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15 의거 기념일 3·15 의거는 우리나라 현대사 최초 민주·민족 운동으로 이승만 정권의 투표 부정에 반발한 학생과 마산시민이 항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사건. 2. 우크라 사태 피해 기업, 특례보증 우크라이나 사태로 대금결제 차질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정부가 기술보증기금(기보)·신용보증기금(신보)을 통한 특례보증을 15일부터 시행.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 벨라루스 등 수출통제 조치나 금융제재 적용대상 국가에 진출한 국내기업, 분쟁지역 수출입 기업(거래예정기업 포함) 등 직접피해를 입은 기업과 해당 수출입 기업의 협력업체 등 전후방산업 영위기업으로서 간접피해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스케이트를 얼음 위에서 타는 이유는 당연히 미끄럽기 때문. 그렇다면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 일정한 압력을 받은 얼음은 물로 변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닿는 면과 얼음 표면 사이의 마찰계수가 떨어지기 때문. 쉽게 말해 적절한 마찰력과 윤활제가 생기는 것. 스케이트화가 더 미끄러운 이유는? 바닥이 날이라서 압력이 가해지는 면이 평평한 바닥의 보통 신발보다 더 좁기 때문. 일정 무게가 실린 스케이트날이 얼음 위를 지나가면 순간적으로 높은 압력이 발생해 얼음이 녹았다가 곧장 압력이 낮아져 냉각. 다만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물은 녹지 않고 바로 얼기 때문에 너무 추운 날에는 야외에서 썰매나 스케이트 이용 곤란.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병원 신속검사 양성 시 '확진' 정부가 14일부터 한 달 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 이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상승했기 때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 대상(76개 기관) 조사 결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PCR검사도 양성인 비율은 94.7%를 기록. 2. 14일부터 가족 확진에도 등교 14일부터는 학생의 예방접종 이력과 상관 없이 같이 사는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도 등교 가능. 학생이 사는 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학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 10일 동안 수동감시 적용. 수동감시는 대상자가 격리 없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증상이 생길 경우 스스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조치. 3. 러시아·우크라, 14일 화상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4일 화상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 타스 통신은 페스코프 대변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은 14일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우크라이나 측도 14일에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확인. AF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미국, 13일부터 서머타임 미국에서 13일(현지시각)부터 일광절약 시간제(서머타임)가 시행.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저녁 때 해가 지는 시간을 늦추는 제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자는 취지. 이에 따라 국내와의 시차는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14시간에서 13시간, 서부표준시 기준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1시간 단축. 올해 서머타임은 오는 11월6일 해제. 2.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접수 마감일 서울시는 접수 마감일을 기존 3월6일에서 13일까지 연장. 바빠 접수 기한을 놓쳤거나 지원 내용을 미처 몰라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고려한 조치. 신청은 서울지킴자금 홈페이지에서 13일 자정까지 24시간 온라인으로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故 노무현 前 대통령 탄핵 소추 2004년 3월12일 국회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반발에도 새천년민주당, 한나라당, 자유민주연합 주도 아래 가 193표, 부 2표로 노무현 대통령 대상 탄핵 소추안 통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 정지로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 그러다가 같은 해 5월1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64일 만에 다시 대통령 직무 복귀. 2. 북한, NPT 탈퇴 1993년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무기 확산을 막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1968년 유엔 총회 채택 이후 1970년 3월 발효된 핵확산금지조약(NPT·Non Proliferation Treaty) 탈퇴. 1985년 12월12일 NPT 가입 이래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협정을 거부해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아오던 북한은 협정 체결 후 영변지역 2개 핵재처리시설을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고 IAEA의 특별사찰 요구가 불공정하다고 비난하다가 이날 NPT 탈퇴 선언. 3.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이 1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하는 KBO 시범경기를 통해 훈련 성
[IE 경제] 1월 경상수지가 지난해 5월부터 21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에 막혀 흑자 폭 축소. 1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22년 1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1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8억1000만 달러 흑자였으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 폭은 49억7000만 달러 축소. 수출이 양호했으나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액 급증으로 상품수지가 전년 같은 달보다 49억 달러 줄어 6억7000만 달러 흑자에 그쳤다는 게 한국은행 김영환 금융통계부장의 설명. 1월 에너지류 수입액은 같은 기간 121.8% 늘어난 181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 1월 수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92억8000만 달러(19.8%) 불어난 561억3000만 달러로 15개월째 증가. 품목별로 석유제품 87.1% 급증에 이어 ▲철강제품(39.1%) ▲반도체(23.7%) ▲승용차(2.9%) 등의 순이나 선박(-79.1%)은 감소. 이 기간 수입 역시 141억9000만 달러(34.4%) 늘어 554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오름세. 187.4% 급증한 가스와 ▲원유(86.9%) ▲석유제품(70.3%) ▲석탄(213.8%) 등 원자재가 67.4% 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WHO의 코로나19 펜데믹 선언 202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해 세계적 대유행인 펜데믹(pandemic) 사태 선언. 펜데믹은 전염병 및 감염병의 범지구적 유행을 뜻하는 것으로 이전에는 천연두, 결핵,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2009년 인플루엔자 등이 해당. 감기와 인플루엔자 범유행 중 계절 독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인정한 광범위적 발병 질환은 풍토병(엔데믹·endemy)에 해당. 2. 경찰, 대대적 음주 단속 예정 경찰청이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조정한 이후 첫 번째 금요일인 오늘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 예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선 거리두기와 지속적 음주 단속으로 음주 사고는 큰 폭 감소 중이나 지난 5일 영업시간 확대 조정에 따라 술자리 모임 후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 단속 계획. 영업 종료 시각인 오후 11시 전후 1시간(22~24시) 동안 전국 경찰서에서 취약장소 이동식 단속(SPOT 단속)은 물론이고 단속 시간 이후에도 지역별 특성 고려한 상시 단속 방침. 3. 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지난 2017년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 2. 4차 접종자·해외입국자 등 PCR 횟수 축소 해외 입국자는 기존에 입국 후 첫날과 6~7일차에 2번 검사를 실시했는데, 1일차 PCR검사는 유지하고 7일차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일주일에 PCR 검사 2회·신속항원검사 2회를 진행했는데, 4차 접종을 마쳤다면 2주 후부터 PCR 검사는 면제. 또 군 입대 장병의 경우 1일차·8일차 2차례 PCR 검사를 하던 것에서 입대 전 검사 1회로 축소. 3.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10일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 예비저감조치란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뜻함.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내일·모레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된 경우 발령.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정치] 9일 오후 투표가 끝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76.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율까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훅 7시30분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3364만2329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7.1%보다1.0%포인트 높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81.1%)며 전남(80.7%), 경북(80.6%)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70.6%)였고 충남(72.9%)이 그 다음이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대 대통령 선거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 코로나19 비(非) 확진·격리자가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치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별도로 진행. 사전투표·거소투표 등 20대 대선 투표를 마치지 않은 유권자는 본투표일 자신에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음. 2. 동해안 산불 엿새째 울진·삼척 산불 발생 엿새째인 9일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삼음. 당국은 일출 무렵인 오전 6시45분부터 산림청 헬기 40여 대를 비롯해 군 당국과 소방, 경찰 헬기 등 80여 대를 산불 현장에 투입. 또 공무원과 특수진화대원, 군인 등 진화 인력도 4000명 정도 동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