최고 연 2.55%에서 최고 연 2.80%,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1.65%에서 최고 연 2.05%가 된다. 인상된 금리는 이날 가입하는 상품부터 반영된다.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입출식 통장은 기존 가입 고객에도 적용되는데 시행일 이후 첫 이자결산일 이후부터다. 하나은행도 수신금리를 0.25~0.40%p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 등 적립식예금 5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