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만철 씨 일가족 11명 집단 탈북 지난 1987년 1월15일 새벽 북한 청진의과대학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던 김만철 씨는 포함 일가족 11명은 청진항에서 미리 몰래 탈취해 둔 50톤급 청진호를 타고 북한을 탈출. 탈북 당시 이미 대한민국에 정착해 있던 큰누나를 포함해 3남 5녀 중 여섯째였던 김 씨는 막냇동생이 총살 당한 것을 계기로 북한 탈출을 결심. 그때까지는 개인 차원으로 탈북한 경우는 여러 번 있었지만, 장모·처남·처제까지 포함된 일가족이 집단 탈북해 귀순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 2. 국내 첫 프로야구 원년 팀 OB 베어스 창단 1982년 1월15일 원년 6개 구단들 중 가장 이르게 창단식을 진행한 한국 최초 프로야구단이며, 프로야구 원년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의 전신 OB 베어스 창단. 공식 팀명은 두산 프로야구단 OB 베어스였으나 1999년 1월9일 두산 베어스로 팀명 변경. 당시 창단 팀들은 팀명에 그룹명을 붙였으나 두산그룹은 그룹명보다 인지도가 높았던 자사 맥주제품 OB를 사용. 우승 기록은 전·후기리그 시절 1982년(전기), 1986년(후기)과 단일 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종철 고문치사 후 사망 서울대학교생 박종철군이 1987년 1월14일 사망. 당일 오전 경찰에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박 군에게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하자 물고문을 자행. 박 군은 이 과정에서 기도가 막히면서 질식. 2.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 마감 국세청은 14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신청 받음. 회사는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성명·주민등록번호)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면 신청 완료. 근로자는 홈택스에서 일괄 제공되는 회사와 제공자료의 범위 등을19일까지 확인(동의)해야 함. 회사는 확인(동의) 절차를 완료한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려받기 가능. 3. 서울시, 눈 예보로 '비상대응체계' 가동 기상청에서 14일 저녁부터 15일 늦은 밤사이 서울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 이에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간 등이 14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
코스피가 지난 4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내달리며 모처럼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0.24%) 오른 2365.1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710.82로 전일대비 1.05포인트(0.15%) 상승하며 징검다리 오름세를 유지했고요. 양 지수 모두 강보합 수준이지만 어쨌거나 기세는 이어갔습니다. 매수세를 무기 삼아 지수 상승을 이끄는 외국인이 발표를 앞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긍정적으로 예측하며 우리 증시에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는 견해에 무게가 실립니다. 물가 지표 하방 지지선이 약해지길 바라는 건데 금융투자업계 일부 전문가들이 추산한 12월 헤드라인 CPI 시장 컨센서스는 기존 7.1%에서 0.6%포인트 내려간 6.5%입니다. CPI(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 구매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미국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출범한 1913년 1월부터 통화 정책을 수립하고자 CPI 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CPI는 이 나라 노동부 산하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IE 금융] 지난해 전 금융권과 은행권 가계대출 모두 통계 작성 이후 첫 감소세 기록. 12일 한국은행(한은)이 작성해 내놓은 '2022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연간 전체 기준 가계대출은 2조6000억 원 줄어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첫 감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22조8000억 줄었으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20조 원 증가. 같은 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중 가계대출 동향'도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년 말보다 8조7000억 원(-0.5%) 내림세로 2015년 통계치 집계 이래 연말 기준 처음 감소. 연도별 가계대출 증감액은 ▲2019년 56조2000억 ▲2020년 112조3000억 ▲2021년 107조5000억 원으로 매년 큰 오름세 연출. 지난달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2조8000억 감소한 257조9000억 원으로 2021년 12월부터 13개월째 내림세. 주담대는 전세시장 냉각에도 집단대출 증가세와 안심전환대출 실행 등의 요인에 기인해 규모가 커졌다는 게 한은의 진단. 아울러 올해 역시 높은 금리수준과 가계대출 규제가 지속되는 만큼 가계대출 감소 경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 기타대출은 18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시적 2주택자 주택처분기한 연장 '3년' 오늘부터 이사 등의 사정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새집 매수 후 3년 내 기존 주택 처분 시 1세대 1주택자 세금 혜택 적용. 관련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일시적 2주택자가 2년 이내에 기존 주택 처분해야 특례 적용. 정부는 작년 5월에도 주택 처분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한 차례 연장. 2. 김상옥 열사, 종로서 폭탄 투척 1923년 오늘, 김구를 만나 의열단 가입 후 임시정부 군무부 행정관으로 발탁된 독립운동가 김상옥 열사가 독립운동 탄압의 본산이던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이 일로 일본 경찰 및 어용신문 매일신보사 사원 10여 명 부상. 김 열사는 폭탄 투척 후 사이토 총독이 회의 참석차 도쿄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암살을 위해 서울역 주위를 수일간 살피다 경찰 20여 명에게 포위. 이들과 총격전을 벌여 형사부장 사살 및 경부 20여 명 중상. 이후 같은 달 22일 종로 효제동에서 1000여 일본 군경에게 포위당해 지붕을 뛰어다니며 권총 두 자루로 맞서다가 15명 사살 후 마지막 남은 한 발로 자결. 3. 하청업체 기술 유용 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헤어질 결심' 美 골든글로브 수상 도전 우리 시각으로 11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개최. 작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제95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돼 수상 여부 관심. 이 영화는 뉴욕타임스가 고른 2022년 10대 영화 중 한 편. 우리 영화가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된 건 2020년 봉준호의 '기생충'에 이어 두 번째. 2. 미국 최초 보험사 설립 1752년 오늘, 미국 정치인으로 이 나라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의 표상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국 최초 보험회사 '필라델피아 화재보험'(Philadelphia Contributionship for Insurance) 설립. 당시 건물은 대부분 목조였던 만큼 잦은 화재사고에 대응하고자 설립 구상. 3. 양강교 버스 추락 사고 1985년 1월11일, 버스기사를 포함해 39명이 탄 대전~무주행 고속버스가 추락하는 사고로 총 38명이 목숨을 잃고 1명 생존. 블랙아이스와 기사 과실 등 복합적인
전일 12시20분에서 13시20분 사이 미국의 ERBS(지구복사수지위성, Earth Radiation Budget Satellite) 인공위성이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發 안전안내문자가 오전 11시30분경부터 몇 차례 발송돼 많은 이들이 긴장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오후 1시경 인공위성 추락에 대비한 민항기 이륙제한 조치가 해제됐고 오후 3시경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무사히 지나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요. 이후 과기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13시4분께 위성이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위도 56.9도, 경도 193.8도)에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 앞서 같은 날 새벽 1시28분경에는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가 부저(buzzer)와 함께 전달돼 한바탕 소란스러운 상황도 있었죠. 잠을 자다가 정말이지 간만에 깜짝 놀랐습니다. 국가의 국민 대상 발송 문자메시지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공습이나 화생방 경보가 발령된 전시상황, 규모 6.0 이상 지진 등 국가적 위기 상황 발발 시 보내는 60데시벨 이상 소리의 위급재난문자, 후술할 40데시벨 이상의 긴급재난문자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런던서 세계 첫 지하철 운행 1863년 오늘, 영국 런던에서 증기 기관차가 지하철도로 첫 운행. 다음 지하철도는 1875년 터키 이스탄불,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하철 개통. 우리나라는 서울 지하철로 1974년 8월15일 종로선부터 개통. 2. 카이사르, 루비콘강 도하 로마 공화국의 정치가이자 장군, 작가였던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9년 오늘, 제13군단 10개 대대 4500명의 군사와 함께 루비콘강 도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는 카이사르의 발언이 나왔다고 알려졌으며 이 일로 로마 공화국 말기 카이사르의 민중파와 폼페이우스 등 원로원파 사이 발발한 카이사르의 내전 시작. 결국 카이사르가 원로원파를 제압해 로마 공화정의 종말 임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오늘, 현지 첫 사망자 발생. 21세기 대사건으로 전 세계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한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 2020년 1월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권부터 퍼져 2월 중하순부터 전 세계로 확산. 2. 유엔 본부 개소 1952년 1월9일 미국 뉴욕의 UN(국제연합) 본부 개소.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까지 3개의 부가 사무소를 둔 유엔 공식 본부로 이스트 강을 건너편에 둔 맨해튼 터틀만 근방에 위치. 뉴욕 본부 건물에만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등 주요 기관이 자리하며 모든 15개 전문 기구들은 뉴욕 외부 다른 도시에 소재. 3. OPEC 설립 산유국의 석유 사업 촉진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 OPEC(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 Organization of Arab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이 1968년 오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리비아의 주도로 설립. 쿠웨이트
유명세가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브랜드(서브 브랜드 포함) ◇BMW(독일) ◆롤스로이스 ◆미니 ◇폭스바겐그룹(독일) ◆람보르기니 ◆벤틀리 ◆부가티 ◆아우디 ◆포르쉐 ◆MAN ◆스카니아 ◇스텔란티스(다국적) ◆푸조 ◆시트로엥 ◆페라리 ◆피아트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알파 로메오 ◆오펠 ◇GM(미국) ◆GMC ◆뷰익 ◆쉐보레 ◆캐딜락 ◇포드 모터 컴퍼니(미국) ◆링컨 ◇타타그룹(인도)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그룹(스웨덴) ◆맥 트럭 ◇르노(프랑스) ◆알핀 ◇저장지리홀딩그룹(중국) ▲볼보 ◇애스턴 마틴(영국) ◇메르세데스 벤츠(독일) ◇지금은 자취를 감춘 브랜드들 ▲사브 ▲플리머스 ▲AMC ▲머큐리 ▲새턴 ▲폰티악 ▲허머 ▲지오 ▲터커 (자료 출처 : 각 업체)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